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랙야크 100명산 .

14.10.28 (화) = 좋은사람들 , 불랙야크88회 클린3차 177회 = 전북순창 강천산 산행 .

lsm37 산행인 2014. 10. 29. 19:57

누구와 : 좋은사람들 1, 2, 3, 호차 일행들과 .

산행지 : 전북 순창 강천산 (연대봉 603)불랙야크88산 및 클린 3차177회 산행 .

산행지코스 : 제3주차장 - 매표소 - 병풍폭포 - 제4등산로 갈림 - 깃대봉 갈림 - 깃대봉 - 강천산 왕자봉 -

                   하행 - 형수교 갈림 - 현수교 (구름다리)전망대 - 신선봉 갈림 - 현수교밑 - 구장군 폭포 - 데마

                   공원(산수정) - 광덕산 갈림 - 샘물 - 비룔폭포 -  연대암터 - 능선위 -  제2강천호 삼거리 -

                   송낙바위 - 금성산성 - 산성산(연대봉) - 북바위 - 강천사 갈림 - 연대삼거리 - 비룡폭포 - 광덕

                   산 갈림 - 데마공원 - 구장군 폭포 - 현수교 밑 갈림 - 강천사 - 삼인대 - 병풍바위 - 매표소 - 

                   제3주차장 . 

산행거리 : gps 거리 14.45 k + 클린10% 추가거리 1.445 k = 계 15.895 k .

산행시간 : 11.02분 40" - 15.51분 00" = 4.48분20" (이동시간 4.32분38" + 휴식시간 0.15분 42") 

날   씨 : 맑음 . 15 - 25도 . 바람없음 . 산행하기 더운 날씨 .

기   타 : * 디카정시  * 디카번호 4712 - 4904 = 193장중 .

            * 클린 3차 177회 산행거리 10%추가함 (클린내용 :전구간 95 % . 보통 . 대1봉지 . 관리소에서 처리)

기록분류 : 스크렙26권 no 764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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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제3주차장 도착 . 각자 산행 준비를 하고 원히는 코스를 따라 산행 합니다 .

하산시간 오후 4.30분 4.45분 버스 출발 . 산행시간 5시간 + 30분 추가 .

 

강천산 군립공원 . 단풍철을 만나 전국에서 모인 관광인파가 많습니다 .

 

나도 산행 준비를 마치고 gps 위성 접속 합니다 .  산행 시작 합니다 .

 

상가 가는길 .

 

광덕교 앞 . 상가지역 .

 

매표소 . 일반 3.000원 (단체 2.500원) 소인 2.000원 .

매표소 줄서서 입장 합니다 . 관리소 직원들은 입장객 안내 외에는 정신이 없습니다 .

쓰레기 봉지도 없고 일반 안내는 대답해 줄수 있는 직원이 없습니다 . 나는 프리패스 입니다 .

 

병풍바위에서 떨어지는 병풍 폭포 입니다 .

병풍바위를 비단처럼 휘감고 있는 폭포는 ,

높이 40 m , 물폭 15 m , 낙수량 분당 5톤이며 , 작은 폭포는 높이 30 m , 물폭 5 m ,

전설에 의하면 병풍바위 밑 을 지나온 사람은 죄진 사람도 깨끗해 진다고 합니다 . 믿거나 말거나 .

 

병풍 폭포 장관 입니다 .

 

나도 지나가야 할 사람입니다 .

 

 

 

현위치 13지점  병풍폭포 . 제4등산로(고도 204 m ) 갈림 .     (깃개봉 삼거리 1 k )     (구장군폭포 2.25 k )

강천산 왕자봉을 경유하기로 합니다 . 우측 깃대봉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

거리 1 k 고도차 309 m  빡센 오름길 입니다 .

 

현위치(513) 12지점 . 깃대봉 삼거리 .     (깃대봉 0.64 k )      (왕자봉 1.6 k )      (관리소 1.23 k )   

                                                          (강천제2호수3.6 k )     (황제봉 약 1.8 k <폐쇄구간>)

깃대봉 640 m 고도차 82 m  약간의 오름 길 입니다 . 나는 계속 75% 의 속도를 유지 합니다 .

 

깃대봉 (595)정상 . 삼각점 은 약 10 m 전방에 있습니다 .

 

깃대봉 삼각점 .

깃대봉에서 강천산 왕자봉은 완만한 흙산 능선길 입니다 .

숨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보니 좀전에 나에게 추월된 여자분이 열심히 따라 옵니다 .

 

잡나무 사이 사이 에 산 조릿대 가 자주 보입니다 .

 

현위치11지점 왕자봉 (598) 삼거리 .    (왕자봉 0.2 k )     (형제봉 삼거리 0.78 k )     (깃대봉 삼거리 1.39 k )

 

강천산(583.7)왕자봉 정상 . 셀프 사진 .

 

밋밋한 정상 돌탑이 있습니다 .

여기서 한분을 만납니다 . 이야기를 하여 보니 새마포 산악회에서 만난 분 입니다 .

이분 과는 하산까지 동행을 합니다 . 산을 좋와 하지만 직장일로  한달에 한두번씩 산행을 한답니다 .

 

강천산 정상에서 현수교 구름다리로 내려가는 중 입니다 .

 

현위치 15 지점 현수교 갈림 .     (왕자봉 1 k )     (전망대 현수교 0.61 k )     (관리소 2.08 k )    

                                              (구장군 폭포0.6 k )

 

현수교 갈림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

 

현수교 전망대에서 현수교 구름다리를 봅니다 . 현수교 밑을 지나는 사람들 콩알만 하게 보입니다 .

 

현수교 일명 구름다리 . 폭이 너무 좁다 . 중간에 사진 찍는 사람들이 있으면 지날수가 없다 .

 

현수교 위에서 밑을 내려다 본다 .  높다 .

 

현수교 . 지나 와서 뒤 돌아본다 .

1980년도에 조성된 이 다리는 일명 구름다리 라고도 하며 , 높이 120 m , 길이 75 m 이다 .

이 다리 위 에서는 천년을 살다 승천하지 못하고 , 피를 토하고 쓰러저간 용의머리 핏자국이 남아 있다는 ,

용머리 폭포를 볼수 있다 . 용머리 폭포는 강천산 왕자봉 계곡아래에 위치하며 다리 중간에서 볼수있다 . 

나는 아쉽게도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 . 

  

왕자봉에서 만난 분은 광덕산으로 간다고 한다 .

나는 연대봉 인증을 하고 시간을 봐가며 광덕산 연계산행을 결정 하기로 한다 .

신선봉 까지 다녀올 까 하지만 , 지금막 14년 11월02일까지 통행 금지 표지를 건다 .

 

현수교 밑으로 내려온다 .

 

애추지형 . 일반적으로 경사진 곳에 이렇게 무너진 돌들을 많이 본다 .

약1만년전 화강암으로된 큰바위가 오랜 풍화작용에 의해 부서져 내리며 작은 잡석이 됩니다 . 

애추지형 입니다 .  산행중 이러한 지형은 자주 볼수 있습니다 .

 

구장군 폭포 .

 

구장군 폭포는 두줄기의 폭포를 이루는데 ,

옛날 마한시대 혈맹을 맺은 아흡명의 장수가 전장에서 패한후 이곳에 이르러 자결 하려는 순간 ,

차라리 자결할 바에는 전장에서 끝까지 싸우다 죽자는 비장한 각오로 마음을 다지고 ,

전장에 나가 승리를 거두었다는  아흡장군의 전설이 서린곳으로 ,

기암괴석 사이로 급이쳐 내리는  두줄기의 폭포는 높이가 120 m 로 , 아름다움 과 신비로움을 느낄수 있다 .

 

또한  거북바위의 전설과 연계된 선남 선녀의 사랑이야기 는  데마공원에 조성된 남근석 여근석과 함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해 주고 있다 . 

 

구장군 바위와 폭포수가 떨어지는 용소에 전해지는  거북바위의 이야기는 ,

하산중 에 다시 보기로 한다 .

 

구장군 폭포앞에 데마공원이 있다 . 남근석과 거북바위의 이야기들이 있다 .

 

선녀 거북바위의 등을 타고 흐르는 구장군 폭포 상단이다 .

 

폭포 물줄기는 폭포 하단을 지나 용소에 뫃인다 .

 

데마공원의 일부분 . 뒤 돌아본다 .

함께 동행한 산행인 중앙에 보인다 . 공사중으로 패쇄되어 광덕산으로 가지 못했다 한다 .

이후 계속 함께 산행을 한다 .  

 

강천 제2호수를 끼고  형제봉 으로 오르는 갈림길은  우측 공사형장 뒤로 간다 .

 

다시 뒤 돌아본 구장군 폭포 상단의 물즐기 ,

 

뒤 돌아본 데마공원과 우측에 구장군 폭포 상단부분 .  함께한 일행 중앙에 보인다 .

 

현위치16지점 사방땜삼거리 .  (선녀계곡 0.1 k . 광덕산 1.95 k)    (송낙바위 1.23 k )    (형제봉 삼거리 1.7 k )

우리는 송낙바위로 간다 .

 

현위치 21지점 . 선녀계곡 입구 .      (북바위 1.98 k )     (관덕산 1.75 k )     (강천사 1.25 k )

 

거대한 암반 중간에서 나오는 암반수 , 샘물이 있다 .

출발후 한모금도 먹지 않은 수분 공급을 위하여 , 컵으로 한잔 들이킨다 . 쉬원하지만 물맛은 그저 그렇다 .  

 

잠시 오르면 비룡폭포 가 50 m 거리에 있다 . 다녀오기로 한다 .

폭포는 물줄기가 약하다 . 비가 오고 수량이 늘어나면 멋진 폭포가 된다 .

 

비룡폭포에 다녀온다 .

 

현위치 연대삼거리 (아래) .     (북바위 0.9 k)     (송낙바위 1.01 k )     (강천사 1.8 k )

 

현위치 18지점 . 제2강천호삼거리 .     (송낙바위 0.68 k )     (연대삼거리 0.33 k )     (강천사 1.71 k )

 

강천호 삼거리 에서 다수인을 만납니다 .

 

송낙바위 오르는길 , 수많은 철계단을 올라갑니다 . 함께 한 일행 입니다 .

 

현위치 8지점 . 송낙바위 위에 올라옵니다 .      (동문 1 k )     (산성산 연대봉 0.4 k )     (구장군 폭포 1.8 k )

여기서 금성산성은 북문으로 이어지고 , 송낙바위 는 장대 나 옹치가 있어야 할 지점 입니다 . 

 

송낙바위에서 내려다 본 강천 제2호수 .

산정에서 바라보는 호수도 아름답지만 수자원의 활용면에서도 필요한 설치 입니다 . 

송낙바위 . 큰소나무 밑에 넓직한 공터가 있고 , 좋은사람들 일행들 식사중 입니다 .

우리도 식사 합니다 . 일행은 막걸리 1병도 준비 했습니다 . 식사 겸 반주 좋습니다 .

 

금성산성 . 여장은 무너지고 성벽만이 남아 있습니다 .

송낙바위에에서 잠시 오르면 성벽이 나오고 , 성벽따라 우측으로 돌면 북문 , 좌로 돌면 산성산 연대봉 ,

금성산성을 따라 갑니다 . 지난길을 뒤 돌아봅니다 .

 

송낙바위에서 400 m . 강천산 연대봉 (603)정상 . 정상석이 낮아 자세가 어정쩡 합니다 .

 

다시 한번 쭈구리고 앉아 인증 합니다 .

 

함께한 일행은 앞장서고 , 정상에서 바라본 북바위까지 성벽이 보입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광덕산 입니다 . 선녀계곡에서 광덕산으로 오르는 길이 뚜렸이 보입니다 .

 

석성으로 일부 복원한 부분이 보이고 여장은 보이지 않습니다 .

 

금성산성 .

금성산성의 연혁 .  담양군 용면 도임리 사적 제353호 담양 금성산성 .

호남 3대 산성중 하나인 금성산성은 운대봉 , 시루봉 , 노적봉 ,철마봉 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

내성 과 외성으로 성을 쌓았다 .

1895년 제작된 금성진도를 보면 , 내성에는 동헌, 대장청 , 내아 등 관청건물이 있었다 .

산성의 축조 시기는 고려 우왕6년(1380)고려사 요절에 언급되고 있는 점으로 보아 , 고려말 이전에 축조되었던 성으로 추정된다 .

주변이 절벽이라 접근이 어려운 지리적 특성 때문에 , 임진왜란 때는 의병의 거점이 되었으며 , 1894년 동학농민운동때 , 혈전이 벌어져 각종 시설이 불타고 동 , 서 , 남 , 북문의 터 만 이 남았다 .

전체 성곽 길이 7.345 m (외성 6.486 m . 내성 859 m )

 

운대봉(586)삼각점 .

 

북문(형제봉 갈림)에서 동문과 시루봉 중간(광덕산 갈림) 광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

전북 순창군 과 전남 담양군이 경계를 접한다 . 

산성은 담양군 쪽 보국사터를 중심으로 남 , 서문으로 연결된다 . 

담양군내에 있는 산성부분 은 많이 복원되여 있는 것을 산행기록에서 보았습니다 .

 

북바위로 가면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

 

북바위 .

 

우회길로 진행 합니다 .

 

강천사 갈림길 .     (동문 0.3 k )     (운대봉 0.3 k )     (강천사 3.2 k )

연대암터로 하산 합니다 .

 

현위치 19지점 . 연대 삼거리 (위) .     (동문 0.58 k )     (북바위 0.4 k )     (강천사 2.33 k )

 

현위치 20지점 . 연대삼거리 (아래) .     (동문 1.11 k )     (북바위 0.93 k )     (강춘사 1.8 k )

함께한 일행 입니다 .

 

샘터 .

 

구장군 폭포 입구 . 데마공원 .

 

데마공원 에서 본 구장군 폭포 .

 

데마공원 . 갑돌이와 갑순이가 숲속에서  무시기 한다 .

 

현대인들도 다를바 없다 .

 

천년사랑 거북바위 를 쓰다둠고 소망을 기원하란다 .

 

구장군 폭포 상단 . 동트기전 폭포정상에 올라간 선녀 거북이와  동트기전에 정상에 오르지 못한 청년 거북은

돌이되어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 

 

천년의 사랑 거북바위 .

강천선 계곡 폭포 아래에 있는 용소는 , 밤이면 선녀들이 하강 목욕을 한다고 알려질 만큼 물이맑고 깊다 .

옛날 강천산 마을에 방탕을 일삼는 청년이 있어 ,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마음고생끝에 자리에 눕게 되었다 . 청년은 잘못을 뉘우치고 어머니를 위해 약초를 구하러 깊은 산속을 돌아다녔다 .

어느날 폭포정상에 산삼이 있는 꿈을 꾸고 , 다음날 산삼을 찾아 폭포정상을 헤매대가 날이 저물고 말았다 .

산삼을 찾지못하고 시름에 잠겨있던 청년은 , 저멀리 달빛아래 비친 산삼을 발견하고 덜려 가다가 폭포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 때마침 용소에서 목욕을 하던 선녀가 청년을 발견하고 , 청년의 효성에 감동하여 산삼을 찾아주고 둘은 사랑에 빠졌다 .

 

이 소식을 들은 옥황상제는 그들에세 천년동안 폭포에서 거북이로 살게하고 ,

천년이 되는날 동트기전 폭포정상에 오르면 하늘로 올려주리라 약속했다 .

마침내 천년이 되는날 두 거북은 폭포를 기어 오르기 시작 했다 . 암거북을 먼저 정상에 올려보낸 숫거북이 정상을 향하는 순간 호랑이 한마리가 나타나 숫거북을 공격하게 되었고 ,

숫거북은 호랑이 와 다투다 동이 트고 말았다 . 옥황상제는 이루지 못한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지켜주고자 그들을 바위로 변하게 했고 , 이후 이 바위를 거북바위라고 부른다 . 

 

돌쇠와 순이도 데마공원 숲속에서 뭘 만들고 있다 .

 

선녀 거북이는 폭포상단에서 청년거북을 애절하게 바라보고 있다 .

현대 선녀와 청년은 벌써 하나를 만들었다 . 약 올리나 ?

 

여성 들은 여기 앉아서 사진을 많이 만든다 .

 

선녀 거북은 위에서 내려다 보고 , 청년거북은 아래서 올려다 본다 . 바라만 볼뿐 아무것도 만들지못한다 .

 

두번째 구장군 푹포다 .

 

 

 

두줄기로 흐르는 구장군 폭포 .

 

현수교 밑으로 지난다 .

 

일명 구름다리 .

 

공사현장 자재나르는 모노레일 3명이 타고 간다 .

 

현수교 밑 넓은 광장쉼터가 있다 .

 

 

 

 

 

현위치 14지점 . 현수교입구(용소) . 오전에 지난 지점 이다 .

                       (왕자봉 1.2 k )     (구장군폭포 0.7 k )     (관리소 1.8 k )

 

모과 나무 . 전북 기념물 제97호 .

수령이 약 300년된 것으로 여겨지고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모과나무라 전해지고 있다 .

높이는 약 20 m 이고 , 가슴둘레 약 3.1 m 인데 , 모과나무 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 주로 관상용 이다 . 가을에 익는 열매는 원향 또는 타원형 이다 . 약제로 쓰인다 .

 

순창 삼인대 .

1515년에 폐비 신씨(1739년에 단경왕후)로 추존의 복위를 주청하는 상소를 올린 수창군수 김정 , 담양군수

박상 , 무안현감 츄옥 의 행적을 기념하기 위한 곳이다 .

 

폐위된 연산군의 처남으로  중종반정때 피살된 좌의정 신수근의 딸인 폐비 신씨는 후환을 염려한 반정공신 박원종 등에 의해 폐출 되었다 .

그후 새로 왕비가된 장경왕후 윤씨 가 세상을 떠나자 , 이 세사람은 각자의 직인을 소나무 가지에 걸고 , 관직에서 물러남은 물론 죽음을 각오하며 , 폐비 신씨의 복위상소 를 올렸다 .

 그러나 이들의 뜻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 귀양에 처해지는 형벌을 받았다 .

 

후에 호남과 순창지역의 유림들은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 비 와 함께 비각을 세우고 삼인대 라고 불렀다고 하며 , 삼인이란 명칭은 세개의 직인이라는 뜻에서 유래 되었다 .

 

강천사 대웅전 과 5층 석탑 .

이 5층 석탑은 1316년에 덕현스님이 강천사를 다시 지울때 세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화강암 으로 정교하게 만든 오층탑으로 , 다보탑 이라고 부른다 .

2층 , 3층 , 4층의 덥개 둘레는 6.25 한국전쟁 (1950 - 1953)때 총탄에 맞은 흔적이 남아있다 .

 

강천사는 풍수지리설을 체계화한 도선국사가 887년에 지은 절로서 ,

임진왜란 과 6.25 한국전쟁때 이탑을 제외한 경내의 모든 건물이 불에 타 없어졌다 .

 

1959년 부터 주지였던 김장엽 스님이 복원을 시작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총탄의 흔적이 뚜렸한 탑의 모습 .

 

 

 

강천사 일주문 . 강천문 .

 

 

 

삼나무 .

 

측백 나무와 비슷하다 .

 

가을 햋빛에 단풍은 불탄다 .

 

제4등산로 오전에 올라간 코스 .     (깃대삼거리 1 k )     (구장군 폭포 2.25 k )

 

병풍 폭포 .

죄 지은 사람은 폭포밑으로 지나가라 .

 

쉬원한 물줄기 .

 

마음까지 깨끗이 씻고 지난다 .

 

매표소 . 매표소 직원에게 쓰레기 처리를 부탁하니 혼쾌히 승락한다 . 땡큐 ,,,,,

고맙다고 하니 자기들이 고맙다고 한다 . 클린 산행 마음까지 홀가분 하다 .

 

매표소를 지나며  함께 산행한 분과 우연히 헤어졌다 .

 

하산 지점 . 차에는 아무도 없다 .

 

단풍나무 밑에서 소주로 하산주를 주위 사람과 더불어 한잔씩 한다 .

함께한 일행 찾을수가 없다 .

 

약40여분후에 버스로 귀경한다 . 광덕산과 형제봉을 돌아도 시간이 된다 . 시간 계획을 잘못 세워 아쉽다 .

좋은 사람들 함께한 모든 분과 함께 즐거운 인증 산행을 하였습니다 .

바위산이 없어 클린산행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