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금) 39 백두대간 종주 (lsm 37 80세 및 산행거리 3만 km)기념 산행)단목령-한계령 구간
16.06.10(금) 39 . 단목령 - 전봉산 통제소(산행 39일째 . 설악산 권역 4일차)
날 씨 : 구름많음 .
야영장소 . (진동삼거리 1.3 k ) (점봉산 6.2 k ) (오색삼거리 4.1 k )
진동 삼거리가 어제 민박집(설피민국) 부근이다 . 산행 시작한다 .
972봉 . 현위치 점봉 6 지점 . (점봉산 3 k ) (단목령 3.2 k )
오색삼거리 . (점봉산 2.1 k ) (단목령 4.1 k ) (오색리 3 k )
홍포수막터 . 현위치 점봉 2지점 . (점봉산 1 k ) (단목령 5.2 k )
점봉산 (1426)정상 . 설악산 방향은 잘 조망되지 않는다 .
점봉산 정상 이정표 . (곰배령 3.3 k ) (단목령 6.2 k ) (귀둔리 4.8 k )
귀둔리는 내가 귀농한 기린면 북리 중답에서 약 4 k 지점이며 현지에서는 귀뜰이라고 부른다 . 그때는 작은 점봉산 까지는 몇번 가 본적이 있다 .
점봉산 정상 (1424)지도상에는 1426으로 표기 돼 있다 .
정상에서 셀프 . 하늘에 헬기가 점봉산을 한바퀴돈다 . 나무숲에서 쉰다 .
정상에서 바라본 망대암산 .
망대암산 가는길 식수를 찾으러 한동안 헤맨다 . 우측에 표시된 지점을 뒤저 보지만 찾지 못한다 . 나에게 예비 물통 500리타가 있어 지나친다 .
망대암산(1231)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
망대암산(1231)에서 이팀장 계속 전화한다 . 오후 5시에 점봉산 통제소에서(필례약수 도로) 촬영팀과 사진찍고 인터뷰가 있다고 한다 .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다 . 서행으로 하산 하기로한다 .
13.30분 = 12담 계곡 갈림 통과 . (한계령 4 k ) (망대암산 2 k )
14.16분 = 1157.6봉 통과 .
암봉 능선에 오르니 시야가 탁 트이며 , 칠형제 바위가 보인다 .
1155.9 암봉에 올라 대청봉을 조망한다 .
사자바위 뒤로 서북능선 과 대청봉 조망 .
사자바위에서 한계령으로 넘어가는 암릉길 조망 .
사자바위 와 귀때기청봉 조망 . 여기서 잠시 폰을 열어놓고 이팀장 전화를 기다린다 .
한계령으로 넘어가는 암릉길 . 암릉은 계속된다 .
칠형제봉이 바로 눈 아래에 보인다 .
암릉 거의 끝지점에서 한계령을 내려다 본다 .
필례약수로가는 도로와 통제소 . 한계령 휴게소 그리고 멀리 귀때기청봉을 중심으로 장쾌한 서북능선이 조망됩니다 . 가슴이 쉬원 합니다 .
이 지점 오기전 이팀장과 통화가 되고 잠시후 만나 좌측 계곡방향으로 진로를 바꾼다 . 절벽에 가까운 경사도 길이다 .
안전한 지대로 내려왔다 . 암반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른다 .
약 20여분 반탕을 한다 . 오후 5시 촬영팀과 만나는 시간을 가늠해 본다 . 이간의 여유는 있다 .
좀전에 내려온 암릉사이 계곡으로 빠진 길이다 .
필례약수로 가는 도로에 도착한다 .
통제소 가기전 암릉을 본다 . 산행은 16.59분15" 통제소 앞에서 종료한다 . 통제소에서 촬영팀과 만나기로 하였다 .
(결과 내 gps 거리에는 통제소에서 한계령 휴게소 까지의 거리가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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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거리 = 단목령 - 6 k - 점봉산 - 1.3 k - 망대암산 - 3.6 k - 1157봉 - 2.1 k - 한계령 = 13 km . 내 gpd 거리 16.97 km .
* 시간당 평균거리 2.22 km .
토탈거리 = 도상거리 677.067 km . 내 gpd 거리 710.35 km .
산행시간 = 07.00분12" - 16.59분15" = 9.59분(이동시간 7.34분 + 기타시간 2.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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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 통제소 앞에서 조선일보 "산" 지 한필석 편집장 님과 양수열 사진 기자님과 만난다 .
사진촬영을 마치고 , 한계령 설악루와 차안에서 계속 인터뷰를 한다 . 몇시간에 나의 산행여정 부분을 다 이야기 할수는 없다 .
지면 관계도 있고 누락된 부분도 있지만 두서 없는 나의 이야기를 잘 정리해주신 한 편집장님게 감사드리며 양수열 사진기자님 전문성에 감사드립니다 .
이 기사 는 조선일보 " 산 " 지 7월호308 p - 311 p 와 인산의학지 7월호에 기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