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2.14(토) = 북사팀 . 북한산 숨은벽능선 산행 .
누구와 : 북사 팀(북한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15 분의 회원님들과 함께 ,
산행지 : 일반산행 . 북한산 숨은벽능선 길 .
산행코스 : 밤골 국사당 - 숨은폭포 - 숨은벽능선 합류 - 산불cc,tv 봉 - 해골바위 - 고구마바위 - 구멍바위 - 대동샘 -
협곡 - 위문 - 노적봉 - 용암문 - 용계동계곡 - 산영루 - 백운동 계곡 - 중성문 - 노적동 계곡 - 북한동쉼터
- 북한천 게곡 - 둘레길 만남 - 북한산 탐방지원센타 - 전주식당 .
산행거리 : 10.55 k (gps 10.15 k + 접속 0.4 k )
산행시간 : 10.52분16: - 16.55분51" = 6.03분 .(이동 4.30분 + 휴식 1.33분)
날 씨 : 구름많음 , 영2도(능선위 바람강함 체감온도 영5-6도)습도 74 - 85% , 안개 많음 .
기 타 : 디카시간 정시 , 디카번호 8717 - 8971 = 255장중 약150장으로 구성 .
기록분류: 스크렙27권 no 790번 , blog.daum.net/lsm37 . 전체보기 .
산행 10년이 지나며 전국의 산들을 다녀본바 , 2013년 후반부터 , 북한산 국립공원 산행에 푹 뻐져든다 .
하여 "북사모 " 싸이트를 방문한다 . 계속 문자가 오고 나도 본다 . 코스와 나의 일정이 맞지않아 참석할 기회가 없었다 .
발칸대장 , 숨은벽능선 산행 문자가 왔다 . 전문인 들이니 로프도 타는가 ? 순간 오늘의 예정을 바꿔 동참하기로 한다 .
밤골 정류장에서 함께 하차 , 나도 등록을 하고 일행이 된다 .
국사당 .
오늘 총인원 15명 . 각자 자기 소개시간이다 . 발칸대장 님이 총리더이다 .
산행전 준비 운동을 한다 .
소원바위 . 나는 한번도 붙여보지 못했다 . 산에 가는것이 소원이었는데 지금 가고 있는데 더 원할것이 없다 .
아니 있긴 있지만 들어줄것 같지 않아서 이다 .
오늘 첫 날이니 회원님들 뒤만 따라 가기로 한다 .
숨은폭포 밑 거리표 . (밤골공원 지킴터 0.7 k ) (백운대 3.4 k )
숨은폭포 . 빙벽이다 .
나는 산행하며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다 . 기록하는데 디카사진 많큼 정확한것도 없다 . gps 도 병행한다 .
발은 가고 손은 찍는다 . 손발이 맞는다 . 합치면 기록이 된다 . 빙벽을 전부 볼려면 이자리에서 보는것이 좋다 .
일행들이 온다 .
빙벽에 아직도 사람이 많다 . ? ???
아하 , 단체사진을 찍는다 . 15명중 사진사와 나만 빠졌다 . 디카는 뒤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올라간다 .
일행들이 올라온다 . 나도 올라간다 .
뒤에서 소리가 난다 . 사고가 났다 . 사고 ? 쳐다만 보고 내려가지 않는것을 보고 ,
나는 별것 아니라 생각하고 상행하다 다시 빽한다 . 빙벽에서 미끄러 졌다한다 .
발칸대장 님 부상 상태를 확인한다 . 양손을 들어 보이며 이상 없다는 표현을 한다 . 9분후 산행은 계속된다 .
숨은벽능선과 백운대 갈림길에서 모두 뫃인다 . 부상자 계속 갈만 한가도 확인한다 .
큰부상은 아니고 허리가 약간 아프다 한다 . 다행스러운 일이다 . 산행중 예기치 않는 일은 가끔은 발생한다 .
숨은벽 능선에 합류한다 . 발칸대장 님 모두 서서히 올라가자고 한다 . 안전산행을 당부한다 .
어중간한 시간에 점심시간이다 . 암릉에 올라가면 바람불고 춥다고 한다 .
나도 김밥한줄로 점심을 해결한다 . 보통은 짧은 거리는 식사는 건너뛴다 . 그래야 하산주가 맛있기 때문이다 .
식사시간 32분 , 부상 하신분 통증이 오기 시작하는가 하산하기로 한다 . 몸 조리 잘 하십시요 .
발칸대장 님 오후 산행을 시작 합니다 . 우리 일행은 14명이다 .
해골바위 암릉 오르는길 , 경사는 있어도 산행로는 잘 다듬어져 있다 .
릿지하며 바위를 오른다 .
바위 위에서 단체사진 . 나는 또 빠졌다 . 디카는 스넵 사진을 선호한다 .
우리 일행들도 있다 .
cc,tv봉 .
해골바위 올라가는길 .
해골바위 부근 . 사진 포인트가 있다 . 럭키님 부부인가 ? 실은 뒷풀이 하며 닉네임을 알았다 .
좀전 사진과 셋트사진이다 . 뒤에 숨은벽 능선을 배경으로 . 날씨가 흐려서 아쉽다 .
우리 일행 전원이다 . 나만 빼고 ,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
실은 낮익은 분도 있다 . 발칸 대장님도 , 산길에서 스치고 지나갔을 것이다 .
멋진 포즈 . 디카는 기록용이다 . 이해해 주시길 ,,,,,하지만 흐린날은 흐리게 나오는것이 사실감이 있다 .
이자리는 최고의 포인트 입니다 . 지금 바람이 몹시 불고 춥습니다 . 모자를 잡지 않으면 날라가 버립니다 .
디카는 이러한 사실장면을 무지 좋와 합니다 . 사진 속에 계셔서 고맙습니다 .
두분도 고맙습니다 .
안계구름속에 인수봉 과 백은대는 들락 날락 합니다 . 춥고 바람 불지만 이 포인트에서 4분을 치체 .
맑은날 , 눈많이 오는 날 이나 싱그러운 바람이 부는 봄날에 다시 오고싶다 . 그지 ~
잘 생긴 바위다 . 디카는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
배경은 숨은벽 능선이다 .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소나무는 의지를 불태운다 . 소나무가 수명을 다 한다면 저 바위를 뽀갤것이다 .
산에서 수없이 보아왔다 .
바위 암릉 능선 길 . 이지점에서 사진을 제일 많이 찍는 장소다 . (1)
(2)
(3)
(4)
(5)
전원이 다 올라왔다 . 빠진 사람은 사진 찍는 사람들이다 .
이바위의 이름을 나는 모른다 .
언제인가 배가 고플때 지나며 (하산중)뜨끈한 군고구마 생각이 나서 고구마 바위라고 부른다 .
김이 무럭 무럭 나는 군고구마 .
파랑새 능선 에 있는 돌고래바위 . 발칸대장 님께 들었다 .
북한산 국립공원안에 26개의 능선만 있는줄 알았는데 , 내가 모르는 능선이 또 있었다 . 방학능선 , 파랑새 능선 .
전부 우리 일행 들이다 .
고구마 바위에 올라탄다 . 전부 여성회원님 들이다 . 남자가 올라탄 경우는 짝 모델이 될때 뿐이다 .
전에 여기서 찍은 수십장의 사진을 분석하면 그렇다 .
그 기록을 생각하며 비숫한 사진 두장을 올린다 . 다 동북쪽을 보고 뒷쪽 보다는 앞쪽을 선호한다 . 왠지는 나도 모른다 .
남자들은 산행을 계속하지만 , 여성들은 끝까지 버틴다 .
그래서 다시 한번 더 본다 . 나의 말이 아니라 디카의 이야기 다 .
천 바람은 계속 불어온다
.
안개속에서 숨은벽 바위가 나타난다 .
멋진 포즈를 취하지만 모델료는 없다 .
모델료 없어도 다 출연 한단다 . 디카는 횡재한다 .
포즈 좋다 . 숨은벽 암릉이 위축돼서 적게 보인다 .
전망암을 내려오는 길이다 . (1)
(2)
(3)
우리 일행들이다 . 바람이 몹시분다 .
발칸대장 님 . 강한 바람에 자세가 낮아진다 .
찬바람과 함께 날아온 수분이 , 바위에 하얗게 얼어붙어 미끄럽다 .
선두 두분이 로프를 준비 중이다 . 잠시 지체된다 .
내려준 로프는 위에서 신호한 다음 잡고 올라야 한다 . 이곳은 버팀목이 없어 윗 사람이 더 조심해야 한다 .
나도 손을 잡고 올라간다 .
협동심이다 . 팀웤도 중요하다 . 이러한 도움은 회원간에 화합과 신뢰를 다지게 된다 .
디카는 계속 기록중 이다 .
바람이 더 강하게 불면 몸을 묵고 올라와야 한다 . 시간이 지체되고 고생스러워도 100%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 .
카메라 맨은 이 장면을 놓칠수 없다 . 두분 수고 하십니다 . 고맙습니다 .
멋진 암릉미다 . 보디빌더를 보는것 같다 .
구멍바위 내려가는길 .
구멍바위 가는길 .
약간은 폭이 높아 조심해야 한다 . 베낭 과 베낭에 매달린 스틱등을 조심해야 한다 .
이바위를 로프타고 올라가면 좋겠다 .
하여 자세히 바라본다 .
나만의 생각은 아닌것 같다 .
암릉미에 반해서 조망을 즐기다가 디카 가 뒤로 처졌다 .
귀두가 멋진 바위다 . 모델은 더 멋있다 .
좀전의 사진과 이 사진은 셋트다 . 먼저는 인물을 다음사진은 배경을 함께 담는다 . 그리고 두 사진을 함께 본다 .
모델은 더욱 멋져 보인다 .
우리 일행들이다 . 이제 겨우 일행들 얼굴을 구분해 낸다 .
구멍바위 내려가는길 . 주변에 통제소가 있었는데 .
자 디카도 따라간다 .
로프가 있어 안전하다 . 하지만 방심은 금물 . 이경우 한 밧줄에 두사람이 매달리면 위험할수도 있다 .
아래 사람이 밧줄을 놓을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
다시 디카는 아래서 위를 본다 .
구멍바위가 어디있는지 나는 모른다 . 이곳을 말하는가 ?
마지막 후미가 내려온다 .
일행이 있는가 뒤를 돌아본다 .
계곡으로 내려가는 중이다 . 디카는 앞서간 일행들을 뒤 쫏아간다 .
너덜길에 눈얼음이 보인다 . 조심해야 한다 .
디카는 먼저 내려간다 .
후미 내려 오는중 .
발칸대장 님이 선두에서 안내한다 .
대장 뒤 따라야 한다 . 쉽게 우측으로 가면 계곡 삼거리에서 다시 올라와야 한다 .
디카는 대장따라 간다 .
계곡 합류지점에서 올라오는 인원과 함께 뭉친다 . 미끄럽다 .
양쪽에서 올라오는 인원과 합친다 .
중간에 끼면 디카는 앞사람 엉덩이만 본다 . 이때는 살짝 앞서가야 한다 .
앞서가며 계속 뒤 돌아본다 .
중간 중간에 빠지는 길이 있다 .
너무 빨리가도 실감나는 사진을 볼수없다 .
위에서 보니 머리 꼭지만 보인다 .
올라가서 기다리기로 한다 .
인수봉 과 백운대 사이의 협곡이다 . 협곡넘어와 이쪽은 온도가 다르다 . 느끼고 뒤 돌아온다 .
일행들이 온다 .
아니다 . 다른 산악회 회원들이다 .
호랑이 굴이라 한다 . 옛 이야기 이다 . 옛날에는 호랑이가 담배 를 피웠다 .
호랑이가 치마 저고리 입고 여자로 둔갑하는 이유는 바지속에는 큰 꼬리를 감출수 없어서 폭넓은 치마를 입는다 .
춥다 다시 협곡에 와서 기다린다 .
일행들이 온다 . 역시 대장님은 모두를 안내하고 온다 .
후미진 계곡 습도가 높아 안개가 낀다 . 9분후 합류한다 .
인수봉으로 올라간다 . 뽀나스다 . 대장은 숨은벽능선 장상 바위까지 간다 . 가는길에 바라본 백운대 방향이다 .
안개는 수시로 이동하며 암릉 장면들을 숨겼다 보여 줬다를 즐기고 있다 .
숨은벽 능선 정상이라 한다 . 암릉을 조망할수 없어 아쉽다 . 두 사진은 셋트 입니다 .
러키 부부 두분 반갑습니다 .
인수봉을 본다 .
일행들과 함께 ,,,,,
숨은벽에서 올라오는 바윗길 .
이 사진도 셋트인데 한장은 버렸다 .
발칸대장 님 파랑새능선 에 대한 설명 중 입니다 .
안개속에 화질이 너무 나빠 사진은 퇴출 .
일행들 ,,,,,
멋진 장면 입니다 .
셋트 사진 입니다 .
안개 속에서 나타난 사람 .
언제 사라질지 모릅니다 .
지루함을 달래며 , 호랑이 바위 올라오는 계단길 . 사진으로는 실감이 나지 않지만 바로 절벽 입니다 .
다른길로 하산중 , 계속 맴돌던 헬기 현재 밧줄을 내린 상태입니다 .
위치는 백운산장 - 인수봉 산장 중간쯤 ?
2분을 바라보고 있다가 지루하여 하산중에 보니 밧줄이 올라갑니다 .
이곳까지 달려가 사진을 찍어 보지만 밧줄은 다 올라가고 부상자 다리만 보입니다 . 3초 늦었음니다 . 신속 합니다 .
백운대 올라가는 계단길 , 백운대 올라가는 계획은 없습니다 .
무료한 시간 인수봉을 봅니다 .
일행들이 다 뫃였습니다 .
위문(백운봉 동암문 )일행들은 앞서 갔습니다 .
이곳이 동암문이면 북쪽에 북암문이 있어야 합니다 .
위치는 백운대 - 염초봉 사이쯤 , 효자리나 밤골로 빠지는 암문이겠지요 . 나의 생각입니다 .
위문에서 노적봉으로 가는 조금은 위험한 길 .
일행들 입니다 .
외길 입니다 .
뒤에서만 바라봅니다 .
그래도 디카는 즐겁습니다 .
여기서 잠시 대기 . 발에서 쥐가 나는 분이 있어 응급조치 합니다 .
위문에서 노적봉 입구 가는 0.5 k 징글 징글 합니다 .
4년전 오산 다녀오는길에 이코스 약 0.5 k 기와 진이 다 빠졌던 기억 잊을수가 없습니다 . 지나면 추억이 지요 .
나머지 일행들은 일단 노적봉 으로 갑니다 . 계단에서 바라본 노적봉 .
노적봉 동봉 . 서봉은 보이지 않습니다 .
노적봉 입구 . 여기서 대기 하기로 합니다 .
처진 두분외 전원 도착 합니다 . 노적봉 동 서봉 오르는 것은 미끄럽고 위험하여 취소 합니다 . 당연한 결정입니다 .
뒤에 오시는 분 궁굼도 하고 도울일 없나 가 봅니다 .
잘 오고 계십니다 .
19분후 노적봉 입구를 출발합니다 .
용암문 .
용암문 거리표 . (용암문 공원지킴터 1.1 k ) (대동문 1.5 k ) (백운대 1.5 k ) (북한산대피소 0.2 k )
여기서는 용암문 통제소(도선사) 가 제일 가깝습니다 .
용암문에서 잠시 쉬며 , 카메라맨 부부 용암문 으로 하산 합니다 . 도선사가 지근 입니다 . 최상의 결정입니다 .
혈액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쥐가 나지요 . 땀을 너무 많이 흘렸습니다 . 집에가서 목욕하면 간단히 풀리지요 .
일행은 12명 입니다 . 북한산 대피소 .
북한산 대피소 . 지금은 야간산행을 할수없지만 , 야간 산행시 대피소 부근은 조심해야 합니다 .
침낭 밟고 넘어지는 수가 있지요 .
용계동 계곡 깡 얼었습니다 .
태고사 신당 나무 .
산영루 . 얼마전에 복원하였습니다 . 백운동 계곡 도 깡 얼었습니다 .
10일전 백운동 계곡빙벽을 감상 한적이 있습니다 . 오늘은 일행들이 있어 통과 합니다 .
얼음동굴 . 10일 전보다 조금 녹았습니다 .
중성문 .
북한동 역사관 . 여기서 잠시 휴식 합니다 . 오후반 일행들과 자연스럽게 합류 합니다 .
같은 북사모 일행들 입니다 . 뒷풀이 장소가 전주식당 이라는데 나는 어디인지 몰릅니다 .
전주식당 이름은 들었습니다 . 불랙야크 100명산 회원님들 13문 종주할때 생각이 남니다 .
쉼터 전망대에서 ,,,,,조망이 별로 입니다 .
수문과 연계된 성벽 .
좁은 협곡 .
수문이 있었을 자리 . 다시 확인 합니다 .
둘레길과 만나는 다리앞 .
전주 식당을 몰라 일행들 뒤만 따라갑니다 .
나는 처음방문하는 식당 입니다 , 마음에 들면 계속 뒤풀이 장소로 고정 합니다 .
전주식당 . 두분의 소띠를 만나 즐거운 하산주가 됩니다 .
불루 회장님 .러키전임 회장님 오늘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 앞으로 종종 뵙겠습니다 .
오늘 함께산행하신 15명 함께 하여 행복 했습니다 . 점심식사후 먼저 하산 하신분 쾌유룰 기원합니다 .
즐거운 하산주 였습니다 .
러키 님 친절 고마웠습니다 . 함께한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 전주식당도 번창하십시요 .
불광동 전철역 . 전주식당 차로 쉽게 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 산에서 종종 뵙겠습니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