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15.06.25(목)/강송/충북제천,충주시/도끼산,풍구산,수리봉,망대산,석문봉,시루봉 산행

lsm37 산행인 2015. 6. 26. 11:57

 

누구와 : 강송 산악회 / 여러분들과 함께 ,

산행지 : 일반산행 / 충북제천,충주시 = 도끼산(241.8) , 풍구산(470.7) , 수리봉(761.3) , 망대봉(까치산,730) , 석문봉(738) ,

                                                         시루봉(727) , 클린 4차 78회 산행 .

산행코스 : 597지방도 송계2교 산행들머리 - 도끼산 - 풍구산 - 510봉 - 615봉 - 635봉 - 638봉 - 수리봉 - 760봉 말뫼산 갈림 -

                760봉 - 비지재 - 730봉 - 망대산<까치산> - 꼬부랑재 - 705봉 - 시루봉 - 빽 - 석문봉 - 꼬부랑재 - 고운리 .

산행거리 : gps 거리 12 k + 클린거리 1.2 k = 계 13.2 k . (내 gps 작동 않됨 )

산행시간 : 09.36분 - 14.33분36" = 4.57분 36" (기타시간 0.20분 포함)

날   씨 : 흐림 . 25도 . 능선에 약간 바람 .

기   타 : *디카시간 20" 빠름 . * 디카번호 3580 - 3643 = 64장중 약 48장으로 구성 .

             * 클린 4차 78회 산행 , 산행거리 10% 1.2 k 추가 . 클린내용 = 보통 , 대1봉 만탕 , 고운리 마을 분리수거대 처리 .

 

송계2교 가기전 산행 들머리 . 선두 중간 후미일행들도 출발한다 .

 

gps 위성 접속 시간이 길어 기다리는 중 , 사정이 있어 6명은 늦게 출발한다 .

 

후미가 떠난지 6부후 출발한다 .

개념도를 보니 충주호변 송계2교 들머리에서 남서방향으로 능선따라 가는길이다 .

 

도끼산(241.8)정상 . 후미 황대장 님 .

 

풍구산 가는길 . b코스 일행들은 베낭을 차에 두고 왔다 .

이지점 지나서 잠시후에 , 풍구산 정상까지 거리약 300 m 고도 200 m 가파른 흙산 길 산행로도 분명치 않다 .

 

풍구산(470.7) 정상 . 먼저온 일행들 정상에서 대기중 이다 . 몰으고 왔지만 이 지역이 월악산 국립공원 통제구역 이다 .

 

풍구산 정상 에서 대기중 .

 

통제구역을 빨리 빠져나가는 길을 찾기 위함이다 . 약10 - 15분후 통제구역을 빠져 나가기로 한다 .

 

좌측에 있어야할 염소바위를 모르고 지나쳤다 . 330 안부를 지나 510봉 오르는길 ,

산행로 좌측 송계리 마을 뒤에 월악산이 조망된다 . 하봉 , 중봉 , 월악산 정상이 뾰죽 산으로 조망된다 .   

 

510봉 오르는길 , 전후에  암릉길이 이어진다 .

 

좌 우 가 급한 경사를 이루고  암릉길이 계속된다 .

 

좌 우에 바위 전망대가 있어 ,

 

우측방향을  조망한다 . 송정리 마을뒤 능선 , 대미산 능선이 조망된다 .

 

우측 제일 높은봉이 대미산 정상이다 .

 

산행로 좌측 큰 바위가 보이고 뒤에 월악산이 조망된다 .

 

큰바위도 월악산을 바라보고 있다 .

 

615봉 . 최문현 고문님 과 몇 분이  쉬고 있다 . 약간 좌측으로 꺼끼며 안부로 떨어졌다가 ,

 

635봉을 오르는길 . 이지점에서 산행로가 불분명하다 .

 

635봉을 막 넘어가니 , 좌측에 큰 소나무가 있다 . 잠시 기를 받고 ,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638봉으로 오른다 .

 

638봉 넘어가면   잠시 내림길이다 . 나무 가지 사이로 뾰죽한 봉우리가 보인다 .

 

수리봉 이라는 직감이 든다 . 더 내려가면 뾰죽한 수리봉을 볼수없다는 생각에 , 도중에 수리봉 정상을 조망한다 .

수리봉 오르는길 경사도가 있다 .

 

수리봉(761.3)정상 . 마침 먼저와 있는 회원이 있어 사진 한장 부탁한다 .

 

최고문 님도 도착한다 .

 

760봉 우회 한다 . 좌측에서 우회하며 뒤 돌아본다 . 이 봉우리가 말뫼산 갈림봉 이다 .

 

완만한 730 고지를 지나가면 , 760봉이다 .

 

760봉 을 지나서 뒤 돌아본다 .

 

710  비지재 . 완만한 사거리 갈림길이 보인다 .

여기서 부터 급한 경사도를 오르고 완만한 길을 따라 잠시 간다음 ,

 

마지막 경사도를 오르면 , 망대봉<까치산>(730)정상 .

어 ? 오회장님 . 여기서 오회장님을 만나리 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 오회장님은 B팀과 함께 풍구산에서 반대로 헤어졌기 때문이다 .

 

망대봉 일명 까치산 정상에서 클린 사진 . 오회장님은 하산지점 곰지골에서 역으로 올라 오셨다 .

 

꼬부랑재  사거리 . 중앙경찰학교 산악훈련 안내도 .

좌측능선을 따라간다 .

 

석문봉과 시루봉 갈림 안부 위에 있는 봉에서 ,  뒤돌아 석문봉방향을 바라본다 . 보이는 능선 따라가면 복바위산 이다 .

잠시후 시루봉에 다녀오는 선두대장 일행들과 만난다 . 하산로가 변경되어 빽 하여 꼬부랑재에서 고운리로 하산한다고 한다 .

 

시루봉(727)정상 .

 

별 특징도 조망도 없는 봉우리다 .  바로 빽 한다 .

 

석문봉 과 시루봉 갈림 삼거리 안부 . 대장님 일행들과 다시 만난다 .

 

석문봉 (738) 정상 . 나는 석문봉 이라하여 돌 문이 있는 봉우리로 생각했다 .

 

석문봉 . 돌문도 조망도 없다 . 나는 먼져 떠난다 .

 

갈림 삼거리 안부 . 원위치 한다 . 개념도 와는 지형에 차이가 난다 .

 

다시 꼬부랑재 원위치 한다 . 선두대장 일행들과 다시 만난다 . 방향표시를 확실하게 하고 , 고운리 방향으로 하산한다 .

이지점에서 쓰레기 대봉지가 만탕이 된다 . 고민이 된다 . 하산지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 . 한봉지를 짊어지고 새로 한봉지를 사용하기에는 봉지가 아깝다 . 일단은 쓰레기 봉지를 반은 봉하고 출발한다 .

 

고운리 하산길 . 완만한 대각선 길이다 . 지도에는 등고선이 촘촘한 급경사 길 이다 .

잠시후 급경사도 지그재그 길이 이어진다 .  경사가 급하다보니 굵은 밧줄을 매어 놓은 곳이 몇군대 나타난다 .

 

고운리 마을 . 밭 과 과수나무가 있고 , 대미산 가는 능선이 보인다 .

 

충주 시내로 가는 고운 마을 버스 종점 .

 

농촌 마을 풍광 . 살구가 노랗게 농익어 떨어진다 . 낙과도 주인은 있다 .

 

마침 쓰레기 분리수거대가 있어 주어온 쓰레기 처리 한다 . 요즈음은 지자체 농촌마을에도  쓰레기 분리수거대가 준비되여 있다 .

대한민국에 쓰레기 분리수거대를 설치 안 한곳은 , 유일하게 전국에 산재해 있는  " 국립공원  " 에 만 없다 . 기네스 북에 오를 일이다 .

 

나는 전국을 다니며 산행시 쓰레기를 줍는다 . 1년이면 수백회의 클린산행을 한다 . 서울에 사는 나는 천리밖에도 산행을 할때가 있다 . 쓰레기를 주워서 집으로 가지고 가라는것이 국립공원에서 하는 말이다 .

분리수거대가 있고 분리수거 판이있는 관악산 서울대 하산로 에 있는 클린 하우스에서는 일일히 분리수거를 한다 .

 

하산지점 . 계곡에 흐르는 물이있다 . 간단히 씻고 온다 .

버스앞에  정자가 있어 하산주 장소로 는 최고다 . 산행후 하산주는 감로주와 같다 . 푸짐한 식사와 막걸리 소주로 즐거움을 더 한다 .

 

하산주 후 , 엄나무가 있는 집앞에서 아주머니와 대화를 나눈다 .

가뭄 이야기 , 소중한 작물을 도둑맞은 이야기 , 관광버스가 오면 신경이 쓰일만도 하다 . 아주머니 와 아저씨 대화는 이어진다 .

오 회장님 호각소리가 들린다 . 출발 신호다 .  오늘 함께 산행한 회원들  집행부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