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15.01.19(월) = 일반산행 . 도봉산 산행 .

lsm37 산행인 2015. 1. 20. 12:20

누구와 : 최광수 님 과 나 .

산행지 : 일반산행 . 도봉산 산행 .

산행코스 : 도봉산역 - 도봉탐방지원센타 - 광륜사 - 은석암자 - 다락능선 삼거리 - 심원사 갈림 - 오거리 갈림 -  민초

               샘 능선 - Y계곡 갈림 - 우회로 - 자운봉 - 주봉갈림 - 관음사 갈림 - 마당바위 - 금강암 갈림 - 도봉탐방소 -

               상가 두부집 .

산행거리 : gps 거리 9.42 k (도봉산역)+ 접속거리 0.7 k (상가 두부집) = 계10.12 k .

산행시간 : 09.45분28"(도봉산역) - 14.33분08"(상가 단골 두부집) = 4.48분 (기타시간 54분 포함)

날   씨 : 아침 = 안개 구름약간 . 0도 . 습도 80% . 바람없음 . 낮 = 흐림 . 영상2도 . 습도 63% .

기   타 : 디카시간 30" 빠름 . 디카번호 7630 - 7751 = 121장중  약 79장으로 구성 .

기록분류 : 스크렙 27권 . no  785번 . blog.daum.net/lsm37 . 전체보기 .

 

최광수 님과 10시 만나기로 하고 , 좀 빨리 나왔다 . 도봉산 역에서 수락산을 바라본다 . 수락산 참 멋진 산이다 .

최광수 님도 15분 빨리 나왔다 . 09.45분 도봉산 역에서 산행 시작한다 .

 

도봉산 역에서 0.7 k 올라온 지점에서 gps 접속된다 .

 

어제 눈이 왔다 . 설경을 기대해 본다 . 버스종점에서 바라본 도봉산 .

 

도봉탐방 지원센타 . 여러 직원이 눈치우기 한창이다 . 돕고 십지만 틈이 없다 .

 

간단히 산행 준비를 하고 , 나는 외투만 하나벗고 , 구조대 지나 다락원 능선으로 진행 한다 .

 

다락원 입구 갈림 . 적설량 약 8 cm 정도 .

 

은석암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

 

은석암 스님은 안계시고  개 2마리가 우리를 마중한다 .

 

은석암자 . 주변에 하얀 바위들이 보인다 . 특히 산정에 흰빛 큰바위가 보인다 .

 

주인은 집을 비우고 나그네가 주인 행세를 한다 . 커피와 사과로 간식을 나눈다 .

 

은석암  쉬어간 장소다 . 감사합니다 . 잘 쉬다가 갑니다 .

 

절이 있을 만한 장소다 . 잠시 쉬어 간듯한데 28분이 훌적 지났다 .

 

산객이 먼져 지나간 흔적도 있지만 , 새로 길을 내면서 가기도 한다 .

첫눈을 밟고 가면 기분도 좋다 . 겨울산행 기분을 만끽한다 .

 

암릉지대 오르는 길 ,,,,,

 

밧줄도 잡아보고 , ,,,,

 

앞서거니 뒤서거니 ,,,,,

 

심원사 갈림 .     (은석암 0.3 k )     (원도봉 입구 1.8 k )     (도봉탐방지원센타 2 k )

함께한 최광수 님 나를 기다리는 중이다 .

 

망월사가 잘 보이는 바위 전망대가 있다 . 망월사  달을 바라보는 절 . 여기서 바라보는 망월사 선경이다 .

 

왼쪽으로 눈을 돌리니 , 선인봉 , 만장봉 , 자운봉 , 신선봉은 자운봉 뒤로 숨고 , 포대정상과 능선이 조망된다 .

 

같은 장면이지만 , 테크 계단길에 있는 조망대에서 바라본 장면이다 .

 

망월사를 배경으로 셀프 사진이다 .

 

조금가면 좌측에 암봉 전망대가 있지만 위험해서 건너뛰고 , 로프타고 오른다 .

 

석문 .

 

석문을 지마며 보이는 바위 . 저 바위위에서 신선이 되여 도봉산 봉우리 들을 바라본 적이 있다 . 얼마전 일이다 .

 

다락능선 5거리 .     (10휴식처 갈림 0.2 k )     (자운봉 1.4 k )     (도봉 탐방지원센타 2.3 k . 2.6 k )

 

오늘의 눈길도 포근하다 .

 

바위위 전망대에 올라왔다 . 가까이에 있는 3인 바위부터 보고 ,

 

선인봉 , 만장봉 , 자운봉 .  우측으로 눈을 돌리니 ,

 

자운봉과 포대정상 . 우측에 3인바위를 살짝 끼워서 본다 .

 

만장봉의 뿌리도 깊다 .

 

포대정상 과 3인바위 .

 

함께한 최광수 님 .

 

최광수 님 .

 

최광수 님 .

 

최광수 님 .

 

최광수 님 .

 

최광수 님 . 6장중 맘에 드는  사진이 있는지 ,,,,,

 

선인봉 과 만장봉 .그 뿌리가 붙어 형제봉과 같다 .

 

자운봉이 한마디 한다 . 내가 맏형이다 . 부정 할수가 없다 .

 

포대 정상이 한마듸 한다 . 모두 내 능선안(품안에)에 사는 형제들이다 . 음 그도 그렇겠지 . 생각은 자유다 .

 

그래서 한 울타리를 배경으로 삼고 오손 도손 이웃 한다 , 최광수 님 . 노란 리본이 인상적이다 .

 

같은 사진 둘중 선택 하세요 .

 

나는 포대정상을 배경으로 ,,,,, 내사진은 오래간 만이다 .

 

나의 손끝은 산행목표 40.120 k 를 가리키고 있다 . 남은 산행거리13.500 k 6년6개월 정도 남았다 .

 

미래만 볼수는 없다 . 지나온 능선길을 조망한다 .

 

포대능선에 가까이 왔는가 ? 적설량이 많다 . 경사도 가팔라 진다 .

 

눈길을 걷는 나그네 . 디카는 뒤 따른다 .

 

사진으로는 실감이 나지않지만 경사가 심하다 .

 

최광수 님 땀좀 흘리는 중이다 .

 

디카는 줄만 잡고 있으면 끌려간다 .

 

민초샘 길이다 .

 

눈꽃이 활작폈다 .

 

능선위 위험 표시가 있다 . 포대정상 올라가는 능선길이다 . 우리는 우회하기로 한다 .

 

최광수 님이 나를 기다린다 .

 

포대정상에서 우회하는 길목이다 .

 

우리는 안전한 길을 택한다 .

 

멀리 우회로 끝이 보인다 .

 

여기는 춘삼월이 돼도 잔설이 남아있는 후미진 곳이다 . 현재 기온은 영하3-4도는 되는듯 하다 .

 

골짜기에는 눈이 더 많다 .

 

우회로 끝지점이다 .

 

온도계 . 눈금이 보이지 않는다 . 현위치 gps 거리는 5.7 k 다 .

 

도봉산의 맏형 . 자운봉 이 얼어있다 .

 

신선봉도 함께 얼었다 .

 

마침 신선대에 산객이 보인다 .

 

자운봉 . 그리고 ,,,,,

 

자운봉과 신선봉 암봉 사이 . 다음에 ,,,,,

 

신선봉 을 본다 . 도봉산 의 암봉들은 몸매가 아름답다 . 지금은 겨울 겨울 여자를 보는 중이다 .

두 봉을 보는 재미에 빠져 시간 가는줄도 모른다 . 최광수 님이 준비한 찰떡으로 간단히 요기 한다 .

그 사이 11분이 흘적 지났다 .

.

주봉 가는길 . 테크 계단길에서 바라본 암봉이다 . 뜀바위 , 칼바위 , 그 중간에 주봉이 있겠지 . 

 

주봉 이다 . 기둥바위 .

우리는 주봉 - 관음암 갈림 - 용어천 계곡으로 하산 계획이다 .

 

주봉을 따라 내려가며 주봉을 올려다 본다 .

 

계속 올려다 본다 .

 

주봉 . 나는 한번도 올가가 보지 못했다 . 언제인가 올라가 볼수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 오늘은 빠이 빠이 다 .

 

약간의 공터가 있고 , 주목 나무가 있다 . 전에 집터가 있었는가 ?

 

관음암 갈림 .     (주봉 0.2 k )     (관음암 0.2 k )     (마당바위 0.4 k )     (도봉탐방지원센타 2.9 k )

여기서 용어천 계곡으로 가는 길을 찾으며 , 둘이서 헤여지게 된다 .

잠시후 멀리서 육성으로 대화하며 마당바위에서 만나기로 한다 . 하여 오늘의 하산 코스가 변경된다 . 조금은 아쉽다 .

 

마당바위 에서 만난다 . 반갑습니다 . 잠시 쉬며 아이젠을 탈착한다 .

 

마당바위 에서 바라본 우이암 .

마당바위 하산중 몇번 미끄러 진다 . 별일은 아니다 눈길에 엉덩이좀 붙인다 .

 

금강암 갈림길 . 현재 gps 거리 약9 k 왔다 .

 

도봉 탐방지원센타 . 영상의 기온으로 눈이 녹았다 .

 

북한산 지형도 도봉산 지역 를 보고 있다 .

바로 아래 상가에 단골 두부집 이 있다 . 14.33분 08" 두부집에서 gps 종료 한다 .

단골 메뉴가 있다 즐거운 하산주 시간이다 . 1시간 정도 대화 하며 음식을 즐기고 나는 소주 한잔 한다 .

북한산은 자주 가지만 갈때마다 그 느낌이나 맛이 다르다 . 다양한 음식을 먹듯  북한산의 메뉴를 마음껏 즐긴다 .

그래서 산은 행복이다 . 최광수 님 함께한 산행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다음 만남을 기대 합니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