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20(목) = 강송/일반산행/경북선산/천봉상,황금산,오음산,옥녀봉,국사봉클린산행 .
누구와 : 강송산악회 여러분들과 함께 ,,,,,
산행지 : 경북선산 . 천봉산(436.6) 황금산(383) 노음산(725.6) 옥녀봉(622) 국사봉(572) . 클린4차115회 산행 .
산행코스 : 흥복사주차장 (0 k ) - 흥복사 - 테크전망대 - 천봉산(1.71 k) - 황금산갈림길 - 황금산(3.22 k) - 빽 - 원위치 - 이끼늠에마을 -
여너물고개(포장도, 5.32 k) - 마을입구 - 알바중 헤메며 - 갈림능선(7.14 k) - 후미황대장 조우(7.95 k) - 530봉능선(8.86 k) -
575암봉 우회(9.31 k) - 궁중암갈림(9.77 k )< B 팀진입로> - 팔각정(9.88 k ) - 노음산(10.46 k ) - 옥녀봉 (11.54 k) - 국사봉
(12.47 k ) - 갈림길(12.93 k) - 고향산천(14.4 k) . 하산지점 .
산행거리 : gps 거리 14.4 k + 클린거리 1.44 k = 계 15.84 k .
산행시간 : 10.04분36" - 15.44분00" = 5.40분 . (기타시간 : 알바 및 기타 15분포함)
날 씨 : 전국적으로 비 예보 , 흐림 , 25도 , 습도89% , 바람없음 . 산행중 비안옴 .
기 타 : 디카정시 . 디카번호 5180 - 5256 = 77장중 00장으로 구성 .
클린내용 : 클린4차115회째 산행 . 좀 많은편 , 대2봉지 (100%) , 귀경중 천안휴게소에서 처리 .
흥복사 주차장에 도착 .
선두는 출발하고 ,,,,,나도 산행준비를 하고 뒤 따른다 .
흥복사 대웅전 .
흥복사에서 바라본 선산시내방향 .
범종각 . 칠월백중 선망부모 제형숙백수자령등 고혼천도 49재
기도시작일 양7.12(일) 매주일요일 10시 봉행
회양날 양 8.28일 음 7.15일 9시 관욕 11시 배송
대한 불교 조계종 천봉산 흥복사 주지 합장
비로전 , 범종 , 대웅전 .
테크전망대를 향하여 오르는 급경사 계단길 . 힘찬 발걸음 입니다 .
계단길 옆에 ,,,,,
테크전망대에서 바라본 선산시내방향 .
3번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조망 .
3번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조망 .
테크전망대를 떠나며 ,,,,,
북천임란 전적비 갈림 . (전적비 2.4 k ) (테크전망대 0.2 k , 흥복사 0.8 k ) (천봉산 0.2 k )
천봉산(435.8)은 일명 석악(石岳)이라부르는 상주의 진산이다 .
상주의 북쪽에 솟아 , 남쪽의 감장산(淵岳), 서쪽의 노음산(露岳)과 더불어 상주의 삼악(三岳)을 이룬다 .
산의 모양이 봉황이 하늘을 날아 오르는 기상을 하고 있다하여 천봉산(天鳳山)이라 부르기도 하며 ,
봉황이 앞뜰 죽전의 죽순을 따먹는 형국이라 전해온다 .
정상에 서면 넓은 평야와 시가지가 한눈에 펼쳐지고 세벽에는 일출의 광경을 볼수있다 .
남쪽 지봉(枝峰)의 자산성 과 그 아래 임란북천 전적지가 있으니 이 일대는 외침을 막는 요충지 임을 말해주고 ,
산아래 영암각 미륵바위 와 성황사는 토속신앙의 산실이다 .
팔각정 . 주변에 쓰레기가 많다 .
삼각점을 배경으로 클린사진 .
황금산 갈림길(360) . (천봉상 1.1 k ) (우측동쪽 부원동 1.4 k ) (황금산북쪽 봉강래 2.1 k ) ( 황금산 북동쪽 남적동 2.1 k )
앞서 가시는 오회장님 .
황금산 가는길 , 잠시후 황금산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최고선두 이상진고문님과 교차합니다 . 강송에서 제일 빠른분 입니다 .
나는 아직까지 이상진 고문님 보다 빠른산행인을 보지 못했습니다 .
황금산(383)정상 . (천봉산1.6 k ) (남적동 2.3 k ) (남적동 세천 3 k )
황금산정상 에서 클린사진 .
황금산 주변에도 쓰레기가 많다 .
황금산 갈림(360) 원위치 한다 . 오회장 님 . 천봉산방향으로 약100 m 올라간다 .
하산후 안 일이다 . 후미대장 일행들은 , 이지점에서 우측(서쪽)이끼늠에 방향으로 하여 쉽게 포장도(여너물)로 갔다한다 .
천봉산 가는길 우측으로 진행 .
지능선에 올라 ,,,,,선두대장 표시방향으로 진행 .
지금부터 산행로가 복잡하다 . 선두대장도 고생한 흔적이 보인다 .
정코스는 이탈하였다 . 이후 정코스를 찾아가는길 소지능선을 수없이 왔다 갔다를 반복한다 .
이 지점은 등로옆에 큰벌통이 있어 무의식중에 지나치며 몇마리의 공격을 받는다 .
이끼늠에 마을입구 . 다시 우축능선으로 ,,,,,
고개(160)포장도 . 일행들은 남측도로를 따라 내려가고 , 오회장님도 포장도로 따라간다 . 나는 혼자 201봉을 따라 올라간다 .
201봉 . 202봉을 가는도중 잠시후 빽하여 오는 이상진 고문일행들을 만난다 . 4명이다 .
산행로가 분명하지 않는곳에서 일행들과 함께 주변을 방황한다 . 방황하는 알바가 시작된다 .
한동안 202봉 주변을 쑤시고 다니며 길없는곳에서 고생들을 한다 . 무작정 노음산방향을 따라 전진한다 .
도중 선두대장 방향표시를 발견하고 따라간다 . 방향표시 또한 방황하고 있다 . 선두대장도 고생하며 지난흔적들이 보인다 .
포장도 고개위 201봉지점에서 , 딱 1시간후 앞서가는 후미 황대장님을 발견한다 . 약1.5 k 정도를 1시간 동안 방황하였다 .
하여간 반갑다 . 방황하는 1 시간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 현지점이 530봉 가기 1 k 전 지점이다 .
잠시후 후미대장 일행들과 조우하며 지나친다 . 함께 방황한 일행들도 만난다 . 고생도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된다 .
휴식하는 지점에서 530봉 까지 약 5-600 m 고도220 - 240 m . 지친몸으로 힘겨운 오름길이된다 . 모두 힘들어 한다 .
산행하는날 , 나는 아침부터 굶고 속을 비우는것이 습관이다 . 베낭에 주먹밥이 있으나 물만 마시며 간다 .
축적된 노폐물과 에너지를 사용한다 . 허기는 지지만 이때의 가볍고 편안한 몸의 상태는 경험하지 않는자 는 모른다 . 무아지경 이다 .
휴식장소를 지나며 , 31분을 올라왔다 . 능선이 보인다 . 530봉 능선이다 .
능선에 올라 평지길을 잠시가니 클린 대봉지가 만탕이다 . 더 들어갈 자리가 없다 . 만탕봉지를 베낭에 짊머지고 새로운 봉지를 사용한다 .
급경사를 잠시 내려가니 우측에 암릉(575)이 나타나고 우회한다 .
잠시후 안부를 지나서 잠시 오르니 , 좌측으로 갈리는길이 나타나고 , 박대장 방향표시가 2개 보인다 .
이곳이 남장사에서 올라오는 길이며 , B 코스 오름길이다 . 이사진은 갈림길에서 약10 m 지난지점 사진이다 .
노음산 능선위 올라왔다 . 완만한 길이 잠시 이어진다 .
2층으로된 정자가 있다 .
정자에서 조망한다 . 관음선원 과 남장사 밑에 남장지가 보이고 남장동 마을이 보인다 .
마지막 정상 오르는 계단길 .
계단길 중간에 조망처가 있어 , 지나온 708 분기봉 과 우측에 남장지를 바라본다 .
이곳에서 먼저 와서 조망하는 강송산악회 일행중 한분을 만난다 젊은 분이다 . 반갑습니다 .
노음산 정상 기념식수비 . 상주의 진산 노악산 상상봉 거송이 2011년8월 낙뢰로 고사하여 ,
상주경찰서 산악회(상경)와 천년고찰 남장사(중궁암)에서 2012.5.5일 후계수를 모셨습니다 .
하였으나 결국은 고사하였습니다 . 잘 모시지 못한 결과 입니다 .
노음산(725.6)정상석 과 기념식수비 . 계단에서 만난 젊은분 . 정상에서 쉬원한 막걸리(얼음이 사각)한잔씩 합니다 . 고맙습니다 .
노음산 정상 . 클린사진 .
노음산은 일명 노악(露岳)이라 부른다 . 상주의 서쪽에 의연히 솟아 감장산(淵岳) 천봉산(石岳)과 더불어 상주 삼악(三岳)을 이룬다 .
산의 높이는 (725.5) 728.5 M 로 장엄하고 준수한 주봉은 주변 봉우리의 추종을 불허하며 어느곳에서도 숨김없이 드러내는 형상과 ,
짙은 녹음은 산 이름을 대변한다 .
웅장한 수림과 기암석벽이 어우러져 철따라 풍광을 달리하며 절경을 이루고 깊은 계곡을 흐르는 석간수는 한 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한다 .
산 기슭 한적한 곳에는 신라고찰 남장사와 북장사가 자리잡고 있는 명산이요 상주 불교문화의 요람이다 .
젊은 분과 함께 하산중 스틱을 놓고와서 다시 올라온다 . 홍대장 님 .
전망대에서 남장사 와 남장지 그리고 남장동마을 을 조망한다 .
옥녀봉 가는길 .
북장상 갈림길 . (북장사 1.8 k ) (노음산 0.5 k ) (석장승 2.6 k ) 북장사 는 노음산을 사이에 두고 서쪽에 (남장사는 동쪽)있다 .
옥녀봉(622)정상 . 서래야 박건석.
석장승 갈림길 . (석장승 1.9 k ) (노음산 1.2 k ) (능암리 2.8 k )
국사 3 봉(572) . 암봉이지만 숲에 가려 흙산으로 보인다 .
국사봉(575)정상 . 서래야 박건석 .
돌탑봉 국사 1봉(555) . 홍대장(한백팀) 님 .
능선(380) 갈림길 . 능선 좌측으로 진행한다 . 이후 급경사도를 내려가고 계곡을만나 , 임도를 따라가다가 ,
고향산천 휴게실 . 25번 도로 하산지점이다 .
강송 버스 산행종료한다 .
하산주 . 우선 막걸리 2잔으로 목을 축이고 , 씻으러 간다 . 고향산천 앞마당 에서 등목을 하고 화장실에서 목욕을 한다 .
식사하고 막걸리 소주 짬봉으로 기분을 낸다 .
하산주는 많이 잘 먹는다 . 출발 10분전이다 . 함께한 여러분 반갑고 고맙습니다 .
만탕이된 쓰레기2봉지는 천안휴게소에서 처리 한다 . 총무님 고맙습니다 .
귀경길 천안휴게소 직전에 비가온다 . 유리창 빗물은 반대편 차선버스가 날린 빗물이다 .
반대편 차선에는 빗물이 질펀하다 . 살수를 하였는가 ? 반면 이쪽차선 바닥에는 한방울의 비도 오지 않았다 . 이상태로 약2-3분 버스는 달린다 .
나는 하도 이상하여 계속 주시한다 . 이럴수가 있는가 ?
중앙분리대를 경계로 하행도로는 빗줄기가 쏫아지고 상행 우리차선에는 포장도가 뽀송하다 . 차창밖을 주시하고 있는중 반대차선에서 날린 물이 차창에 뿌린다 . 다도 처음보는 현상이다 . 쏘나기는 송아지를 반만적신다는 이야기를 오전 하행시 버스에서 들었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