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15(화)한백팀.일반산행.서울근교.남한산성,금암산,이성산 종주산행.
누구와 : 한백팀 일행4명 .
산행지 : 일반산행.서울근교/남한산성.금암산.이성산 종주산행.
산행코스 : 전철8호선 산성역 - 체육공원 - 남한산성 시계등산로 - 영춘산 입구 - 남문 - 남장대 - 동문 - 동장대 - 북문 - 성외곽길 -
연주봉암문 - 연주봉 옹성 - 성불사 갈림 - 골프장갈림 - 금암산 - 향여고개 - 이성산 - 하남위례교 - 말바위갈림 - 학유정 -
덕풍리 한솔빌딍 앞 .
산행거리 : gps거리 20.69 k .(스틱 찾으러 다녀온 거리 2.31 k . 시간 26분간 포함됨)
산행시간 : 09.30분 - 16.13분16" = 6.43분16" (기타시간 : 00분 포함)
날 씨 : 안개 흐림 .4 도 . 습도 84% . 약간 쌀쌀한 날씨 ? . 바람없음 .
기 타 ; * 디카정시 * 디카번호 0034 - 0188 = 155장중 88장으로 구성 .
* 가끔 한백팀과 합류한다 . 격주로 참여하고자 하지만 여의치 않다 .
8호선 산성역에서 합류한다 . 신호등 건너 체육공원으로 진행 .
체육공원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
산행들머리 . 잠시후 1.16 k 진행한후 스틱 침 찾으러 이곳에 다시 온다 .
잘 조림된 잣나무 숲 .
산성역에서 1.58 k 지점(09.59분47")에서 스틱끝침 하나가 빠진것을 확인하고 찾으러 빽 한다 .
체육시설 산행준비한 장소에서 스틱끝 침부분을 찾고 , 일행들 뒤를 쫏아간다 .
나의 산행거리 5.74 k(10.54분13")지점에서 일행들과 합류한다 .
(스틱 찾으러 빽한 지점 원위치 하는데 , 왕복거리 2.31 k 시간은 26 분이 소요된다)
산행로 갈림길 . 직진하여 영춘정 부근 산성능선으로 가는길(통제구역) 중 포장도를 건너 남문으로 가는 갈림길로 간다 .
산성터널 서쪽 입구 .
남문 앞 느티나무 . 함께한 일행들 임고문 님 , 최고문님 , 홍 대장 님 .
남한산성 남문 (지화문) . 출발지점에서 gps 4.45 k + 왕복2.31 k = 6.76 k 지점 .
잠시후 남문루 위에서 450년 이상된 느티나무 를 봅니다 . 이 느티나무들은 축성당시 성문을 음폐하기 위하여 심은 나무들이라 합니다 .
지화문 위에서 남한산성의 지난날들을 잠시 희상해 봅니다 .
남문에서 성벽따라 올라가면 옹치에서 남1옹성 발굴현장을 내려다 볼수 있습니다 .
남장대 옹치 . 남장대 터 는 주춧돌만 남아있습니다 . 멀리 신남성(검단산)이 조망됩니다 .
남3옹성과 암문들을 지나서 동문에 이르면 ,
시구문 . 동암문 입니다 . 바로옆에 있는 수구문 주변 배수로 보수공사 중 .
수구문 주변 배수로 보수공사 중 .
동문 해체 복원공사 중 .
동문 해체 복원공사 중 . 오래 됐습니다 .
송암정 터 . 송암정은 우리말 의 솔바위 정자라는 뜻 입니다 . 일화가 있다 .
옛날 황진이가 금강산에서 수도를 하고 하산하며 이곳을 지나는데 남자들과 기생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
무리중 술에 취한 사내가 황진이를 회롱하자 황진이는 개의치 않고 오히려 불법을 설파 하였다 .
이때 그 무리중 감명을 받은 기생 한사람이 갑자기 절벽으로 뛰어 내려 자살 하였는데 , 그후 달 밝은 밤에는 노래 소리와 통곡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
이 바위가 서 있는 고사목(소나무)은 정조가 여주 능행길에 대부 벼슬을 내려 "대부송"이라고 부른다 . (와전된 부분도 있다)
장경사 .
장경사 신지옹성 암문 .
장경사 신지 옹성은 옹치가 없는 옹성으로 축성후에 설치한 옹성이다 . 한봉성과 용암성 에서 오는 적들을 견제하기 위한 옹성이다 .
동장대 올라가는길 . 조금 가파르다 .
동장대에서 용암성(벌봉일대)을 조망한다 . 용암성에는 벌봉과 남한산(522)을 안고 본성과 한봉성을 연결하고 한봉성을 향한 포대를 두고 있다 .
동장대 . 남한산성 여장 일정부분 원형을 보존하고 있다 .
용암성으로 통하는 동암문 . 여기서 점심식사를 한다 . 식사중 약한 눈발이 날린다 . 동암문을 통해서 불어오는 북풍이 차다 .
겨울 산에서 식사 후 에는 항상 춥다 . 추위에는 걷는게 약이다 . 부지런히 북문으로 이동한다 .
북 문루 를 지난다 .
북문(전승문)성밖으로 나가 성밖길로 가기로 한다 .
이곳의 성벽은 각도가 안쪽으로 많이 굽어있다 . 지형에 따른 축성벙법으로 보인다 .
북문 거리표 .
도중 북장대 옹치를 보며 지난다 . 중요하지 않아서 인지 형식적 인 옹치의 모습이다 .
연주봉 옹치 .
옹치에서 지나온 성밖길을 돌아 본다 . 지형에 따라 축조방법도 다양한 모형이 있다 .
연주봉 암문 .
연주봉 옹성 . 한때는 봉화대라고도 하였다 . 얼마전 발굴조사 결과 한기의 포혈이 확인되었다 .
연주봉 옹성에서 두분 .
성불사 갈림길 . 위례 둘레길을 따라간다 .
골프장 갈림길 . 막걸리 장사가 외롭다 .
골프장 갈림길 . (참샘골 1 k . 궁앙갈림길 2.2 k . 이성산성 4 k ) (쌍바위 약수 1.8 k . 연주봉 옹성 1.8 k)
널문이 갈림길 . (항동 1.1 k ) (금안산 0.9 k ) (이성산성 3.6 k )
널문이 고개 . 널문이 는 캐슬렉스 골프장 바로 밑에 있는 마을이다 .
미을 입구에 수령이 약 70 - 80년된 참나무가 있는 곳에 성황당이 있었으며 , 이곳에 큰 문이 있았다고 한다 .
이 큰문을 가리키던 "넓은문 " 이 넓은문이 - 넓문이 로 변해서 "널문이"로 불리게 되였다 한다 .
참샘골 갈림목 . (서문 2.2 k ) (금암산 0.4 k . 궁안 갈림길 1.4 k . 위례둘레길 이성산성 3.1 k )
참샘골 약수 , 85년도 전후 둔촌아파트 살때 약 3년정도 이물을 먹었다 . 남한산성 에 있는 수 많은 약수중 그때의 삼샘골약수맛 보다 좋은 물맛은 없다 .
물론 지금은 아니다 . 나의 기준이지만 ,,,,,
철탑쉼터 . (이성산성 2.8 k ) (궁안 갈림길 1.1 k ) (푯말 삼거리 1.2 k )푯말 삼거리 는 골프장 갈림길 .
금암산 오르는길 .
우측에 흔들바위 .
금암산 (322)정상 .
금암산 은 남한산성과 이성산성 중간에 위치하는 산이다 . 바위가 많을 뿐 아니라 바위색깔이 비단색을 띄고 있어 금암산 이라 한다 .
또한 바위가 많아 산 아래에서 볼때 바위가 얼기설기 있는 것 처럼 보여 "얼거산 " 이라고도 한다 .
금암산 내려가는길 경사가 급하다 .
앞에 덜미재가 보인다 .
덜미재 . 덜미재는 황토골 이라고도 한다 .
금왕산 과 이성산성 사이에 있는 춘궁동과 감북동을 오가는 고개로 금안산 북쪽의 두 봉우리 사이에 위치 한다 .
또한 황골 이라고도 하는데 황토 지질이 많기도 하지만 ,
가을 곡식이 익을때 경사면이라 , 아침 햇살이 비치면 황금빛으로 아름답게 보여 황골이라 불렸다 .
금암산 고분군 . 주변 일대에 29호 정도가 분포하고 있다 .
광암동 의 유래 .
향여고개 로 내려 가는길 .
향여고개 . 이 고개는 수도국에서 고골(광암)낙시터로 넘어가는 고개로 , 동물이동 통로 로 지은 것이다 .
금암산 과 이성산 줄기를 넘는 고개로 춘궁동과 광암동 을 오가는 고개 길이다 ,
이 근처에(춘궁동방향) 향교가 있었기 때문에 향교고개로 불리던 것이 향여고개로 변한 것이다 .
동물이동통로 . 하지만 사람들이 다녀도 같은 종이다 .
춘궁동 . 춘궁동 일대에는 엣 백제의 궁궐터 유적들이 있다 .
남문지(이성산성) 갈림길 . (위례둘례길 <남한산성>5.6 k ) (위례역사길 <동지사> 1.3 k ) (동문지 0.6 k ) (이성산성 0.2 k ) (덕풍골 3.1 k )
이성산(200)정상 .
이성산(200)정상 .
남한산성 에서 금암산을 따라 이어진 줄기에 속한 산으로 "이성산성" 이라 불리우는 석축산성 이다 .
전설에 의하면 백제의 왕자 두사람이 이 산에 거주하였다 하여 이성산이라 칭 하였다는 설이 있다 .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 유물이 출토되고 으며 , 오래 전부터 백제 도읍지 와 관련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아 오고 있다 .
이성산성 건물지 . 장방형 건물지 와 8.9각 건물지 . 지석들이 보인다 .
장방형 건물지 와 8 . 9각 건물지 . (사적 제422호)
장방형 건물지 는 이성산성 정상부에 위치하며 3.202 X 788 cm 내부면적은 약 76.5 평이다 .
건물의 장축방향은 북서 - 남동 방향으로 정북에서 약 60도 정도 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
내부에 온돌 난방 관련 유구가 전혀 없어 일상생활용이 아닌 , 창고 저장시설 누각형 건물로 판단한다 .
9각 건물지 는 장방형 건물지에서 북동쪽 으로 4 m 떨어진 곳에 위치 .
8각 건물지 는 건물 중심부 에 위치한 하나의 초석을 중심으로 1 m 거리에 4개의 초석이 위치하여 270 cm 와 440cm 거리에 각각 8개의 초석이
놓여 있는 8각형의 건물지 이다 .
9각 건물지 는 9라는 숫자가 완결무결 함을 의미하는 하늘의 숫자 이무로 , 하늘에 제를 지내는 천재단 으로 볼수 있고 ,
8각 건물지는 지신에게 제사 지내는 사직단으로 추정 한다 .
장방형 건물지는 하늘 과 지신에게 제를 지내는데 필요한 , 제물과 준비물 및 제주 일행들이 시와 때를 기다리는 장소 의 용도 ?
다양한 추리를 해 본다 . 나의 생각이다 .
우리는 건물지 사적을 한바퀴 돌아 본다 .
이성산성 동문지 .
이성 산성은 한강 주변에 접해 있는 여러 성 들을 한눈에 바라 볼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 군사적 으로 중요한 지리적 가치를 지닌 유적 이다 .
동문의 형태는 요자 (총구 가늠쇠)모양의 현문식 (출입구가 성벽 중간에 있어 사다리 나 특수시설을 이용해야 출입할수 있는)이며 ,
ㄱ 자형으로 꺾여 있어 적의 공격을 효율적 으로 방어가 유리 하도록 축조 되었다 .
외변 안쪽 으로는 2차 개축때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문지공석 (기둥을 무너지지 않게 고정 시키는 돌) ,
문비고정석(문을 닫을때 문이 뒤로 밀리지 않게 고정시키는 돌)과 집수시설 , 배수로 및 두 차래 이상 개축한 것으로 보이는 측면이 있다 .
문비고정석 중앙 하부는 암반층을 굴토 하여 집수시설 과 배수로 를 만들 었으며 , 출수구로 물을 배출 시킬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경사로 를 만들 었다 .
이는 동 - 서 방향의 경사로 인해 성 내부로 흘러 들어온 물을 모아 성 외부로 배출 시키기 위한 것이다 .
이성산성 동문지 밖 돌탑 . 덕풍골로 가는길 . 아마도 옛 이성산성 이 축조될 때에도 이곳에 돌탑이 있엇을 것으로 생각한다 .
토속신앙의 기원터 , 성밖 백성들이 문물 을 가지고 성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만남의 장소 , 돌부처 도 있고 주막도 번창 했곘다 .
(이곳에 있었음직한 돌부처를 잠시후 볼수 있습니다 )
삼각점 . 도상 153.7 m 봉 을 잠시 지나면 ,
사리고개 갈림길 . (위례둘레길 <덕풍골>2 k ) (위례둘레길 <이성산성> 0.6 k . <남한산성>6.7 k )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
사리고개가 내려다 보입니다 . 중부고속도로 , 판교 - 구리간 고속도로 . 지나는 고개 .
사리고개 마루에 석불이 있습니다 . 오래된 석불인데 , 실물이 아닙니다 .
다음사진은 14.02.11일 찍은 실물사진 입니다 .
오래된 이 석불은 머리부분만 있고 몸통은 세멘트로 보수하였다 .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이 석불에 당집을 지으면 ,
앞쪽에 바라보이는 남양주 조운리 마을에 불상사가 발생하여 당집을 짓기만 하면 조운리 사람들이 와서 철거 하였다고 한다 .
지금도 이 석불에는 당집이 없다 .
이 고개에는 제작년도를 알수없는 오래된 석불이 있는데 ,
백제시대 에는 도성과 백성의 안위를 위하여 궁궐로 통하는 고개마다 석불을 만들어 놓았는데 ,
그 때에 만들어진 석불이라고도 하며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기기도 하였다 한다 .
그때의 기록 멘트 입니다 . (동문지 성밖 돌탑에 있었을 법한 석불)
새로 세운 하남위례교 . 14.02.11일 산행시에는 건너편에 공사내용 현판만 있었습니다 .
오늘 한백팀 산행은 하남위례교를 확인하기위한 산행이기도 합니다 . 나는 두번째 보는 다리입니다 .
하남위례교 .
1987년12월 서울외곽 순환 고속도로 개통으로 덕풍골과 이성산성 간 의 생태환경 , 생활문화 권 및 역사 탐방로 가 30여년간 단절 되었습니다 .
하남시 와 한국도로공사 는 2013년5월 상호협약서를 체결하고 ,
길이 109 m , 폭 7.5 m (유효폭 4 m) ,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하여 2014.1월 - 10월에 준공 .
주변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 하였을 뿐만 아니라 , 이곳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하남시와 도로공사에 감사합니다 .
하남시 덕풍골 제의유적지 휀스를 처서 보존하고 있습니다 . 제의 유적지 위를 지나고 있습니다 .
말바위 갈림목 . (위례둘레길 <말바위>0.1 k . <덕풍골>0.4 k ) (위레둘레길 <이성산성>2.2 k . <남한산성>8.3 k )
하남덕풍골 유적 .
덕풍골 유적은 청동기 시대 제사를 지냈던 "제의유적" (1곳)과 "집터" (3채)통일신라 시대에 조성된 "무덤"(돌방3기,돌덧널15기) 등이 있는 곳이다 .
제의유적 = 산 꼭대기(113 m)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암반 위에 커다란 바위가 서로 맞대어 있거나 겹쳐있는 모습이다 .
암반의 남쪽면 에는 인위적으로 손질 하여 만든 3단의 단 시설이 있고 , 바위틈에서 석축 시설과 제물을 올려 놓는 석실이 발견 되었다 .
이곳을 중심으로 바위틈과 주변에서는 반달돌칼 등의 각종 석기류 와 빗살 무늬 토기 . 민무늬 토기 등의 토기류 ,
청기와 백자 조각이 출토 되었다 .
제의 유적이 발굴된 곳은 동쪽과 남쪽이 검단산 , 객산 , 청량산 을 바라 보기에 전망이 좋으며 , 출토된 유물로 볼때 선사시대로 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신성시 되어온 곳임을 알수 있다 .
한편 제의유적 주변에서는 청동기 시대 집터와 배수유구 불땐자리 등이 찾아져 당시 사람들이 주거와 제의에 대한 공간을 분리시켰음을 알수있다 .
집터유적 = 발굴된 3채의 집터는 급한 경사면 에 L자형으로 파서 만들었으며 평면 형태는 긴 네모꼴 이다 .
05 - 1호는 크기가 650 x 250 x 80 cm 이며 기둥구멍 과 배수시설 ,
05 - 2호는 크기가 1.020 x 300 x 60cm 이며 화덕자리 와 기둥구멍 이 ,
06 - 1호는 크기가 690 x 310x 85cm 이며 기둥구멍 과 화덕자리 가 남아 있다 .
집터에서는 화살촉 과 간돌검 , 돌도끼 , 등의 석기류 와 민무늬 토기를 비롯한 구멍무늬 토기 , 골아가리 토기 등 다양한 종류의 토기류
가 출토 되었다 .
집에 사용된 나무는 상수리 나무 , 팽나무 , 느티나무 , 뽕나무 , 등도 일부 사용 되었다 .
집터유적 은 기원전 약10세기 경에 집을 짓고 농사나 사냥을 하며 , 제의유적 에서 때에 따라 제사를 통행 부족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살았다 .
무덤(고분) = 고분 은 대개 산의 정상부 를 중심으로 남쪽과 동쪽 , 동북쪽 , 경사면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해발은 90 - 110 - m 사이에 있다 .
무덤의 평면형태는 거의가 긴 네모꼴 이다 .
종류는 돌방무덤의 경우 굴식돌방무덤 과 앞 트기식 돌덧널 무덤이 많고 구덩식 돌덧무덤 도 일부 확인 되었다 .
껴묻거리(부장품)는 도굴되어 남겨진 예가 적다 . 남아 있는 부장품으로는 합과 , 고배 , 단경호 , 청동제 허리띠조각 , 철제 관고리 ,못 등이 있다 .
무덤의 축조 시기는 신라가 한강유역으로 진출한 6세기 중엽부터 삼국을 통일하고 한산주 또는 한주가 설치되었던 10세기초 까지로 추정되고 ,
한강유역 에 분포된 신라인들의 무덤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있다 .
말바위 쉼터 .
말바위 . 말바위는 큰바위를 뜻하는 말이다 .
특이한 현상은 ,
이곳에서 사람들이 떠들면 말소리가 골자기를 타고 산울림이 되고 , 그 되울림 소리가 마치 바위가 말을 하는 것처럼 들린다 하여 , 말 바위라 한다 .
올라 가서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그럴수 있다고 믿는다 .
하산지점이 보인다 .
덕풍골의 유래 .
옛날부터 이곳을 덕봉곡 이라 했다 . 당시 이곳에는 덕봉역이 있었는데 , 이후 덕봉이 덕풍으로 되었다고 한다 .
또 다른 말에 의하면 이 덕봉골자기 는 아무리 가물어도 샘물이 마르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
이 샘물 때문에 매년 풍년이 든다고 해서 풍요로운 골자기라 하여 덕풍골이라고 한다 .
학유정(鶴遊井) . 이 주변 이 조선 2대 정종대왕의 제4 왕자인 선정군 묘역 입니다 .
이 지역에 세조 6년(1460)선정군 묘소를 모실때 부터 , 학이 놀던 깨끗한 우물과 약수가 흘러 학유정(鶴遊井)이라 부르며 , 500년 이상 음용해 왔습니다 .
지난 2010년 덕풍터널 공사로 수맥이 끊겨 선정군 종손이 하남시에 요청하여 지하 150 m 에서 수맥을 찾아 약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나도 학유정 물맛을 음미해 봅니다 .
스틱 끝부분 . 잃어 버리고 2.31 k 빽하며 찾아온 스틱침 입니다 . 덕분에 산행거리가 2.31 k 추가 되였습니다 .
덕풍동 한솔빌딩 정류장(16시 13분 16")에서 산행 마무리 합니다 .
버스로 이동 천호역에서 하차 , 천호시장으로 들어가 하산주를 하였는데 , 너무 삭막합니다 . 추천 할수가 없습니다 .
한백팀 여러분 수고 했습니다 . 함께한 대장님과 고문님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였습니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