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18 (목) = 일반산행. 불랙야크98산 . 모악산 산행 .
누구와 : 나홀로 대중교통 이용 .
산행지 : 전주 모악산 (793.5) 불랙야크 98산 산행 .
산행코스 : 미술관 주차장(모악산 관리소) - 모악산공원 - 탐방로 입구 - 상학능선 - 정자 - 비단길 갈림 - 중인리 갈림 -
전망대(정상석) - 무제봉 입구 - 송신소 - 정상(793.5) - 남봉(775) - 신선바위 - 천일암 갈림 - 정자쉼터 -
590봉 - 전망대 - 백산암장 - 신선길 탐방로 입구 - 모악산 관리소 (산행종료)
산행거리 : gps6.08 k + 접속거리 0.3 k = 계 6.38 k .
산행시간 : 07.08분57" - 10.12분01" = 3.03분 (이동시간 2.47분 + 휴식시간 15분43")
날 씨 : 기록이 없음 . 영하 3-4도 .바람약간 . 눈 30 cm 이상 .
기 타 : * 디카정시 * 디카번호 6623 - 6705 + 폰 20장 = 102장중 .65장으로 구성 .
기록분류 : 스크렙26권 no 777번 . blog.daum.net/lsm37 전체보기 , 불랙야크 100명산 .
어제 마이산 산행후 전주 시내 . 전주대 부근 레스피아 찜질방에서 나와 아침 해장을 하고 ,
970번 시내버스 첫차로 도립미술관 으로 이동한다 . 첫차는 6시에 차고지를 출발하고 20분 배차 . 접근이 용이하다 .
전북도립미술관 . 970번 종점에서 하차 , 모악산 관리소가 바로 앞에 있다 .
새벽에 오픈한 상가가 있다 . 주인장이 밖에 나와있어 산행로 입구를 물으니 , 반갑게 맞이하며 커피한잔 하라 한다 .
거절하면 예의가 아니다 . 커피한잔 하며 약5분간 노닥인다 . 장백산 모악점 사장님 감사합니다 .
모악산 공원 . 자가용으로 도착한 등산객들이 산행준비를 한다 . 모이면 산행은 지체된다 .
모악산 주요 안내도 . 대략 코스는 숙지하고 있다 . 산행에 별 어려움은 없다 . 다만 눈이 얼마나 쌓여 있는가 ?
모악산 도립공원은 전주시 중인동 , 완주군 구이면 , 김제시 금산면이 정상을 경계로 분포되여 있다 .
모악산을 , 금산사지에는 "조선의 고어"로 엄뫼 또는 큰뫼로 칭하였다 .
삼국유사와 고려사는 금산 이라하고 , 조선시대 동국여지 승람에는 모악산이라 하였다 .
영태를 모신 모악은 정상아래 "쉰길바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형상같아 이름지었다 한다 . 모악산 이라고 .
이 다리를 건너면 ,
현위치1번(179) 탐방로 입구 . (정상 3.3 k ) (정상<계곡>2.8 k ) (대원사 1 k ) (천일암 2k ) (천룡사1.7 k)
선녀폭포 갈림길 . 나는 능선길로 간다 .
현위치 2번(310)송학사 갈림길 . (주차장 0.6 k ) (송학사 0.8 k ) (정상 2.7 k )
송학사 능선 길이다 .
눈온후 발자욱이 전혀없다 . 어제 마이산과 같이 오늘도 첫 산행인이 된다 . 기분 좋은 일이다 .
먼동이 트고 해가 떠 오른다 . 숲에 가려 해돗이를 볼수는 없다 .
햇빛을 받고 눈길이 화사해 진다 .
능선 전망대 가기전 해가 올라왔다 . 여기서 일출을 본다 .
현위치 4번 (550) 비단길 갈림길 . (정상 1.5 k ) (주차장 2 k )
거리 2 k 고도 400 m 를 올라왔다 .
이쯤오니 능선에 눈이 많이 쌓여있다 .
설경이 아름답다 .
고도를 높이며 적설량은 점점 늘어난다 .
현위치 5번 수왕사(575)갈림길 . (정상 1 k ) (주차장 2.5 k ) (수왕사 0.4 k )
중인리 계곡길(620) .
조림지 .
현위치 6번 (600) 중인리 갈림 . (정상 0.8 k ) (중인리 계곡길 2.8 k ) (주차장 2.2 k ) (주차장<상학능선>2.7 k )
능선에 조망하기 좋은 장소가 있다 . 원기리 산행 들머리 마을과 구이저수지가 보인다 .
정상 . kBs 모악산 방송 안테나 .
현위치 7번 무제봉 입구 . (정상 0.5 k ) (무제봉 10 m ) (수왕사 0.5 k )
무제봉 . 우측으로 무제봉 가는길 . 장군봉은 못가도 무제봉은 가보지 못한것이 아쉽다 .
무제봉과 장군봉 , 백제시대와 조선시대에 가뭄이 들면 무제봉에서 지역주민과 전라감사가 돼지를 잡아 기우제를 지내고 , 무제봉 남쪽 천하명당 장군봉(정상 아래봉)에 묘를 쓰면 가뭄이 든다하여 암매장을 감시했는데 ,
지금은 장군봉 줄기에 무덤이 많다 .
이분은 상학리 마을주민이다 . 계곡으로 올라와서 마주치지 못했다 . 매일 모악산에 올라온다고 한다 .
테크 전망대 . 지나온 능선길을 본다 .
테크 전망대에서 정상도 본다 .
테크전망대 . 모악산 정상석이 있다 . 시설로 정상출입을 통제할때 여기를 정상으로 한듯 하다 . 눈을 쓸고 본다 .
송신소 (780) . 모악기맥 갈림길 . (정상 150 m ) (매봉 2.4 k ) (대원사 3 k ) (금산사 2.7 k )
모악산 (793.5)정상 . 인증 셀프 사진 .
정상은 바람이 분다 . 북풍 찬 바람이다 .
정상 시설물 .
정상에서 조망한다 . 원기리 산행 들머리 와 구이 저수지가 한눈에 펼쳐진다 .
좌측 능선으로 올라오고 우측능선으로 하산한다 . 장군봉 봉우리가 바로 앞에 보인다 .
한번더 셀프로 인증을 한다 .
정상에서 조망 . 좌측 북봉에서 이어진 모악기맥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 중간에 갈라진 지점이 매봉이다 .
거리는 2.5 k .매봉에서 만나 갈라진 모악기맥은 우측능선을 타고 달린다 . 장괘한 조망이다 . 겨울산의 별미다 .
정상에서 조망 . 방금 올라온 능선길이다 .
정상에서 멀리 구성산(487.9)방향을 조망한다 . 광활한 평야가 펼쳐진다 .
정상에서 조망한다 . 모악기맥 매봉 갈림 . 매봉 전망대를 따라 눈쌓인 능선길을 따라 모악지맥은 계속 내달린다 .
모악기맥 길이다 .
하산은 모악기맥 남봉으로 간다 .
남봉 (775)헬기장 . 1 m 이상의 눈이 쌓여있다 . 바람이 날려온 눈이다 .
남봉 헬기장 .
남봉(775)거리표 . (정상 0.45 k ) (주차장3.45 k <계곡>3.65 k) (신선바위 0.4 k ) (마고암 2.6 k )
남봉 거리표 . 모악기맥은 여기서 (장근재 1.4 k ) 방향으로 갈린다 .
나는 좌측 신선길로 하산한다 . 남봉을 지나니 바람이 자자 든다 .
포근함이 느껴진다 . 신선바위 . 두개의 바위가 나란히 서 있다 . 나는 신선길을 따라 하산한다 .
현위치 8번 . 신선바위 천일암 갈림 . (정상 0.8 k ) (주차장 2.7 k ) (마고암 2.3 k ) (천일암 0.2 k )
하얀 눈을 뒤집어쓴 나무가지가 무개를 덜며 눈을 털어낸다 . 나는 종종 뒤집어 쓸수밖에 없다 .
현위치 9점 , 천일암(619) 갈림길 . ( 천일암 0.3 k ) (마고암 2.2 k ) (주차장 계곡 2.7 k , 능선 3.1 k )
하산지점이 동쪽이다 . 아침 태양을 바라보며 신선길 능선을 따라간다 .
무성한 나무들이 털어낸 눈으로 산행로가 보이지 않는다 . 혼자 길을 내며 방향을 잡는다 .
정자 쉼터가 있다 . 천일암 가는 안내표시가 있다 . 계곡 하산로이다 .
나는 능선 신선길로 하산하기로 되여 있다 . 정자뒤로 가야한다 .
정자뒤 능선길은 오래된 발자국도 없다 . 35.000분지 지도로 방향을 잡고 진행한다 . 러셜하며 새로운 길을 낸다 .
여기가 590봉 . 내운암 갈림길 . (주차장 2 k ) (천일암 0.9 k ) (정상 1.5 k ) (마고암 1.6 k )
능선에는 더 많은 눈이 쌓여 있다 . 하지만 능선에는 분명히 눈밑에 산행로가 있을 것이다 .
지도로 방향을 잡는다 . 쌓인 눈이 깊은곳은 무릅위까지 빠진다 .
능선에서 잠시 좌측에 보이는 정상을 본다 . 방향을 잡기 유리한다 .
디카가 꽝 얼어서 작동을 안한다 . 이후 사진은 폰 사진이다 .
계단 전망대(500고지)에서 구이저수지를 본다 . 이곳에 오니 큰 나무가 없다 . 산행로가 들어난다 .
하산하며 처음 산행인을 만난다 . 반갑다 . 전망대 에서 경사가 급하다 . 테크계단길 이후 산행로는 확실해 진다 .
지나온 전망대를 본다 .
경사가 급하니 앞이 환히 보인다 . 남녀 산행인들 올라가는 5-6 명을 지나친다 .
현위치 11지점 . 마고암(375) 갈림길 . (마고암 0.4 k ) (주차장 0.8 k ) (천일암 2.1 k ) (정상 2.7 k )
이 지점 전후에 암릉이 많고 백산 암장이라고 한다 . 경사도 급하고 너덜바위 들이 많다 . 의미는 나도 모른다 .
현위치 13지점 . 신선길 (173)탐방로 입구 . (정상 3.3 k ) (마고암 1.2 k ) (대원사 1.2 k ) (천일암 2.2 k )
전북 도립미술관 . 현재 전시중 이다 . " 열정의 시대 피카소 부터 천경자 까지 " 시간이 많이 남는다 .
피카소 와 천경자 를 보기로 한다 .
미술관 입구에서 산행을 종료 한다 . gps 마침 . 종료 시간은 10.12분01" 이다 .
피카소에서 천경자 전 약 1시간 관람한다 .
수 많은 그림을 보았지만 무뢰한인 나 , 몇장면만 머리속에 남아서 맴돌뿐 , 추상화 , 사실화 , 상상화 , 관람을 마친다 .
촬영은 금지되여 있다 . 눈길을 끄는 그림은 이것 뿐이다 . 무식한 소치다 . 여체는 아름답다 .
관람을 마치고 나와서 , 정상의 설경을 본다 . 현란한 예술품 보다 자연은 아름답고 위대하다 .
인간의 예술 품은 전부 모조품이라면 , 자연은 진품이다 . 비교하는 순간 진한 감동을 받는다 .
970번 버스 시간표 . 20분 배차 . 종점과 모악산 관리 사무소 바로 앞이다 .
아침해장국 소화되기도 전에 하산 한다 . 초코파이 1개 귤 1개 물 한잔으로 간식을 하고 ,
전주시내 터미널에 도착 오후 1.20분 발 대구행 버스(12.800원) 타기전 40분의 여유시간에 ,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며 , 폰 밧데리 충전을 한다 .
대구시내 . 수목원 생활온천 사우나 (체인점) . 좋다 10.000원 .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곡 종점역 부근 . 대곡역에서 비슬산 유가사 가는 버스 5번 , 오전에 두대뿐 , 06.30분 09.30분 .
600번(주말운행 30 간격) 확인안된 정보 . 내일은 비슬산 신나는 산행을 하자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