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13(월) = 최광수님 과 함께 , 북한산(우이동 - 진달래,주능선,비봉,탕춘대능선-상명대)
누구와 : 최광수 님과 .
산행지 : 북한산 .(진달래능선 - 산성주능선 - 비봉능선 - 탕춘대능선 ) 진달래 꽃길 산행 .
산행코스 : 우이동 종점 - 우이분소 - 진달래능선 - 대동문 - 산성주능선 - 대성문 - 대남문 - 청수동 암문 - 승가봉 - 사
모바위 - 비봉 - 향로봉 갈림 - 탕춘대능선 향로봉 갈림 - 탕춘대 지킴터 - 탕춘대암문 - 탕춘대능선 - 상명대
- 상명대 정문 .
산행거리 : gps 거리 10.68 k + 접속거리 0.6 k = 11.28 k + 클린10%추가거리1.12 k = 계 12.4 k .
산행시간 : 09.52분27" - 16.13분53" = 6.20분53" (이동시간 5.22분54" + 휴식시간 0.57분59")
날 씨 : 구름약간 , 산행 종료후 약간의 비 . 7도 . 바람없음 .
기 타 : * 디카시간 정시 * 디카번호 1040 - 1136 = 97장중 약60장으로 구성 .
* 클린산행 산행거리 10% 추가함 . 전 구간 . 보통 . 대1봉 . 상명대 구내 분리수거장 처리 .
기록분류 : no 802번 . 스크렙 27권 .
우이동 버스종점 (130,144) 에서 10시에 만나기 로 한다 . 최광수 님은 먼저와 있어 우리는 바로 산행을 한다 .
우이분소 . 북한산 둘레길 안내소 .
만개한 벗꽃이 화사하다 . 도중 쉼터에서 산행준비를 6분간 하고 ,,,,,
오늘의 산행로는 진달래능선 으로 부터 시작된다 . 클린산행 도 병행 합니다 .
해빙기 산행로 정비중 이다 . 공단 직원들이 낙석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위험부위 를 제거하는 작업을 한다 .
수고 하십니다 . 안전수칙 을 철저히 지키며 작업을 해야 합니다 .
진달래 능선은 약 3 k 완만한 능선길로 대동문 에 이르기 까지 삼각산 조망터가 여러 개 있습니다 .
또 한 진달래 가 많아 진달래 능선이라고 합니다 . 진달래가 만개 하였습니다 . 적정한 시기에 방문 하였습니다 .
진달래 능선길,,,,,
화사한 진달래 꽃 을 영상에 담는 최광수 님 .
나는 주로 나의 눈동자에 담아 옵니다 .
최광수 님은 사진 전문인 입니다 .
중간에 삼각산 조망터가 많습니다 . 인수봉 , 백운대 , 만경대 , 세개의 봉우리를 삼각산이라 부릅니다 .
만경대 옆 에 용암봉 이 보이고 용암봉 동쪽 직벽은 병풍바위 라고도 부릅니다 .
진달래 꽃에 취해 시간의 흐름을 잊어버립니다 .
월요일 , 꽃길 구경나온 산행인 들이 제법 많습니다 .
지나온 길을 뒤 돌아 봅니다 .
백련사 갈림 좀 지난지점 , 여기도 삼각산 조망터 입니다 .
솔가지 사이로 삼각산을 조망 합니다 . 진달래능선 입구 에서 1.5 k 지점 (고도 350 m ) .
고도를 높이며 백운대가 점점 만경대 속으로 빠저 듭니다 .
삼각산 을 영상에 담는 최광수 님 .
백운대가 약간 주져 앉었습니다 .
삼각산 과 진달래 꽃 .
삼각산 의 주붕 백운대는 , 화사한 진달래 꽃을 보며 무었이 부끄러운지 얼굴을 숙입니다 .
진달래 꽃이 많아 진달래 능선인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
진달래 꽃 . 향기는 미약 합니다 . 맛은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
한입 먹어보니 옛 생각이 남니다 .
진달래 꽃 아름으로 능선길을 수놓고 있습니다 .
일행은 영상에 담고 나는 마음에도 담아 옵니다 . 담아온 진달래꽃 누굴 줄까나 ? 고민 합니다 .
전망대 에 올라 보니 , 도봉산 능선따라 오봉 이 끝나며 , 우이능선 따라 영봉이 솟아 오르며 , 영봉은 삼각산을 봅니다 .
눈길을 돌려 삼각산을 보니 , 백운대는 만경대 뒤로 사라졌습니다 .
이렇게 진달래 능선을 따라 올라 갔습니다 .
둘이는 ,,,,,
소귀천 계곡길과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 갑니다 .
대동문 , 진달래 꽃길과 삼각산을 바라 보며 쉬엄 쉬엄 자연을 음미하며 올라왔습니다 . 약간의 바람도 불어 줍니다 .
대동문 넓은 공지 에는 삼삼 오오 식사하는 무리들이 보입니다 .
우리도 적당한 자리를 잡고 ,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 를 즐김니다 .
30분 간의 만찬 입니다 .
산성 주능선을 따라 대남문으로 가는길 . 칼바위능선 갈림길 . 칼바위를 봅니다 .
보국문 으로 내려가는길 . 631봉으로 이어진 성벽을 조망합니다 .
이 주변은 지형상으로 따스한 지형 입니다 . 주능선상 에서는 이곳만 진달래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보국문 을 지나 631봉 올라가는 길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 인수봉 , 백운대 , 만경대 , 노적봉 , 염초봉 ,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는 삼각산 외에 20여개의 봉우리가 서로 이어져 있고 ,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 합니다 .
고려시대 부터 삼각산 이라고 불린 북한산 은 백운대 , 인수봉 , 만경대 , 3개의 봉우리가 삼각형 모형 같다 하여 ,
붙여진 이름이며 , 이중 제일봉은 백운대(836.5)입니다 .
또한 만경대(799.5)는 조선 태조가 무학대사와 올라 도읍을 정했던 곳으로 유명 합니다 .
인수봉(810.5)은 암벽등반 장비를 갖추어야 만 오를수 있는 국내 제일의 암봉 입니다 .
나는 아직도 인수봉 정성을 못 올라가 보았습니다 . 언제나 기회가 올려는지 ?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잠시후 우리는 631봉에 오릅니다 . 631봉에서 조망한 산성주능선 , 보현봉 , 문수봉 , 715.5 상원봉이 조망됩니다 .
631봉을 지나 다음으로 작은 봉우리에 오르면 , 형제봉이 나란히 조망됩니다 .
형제봉 뒤에 하늘다리 쉼터 정자 위치가 보이고 , 우측에 북악산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
대성문 . 북한산성 13성문중 왕이 다니는 길이라 하여 제일크게 만든 성문 . 천정에 구름무늬가 그려져 있습니다 .
대성문 에서 능선길을 우회하여 대남문을 지나 잠시 가면 ,,,,,
청수동 암문 (694) . (비봉 2.3 k ) (의상봉 2.7 k ) (산성탐방 지원센타 5.3 k ) (삼천사 탐방지원센타 4.2 k )
주변 지역 성벽 여장 보수공사 안내 . 북한산성 에서는 여기서 부왕동 암문 주변 지역에 일부와 , 원효봉 주변지역에 원형과 같은 여장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 이곳의 여장 보수는 원형으로 복원 하여야 하겠습니다 .
문수봉에서 시작된 비봉능선을 따라 , 문수봉 갈림을 지나 암봉을 오르면 석문 . 석문을 지나 뒤 돌아봅니다 .
나한봉 과 715.5 상원봉 이 조망됩니다 . 다음 암봉은 승가봉 .
승가봉에 올라 , 뒤 돌아 봅니다 .
우측에서 부터 , 보현봉 , 문수봉 일부 ,
문수봉 , 상원봉 , 나한봉 ,
나한봉 , 나월봉 , 부왕동 암문 뒤로 삼각산 과 염초봉이 조망 됩니다 .
승가봉 에서 비봉 을 봅니다 . 좌측에 천년의 고찰 승가사 . 능선 따라 사모바위 , 비봉 , 향로봉 .
사모바위 와 승가사 사이에 큰 바위가 보입니다 . 그 바위에 고려시대에 조성한 "구기동 마애여래 좌상 " 보물 215호가 조각되여 있습니다 . 승가사 에서 약 100 m 위 . 연화교 와 쌍룡교 를 지나 108 계단을 오르면 웅장하고 깨끗하게 보존된 석불을 볼수 있습니다 .
비봉 능선길을 따라 큰 바위들이 나열해 있습니다 . 앞으로 지나갈 길 입니다 .
사모 바위 .
비봉을 우회하고 , 잠시가면 비봉탐방 지원센타 와 향로봉 갈림 길 , (향로봉 0.3 k ) (비봉탐방 지원센타 1.3 k )
우리는 좌측 계곡으로 빠집니다 . 탕춘대 능선으로 가는 길 입니다 .
가파른 돌 너덜길 을 지나면 쉼터가 있어 , 잠시 쉬어 갑니다 .
쓰레기 줍는 공단 직원을 만나 , 서로 반갑게 인사합니다 . 나를 보고는 자원봉사자 등록을 하라고 일러 줍니다 .
진달래 꽃 과 개나리 꽃 , 무리가 있습니다 .
노란 개나리 꽃 과 비봉 .
분홍 진달래 꽃 과 비봉 . 자연 입니다 .
그 꽃 무리속에 나도 포함 됩니다 .
탕춘대능선 . 향로봉 갈림 삼거리 . (향로봉 1 k ) (비봉 1.5 k ) (탕춘대 공원지킴터 0.3 k )
탕춘대 능선에도 진달래는 지천으로 피어 있습니다 .
탕춘대 공원 지킴터 .
성벽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 외부로 들어난 " 뿌리깊은 나무 "
오랜세월 속 에 지상에 드러난 뿌리는 몸통처럼 껍질로 표피를 감싸고 있습니다 .
100년은 훨씬 넘은 수령인듯 .
탕춘대성 은 조선조 숙종 44년(1718)에 축성된 성 . 성벽만 남고 여장이 훼손된 후 뿌리를 내린 소나무 ,
그후 소나무는 자라고 뿌리를 덥어주던 흙은 씻겨 나가며 뿌리는 알몸이 되였습니다 .
그 과정에 뿌리는 껍질을 입히고 100여년의 세월을 버티고 있습니다 .
이렇게 뿌리에 나무껍질을 입힌 나무는 처음 봅니다 .
탕춘대성 암문 . 북한산 둘레길 옛성길 구간 과 만나는 지점 입니다 .
암문 밖으로 나가면 장미공원으로 연결됩니다 .
우리는 탕춘대 성을 따라 계속 진행 합니다 .
상명대학교 능선 갈림길 . 상명대에서 홍은동 으로 넘어가는 고개 . 클린 사진 큰봉지 만탕 입니다 .
상명대 정문 광장 .
교내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
상명대 쓰레기 처리장에서 처리 합니다 . 산행 종료 합니다 .
교내에 들어오는 일반 버스로 광화문으로 이동 . 광화문 에서 식사 하고 오늘의 일정 마무리 합니다 .
함께한 최광수 님 감사합니다 . 즐거운 산행이 였습니다 . 다은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