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랙야크 100명산 .

14.08.13-14(수목) = 불랙야크 80산 강원삼척 = 응봉산 , 덕평계곡 .클린산행 118회.

lsm37 산행인 2014. 8. 16. 18:43

 

누구와 : 좋은사람들 일행40명 . 불랙야크 80산 인증산행 .

산행지 : 강원삼척시 응봉산(998.5)과 덕풍계곡 .

산행코스 : 덕구온천 - 옛재 능선길 헬기장 - 응봉상정상 - 도계삼거리 - 작은당귀골 - 3용소 - 협곡 - 흰바위

                - 2용소 - 1용소 - 문지골 갈림 - 덕풍산장 - 칼등보리교 - 부추밭교 - 구룡소 - 산촌야영장 - 버

                릿교 - 다짐가리 - 고로쇠산장 - 삼거리 덕풍계곡 관리소 .

산행거리 : 23.73 k (gps거리) + 클린산행 10%추가 2.373 k = 계 26.103 k

소요시간 : 덕구온천 - 덕풍산장 = 05.00분04" - 12.01분14" = 7.01분10"

                덕풍산장 - 삼거리(덕풍계곡 관리소) = 12.08분52" - 13.20분55" = 1.12분03"

                                                                       계 8.13분 13"

날   씨 : 흐리고 비 . 28도 .습도 95% . 바람없음 .

기   타 : *디카시간 정시 * 디카번호 1715 - 1868 = 154장중 .

            * 클린산행 3차 118회 . 전구간 대2봉지 소1봉추가 . 산행거리 10% 추가함 2.373 k .

            * 기록분류 : 스크렙 25권 no 738번 . blog.daum.net/lsm37 불랙야크 100명산 . 전체보기 .

 

산행 개념도 . 덕구온천 - 덕풍산장 = 18.43 k  .  덕풍산장 - 삼거리 = 5.3 k . = 계 23.73 k

 

트렉 리스트 .

정보  1 . 덕구온천 -  덕풍산장 = 18.43 k .  05.00분04" - 12.01분 = 7.01분 10"           

정보 2 .  덕풍산장 - 삼거리 관리소 = 5.3 k . 12.08분52" - 13.20분 55" = 1.12분03" .

 

졸은사람들 . 현장 도착전 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

 

각자 산행준비도 하고 비옷도 챙기고 ,

비가 많이 올경우 응봉산에서 원위치 하기로 하고 , 버스는 오후 2시 까지 덕구온천에서 대기 하기로 한다 .

비가 많이 오면 용소골 산행은 위험 할수도 있다 . 오늘 종주 코스는 전에 가본적이 있다 .

 

산행들머리 . 실제 산행은 05.10분 경 시작한다 .

응봉산은 경북 울진군 북면 상당리 와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사이에 있는 해발 998.5 m 의 산으로 ,

울진쪽에서 보면  "비상하는 매의 형상" 을 하고있어 매봉산(鷹峯山)으로 불리우며 ,

가파르고 험한 산세와  잘 보전된 생태환경 과 국내유일의 노천온천이 있으며 ,

또한  산의 동쪽 덕구 계곡은 기암괴석과 용소폭포의 웅장한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많은 산행인들이 찾는 곳이다 . 산 과 잘보전된 숲과 용소계곡을 탐방하고 귀로에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면 금상첨화다 .

 

하지만 비가 계속해서 많이 오면 , 응봉산 인증만 하고 원위치 하여 덕구온천에서 또 땀을 빼고 귀경해야 한다 . 능선코스로 올라 계곡으로 하산하면 약13 k 의 산행으로 만족해야 한다 . 하늘의 뜻에 따르면 된다 .

 

비가 많이 올경우 오늘의 산행로  12.7 k  .  덕풍계곡 종주는 약 24 k . 비는 부슬 부슬 내린다 .

클린산행은  처음부터 전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

 

현위치 모랫재 삼거리 . 응봉산  2번 지점 이다 .

좌측 계곡으로 정상에 오르는 코스도 가능하지만 , 나는 능선으로 간다 . 현재 렌턴은 끄고 간다 .

 

현위치 제1 헬기장 . 응봉산 5지점 이다 .

 

바위가 있는 붕우리 . 지금 옛재능선길 로 진행중이다 .

 

현위치 제2 헬기장 . 응봉상 11번 지점 이다 . 이곳에 쓰레기가 많다 .

 

응봉산 정상 헬기장 .지나온 능선길을 조망한다 . 비는 소강상태 다 . 다행 스럽다 .

 

정상에 올라 조망한다 . 비가 많이 올것 같지는 않다 .

등산로 입구에서 정상  5.7 k  . 1.45분 소요된다 .

 

마침 일행이 있어 100명산 인증을 하고 ,

 

겸하여 클린 산행 인증도 한다 .

전에는 쓰레기 줍기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 불랙야크 클린산행에  참여하며 클린 인증사진이 습관이 됬다 .

 

도계삼거리(925) . 경상도와 강원도를 가로지르는 길이다 . 

 

소광리(금강송숲)13 k .  용소골 (덕풍마을) 13 k  . 우천시 절대 산행 불가 . 지금은 비가 멈추었다 .

 

좌측 계곡길 구수곡 자연휴양림 9.9 k .  나는 우측 능선으로 간다 .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 출입삼가 지역 이다 . 하지만 이길 로 가야한다 .

 

잠시 소봉우리를 우회하고 , 급경사 내리막을 타면 , 계곡물 소리가 요란하고 , 숲속에 첫 폭포가 보인다 .

작은 당귀골 계곡이다 .

 

작은 당귀골계곡에서 만난  무명 폭포들 이다 .

 

하긴 이정도 폭포는  앞으로 수없이 보며 지나치기 일수다 . 계곡을 만나며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

 

계곡을 끼고 내려가는길  비맞은 바위  둥근 자갈돌들 미끄럽다 .

 

응봉산 갈림길 . 작은 당귀골과 큰 당귀골이 합수하는 약간 상류지점 이다 .

제3용소는 큰당귀골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

 

제3용소 폭포 . 1박을 한 12명의 일행들이 철수하는 시간이다 .

 

제3용소 . 3용소의 수원은 원골 과 큰당귀골이 합수하여  이 소를 만들고  용소골의 원류가 된다 .

 

수심은 약 3-4 m 가 넘는듯 하다 . 태양이 빛난다면 풍덩 하고 자백질 하고 싶다 . 지금은 아니다 .

 

응봉산 갈린길 폭포 . 3용소를 내려오며  위에서 내려다 본다 .

 

제3용소 와 폭포 . 뒤 돌아본다 . 어제 1박한 잔류 인원 남녀 2명이 있다 .

이들 두사람은 하산중 지루하게도 나와 자주 만난다 . 쓰레기 줍고 사진찍고 보면 앞서간다 .

 

1박팀 하산중 이다 . 후미에 가는 남녀 두분 저뒤에 보인다 .

 

클린봉지 대봉지 하나가 가득하다 . 베낭에 매달아 묶고  새봉지 하나를 왼쪽베낭 고리에 건다 .

베낭에 짊어지면 중량을 못 느끼는데 , 왼쪽에 메달린 클린봉지는 왼손엄지 손가락에 걸어 고정을 하고 ,

수시로 쓰레기를 주워 담을 때 벌려 주어야 한다 . 산행거리 10 k 에 300 - 450번정도 허리굽힘이 된다 .

 

계곡 하산길 어제 비가 왔는가 ? 물길이 불어나 있다 . 계곡을 수없이 가로 지른다 .

 

좀전에 건너온 물길 , 다시 건너가야 한다 .

 

조금은 난감해 하지만 결국은 빠지며 건너야 한다 .

 

1박팀 이들은 센달을 신거나 물속에 다니는 경등산화로 무장을 하였다 . 물길에 미끄러 질까 조심한다 .

 

나는 곡예타기를 하며  아직은 뽀송한 등산화를 신고 있다 .

넓직한 공간이 있는 쉼터를 조금 지난지점 이다 .

 

계곡 우측 지류에서 떨어지는 작은 폭포 , 제법 운치가 있다 .

 

바닥은 부엽토가 깔려 있다 .

 

좀전에 건너왔는데 다시 건너 가란다 . 모두 말 잘듯는 모범생 들이다 . 자연의 순응법이다 .

 

매바위가 있는 협곡 시작지점 이다 . 수직으로 높은 v자 계곡에 물길만 보이고 사람길은 보이지 않는다 .

 

위로 뚫린 바위 동굴 이다 .

 

앞서 가는 일행이 보인다 .

 

길이 있는가 물어본다 .

 

용케도 길이 있다 . 저 바위를 타고 넘어야 한다 . 바위는 비를 맞아 미끄럽다 . 내 신발도 달코달아 미끄럽다

 

살짝 넘어 간다 . 미끄러 지면 절벽 밑이다 .

 

계곡에도 길이 있는법 인데 , 덕풍계곡은 계곡바닥이 길이다 . 전번에 왔을때 보다 물이 불어있다 .

아직 까지는 신발을 보존하고 있지만  미지는 알수가 없다 . 어떻게 되겠지 . 자연에 맏긴다 .

 

급류 사진을 찍자면 위험은 감수 해야 한다 .

 

1박한 일행들 틈에 끼여 있다 . 외줄로 뛰어 넘어야 하는 장소에서는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

이들이 한사람씩 사진을 찍을때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 이때도 클린봉지는 불어난다 .  

 

아직도 협곡에서 맴도는가 ? 협곡은 폭이 좁기만 한것이 아니라 U자 꼬부랑도 심하다 .

넓어 졌는가 ? 아니다 .

 

다시 좁아진 길도 있다 .

 

힘든 길이 재미 있다고 했는가 ? . 힘들수록 추억에 남는다고 들 한다 .

 

나는 아니다 . 힘든 구간도 지나며 까맣게 잊는다 . 앞으로 갈길에 대한 구상만 남는다 . 흐르는 물과 흐르는 세월과 같다 . 지남에 연연 하지 않는다 . 세로운 물과 세월과 세계는 끊임없이 닥아오기 때문이다  .

순간의 여유도 없이 , 보라 물보라를 일으키며 흘러오지 않는가 !!

 

내가 맞이해야할 세월이며 즐길 거리다 .

 

때로는 유유히 흐르기도 한다 .

 

너덜 길도 있다 . 산길에 있는 너덜길은 애교 덩어리다 . 이곳 너덜길에 비하면 말이다 .

하늘이 보이는것을 보니 협곡도 벌써 지나왔다 .

 

우메 . 여기 건너 오며 신발에 물이 살짝 들어왔다 .

 

바위옆에 줄을 매달아 놓았으면 최고의 안전 시설이다 .

 

여기처럼 밧줄 없는곳도 많다 . 적당히 바위틈새를 밟고 가야 한다 . 다 그렇게 한다 .

 

무명폭포 와 소  수없이 보며 지나왔다 .

 

이 분은 우리 일행중 한분이다 .

 

산을 잘 탄다 .

 

계곡은 굽이굽이 돌며  때로는 급류를 이루고  ,

 

부서지는가 하면 ,

 

완만한 지형에 서는 유유히 흐르며 조화를 이룬다 .

 

제2용소 가기전 , 계곡 건너편에  쇠발판이 있고 밧줄이 매달려 있다 .

계곡폭은 약 5 - 6 m , 수심은 30 - 35 cm , 문제는  징검다리가 없다는 것이다 .

 

주위를 살펴 보지만 이곳으로 건너가야 한다 .

20초후 , 쓰레기 봉지 보다 조금큰 비닐을 신발위에 덧신고 계곡을 지난다 .

한발 두발 세발  , 비닐바닥이 찢어지며 물이새 들어오고 , 류속에 종아리에 묶어놓은 비닐매듭 사이로 물이 들어온다 . 왼쪽 베낭에 메달린 클린봉지는 물위에 떠서 따라온다 . 

 

발이 쉬원함을 느낀다 . 밧줄 잡고  왼발을 쇠발판에 올리는 사이에 오른발에 물들어오는 느낌을 받는다 . 

바위위에 올라와서 비닐을 벗겨보니 비닐 바닥은 찢겨지고 물이 들어있다 . 짧은 스페츠를 착용했다 . 

꽉조인 스페츠 사이로 물이 들어 왔다 . 양말이 축축함을 느낀다 .  질척이지는 않는다 . 이남아 다행이다 . 

 

그동안 용케도 곡예를 하며 수많은 징검다리를 건너왔는데 , 이후로는 계곡을 건너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 .

 

계곡을 가로지를 때는 나무에 매달린 시그널을 잘 보아야 한다 .

시그널 , 밧줄 , 쇠발판 , 난간 등은  계곡 물 높이의 차이에 따라 사용 할수 없는 것도 있다 .

 

약10 k 에 이르는 계곡 , 계곡 산행의 모든 별미를 맛 볼수 있다 .

4계절마다 두세번 정도 용소골 계곡 산행을 하면  계곡산행 전문가가 되겠다 .

 

급류에 떠 내려온 바위 와 돌 들이다 .

 

청정 옥수 맑은 물이 ,

 

이곳에 이르러 검게 보인다 . 수심이 깊고 바닥에 부엽토가 많이 쌓여 있는듯 . 물이 적을 때도 검게 보인다 .

 

돌탑 . 정성 과 염원 과 기술 , 삼위일체 가 이룬 예술이다 . 직접 해보면 안다 .

 

약간 알바를 하며 큰바위를 넘어갈때 ,

큰 바위에 흔들림을 느낀다 . 귀를 대 본다 . 울림이 있고 흔들린다 . 다시 손을 대고 감지해 본다 . 흔들린다.

나 , 바위 둘중 하나는 흔들리고 있다 .  

 

지금 제 2용소 내려가는 길이다 . 폭포 위에서 내려다 본다 .

 

폭포옆 으로 쇠발판이 있고 밧줄이 매달려 있다 .

위험 표시도 있다 . 사고 많은 다발지역 으로 조심 하란다 .

 

왼손은 밧줄을 잡고  오른손으로 사진을 찍는다 . 왼쪽베낭에 매달린 클린 봉지 중량이 있고 흔들거린다 . 

 

제2용소 폭포수 물줄기다 .

 

제 2 용소 . 폭포 상부 옆으로 밧줄이 보인다 . 그곳을 지나며 찍은 사진이다 .

 

제2용소앞에서 클린 사진이다 . 베낭에 매달린 클린봉지는 보이지 않는다 .

 

사진으로 보기보다는 큰 소인데 적게 보인다 .

전번에 왔을 때는 물 중간쯤에서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

 

제2용소 바로밑 에 있는 작은 폭포다 .

 

급한 물줄기 . 적당한 곳에서 뛰어 넘어야 한다 .

 

제2용소에서 16분 내려온 지점 이다 .

 

제1용소 가는길 ,,,,,하늘이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

 

산행인이 아닌 ,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것은 , 하산지점에 가까이 왔다는 것이다 .

 

작은 소가 있고 물줄기가 급하다 .

 

소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잡아본다 . 실재 보는 것 보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

 

마지막 제1용소가 보인다 .

 

제1용소 위에서 본다 .

 

좀더 가까이 가본다 . 더 가까이 가 볼수도 있지만 참는다 .

 

제1용소 수심이 대단하다 .

 

폭포로서 보다는  소(沼)가 장관이다 .

제2용소에서 28분후 1용소에 온다 .

 

큰소 주변에는 용굴이나 용바위가  있어야 전설의 이야기와 접목이 된다 .

 

제1용소 가 보인다 . 안전 밧줄을 잡고 왔다 . 징검다리를 건너야 한다 .

 

좌측에 있는 철계단을 타고  계곡을 건너 다단계 폭포를 본다 .

 

한가족이 물놀이 왔다 . 인간의 냄새가 난다 .

몇시간 동안 산과 계곡과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왔다 . 공동체의 그리움이 있다 .  

 

물놀이온 가족 .

 

용소골(삼척시)  과 문지골 (봉화군 가석면 ) 합수지점 갈림 .

 

덕풍산장 . 11.58분  . 12시전에 도착한다 . 거리 18.43 k   산행시간  약 7 시간의 산과 계곡 산행 이다 .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덕풍마을  . 예로부터 인심좋고 살기 좋은 곳이라 하여 덕풍(德豊)이라 한다 .

계곡의 총 길이는 14 k 에  이르고  태고의 신비와 자연의 경이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용소골 , 문지골 , 굉이골 이 합수하여 덕풍계곡을 이루고 있다 .

 

마을 관리 휴양지로 관리하고 있는  덕풍계곡 4.5 k 에는 산촌야영장도 운영하고 있다 .

면적 0.4 hR . 탁자 30조 . 음수대 ,화장실 각 1개소 등 주차장이 있으며 ,

계곡은 청정지역에 옥수가  구룡소를 이루며 흐르고 있다 . 가족단위 의 탐방객들을 볼수 잇다 .

 

덕풍마을에 도착하여 클린산행 사진이다 .  하나는 짊어지고  대 두봉지가 가득하다 .

 

먼저 도착하신 일행들이 있다 . 덕풍산장 에서 음식을 먹으면 트럭으로 삼거리(6 k )까지 태워다 한다 .

우선 막걸리 1병과 안주로 하산주를 하기로 한다 . 일행이 있으면 함께 하고자 하지만 마당치 않다 .

오늘 산행은 24 k (산행과 용소계곡 18 k + 덕풍 계곡길 6 k = 24 k)로 계획하고 왔다 .

나의경우 산행중 들날머리 차로 이동하는것은 극히 드문 예 로 오늘도 24 k 전구간을 산행하기로 하고 왔다 .

 

오후 2시에 덕구온천에서 버스가 떠나기로 하였으니 약3시간의 여유 시간이 있다 .

삼거리 버스정차지 에서 (맑은 계곡물이 있다 ) 알탕을 하고 하산주도 하기로 하고 혼자 출발한다 .

 

전에도 덕풍계곡을 걸어가 본적이 있다 . 첫번째 다리 칼등 보리교 .

 

두번째 다리 부추밭교 .

 

산촌 야영장 . 가족 단위로 휴가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

 

클린 대1봉을 채우고 응봉산을 넘어 , 3용소에서 1봉지를 짊어지고 2봉지를 만든다 .

 

덕풍계곡은 용소골 과 문지골  굉이골이 합류하여 덕풍계곡으로 흘러 수량이 많다 .

 

이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330호 로 보호되고 있는 수달이 사는 청정지역 이다 .

 

구룡소 .

 

물급이가 급하다 .

 

쓰레기가 젖어 무겁다 . 두개를 짊어지고 검은소봉지 하난를 준비한다 .

 

다리를 건너고 ,,,,,

 

너와집 흉내를 냈다 . 우측은 넓적한 돌로 지붕을 덥었다 . 돌 수명은 길겠지만 , 실용성은 없다 .

 

멀리 삼거리가 보인다 . 하산지점 이다 .

 

덕풍계곡 관리소 . 하산지점 이다 .

주변에 큰 주차장 방갈로  샤워실 슈퍼 음식점도 있다 . 약200 m 풍곡리에는 일반버스 정류장도 있다 .

관리소에 쓰레기 처리 요청을 한다 . 젊은 직원이 쓰레기장을 알려준다 .

 

 

분리수거가 필요없다 한다 . 대2봉지와 검은 비닐봉지 1개를 처리 한다 . 홀가분 하다 .

 

슈퍼에서 간식과 캔맥주로 하산주를 대신한다 .

 

현장 출발 시간은 오후4시로 공지되여 있다 . 아직 버스도 오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