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15(목)일반산행/강송/강원양양/정족산(869.1)클린 4차 152회 산행 .
누구와 : 강송산악회 .
산행지 : 일반산행 /강원양양/정족산(869.1) 클린 4차 152회 산행 .
산행코스 : 56번도로 . 서면.내현리 , 양지말 버들골 - 탐방로입구 - 임도 정족산 - 임도 - 교통호 - 탐방로입구 - 해담교 - 해담마을 .
산행거리 : gps 10.73 k + 클린거리 1.07 k = 계 11.8 k .
산행시간 : 10.33분43" - 13.55분29" = 3.22분 (기타시간 15분 포함)
날 씨 :
기 타 : * 디카정시 * 디카시간 7335 - 7468 = 133장중 60장으로 구성 .
* 클린 4차 152회 산행 . 클린내용 : 산행로 깨끗함 . 대1봉 50% . 철정휴게소 분리처리 .
* 양양군에서 산행로 주변을 잘 정비했다 . 산행로도 깨끗하다 . 아쉽다면 - 포인트(봉,안부,갈림 등 ) 위주로 거리표시,쉼터 등을 만들면 좋겠다 .
* 미개발 산행로도 개통하여 다양한 산행로 도 확보한다면 좋겠다 .
* 산행로가 잘 정비된것은 양양군에서 , 산행로가 깨끗한것은 양양주민들 마음을 반영한듯 , 양양군은 미래가 양양 하다 .
오늘 산행 개념도 .
탐방로에 표시된 구간거리표 . 각 거리표 상에 약간의 오차는 있다 .
서면 대현리 양지말 , 산행들머리에 도착한다 .
* 양양의 숲길 은 옛38선을 가로지르는 38 k에 이르는 탐방로 로 ,
동해 38 휴게소 - 잔교리 - 대치리 - 영지리 - 전망대 - 한천산 - 남천 학생체험학습장 - 양지말 - 정족산 - 서림리 - 영덕리까지 이어지는 숲길 .
오늘 산행은 양양의숲길 옛38선 탐방로 중 양지말에서 정족산 지나 서림리 구간이 된다 .
* 정족산 탐방로 (오늘 강송 의 산행로) ,
내현리(양지말) 버들골 - 2 k - 임도 - 1.44 k - 임도 - 1.34 k - 정족산 - 3.64 k - 임도 - 1.2 k - 서림리 벽실 까지 9.62 k 의 산행로 이다 .
거리 9.62 k 의 산행로는 탐방로 입구에서의 거리이며 , 탐방로 까지의 들 날머리 0.71 k 를 합하면 오늘의 산행거리는 10.33 k가 된다 .
10.33 k는 정족산 안내도에 표시된 거리이며 , 내 gps 산행로 거리는 10.73 k 이다 .
서래야 님 . 반갑습니다 .
38선 숲길 안내표시 . (정족산 입구 1.8 k ) (남천 체험 학습장 1.7 k )
나는 오전 10.33분34" 59번 지방도에서 산행 시작한다 .
감이 붉게 익은 양지마을 길을 지나,,,,,
정족산 탐방로 입구에 도착 한다 .
탐방로 입구 . (정족산정상 4.78 k ) 이러한 거리표시는 거의 100 m 마다 표시되여 있다 .
여기서 부터 클린산행을 한다 .
농천주택도 전원주택이나 별장처럼 꾸미고 산다 .
계곡물도 건너고,,,,,
아직은 빠저도 쉬원할 뿐이다 . 신발에 물만 들어가지 않으면 ,,,,,
오늘의 산행로는 옛 38선 구간 산행이다 .
* 38선은 1945년8월15일 미,소 양국이 38선을 경계로 한반도를 남 과 북 으로 나눠 점령한 군사분계선으로 ,
1950년6월25일(토)0 시를 기해 38선 전역에서 북한군이 불법남침 함으로 한국전쟁이 일어났으며 ,
1953년7월27일 휴전으로 남북의 경계선이 휴전선으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양양의 숲길 38옛길 38 k 는 양양군에서 산행로를 잘 정비해 놓았다 . 양양군에 감사한 마음으로 이길을 간다 .
함께한 일행들 ,,,,,산행로 주변에 소나무숲이 많다 .
임도를 가로지르고 ,,,,,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가 있다 .
전망대에 올라 ,
동해 바다를 본다 .
정족산 가는방향 . 단풍이 아름답다 . 단풍길을 따라 능선으로 간다 .
여기까지는 숲 길이다 .
정족산정상 0.68 k , 잠시 숲길을 따라가다보면 바로 오름이 시작된다 . 오름은 약간 지루할 정도로 길다 . 그러니 그리 험한 길은 아니다 .
정족산 (869.1)정상에 도착한다 .
공수천 영덕리 영덕터널 과 양수발전 하부땜과 공사현장도 보인다 .
정상에서 ,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
정상에서 , 땜 방향을 배경으로 클린 사진이다 .
정족산 정상 (869.1) .
양양군 서면 의 중앙 동남부에 위치한 산으로 " 신증 동국여지승람 " 에 정족산(鼎足山)은 부관문 서남쪽 40리에 ,
세 봉우리 가 높게 솟아나서 모양이 솥발 같으므로 , 산의 모양에 의해 산 지명이 유래되었음을 알수있다 .
조선시대 여러 문헌에 산 지명이 수록되어 있어 , 유래가 오래되었음을 보여준다 .
하산 길이다 .
사진에는 완만한 경사도로 보이나 아니다 . 급한 경사도 도 몇군대 있다 .
이지점이 682봉 갈림길 . 바로 위가 682봉이다 . 좌로 꺽는다 .
산행로 주변에 앉아 쉴곳이 있다 .
가파른 계단 하행길이다 .
정상과 서림의 중간지점이다 .
첫 철탑을 빗겨 간다 .
449봉 . 철탑옆을 지난다 .
주변에 큰 소나무들이 보인다 .
우람한 소나무 들이다 .
단풍나무도 올려달라고 한다 .
공터 . 헬기장 인가 ?
급경사 임도로 떨어진다 .
벌목된 소나무 . 임도를 잠시따라가면 ,,,,,
송전탑 . 좌측길로 간다 .
잘 조림된 소나무 지대를 지난다 .
고사목 .
오래된 소나무의 고사목 으로 생각된다 . 모든 동식물들은 자연으로 돌아간다 . 귀천 하는것이다 .
교통호 . 옛 아군의 진지 . 6.25 당시 우리군은 국방군이라고 불렀다 . 그 날을 생생히 기억한다 .
국방군 머리는 하이칼라로 길렀고 베이지섹 군복을 입고 토,일요일은 외출나온 국방군이 서울시내에 많이 보였다 .
병력과 장비 모두 열세로 서울시내에 적전투기 가 날아 들었다 . 아군에게는 정찰비행기12대가 여의도 비행장에서 이착륙을 했다 .
정찰비행기 12대는 개전초 모두 격추되었다 . 이것이 대한민국 공군의 초기 모습이다 . 정찰비행기의 구입내력도 알고있다 .
개전 3일만에 북한군이 서울을 점령했다 . 적치 3개월동안에 서울에서는 인민재판이 곳곳에서 열렸다 .
많은사람이 인민재판에서 그자리에서 맞아 죽었다 . 나도 시청앞에서 인민재판 광경을 목격 했다 .
재판의 진행은 이러했다 . 왼팔에 붉은 완장을 두른 내무서원(경찰)이 오랏줄에 묶인 죄인을 가리키며 죄목을 읽어나간다 .
다음 이 반동분자를 죽여야 합니까 ? 하고 물으면 군중속에서 올소 죽여라 .
세번을 묻고 나면 재판은 끝이나고 그자리에서 몽둥이로 때려 죽이는 것입니다 .
인천상륙 작전으로 중앙청에 태국기가 올라가고 유엔군은 압록강까지 올라가고 전쟁이 끝나는가 했는데 ,
중공군의 개입으로 중공군이 서울을 점령하며 우리가족은 1.4후퇴때 충청도로 피난을 갑니다 .
그 때의 생생한 기억은 많고 지금도 뚜렸합니다 . 어렸을 때의 기억은 망각되지도 않습니다 .
교통호 내려가는길도 급한 경사도 입니다 .
정족산 들 날머리에 있는 탐방로 안내도 . (서림리 0 k ) (정상 4.8 k )
바로 이 임도로 내려 옵니다 .
서림 해담마을 . 해담교 위에서 ,,,,,
수륙양용차 . 해담 체험장 이용료 .
하산지점 . 클린사진 .
하산지점 . 산행종료 합니다 . 수도전에서 깨끗이 씻고 ,,,,,
하산주 시간입니다 . 함께한 식단을 뫃아놓으면 다양하고 푸짐한 반찬이 됩니다 . 막걸리 와 소주 짬봉 입니다 .
서래야 박건석 님 도 합류합니다 . 반갑습니다 .
오늘 쓰레기 봉지 대1봉(50) . 산은 깨끗한 편입니다 . 귀경중 철정휴게소 에서 처리 합니다 .
1 . 수륙양용차가 한바퀴 돌고 들어오는 중 입니다 .
2 . 두대 .
3 . 3 대가 들어옵니다 .
코스를 돌고 들어오는 수륙양용차 를 바라봅니다 .
봉사하는 여성회원님 과 박 총무 님 . 수고 하십니다 .
귀경중 쓰레기 분리수거 합니다 .
철정 휴게소 에서 15분 쉬었다가 갑니다 . 오늘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였습니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매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