14.06.23 (월) = 서울근교.매일산행(외지 3회) = 수락산 산행 .
누구와 : 나홀로 매일산행 .
초반이라 아직은 기록작성 방법을 결정하지 못하였습니다 .
산행지 : 서울근교 , 서울환종주 27개산중 수락산 (640.6) .
산행코스 : 장암역 - 석림사 - 수락폭포 - 지능선위 - 주능선 청학동 갈림 - 기차바위 하단 - 기차바위 상단
- 주능선 청학동 갈림 - 수락산정상 - 철모바위 - 안부삼거리(도솔봉 가기전) -
백운동계곡 - 절터샘 - 새광장 - 물개바위기점 - 수락골 - 수락산 입구 - 수락역 .
산행거리 : 8.28 k (gps 거리) + 쓰레기 10% 거리추가 0.828 k = 9.106 k .
산행시간 : 06.37분33" - 10.04분16" = 3.26분43" (이동시간 2.48분08" + 휴식시간 0.38분35" )
날 씨 : 밤에 비오고 , 새벽 짖은 안개 . 정상에서 가랑비약간 . 약20도 .바람없음 . 귀가중 쏘나기비 .
기 타 : * 디카정시 . 디카번호 9626 - 0696 = 75장중 . 000장
* 쓰레기줍기(크린산행)산행 (전구간) 3차56회 . 산행거리 10% 추가 0.828 k .
*기록분류 : 스크렙 no 716 번 . 불로그 가데고리 미정 .
* 14.06.19(목)일부터 , 매일산행의 범위를 서울환종주 27개산 전체로 확대 .
* 금년 초부터 구상하였으나 바뿐일정에 쫏겨 실행치 못 하다가 , 큰 용기를 내어 결행합니다 .
이는 나의 산행목료 40.120 k (걸어서 지구한바퀴 산행 40 .120 k ) 산행여정과 유관합니다 .
산행거리 별 오차없이 (신호접수)현위치 접촉이 되여 gps정보를 기준으로 기록 합니다 .
장암역에서 바라본 수락산 .
신호등 건너서 산행 시작합니다 .
청수정 유적 . 여기서 부터 쓰레기 줍기산행이 시작된다 .
청수정 유적과 노강서원 사이에 큰 살구나무가 있다 . 노랗게 녹익은 큰살구알이 많이 떨어져있다 .
한개를 주워 먹어본다 . 입안에 퍼지는 미각이 예추억을 역어낸다 .
노강서원 . (경기도 기념물 제41호 )
정재 박태보(1654 - 1689)를 추모하여 만든 서원 .
노량진에 세웠던 서원이 6.25동란으로 소실되고 1969년 이곳으로 옮기면서 ,
매월당 깁시습의 영정을 봉안했던 청절사의 터에 다시지었다 . 맛배지붕의 사당과 동재 , 서재가 있다 .
대원군의 서원철폐시 전국에 47개남은 서원중 하나이다 .
수락산 석림사 .
석림사는 1671년 석현과 치흠이 창건 .
숙종때 문신인 박태보(노강서원)가 김시습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중창하였다 .
6.25때 소실된 것을 1960년부터 비구니 상인이 보각과 함께 중창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다 .
극락보전 앞에 1969년 상인이 부처의 사리를 구해 모셔둔 탑이있다 .
석림사 범종각 .
범종 , 법고 , 목어 , 운판이 보인다 .
이후 석림사 계곡을 따라 상행한다 .
갈림길에서 창바위를 보기위하여 우측으로 향한다 . 수락폭포는 물길이 없고 바위만 보인다 .
현위치 3 - 6 지점 수락폭포위 .
이곳에서 잠시오르면 깔딱고개 갈림길이 있으나 , 나의 진행로는 창 바위다 .
체육시설을 지나며 산행로가 갈리고 , 지능선에 오르니 안개속에 방향을 가름할수가 없다 .
gps로 확인하니 정상이 지척에 있다 .
안개속에 창바위를 볼수가 없다 .
주능선상에 오르니 , 청학동 갈림사거리다 . 너무도 짧은거리 시간의 여유도 있다 . 기차바위로 향한다 .
기도하는 자 바위이다 .
능선은 암릉이다 . 조망은 없지만 구름위를 걷는 기분도 난다 . 암릉을 타고 오른다 .
기도하는자의 머리에 올라온다 .
암릉위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 .
소나무의 배경이 도심보다는 운해가 멋을 더해 준다 .
기차바위 가는길 , 능선위를 간다 . 발아래 석림사 계곡은 구름과 하늘이 구분이 않된다 .
잠시 신선이 된듯 구름위를 걷는다 .
기차바위 (홈바위)입구 .
기차바위 위 난간에 베낭을 매단다 .
기차놀이를 할 판이다 . 65세이상 무임승차다 . 좌석은 없다 . 입석뿐이다 .
쓰레기 봉지가 적어 한봉 가득하다 . 전차표로 한봉지를 채우려면 , 수백번은 찝게질을 해야한다 .
노강서원부터 싹쓸이 줍기하며 뫃은 쓰레기 , 결국은 큰 봉지까지 채운다 .
홈에는 기차만 있고 승무원 승객도 없다 . 우측으로 하행하고 좌측으로 상행 하기로 한다 .
하행은 밧줄을 오른손 허리쯤에 두고 , 서서 걸어가는 자세가 안전하고 빠르다 . 오늘은 바닥이 젖어있다 .
밧줄을 다리 사이에 끼고 안전항 자세로 하강한다 .
도중 정차하고 , 올려다 본다 .
아래를 배경으로 셀프 사진이다 .
좀더 내려가서 다시 상단을 올려다 본다 .
다시 하단을 본다 .
축구 선수가 단독 드리볼 하며 멋진 꼴을 넣는꼴 이다 . 상대가 없는 축구시합 재미가 없다 .
강한 상대를 만나야 긴장감도 들고 꼴에 보람도 있는법인데 ,
약간은 실망한 듯한 모습이다 . 상단을 배경으로 한컷한다 .
오늘도 단독 산행인다 . 산행 시작 장암역에서 수락역 임구까지 도솔봉 즉전에서 여자 한분을 보았다 .
하행 기차역 바위 뒤로는 구름속이다 .
구름속에서 혼자 놀다보니 심심하다 . 산신령이라도 오면 놀아줄수 있는데 ,
엄한 바위에 올라 서 , 혹시 산신령이 오는가 두리번 거리다가 기차타고 올라간다 .
올라와서 얌전히 있는 베낭을 본다 . 산에서는 내몸과 같은 존재들이다 . 허허 심심하다 .
주능선위 . 청학리 갈림길 . 원위치한다 . 안개는 수시로 오락가락 한다 .
수락산 주봉에서 ,,,,,
쓰레기 인증이다 .
수락산 정상에 태극기 휘날리고 ,,,,,
올라오며 창바위를 보고 , 창을 통해 세상을 내다 보려했는데 , 코빼기도 못봤다 . 안개속에 찾은수 없었다 .
다음번에는 기필코 창문을 활짝 열어보겠다 다짐한다 .
아쉬움속에 창문인가 하여 들여다 본다 . 아니다 .
철모바위 . 철모바위 뒤쪽에 가면 탱크바위 조금내려가다 보면 가방바위 급경사 내린길이 있다 .
오늘은 수락골 백운동 계곡으로 가기로 정한다 .
종바위 .
종바위 꼭대기에 아기 코끼리 바위가 보이질 않는다 . 게딱지 만하게 검으스름한 바위가 안 보인다 .
너무 일찍왔나 . 아직도 잠들어 있는가 .
하강바위 가 구름속에 희미해서 지나처 왔다 .
하강바위 밑에서 올려다 본다 . 깍궁 ,,,,,응답이 없다 .
바위길을 가로지르며 뒤 돌아본다 . 하강바위다 . 위치 따라 천태만상의 모양을 보여준다 .
치마바위 .
치마바위 . 치마폭과 기장이 짧다 . 유행따라 미니치마에 가깝다 .
뒤에 도솔봉이 보인다 . 우에서 좌로 이동하는 구름의 속도가 빠르다 .
미니 치마바위 밑에 내려와서 , 올려다 본다 . 치마속에는 고쟁이를 입는다 . 당연하다 .
이 석수도 치마바위만을 곁눈질 한다 . 못된놈이다 . 그동안 수없이 일럿건만 변함이 없다 .
그고집과 의지와 인내심은 마음에 든다 .
이제 좀더 자주 수락산을 찾아오면 산신령과 함께 그도 내 친구가 될수도 있겠다 . 내 기분이 좋으면 ,,,,,
국가지점번호 . 다 사 6339 - 6593 . 안부 삼거리 .
(정상 0.8 k ) (수락골/새광장 0.9 k ) (도솔봉/노원골 2 k )
나의 하산길은 수락골/ 새광장 0.9 k 이다 . 하지만 또 샛길이 있다 .
절터샘 . 큰 목탁같이 생긴 바위앞에 재법 넓직한 공터가 있다 .
바라보는 바위 우측밑에 샘이 있다 .
10명은 바위밑에서 앉을만 하다 . 바위를 이용해 시설한 흔적이 보인다 .
현재 물은 없다 . 음용불가 .
갈림길 .
새광장 갈림길 . (정상 / 깔딱고개 1.3 k ) (절터샘/도솔봉 1 k ) (수락산 / 수락골 1.9 k )
백운 산악회 체육시설장 .
백운계곡 . 시설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
영월암 갈림길 부터는 아스팔트 길이다 .
노원구 쓰레기 분리 수거장 . 반가운것 . 세분의 아부머니 한창 분리작업 중이다 .
나도 쓰레기 분리작업을 하고 나온다 . 고맙습니다 .
극동 아파트 수락산 등산로 입구 .
수락산역 1번출구 .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며 , 매일산행의 경우 산행시간 3시간내 교통시간 1시간 계 4시간이 적당하다 .
산행거리 는 약 8 - 10 k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 이번에 추가되는 매일산행지 27개에 대한 산행구간 산행시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