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14.07.24 (목) = 매일산행(외부15회) = 도봉산(클린 3차 96회) 산행 .

lsm37 산행인 2014. 7. 24. 17:00

 

누구와 : 나홀로 . 매일산행(외부15회) .

산행지 : 매일산행 도봉산 신선대 . 클린3차 96회 산행 .

산행코스 : 도봉탐방지원센타 - 우이암 마당바위 갈림 - 천축사 - 마당바위 - 만장쉼터 - 신선대 - 하산 -

                 만장쉼터 - 석굴암 - 도봉대피소(한국등산학교) - 도봉서원터 - 도봉탐방지원센타 - 도봉산역 .

산행거리 : 7.53 k (gps 거리) + 클린산행 산행거리10% 추가 0.753 k = 계 8.283 k .

산행시간 : 06.57분51" - 10.37분39" = 3.39분48"  (이동시간 1.12분37" + 휴식시간 2.27분11")

날   씨 : 흐리고 비 . 20 - 22도 . 바람없음 .

             쏘나기 속에서 집에서 출발 , 도봉산역 흐린날씨에 비는 소강상태 ,산행중 두번 비를 맞으며 산행 ,

             신선대에 오르자 강한 빗방울 자운봉 밑 바위밑에서 비를 피하며 , 하산 하기로 결정 .

기   타 : * 디카정시 * 디카번호 0895 - 0970 = 76장중 .

             * 클린산행 : 3차 96회째 산행으로 거리 10%  0.753 k 추가함 .

             * 기록분류 : 스크렙24권 No 731번 . blog.daum.net/lsm37  전체보기 .

 

gps 정보 .

 

트렉정보 .

 

비 많이 온다는 예고 . 강한 빗줄기 속에서 집을 나선다 .

도봉산 역에 도착하니 , 비는 멈추고 소강상태 . 도중 버스 종점에서 찍은 도봉산 사진이다 .

 

도봉산은 구름속에 오락 가락 한다 . 일단은 비가 와도 도봉산 신선대 까지는 산행을 하기로 한다 .

 물론 클린 산행이다 . 오늘의 코스는 도봉산 - 사패산 - 회룡역 으로 하산하는 예정이다 .

비가 많이 오면 계곡산행이 위험할수 있어 올라갈때는 보문능선을 타기로 한다 .

 

도봉탐방지원센타 10여 m 전에서야 gps 현위치 확인이 된다 .

탐방소 옆에 마련한 페트병 , 캔 회수기가 설치되였다 . 잘 못되였다 . 구상 외에는 거의 개선하여야 한다 .

 

관악산 서울대 입구 클린 하우스 를 07.14일 이용해 보았다 . 굿 너무도 잘 되여 있다 . 

관악특별구 클린 아우스 이용하며 조금 아쉬운점이 있었다 . 현 상태대로 처리하면 클린산행인들 다 좋와한다 .

아쉬운점 ? 쓰레기 분리수거 할수있는 좌판대가 있으면 완전한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

 

산에서 수집시 분리수거 불가능하다 . 하나의 봉지에 페트병 캔통 압축하여 잡탕으로 수거하여 갖이고 온다 .

산행거리가 길거나 수집쓰레기가 많을때는 대봉3 봉지까지 메고다닐 때도 있다 . 쉬운일은 아니지만 뫃아온 쓰레기 처리(버리는 장소)는 항상 큰고민 거리다 .

고 , 질머지고 이동하며 , 하산후 처리를 못해 대중교통으로 함께 이동할때를 생각하면 , 분리수거대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하산이 더욱 즐거워 진다 . 수거대 옆에 손딱을 수도전 이 있으면 금상첨화 다 .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탐방소에 설치된 재활용 회수기 , 대황영 합니다 .

첨가 , 캔 , 페트병 투입구는 1.5배는 되여야 한다 . 부피를 줄이기 위하여 거의가 발로 압축하여 수집한다 .

수집한 산행인이 분리수거를 철저히 한다면  일반쓰레기는 큰 부피가 안 됩니다 . 일반쓰레기 처리도 포함할수 있으면 좋습니다 .  대한민국 산행에서만은 선진국 입니다 . 

  

현재는 비가 멈추었다 . 신선대 제일 가까운 코스로 올라 가기로 한다 .

매일 산행의 경우 정해진 코스는 없다 . 발길 가는대로 가지만  오전 12시전 에는 하산 한다 .

  

산악 박물관 입구에서 본 도봉산 이다 . 언제 구름속으로 들어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

 

계곡물이 많이 불었다 .

 

북한산 국립공원에 분포한 암석은  약1억5천만년전 중생대 쥐라기 에서 백악기 초에 형성된 화강암 이다 .

땅속 마그마가 식어서 고체로 변한 암석이 지각변동 등으로 땅위로 솟아 올라온 화강암이 만 m 에 이르러 ,

억겁의 세월속에 자연 풍화 등 으로 현재의 북한산 국립공원을 형성 하였다고 하니 놀랍다 . 

 

현재의 암석 노출지가 전 공원지역의 약 70 %를 찾이하고 있어  지금과 같은 암릉미를 볼수 있습니다 .

천혜의 보고 입니다 . 1.000 만의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에 대중교통으로 2 시간 안에 만날수 있는 거리에 ,

여의도의 8-9 배에 달하는 국립공원 이 있습니다 . 세계적인 탐험가가 가장많은 이유를 알만 합니다 .

 

년600만의 산행인들이 찾는 북한산 국립공원 입니다 .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 입니다 .

나도 계속 클린 산행을 합니다 .

 

계곡물이 무릅위로 올라오면 건너가는것은 위험합니다 .

 

고산앙지 글씨의 고자와 산자의 일부가 보입니다 .

 

높은 산처럼 우러러 사모한다 . 옛 성현들도 산을 신성시 하였습니다 .

나도 산을 신뢰와 믿음의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 나에게 산은 성스러운 도장이며 기도처 입니다 .

내가 산을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이유 입니다 .

 

구봉사 와 우이암 으로 가는 길과 , 천축사 신선대로 가는 갈림길 . 어느길로 가도 신선대로 갈수 있습니다 .

나는 우측행 입니다 .

 

이 표현물은 , 전에는 많이 있었으나 요즈음은 별로 없습니다 .

북한산 국립공원내 지정 탐방소가 74개소 , 비지정 탐방소가 (샛길)370개소 , 등 총 450개소에 육박하는 탐방로가 거미줄 처럼 얽혀 600여개의 조각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자연 자원 보존을 위해 통제하는 것은 당연 합니다 .

통제의 방법을 세분화해서 샛길 또는 휴식년제 산행로 엄격히 제한 해야 합니다 .

조건부 허용지역 을 확실히 구분하여 , 산을 찾는 사람들의 인식도 변화 시켜나가야 합니다 .

 

아쉬운 것은 시간제 및 야간산행 전면 금지 , 개방 되였던 두군데의 야영지 전면 폐쇄 , 융통성 있는 운영으로 

개선 하였으면 합니다 . 신중한 접근이 필요 합니다 .

 

나는 나무들이 대화 한다는 이야기 처음 들어 봅니다 .

곤충이나 초식 동물들 에게 공격을 받는 나무들은 , 에틸렌 가스를 내뿜어서 가까이 에 있는 나무에게 ,

" 미리 대비하라" 고 알려 주는데 6 m 거리의 나무까지 의사를 전달 한다고 합니다 .

 

정보를 받은 나무가 " 탄닌성분 " 의 화학물질 을 분비하면 , 곤충이나 초식동물 들은 몸에 해롭고 죽을수도 잇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뭇닢을 먹지 않는 답니다 .

 

나무가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네요 . 하나는 사람에게 좋은 물질을 내뿜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잘 가꾸고 자라게 하는 방법과 , 탄닌성분의 화학물질을 내뿜어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

현명한 나무는 두 가지를 다 합니다 .  

 

 

이른 아침이고 비가와서 그런지 입구 부근에서 몇사람의 산행인들을 본후 ,  계속  단독 산행 입니다 .

도심 에서 멀지않는 산속 이지만 , 급한 계곡물 부서지는 소리에 깊은 산속에 들어간 느낌입니다 .

 

갑자기 하늘이 열리고 구름속에서 암봉이 나타 납니다 .

 

바위 사이 물살은 굽해지고 ,,,,,

 

다리 밑을 지나 하류로 흘러 갑니다 .

 

지금이 아니면 볼수 없는 폭포 . 도봉대피소 바로 밑에 있는 폭포 입니다 .

 

도봉 대피소는 스치고 지나갑니다 . 천축사를 보고 가기로 했기 때문 입니다 .

 

천축사 가는길 , 수천년간 인간이 지난 길 입니다 . 나도 수십번은 다녀본 길입니다 .

 

지금이 아니면 볼수 없는 폭포 , 천축사 가기전에 있습니다 .

 

요즈음 세운 천축사 일주문 .

 

673년 (신라 문무왕 13년)에 의상대사가 수도 하면서  현재의 자리에 맑고 깨끗한 석간수가 있어 옥천암(玉泉庵)이라는 암자를 세웠고 , 고려 영종때 영국사(寧國寺)가 들어섰다 .

1398년 조선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 기도를 드린후 왕위에 올랐다 하여 절을 세롭게 고치고 천축사(天竺寺) 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

대웅전 , 원통전(관음전) , 독성각 , 산신각 , 무문관 , 종각 , 요사 등이 있으며 ,  

법당 안에는 석가 삼존상과 지장보살 상이 모셔져 있으며 ,

후불화로 삼세불화 와 지장탱화 , 신중탱화 가 봉안 되여 있고 ,

2009년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천축사 비로자나삼신불도 와 천축사 비로자나삼신괘불도 가 소장되여 있다 .

 

오늘 나는  깍가지른 듯한 암봉이 구름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배경으로 한 천축사 대웅전을 디카에 담아 보고자 함 입니다 .

 

천축사 입구 . 삼백여개는 되여 보이는 동불입상이 있습니다 . 그 모습이 다양 합니다 .

 

천축사 대웅전 배경으로 보이는 암봉 . 만장봉 입니다 .

전에 가족산행을 왔다가  바위봉을 선인봉으로 올린 기억이 있어 바로 잡습니다 .

도봉산 천축사 와 만장봉 .

얼마전에 만장봉에 올라본 적이 있는데 , 천축사를 볼수 없었습니다 .

워낙에 큰 암봉이라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

 

축대가 무너졌습니다 . 위치는 천축사 에서 오름길 50 m 거리였습니다 .

 

우기중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

하산시 도봉 탐방소에 사진과 함께 신고 하였는데 , 사진을 잘못 보여준것 같습니다 .

귀가하여 산행기록 작성시 확인후 , 전화로 통화를 해보니 전날에 붕괴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니 안심입니다 .

 

마당바위 옹달샘 . 음용수 불가 합니다 .

 

능선에 올라와 보니 , 성도원 갈림길이 였습니다 .

                                 (자운봉 0.9 k )     (선도원 0.8 k )     (도봉대피소 0.8 k )     (도봉탐방지원센타 2.5 k )

 

마당바위 . 마당 처럼 바위가 넓다는 장소 입니다 .

관음암 , 주봉 , 산악구조대 갈림 입니다 .

 

마당 바위에서 조망합니다 .

마침 안개가 걷히고 선명한 능선이 보입니다 . 우이능선 상에 우이암이 보이고 ,

뒷 배경으로  상장능선 상 에 왕관바위가 보입니다 .

 

이곳이 산악 구조대 갈림 .     (산악구조대 0.2 k )     (마당바위 0.2 k )     (자운봉 0.5 k )     (도봉탐방소 2.9 k )

마당바위 를 지나며 빗줄기가 거세어 집니다 . 비는 오락 가락 하는 중 입니다 .

자연은 오락 가락 하는것이 자연 스러움인 입니다 .

나는 바르게 걸어가며 자연에 순응하려고 우산을 폈다 잡었다를 말없이 반복 합니다 .

 

이 과정에 시간은 흐르고 , 바람도 불어 줍니다 . 나는 어느듯 시선대를 가까이 에서 바라볼수 있습니다 .

 

넓은 공터가 있어  주위를 한바퀴 돌아 클린 산행을 하고 , 우측에 보이는 암봉을 바라 봅니다 .

만장봉 입니다 . 천축사 에서 보던 만장봉 과는 전혀 다른 느낌 입니다 .

 

아하 ~ 내 입장에서 또는 나의 위치에서 바라보던 모든 절대적 이였던 모습은 허상일수 있구나 ! 

그것이 전부가 아닌 진실의 일부분 일수 있다는 너무도 상식적 일수 있는 일들을 새삼스럽게 인지 하며 ,

또 순간을 스쳐 보냅니다 . 수 없이 보아온 도봉산의  한순간의 모습을  새로이 보며 발걸음은 계속 됩니다 .

 

1억5천만년 전에 생성된 화강암 의 일부분 , 15년은 조금 지났을까 하는 소나무 뿌리가 틈새를 비집고 있습니다 .

 

큰 바위를 들어 올리고 ,  실금같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 , 연약한 뿌리 징을 밖고 있습니다 .

 

결국 바위를 뽀개고 갈리며 , 자기 할일을 했노라 말 합니다 .

잘린 바위 조각은 모래가 되고  결국은 흙이 되여 식물을 자라게 하고  인간의 먹거리를 만들어 대지를 풍요롭게 만들어 갑니다 . 힘찬 나무 뿌리에 경이로움을 느끼지만 하찮은 자연의 순환일 뿐  입니다 .

 

신선대(725) 정상 입니다 .

모든 사람들과 같이 그저 산이 여기있어 올라왔습니다 . 이왕에 올라 왔으니 순간을 조망 합니다 . 

 

신선대에서 바라본 ,

만장봉(718) 우측에 동생 인 양 선인봉을 매달고 있습니다 . 

 

만장봉 뒤로 , 수락산이 조망되고 , 도봉구 일대가 안개속에 펼쳐 집니다 .

만장봉 뒤 하늘에는 태양의 잔광이 존재를 알리고 있습니다 .

아직 신선은 보이지 않고 , 나는 남쪽 능선을 조망 합니다 .

도봉 주능선 끝 부분 칼바위 , 우측에 오봉이 보이고 , 좌측에 희미한 산 그림자 북한산 의 시작 입니다 .

 

약간 좌측으로 옮기면 , 도봉 주능선 뒤로 ,

북한산 주능선이 좌측으로 길게 늘어지고 형제봉 능선 으로 주저 앉습니다 .

 

신선대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산 . 좀 전에 바라본 장면 입니다 .

 

신선대에 있어야 할 신선은 나타나지 않고 , 나는 무료하게 조망을 즐기고 있습니다 .

북쪽 , 포대정상 입니다 . 사패산은 구름속에 잠기고 ,,,,,

 

신선대 정상에서 우중에 주은 쓰레기 봉지 , 짧은 거리에 알뜰하게 주워 뫃은 전차표 쓰레기 .

갑작이 불어오는 북풍에 우산은 날아가고  사진은 남았네요 . 지금 비가 오고 있습니다 .

 

만장봉 위로 , 동녁에 하늘은 밝아 오고 , 중앙 뽀죽봉 수락산 입니다 .

 

잠시후 비가 멈추며 , 구름이 겉치고 방학동 일대가 환하게 조망 됩니다 . 물론 잠시 뿐이지요 .

곧 비바람에 쫏겨  신선도 만나보지 못하고 하산 합니다 .

 

신선대 와 자운봉 사이 나무 계단에서 ,

빗속에 사패산으로 갈까 말까 ? 말까 갈까 ? 빗 줄기에 따라 망서리며 ,

 

일단은  비를 피해 바위밑으로 들어 갑니다 .

금강산 구경도 " 식후경 " 사과 와 붉은색 과일 1개가 오늘의 간식 입니다 . 간식을 먹으며 궁리 합니다 .

오늘 사퍄산을 넘어가야 , 다음날 수락산 , 불암산 연계산행이 수월 하지요 . 

일정상 으로는 사패산을 통과해야 합니다 . 하지만 지금처럼 비가 계속된다면 , 무리 일수도 있지요 . 

약 10분 정도 지났지만 , 비는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 하산 이다 . 결정이 되면 즉시 행동 합니다 . 

 

비는 계속 됩니다 . 하산하는 돌 계단길은 빗물 길 입니다 .

만장봉 가림길 쯤에서 , 하산중인 여자 한분을 봅니다 . 갑짝이 뒤에서 나타나며 나를 앞질러 갑니다 .

어라 ! 굉장히 빠른 걸음 입니다 . 동작을 보면 (신체 부위의 움직임) 얼마나 서두르고 있는지 알수 있지요 .

급경사 돌계단 너덜길 인데 , 무지 빠른 발 걸음 입니다 . 여기서 하산길이라면 능선을 타고 올라왔을텐데  우중에 쉬운일이 아니지요 . 하여간 대단한 여자분 입니다 .

전 같았으면 같이 하산을 했겠지만 , 요즈음 은 전혀 남의 일 입니다 .

가거나 말거나 , 혹시 주저 앉으면  업고 하산 할수는 있지요 . 현실성 없는 생각을 하며 아주마 조심해요 .

 

석굴암을 돌아 예 까지 왔다 . 일명 인절미 바위다 . 시장 할때면 콩고물 뭍쳐 한입베물고 싶다 .

사패산 밑에 삿갓 바위를 멀리서 보면 호빵 같이 생겻다 . 시장 할때 지나다가 보면 보름빵의 향수를 느끼기도 한다 . 실제 그향도 후각으로 느낄때가 있다 . 음냐 ,,,, 하지만 지금은 배도 부르다 .

 

도봉 대피소 . 한국 등산학교 . 뒷뜰에 자일타는 연습 바위가 있다 . 계곡에 물줄기가 거세다 .

 

올라 갈때 본 폭포다 . 지금이 아니면 볼수 없다 . 쉬원한 폭포수다 .

 

계곡의 급한 물줄기는  저 큰바위 돌도 굴릴수 있다 .

 

계곡에 자리하고 있는 큰 바윗돌 들도 다 굴러온 돌들이다 .

올라가며 다 보아온 계곡길 새삼 스럽게 볼 것이 없어  사진이 없다 .

도봉탐방소에서 축대무너진곳 신고하고 쓰레기 봉지 를 얻어 온다 .

캔 , 펫트병은 재활용쓰레기 회수기에 넣고 , 일반 쓰레기는 봉지에 담아 묵고 , 치하철 역에서 처리한다 .

그나마 부피가 적어 훨신 수월하다 . 쓰레기 통 님 고맙습니다 .

이제는 빨리 집에가서 샤워하고 아침 먹고 나가면 된다 . 하루의 일과는 다시 시작 된다 .

사패산을 어덯게 처리 할까 ? 생각 중 이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