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14.07.16 (수) = 매일산행 (외부13회) = 안산(296)인왕산(339.9)북악산(342.5)(클린산행3차88,89,90회)

lsm37 산행인 2014. 7. 17. 11:47

누구와 : 나홀로 : 매일산행(외부13회) = 서울환종주 27개산 중 17,18,19번산 연계산행 .

산행지 : 안산(296)인왕산(339.9)북악산(342.5) 연계산행(클린산행 3차 88,89,90회째)

산행코스 : 홍제천 환승주차장 - 홍제천 불레방아 - 서대문구청 - 안산 봉수대 정상 - 무앋초교 - 무악재 -

                인왕산 정상 -  서울성곽 - 윤동주 시비 - 창의문(북소문 . 자하문) - 서울성곽 탐방안내소 - 

                북악산 정상 - 청운대 - 숙정문 - 말바위 쉼터(탐방안내소) - 와룡공원 - 성균관대 후문 .

산행거리 : 10.77 k (gps 거리) + 클린산행 10%추가거리 1.077 k = 11.847 k .

산행시간 : 06.44분04" - 11.35분18" = 5.51분14" .  (이동시간 3.43분37" + 휴식시간 1.07분37" = 4.51분)

날   씨 : 25 - 28도 . 흐림 . 바람없음 .

기   타 : * 디카정시 . 디카번호 0625 - 0714 = 79장중 .

            * 클린산행 : 3차 88,89,90회째 산행 . 산행거리 10% 1.077 k 추가함 .

            * 기록분류 : 스크렙 24권 No 728 번 . 영상기록  blog.daum.net/lsm37  불로그 전체보기 .

               

gps 정보 .

 

트랙정보 1 . 환승주차장 - 서대문구청 - 안산 봉화대 - 무악재 고개 정보 .

홍제역 - 홍제 환승주차장 에서 산행시작 . 클린산행도 함께 시작합니다 .

 

트랙정보 2 . 무악재 고개 - 인왕산 - 윤동주 시비 - 창의문 자하문 대로 - 서울성곽 탐방센타 .

 

트랙정보 3 . 북악산 - 청운대 - 숙정문 - 말바위쉼터 - 와룡공원 - 산행종료 . 

 

홍제천 환승주차장에서 홍제천 내려 가는길 ,,,,,

 

홍제천 백련교 . 천변에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고  아침운동하는 시민들이 보인다 .

 

자생 오리들도 아침식사중 자백질을 해댄다 .

 

추억을 불러오는 물레방아 간 . 수레는 돌고  식사가 끝난 오리들은 휴식중 이다 .

 

징검더리 건너 가는중 , 오리 가족들과의 만남 .

 

시민들은 한가한 아침 산책 시간이다 .

 

서대문 구청을 돌며 고갯길 이다 .

 

안산 도시 자연공원 .

안산(鞍山)도시 자연공원 은면적 208.9 ha 비교적 낮고 넓은 산지형 공원으로 ,

서대문구 봉원동 , 연희동 , 현저동 , 홍제동에 걸쳐 있으며 주산은 안산 봉화대 이다 . 

 

탐방코스로는  연희숲속쉼터 , 생태연못(안산방죽) , 능안정 , 너와집쉼터 , 숲속무대 , 메타세콰이어숲 , 

                      봉원사 , 북카패 , 외 만남의장소 ,무악정 , 안산봉수대 를 보며 오르고 전망대는 안개속에

                      조망이 좋지 않아 스치고 지나갑니다 .  

 

만남의 장소 ,

 

무악정 .

강사님 따라 기체조 하는 시민들 ,,,,,웃음꽃이 만발 합니다 .

 

안산 등산로 안내 . 애완동물 출입금지 . 똥개는 맘대로 다닐수 있음 ?

 

안산 정상에서 조망 합니다 . 무악재 고개넘어 인왕산 서울성곽이 보입니다 .

 

안산정상에서 조망합니다 . 구 서대문 형무소  독립공원 입니다 .

 

안산(鞍山)(296 . 봉화대)정상 .

안산은 암봉의 형상이  말의 안장을 닮았다  하여 안산으로 불리우며 ,

다른 이름으로는  무악(母岳)으로도 불립니다 .

 

봉화대는 북쪽 함경도에서부터 한성까지 변고를 알리는 통신수단으로서 이곳이  마지막  봉화대 입니다 .

 

출발기점 3.15 k지점 . 아직까지는 쓰레기가 적은 편 입니다 .

 

봉수대를 떠나며 , 인왕산으로 가는 코스가 다양 합니다 .

선바위 , 국사당 코스는 여러번 다녀 보았고 ,

오늘은 무악재 고개를 넘어 인왕산으로 직접 오르는 코스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

처음 가보는 코스 이기도 하며 , 북악산 개방 시간도 염두에 두어야 기다림 없는 산행이 되기 때눈 입니다 .

 

안산을 내려가며 , 서쪽을 조망하는 전망대가 보이지만 조망이 없는날 스치고 지나갑니다 .

안산도 동쪽에서 보면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 입니다 .

 

인왕산을 봅니다 .

제일 우측에 있는 청구아파트 를  끼고 인왕산으로 오르는 직통길이 있습니다 . 가파른 오름길 입니다 .

 

9 - 3 지점으로 하산하면  안산초등학교 가는 내리막 길입니다 .

 

9 - 4 지점을 지나면 화장실 , 정자가 있고 포장도가 보입니다 .

이쯤에서 중봉지에 쓰레기가 한봉가득 합니다 .

 

반사경에서 쓰레기 사진 .

 

무악초등학교 . 한참 등교 시간 입니다 .

 

무악재  육교 위에서 서울방향을 보며 통과 합니다 .

이지점에서 중쓰레기 봉지가 가득차고 , 불랙야크 (아끼고 마지막 남은 봉지)대봉지로 교체 합니다 .  

 

육교위에서 청구 아파트 3차로 이어진 도로를 따라 가파른 언덕을 오르면 ,

산동내 맨 끝집 위에 체육시설이 있고 , 산행로 시그널이 보입니다 .

 

인왕산 생태경관 보전지역 .

극히 제한된 지역에 지정된 , 서울성곽을 이루는 인왕산 , 북악산 , 남산 , 낙산 중 서쪽에 위치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암산으로 기암과 소나무가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하여 ,

" 인왕산 생태 보전 지역으로 " 지정되였다 .

 

인왕산 오르는 가파른 숲속길 .

 

뒤 돌아 안산을 봅니다 .

인왕산 오르는길 , T자 길이 나오고 아무런 표시가 없습니다 . 정상을 보니 정상이 좌측에 보여 좌측으로 꺽여 올라갑니다 . 실은 이갈림에서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 우측길이 정상 가기전 성곽을 넘는 유일한 길입니다 . 좌측길도 뚜렸한 산행로 입니다 .

 

인왕산(339.9)정상에서 안산을 당겨 봅니다 .

좌측길로 진행하며 서울성곽을 만납니다 . 하지만 성곽의 높이가 넘기에는 수월하지 않습니다 .

계속 성벽을 따라 정상을 막 지나며 절벽이 나오고 , 군초소가 있고 사람이 다닌 흔적이 있어 올라갑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곡장 입니다 .

선바위 방향에서 올라오며 범바위 위 지점 입니다 . 군 시설물이 있는 곳 입니다 .

곡장이란 성의 돌출된 부분을 일컷는 말 입니다 .

 

정상 바위위에서 바라본 ,

301봉 초소가 보이고 ,기차바위로 갈리는 지점이며 , 탕춘대성이 (홍지문 - 향로봉)시작되는 지점 입니다 .

 

정상 바위위에서 바라본 ,

북악산 .  북악산 뒤로 하늘정원길 정자가 있는 능선이며 , 이 능선길은 형제봉으로 연결되며 ,

북한산 대성문으로 통 합니다 . 이코스는 서울 환종주 27개산 종주도 입니다 .  

 

정상 바위위에서 내려와서 , 바위를 배경으로 쓰레기 인증 셀프 사진 입니다 .

인왕산 부터  대봉지를 왼쪽베낭 고리에 매달고  , 북악산을 넘어 하산지점 까지 매달고 가야 합니다 .

하산 지점은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

연계산행 일 경우 산행거리 및 쓰레기량이 일정범위를 넘어야 합니다 . 일정거리 미만일 경우 거리는 연장되고 쓰레기도 더 늘어나야 합니다 .

 

서울성곽 . 이성벽은 숙종30년 (1704)에 쌓은 성벽으로 ,

2자 X 2자의 정사각형에 가깝게 규격화하여 , 두문두문 석재의 모서리에 꼴을박아 튼튼하게 쌓았으며 ,

하나의 무개는 장정 4명이 들수 있는 무게 입니다 .

 

윤동주 시비가 있는 시인의 언덕 길 입니다 .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  대단한 자부심 입니다 .

 

시인의 언덕길을 산책하며 잠시나마 거닐어 봅니다 . 옛 성현님 들을 생각하며 ,,,,,

 

자하문 길 입니다 . 예날에 이곳언덕베기에  살구 자두파는 광주리 장사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

노랗게 농익은 살구살에 검은 점배기가 송송 찍히고 , 반을 쪼개면 살구향이 가득 합니다 .

큰 대접 그릇에 얼마 ? 얼마인지는 기억에 없지만 사먹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 6.25전의 이야기 입니다 .

스르르 목 속으로 군침이 넘어갑니다 .

 

 

창의문 (북소문 ) 통상 자하문으로 불리웁니다 .

서울성곽 탐방 안내소 올라 가는길 . 하절기에는 09시(동절기10시) 신분증 지참하고 입장 할수 있씁니다 .

 

북악산 서울성곽 탐방로 안내도 .

창의문 - 300 m - 돌고래쉼터 - 1.290 m - 백악마루 - 430 m - 청운대 - 550 m - 곡장 - 240 m - 촛대바위 -

460 m - 숙정문(북대문) - 400 m - 말바위 전망대 쉼터 - 630 m - 와룡공원  = 계 4.300 m

표찰을 달고 입장 합니다 .

 

서울성곽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 바닥은 나무 계단으로 설치하여 한결 수월한 편 입니다 .

 

10여분 오른후 북악산을 바라 봅니다 . 구비구비 성길이 보입니다 .

 

뒤돌아 인왕산도 보며 ,,,,,서울성곽길도 잘 보입니다 . 우측 큰 바위는 기차바위 입니다 .

 

검은 구름을 쓰고 있는  북한산 비봉 능선 입니다 . 우측에 보현봉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

 

북악산(342.5)정상 입니다 .

정상석에는 백악산이라 표기되여 있습니다 . 백악산은 북악산의 옛이름 입니다 .

 

한양도성(사적10호)은 4대문 4소문과  북악산(342.5) 낙산(124.4) 남산(270.1) 인왕산(339.9)을 잇는 , 

총길이 18.2 k 성곽으로 평지는 토성 으로 , 산지는 산성으로 쌓았으며 ,

(현재는 산지 성곽 10.5 k 만 남아있다)

1396년농한기인 1,2월의49일동안 , 전국에서11만8천명을 동원하고 , 가을 농한기인 8,9월의 49일 동안 79.400명을 동원 , 총98일 동안 197.400명을 동원하여 완성 하였다 . 

 

그후 27년이 지난 세종4년(1422) 1월 겨울 농한기에 전국에서 약32만명의 인부와 2.200명의 기술자를 동원하여  전면 석성으로 완공 하였다 .

그당시 한성의 인구 약 10만명 인것을 감안하면 , 대규모 공사였고 축성기술의 축적 정도를 가늠할수 있다 . 

이 공사로 인하여 사망자 872명 부상자 도 부지기수다 . 이것이 지금의 한양도성의 골격이다 . 

 

백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인왕산 .

북악산 일원은 명승 제67호로 , 부암동 백석동천 명승 제36호 , 서울성곽 사적 제10호로 ,

백악산 일원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자연 경관이 수려한 곳 입니다 .

 

북악산 정상 바로밑 쉼터에서 간식 시간 입니다 . 사과 1개 도마토 1개 .

 

청운대(293) .

 

청운대에서 바라본 곡장 과  멀리 비봉능선 끝 우뚝 솟은 보현봉이 보입니다 .

 

이 석성도 숙종 (1704)에 새로 쌓은 성벽이며 마을과 마을이 쌓은 중간에 옛 성곽이 끼여 있습니다 .

 

성벽에는 많은 글씨가 있는데 , 석성 공사와 관련된 글씨 입니다 . 

 

서울성곽은 한성의 방어를 위하여 축성 하였지만 , 그기능을 살리지 못하고 전쟁을 한번도 (북한산성과 ) 치르지 않은 성으로 기록됩니다 .

 

서울 한양 도성의 축성 시대별 차이 비교 .

 

뒤 돌아본 지나온 서울성곽 .

 

전에는 숙정문에서 탐방 안내가 끝나고 성 밖으로 나갔는데 , 현재는 말바위 쉼터 까지 연장이 되였습니다 .

말바위 쉼터 탐방 안내소 . 안내소에서 쉬원한 물 한잔을 마시고 ,  담당 직원에게 쓰레기 처분 부탁을 합니다 . 수고 했다며 자신이 가지고 내려가서 처리해 준다고 합니다 . 고맙습니다 . 큰 문제하나가 해결 됩니다 .

 

탐방 안내소 .

와룡공원 과 삼청공원 으로 가는길 . 삼청공원으로 가다가 400 m  알바하고 되 돌아 옵니다 .

와룡공원은 탐방 안내소에서 성벽을 따라 잠시가면 성을 넘어가는 계단길이 있습니다 .

 

성 넘어 가는길 .     (와룡공원 250 m )     (형제봉 5.242 k )     (하늘교2.79 k )     (팔각정 1.39 k )

 

성북동 갈림 .  천하대장군 , 천하여장군 이 집단으로 보입니다 .

 

와룡공원  .

 

 

성대 후문  이지점에 마을버스 02번 정류장 입니다 . 마을 버스는 종각역 , 안국역 , 종로3가역 으로 갑니다 .

5호선으로 귀가 합니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