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백두대간 연속종주

05.24(화) 22 . 백두대간 종주 (lsm 37 80세 및 산행거리 3만 km기념 산행)작은차갓재-벌재 구간

lsm37 산행인 2016. 5. 22. 12:03

16.05.24(화) 22 . 작은차갓재 - 벌재 (산행 22일째 . 태백산 권역 3일차)

날   씨 : 흐리고 출발부터 약간의비 와 안개속에서 산행 시작합니다 . 

작은차갓재위 헬기장 야영지 .

출발전 커피타임 . 주변 큰나무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며 소리를 낸다 . 출발하며 약한비가 내린다 . 


잘 조림된 숲길을 지난다 . 


너덜암릉을 지나며 황장산 정상을 조망한다 . 안개속에 있다 . 


너덜암릉을 지나며 안달마을을 본다 .


안생달 갈림 이정표 .     (안생달 2.5 k )     (작은차갓재 1.2 k )     (황장산 0.6 k ) 빗줄기가 점점 굵어진다 . 


엣등바우 능선에 오르자 강한비바람이 절벽아래에서 치고 올라온다 . 로프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간다 . 바위가 미끄럽다 . 


황장산 (1077.3)정상 . 정상은 약간 안윽함을 느낀다 . 


황장산에서 이팀장과 합류한다 . 짖은 안개 비바람속에서 시야 확보가 안된다 . 한번 헤어지면 만나기 힘들다 . 이후 동행하기로 한다 . 

황장산에서부터 암릉길이다 . 


안생달 갈림 .     (황장산 0.3 k )     (작은차갓재 2.1 k )     (안생달 2.2 k )

여기서부터 대간길은 통제구간이다 . 칼날능선 위험구간의 연속이다 . 통제구간에는 이정표 , 대간리본이 없다 . 시계가 확보되지 않아 조심해야 한다 . 


감투봉 지나고 황장재 헬기장 지난다 .

아후 사진 촬영이 어렵다 . 수많은 암봉을 지나오지만 비바람속에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 중요 포인트 사진도 없다 .  

폐백이재를 지나며 길은 순해지지만 긴장이 풀리며 추위를 느낀다 . 온몸이 물속에 잠겼다가 나온몰골이다 . 


벌재에 도착한다 . 주변은 넓은 공터도 있고 정자도 있어 야영도 가능하다 . 오늘일정은 싸리재 까지였으나 일기 불순하여 여기서 마친다 . 

식수는 좌측 방곡리 (단양)방향 약500 m 길좌측에 황장산약수터에 차량을 이용한 매점도 있다고 함 . 확인할수 없었으나 약수터라면 좋은 식수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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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거리 = 작은차갓재 - 1.6 k - 황장산 - 0.86 k - 황장재 - 2.4 k - 폐백이재 - 2.1 k - 벌재 = 6.96 k .     (내 gps 거리 7.2 k )

           * 시간당 평균속도 1.95 k   

토탈거리 = 도상거리  366.937 km     내 gps 거리 385.22 km 

산행시간 = 06.37분06 " - 11.08분 21" = 4.41분 (이동시간 4.05분 + 기타시간 0.26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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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번 지방도 좌측 방곡리 방향 약3 k 지점에 있는 황장산쉼터로 픽업하여 가지만 , 민박집에 온수가 나오지 않아 신선봉 가든으로 자리를 옮긴다 . 


신선봉 가든 . 신선봉 가든은 전에 와 본적이 있다 . 아주머니 음식솜씨가 좋다 . 오리로스에 소주2병 맥주2병으로 추위를 푼다 . 


비는 밤새도록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