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23(수)한강시민공원 트레킹(15.58 k 산행의제 7.79 k)

누구와 : 윤학구 님과 함께 .

산행지 : 한강시민공원 트레킹 . 산행으로 의제 한다 .

산행코스 : 성내동 집 - 올림픽공원북2문 - 한강시민공원 - 올림픽대로 - 천호대로 - 광진교 - 생태숲길 - 구리암사대교 밑 - 빽 - 천호대교 -

              풍납토성 나들목 지하도 - 영파여교 - 성내동 신주상가 GP .

산행거리 : 15.58 k 2분지1 = 7.79 k 산행거리로 의제함 .

산행시간 : 06.33분04" - 12.53분12" = 6.20분08"(기타시간 1.35분 포함)

날   씨 : 구름많음 . 17 - 19도 . 습도 78% . 바람없음 . 트레깅 하기 좋은날씨 .

기   타 : * 디카30" 빠름 . * 디카번호 6489 - 6542 = 54장중 약40장으로 구성 .

* 어제 오랫만에 윤학구 님과 점심을 함께 하였다 . 몸이 원활치 못한것은 알고 있었으나 하체가 너무 허약하다 . 걷기를 권장한다 .

   우선 한강시민공원을 걸어서 , 갈수있는데 까지 가보고 , 서서히 횟수와거리를 늘리며 , 꾸준히 지속하기를 권한다 .

   결심이 서면 언제고 나에게 콜을 하라니 , 잠시후 연락이 왔다 . 올림픽공원북2문에서 아침7시에 만나기로 한다 .

   오늘 그 시작의 날이다 . 나의 일정이 있어 자주 함께 할수가 없다 . 일주일에 1번 콜을 받아주기로 한다 .

   본인의 의지로 지속하기를 바란다 .   

 

06.33분 04" 집을 나선다 .

 

06.46분 39" 북2문에 도착한다 . 주변을 탐방한다 . 07시 정강 윤학구님이 보이지 않는다 .

혹시나 하고 북1문에(425 m)다녀온다 . 원위치 하니 07.04분에 신호등을 건넜다 한다 .

오늘 이 트레킹으로 윤학구 님 대장정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성공할수 있다 . 1년후 윤학구 님의 건강한 모습을 그려본다 .

 

신천교 가기직전 , 롯데신축빌딍 롯데타워를 본다 .

 

올림픽대교를 배경으로 ,

 

도도히 흐르는 한강처럼 , 어제 와 오늘 과 내일도 한강시민공원을 걷는다 .

 

밝게 웃으며 꾸준히 걷는다 . 윤학구 님  회이팅  .

오늘 걷는 거리는 윤학구님에게 달렸다 . 돌아가는 길을 생각하며 피곤하다싶으면 돌아가자고 자주 물으며 진행한다 .

 

시장하다고 한다 .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한다 . 뜨거운 왕사발면(2.100원)으로 요기를 한다 .

실은 먹을 것을 준비하지 않았다 . 오늘 걷는 시간을 2.30분 정도를 생각하며 왔기 때문이다 .

비둘기들도 집단으로 아침식사를 하는가 보다 .

 

암사생태보전지역으로 들어간다 . 좀작살나무 .

 

꽃이 아름답다 .

 

윤학구 님 . 트레킹 시간 2.30분이 넘었는데도 피곤한 기색이 없다 . 내 예상이 빗나갔다 . 좀더 가보기로 한다 .

 

야생화 들꽃이다 .

 

 

붉은꽃 . 벌과 작은 곤충이 함께 꿀을 빤다 . 나는 기분좋은 마음으로 관찰한다 .

강바람은 쉬원하고  자연속에 두 사람은 강물처럼 흘러간다 . 윤학구 님 피곤함을 모른다 . 자연의 치유력이다 .

 

구리암사대교 . 이곳에서 돌아가기로 한다 . 많이왔다 . 수고했습니다 . 현지점까지의 거리 9.79 k .

 

나도 셀프로 한방한다 .

 

둘이서 셀프 사진이다 . 윤헉구 님의 밝은 모습이다 . 집에 갈때까지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 외쪽어께 처짐도 꼭 교정하기를 바랍니다 .

 

암사생태공원 탐방로 . 올때도 이쪽길로 왔다 .

 

돼지풀(던풍잎)서식지 . 신천교밑에서 몇구루보고 이곳에서만 집단서식지를 본다 .

외래종 으로 제거해야할 풀이다 . 씨앗의 발아기간이 6년이라한다 . 6년동안 꾸준히 제거해야 한다 .

종류는 대여섯 종류 . 나는 두종류밖에 보지 못했다 . 지금보는 단풍잎돼지풀 , 쑥잎좨지풀 두 종류만 보았다 .

북한산 국립공원 시민보호단 돼지풀 제거 작업할때의 경험이다 .

 

현재는 이곳 주변에만 서식지를 보았다 . 몇년을 방치하면 주변은 돼지풀 밭이 될것이다 . 이또한 자연생태라면 할말은 없다 .

 

돼지풀 밭이다 .

 

제거 작업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 다음기회에 생태사무실에 문의해 보기로 한다 .

 

늪지 갈대 집단 서식지 . 가을을 노래한다 . 풀벌래 소리가 들리는듯 ,,,,,

 

 

 

두종류의 갈때가 보인다 .

 

꽃잎이 다르다 .

 

바람에 날리는 갈때와같이 항상 바람이 불어주는것은 아니다 . 파란 가을 하늘이 아니라 아쉽다 .

 

 

귀가실 윤학구 님 약간 피곤한듯 하지만 , 물으면 괜찬타고 한다 . 자연의 치유와 회복력이다 . 나도 산이 아닌 한강에서 기를 강하게 느낀다 .

현재 12.13 k  3.20분을 걸었다 . 도심속 아스팔트길을 걸었다면 녹초가 되였을 것이다 . 윤학구 님 화이팅이다 .

 

자연과 어울려서 강은 산소를 내 품는다 . 가을에 둘이는 강가를 걷고 있다 .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걷는다 . 멀리 롯데타워는 희망이다 .

 

강을 본다 . 갈대숲 / 능수버드나무 / 강물넘어에 / 워커힐 / 아차산성이 보인다 .

 

 

광나루 유원지 제2요금소 . 막걸리 1병 , 어묵 한사발 (3.700원). 윤학구님 2잔 나머지는 내 목이다 . 쪽소리가 난다 . 잔빠는 소리다 .

 

천호대교 . 지적 삼각점이 있다 . 우리나라 중심점은 광화문에 있다 .

 

올림픽 대교를 배경으로 포즈를 잡는다 . 아직은 씽씽한 얼굴이다 . 대단한 저력이다 .

 

풍납토성 나들목 지하도 를 지난다 . 나도 처음 가보는 길이다 .

 

반사경을 이용 두 사람을 한방에 잡아본다 . 수고 했습니다 .

 

풍납동 동아 한가람 아파트 앞  분수대 .

풍납동 문화재보호구역 사적 제 11호 . 공원으로 조성되여 있다 .

 

잠시후 풍납토성을 지나고 ,,,,,풍납초교를 지난다 . 윤학구 님 힘든 기색이다 . 잠시 쉬어간다 .

바로 영파여교 건늘목을 지나면  성내동 신주 아파트 나의 아지트가 있다 . 점심을 함께 하고 헤어진다 . 윤학구 님 수고 했습니다 .

                                                                  l  s  m  3 7   산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