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18 (토) = 일반산행 . 관악산(629) 클린 3차170회 산행 .
오늘 산행은 변산 관음봉 불랙야크 87산 인증산행 하기로 양재 서초구청 탑승으로 예약이 되여 있었지만 ,
사연이 있어 나홀로 산행을 합니다 . 양재에서 가까운 사당으로 이동 ,
누구와 : 나홀로 . 클린3차 170회 산행 .
산행지 : 서울근교 . 관악산 (629) .
산행코스 : 사당역 총신대학교에서 gps 접속 - 관음사 - 태국기봉 - 거북바위 - 하마바위 - 마당바위 - 417
봉 쉼터 - 헬기장 갈림 - 남태령 , 과천 갈림 - 관악문 - 568암봉 - 정상 - 말바위 능선 - kbs송신
탑 - 빽 - 연주암 - 갈림 - 돌탑 - 사각바위 - 장승 - 단군상 - 향교 - 관악산 관리소 - 과천역 .
산행거리 : gps 거리 9.08 k + 클린산행 거리10%추가 = 10 k .
산행시간 :08.22분03" - 12.34분09" = 4.12분 (기타시간 포함 )
날 씨 : 흐림 . 15도 . 습도79% . 바람없음 . 산행하기 좋은 날씨 .
기 타 : * 디카정시 . * 디카번호 4138 - 4222 = 85장중 .
* 클린 3차 170회 산행 . 산행거리 10% 추가함 .
(클린내용 = 전구간 . 보통 . 대1봉 . 관악산 관리소 분리수거)
기록분류 : 스크렙 no 760 번 25권에 보관 . blog.daum.net/lsm37 . 가데고리 전체보기 .
어중간한 시간 입니다 . 서울환종주 내에 있는 26(27)개 산은 매일산행 범위에 있습니다 .
매일산행은 지하철 첫차로 시작 오전 12시전 하산하는 산행 입니다 . 오늘도 12시가 넘으면 일반산행으로 분류 합니다 . 사당역 출발 gps 는 총회신학교에서 접속이 됩니다 . 접속시간이 08.22분 3" 산행 시작합니다 .
클린 산행도 병행 합니다 .
관음사 갈림 .
전망바위 위에서 바라본 시내전경 . 남산 , 북한산 , 도봉상 , 수락산 이 조망됩니다 .
안개속에 롯데월드 고층이 올라감니다 .
태국기봉 오르는길 ,
헬기장 태국기봉이 보입니다 . 우측으로 조망합니다 .
우측으로 ,,,,,
우측으로 ,,,,,
우측으로 ,,,,,
우측으로 ,,,,,
테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 정상 그리고 정상 가는길 ,,,,,
도심 조망 .
도심조망 .
도심조망 .
헬기장 국기봉 .
헬기장에서 국기봉을 바라 봅니다 .
능선 삼거리 (천년송) . (낙성대공원 2 k ) (사당역 2.6 k ) (연주대 2.4 k )
하마바위 .
산행로 우측에 돌문니 있어 올라가 본다 .
돌문을 들어가 보니 석실이 있고 나가는 문이 있다 . 석실위가 마당바위 다 .
마당바위 . 마당바위 석실과 주변을 클린하고 지나간다 .
417봉 쉼터 . 조망도 좋다 .
서울근교 26개산 매일산행은 도시락이 없다 .
12시전 하산하고 집에가서 아침겸 점심 또는 하산주와 식사를 겸한다 .
오늘은 베낭속에 김밥2줄 , 감귤 3개 , 찐고구마 , 물1병 , 소주 1병 , 푸짐하다 .
변산 관음봉 가는 점심과 저녁이다 . 김밥 한줄을 먹으며 18분후 출발한다 .
헬기장봉 . kbs 중게탑 과 정상 각도를 잡고 찍어 본다 .
과천 남태령 사당 합류지점 . 서울연주대 방향으로 간다 . 연주대 와 서울 연주대 방향으로만 진행한다 .
관악문 가는길 ,,,,,
관악문 정상 과 하늘로 통하는 문이다 .
이쯤오면 새벽의 일쯤은 까맣게 잊고 산행만을 즐긴다 . 과거를 생각하기엔 미래를 개척하며 목표를 따라가기에도 바뿌다 .
토요일 사람이 점점 많아진다 .
관악문을 지나 뒤 돌아보면 , 지도바위가 있다 .
정상 능선 . 가운데 푹꺼진곳이 깔딱고개 다 .
말없는 이바위 . 이름을 모른다 . 관음바위 라는 사람도 있었다 .
횃불바위 . 배경으로 관악정상 능선을 대비해 본다 . 단풍이 시작되고 있다 .
횃불바위 . 횃불을 높이 들어 달라고 주문 한다 . 높이 든다 .
정상을 배경으로 들어 달란다 . 또 따라준다 .
또 우회로가 나온다 .
정상 가는길을 본다 .
연주대옆으로 가는 밧줄도 있다 .
사람이 밀리면 아무 줄이나 타고 간다 . 이곳에서는 전차 레일과 같다 .
정상에서 사진찍을려면 동작이 빨라야 한다 .
3-4초면 찰칵 한다 . 다음 사람을 위하여 지나가면 10초내에 끝난다 .
정상 그리고 사람이 많이 있으면 쓰레기는 항상 있다 . 한바퀴 헹 돈다 .
기상대 가는길목 . 멋진 선바위가 있다 .
정상을 뒤 돌아본다 . 아직은 사람이 많은편은 아니다 .
기상대 올라가기전 좌측에 식사 할만한 장소가 몇군대 있다 . 쓰레기가 있을 만한 장소는 자연히 알게된다 .
연주대 단풍과 잘 어울린다 . 정상에 사람들이 깨알같이 붙어있다 .
멋진 풍경에 한번 더 본다 . 아름다운 사람을 보는듯 하다 .
하지만 아쉽다 . 정상 을 빼고 연주대를 가운대 두고 찍었으면 하는 생각에서다 .
잘라낼까 하다가 참는다 . 다음에 잘 찍으면 된다 . 10.25일에 삼토회에서 예정되여 있다 .
조망대 에서 본다 . 단풍을 보는 것이다 .
여기서 말바위 능선으로 간다 . 기상대 출입금지 구역에서 능선을 따라 가는 길에서 삼성산 과 서울대학교 방향으로 보는 단풍이 보고 싶기 때문이다 .
기상대를 등지고 능선 따라간다 .
여성들도 잘 간다 .
새바위 다 .
현위치 말바위 . 기상대에서 kbs송신탑 입구 까지 나는 말바위 능선이라고 부른다 .
뒤 돌아본다 .
삼성산은 너무 멀고 서울대 방향 단풍은 아직은 별로다 .
삿갓승군 학바위로 갈리는 능선을 지나 송신탑으로 가며 잠깐 망설인다 . 하산코스 결정을 못했다 .
하산 지점은 향교로 정했지만 , 하산코스가 6봉 방향 이냐 계곡방행이냐 를 망설이다가 계곡으로 간다 .
오후 클린산행으로 청계산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
연주암에 도착한다 . 삼층석탑 .
삼층석탑은 대웅전 앞 마당 에 있다 . 종각도 보인다 . 보통은 범종각이라고 하는데 , 통일원종각 이다 .
쓰레기 봉지를 메달고 암릉을 가다보니 봉지가 찢어젔다 . 쓰레기도 만탕이다 . 위 아래로 넘처 난다 .
대봉지로 겉씨운다 . 붕지안에 공간이 생긴다 .
양지바른 산사의 마루바닥에서 , 휴식중이다 . 잠자는 분들도 있다 . 이곳은 항상 사람이 많다 .
조금만 내려가면 화장실이 있다 . 그아래 돌계단이 있다 . 쓰레기가 있어 집게로 집어 보니 돈이다 .
현위치 등산로 갈림 . (연주암 550 m ) (과천 4 k ) (산장 100 m ) (연주샘 ,관악사지 500 m )
화장실 밑에서 쓰레기 집게로 주은 돈이다 .
5.000원 1.000원 계 6.000원이다 . 있으나 마나한 0자 하나가 더 있으면 더 좋울텐데 ,,,,,
클린봉지가 만탕 약800 g정도 된다 . 큰 봉지로 덛쒸우니 공간이 조금 남는다 .
향교에서 올라오는 산행인들은 계속된다 .
계곡의 물소리가 제일 잘 들리는장소에서 숲속의 가을을 본다 .
대피소를 지나면 , 하산지점은 지척아다 .
화장실이 있는 지점 .
쉼터가 있고 돌탑을 지난다 .
장승 . 우주인의 모습이다 .
도로에 안착한다 .
단군 신상이 있다 . 태국기도 많이 있다 . 화초도 잘 가꾸어 놓았다 .
주인장은 그저 좋와서 해놓았다 한다 . 바라보는 나도 그저 좋다 .
산이 부르면 가야지 . 여산 김지명 의 시 . 산 사람들이 좋와할 시다 .
하지만 부른 다음 가면 늦으리,,,,,
산이 좋은걸 어떻게 려명이 새벽을 깨우기도 전에 나는 산에 간다 .
그리고 동트기전에 조용히 산이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듣는다 .
과천 향교 .
개울 건너 관악산 관리소 에 쓰레기 분리 수거장이 있다 . 분리 수거한다 .
0.5 L병 12개 , 캔 3개 , 통조림통 1개 , 작은 유리병 2개 , 기타 일반 쓰레기 . 깔끔하게 분리수거 를 한다 .
기분도 좋다 . 개울에서 손씻으면 끝이다 .
과천역 7번출구 . 오전 산행 종료한다 .
l s m 3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
오후 산행은 , 청계산 대신 파고다 공원으로 산책 간다 . 주변에서 하산주를 하고 하산 지점으로 다시온다 .
사연은 , 우연히 과천역앞에서 파고다 공원을 물어보는 동갑내기를 만난다 . 뇌를 다처서 듣고도 바로 잊어버린다고 한다 . 몇번을 파고다 공원가는길을 물어온다 . 하여 나도 오랫만에 파고다 공원으로 가기로 한다 .
파고다 공원 정문 .
독립선언문 .
의암 손병희 선생 동상 . 독립운동가 , 교육가 ,
비교적 조용하다 .
탑골공원 팔각정 .
유리관 위에 잘 보전되여 있다 .
미래의 스타들이다 . 공개 오디션 장이다 . 두그릅으로 나누어 한다 .
어느정도 기본 동작을 익히면 ,,,,,
여러명이 합류하여 연습을 하고 , 동영상으로 촬영을 한다 .
여기서 몇명씩 탈락도 하고 합류하기도 한다 .
1차 오디션 . 동영상을 찍어가며 유심히 관찰하는 남자들이 있다 .
파란 싹을 찾는것이다 .
또 다른팀 .
어설프기는 마찬가지다 .
양팀이 합류 좀 넓은장소에서 ,,,,,2차 오디션 , 수없이 반복하며 스타의 꿈을 익혀간다 .
수천명중 스타 한명이 나오면 성공이다 . 꿈을 쫒는 아이들을 본다 .
구로 어린이 불로그 기자단 .
과천에서 함께온 동갑내기는 보이지 않는다 . 나는 공원을 떠난다 .
공원 후문 쪽 싼 음식파는 식당 , 포장마차가 많다 .
나도 소주 한잔한다 .
낮익은 파고다 공원 뒷골목 풍경이다 .
젊었을때 추억에 얽힌 도로 .
종로 삼가역 추억을 더듬으며 전철로 귀가한다 .
파고다 공원 생전에 다시 가 볼수 있을지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