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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7(토)= 임상녕님과 둘이서=도봉산 - 북한산 종주 산행 .

lsm37 산행인 2016. 12. 19. 16:15

누구와 : 임상녕 님과 둘이서 .

산행지 : 도봉상 - 북한산 연계종주 산행 .

산행코스 : 도봉산역 - 도봉탐방센타 - 다락능선 - 심원사 갈림 - 암릉으로 포대정상 - Y 계곡 - 신선봉 - 도봉주능선 - 우이암 - 우이남능선 - 암릉길 - 

            원통사갈림 - 한일교 - 우이분소 - 깔딱고개 - 하루재 - 백운대 - 대동문 - 대남문 - 청수동 암문 - 비봉능선 - 향로봉 산불초소 - 쪽두리봉 - 

            석두 - 둘레길 사거리 - 대호아파트앞 (하산지점)

산행거리 : gps 거리 21.51 km (평균속력 2.24 km . 최고속도 23.42 km ) (고도<고,저>846 m , 0 m  .  오르내림 2,193 m - 2,117 m )

산행시간 : 07.10분25" - 19.11분26" = 12.01분01"(기타시간 1.51분 포함)   (기타시간 식사 및 간식 44분 + 기타시간 1.09분 = 계 1.51분)

날   씨 : 구름약간 . 오후 미세먼지 많음 . 영상 0 - 6 도 . 바람약간 . 포근한 날씨 . 산행하기 좋은 날시 .

기   타 : 클린 안함 . 디카번호 0816 - 0935 = 120장중 80장으로 구성 .

         * 원 산행계획은 금요무박으로  오색 - 대청 - 공릉 - 마등련 - 비선대 - 설악동으로 예약되였으나 , 폭설로 공릉능선이 통제되어 꿩대신 닭이라고 ,

           도봉산 - 북한산 종주로 닭 잡는 산행이다 . 닭 잡는 코스도 암릉이 있다 .  17일(토) 07.07분 도봉산역에서 만나기로 한다 . 

도봉산역앞 대로 . 산행시작한다 . 


도봉탐방지원센타 . 

보통은 아침을 안 먹고 산행을 한다 . 베낭에 빵 1개 그리고 물 0.5리터 1.5 병 . 능선을 타고 육모정에 오르면 식사할곳이 마당치 않다 . 

마침 탐방소 앞에 순두부차가 있다 . 아침은 순두부로 때우고 두부1 모를 사서 베낭에 넣는다 . 

 

아침해가 불암산정상을 박차고 불쑥 솟아 오른다 . 좋다 .


6 분후 태양은 허공에 걸렸다 . 


다락능선 암릉을 오른다 .


테크 전망대 . 다락능선길과 아침햇살을 받은 도봉산을 감상한다 . 꿩고기도 맛있지만 닭고기도 좋다 .

 

망월사와 포대능선을 본다 .


다락능선 에서 암릉을 타고 포대정상으로 오른다 . 





수없이 보아온 암릉미 보고 또 봐도 즐겁다 . 5 색을 띠는 장끼도 아름답지만 고고한 토종수탉의 자태는 신비하기도 하다 .


석굴암에서 올라오는 계단길 과 만나는 깔닥고개쉼터 . 

함께 한 임상녕 님이다 . 임고문이라고 부른다 . 매주 화요 한백팀이며 불랙야크 100명산 나보다 먼저 완주자 .


건강 자가진단 거울 . 몇 항목이 있다 . 임고문님과 나에게는 해당이 없다 . 


포대정상 바로밑 계단 . 이곳에서 봐야 한다 . 포대능선 과 사패능선  능선상에 있는 암릉미 근육을 자랑한다 . 


포대정상 에 올라서 .


자운봉과 신선봉을 배경으로 ,,,,,




포대정상에서 쉬원하게 일갈을 하고 , Y 계곡으로 넘어간다 .

 



살작 넘어가서 보니 자운봉이 백운대를 바라보며 , 궁시렁 한다 . 도봉산에서는 내가 왕초다 . 


날씨가 춥지않아 얼지는 않았다 . 다니기에 무난하다 .


불랙야크 어게인 인증사진 .


없던 태국기가 있다 . 태국기 휘날리며 대한민국을 수호하자 .




병풍바위와 칼바위 .


오봉능선 갈림 . 

신선봉에서 부터 일행이 늘었다 . 젊은 남아는 북한산거쳐 정능으로 하산한다 하고 , 젊은 여아는 우이암 에서 보문능선으로 하산한다고 한다 . 

우연한 만남은 우연한 헤여짐으로 이어진다 . 


전망하기 좋은 바위 에 올라 뒤 돌아본다 . 



도봉산에 있는 많은 바위중 일부분이다 . 


보문능선 갈림봉 아래 테크 전망대에서 , 북한산 .


도봉산 .


상장봉과 오봉을 품는다 . 


우이암이 잘 보이는 바위가 있는데 , 먼저 자리잡은 사람이 있어 지나쳐 아쉬웠는데 , 

우이암을 관음암이라고도 하던데 , 관음보살뒤에 수많은 승려들이 뒤 따르고 있다 . 유명 정치인 뒤에 줄서는것 처럼 보인다 . 나는 거기에 당연이 없다 .


도봉주능선과 우이 남능선이 갈리는 봉우리다 .     (원통사 0.4 km )     (오봉 2.1 km )


봉우리에 올라 우이암을 본다 . 관음보살 모습이다 . 배경은 수락산 .


다시 수락산과 불암산을 배경으로 도 한컷한다 . 

산 자연은 항상 그자리에서 인간에게 감동을 준다 . 

비나 눈 바람이나 구름이 지나고 안개가 피어나고 자자들어도 좋다 . 우주는 화폭이며 화폭안에 존재하는 자연은 명화로 닥아온다 . 

전부 무료이며 아낌없이 준다 . 자연의 위대함이다 . 산 산 산 이래서도 좋다 .


험하다 . 위험하기도 하다 . 산을 탄다는 표현은 맛는 말이다 . 말 타다 떨어지면 위험한것처럼 말이다 .


앞선 임고문님 . 고생을 한다 . 안전을 위해서 로프를 준비한다 . 덕분에 안전하게 내려왔다 . 산도 조심스럽게 타야 한다 . 


방금 내려온 바위 .

지나온 후에 생각이나서 옛 기록을 찿다가 시간이 아까워 그만둔다 . 이 바위를 내려온 기억이 난다 . 

그 때도 고생좀 했다 . 7-8 년 전 내몸이 유연할때 일이다 . 뛰어 내렸던 기억이 난다 . 

 

이 바위를 우측에 끼고 내려왔는데 , 좌측에 끼고 내려오는길이 있다고 한다 . 다음기회에 연습해 보기로 한다 . 우측에 우이암이 보인다 . 


원통사 갈림 쉼터 . 

한일교 가기전에 22분간 점심식사는 두부로 대신한다 . 


한일교 . 나는 도봉산과 북한산 경계를 우이령으로 생각을 하는데 , 상장능선이 통제되면서 육모정고개로 잘 가지않게 되었다 . 

하다보니 한일교에서 육모정 , 또는 우이분소 하루재로 가는데 , 쉬운길은 후자쪽이다보니 우이분소 길 을 선호하게되고 식사하기도 용이하다 .


오늘은 나의 제안으로 우이분소 코스를 택한다 . 내가 코스를 제안하는것은 아주 드문일이다 . 주로 나홀로 산행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익혀진 전통이다 .

 

소귀천 계곡 갈림 우측 용암봉 2 지킴터 코스가 완만해서 좋다 . 


삼거리 갈림 .      (백운탐방소 0.3 km )     (하루재 0.4 km )     (용암봉 2 지킴터 1.34 km )


하루재에서 인수봉 을 본다 .


경찰구조대 , 인수암에서 인수봉을 본다 .


백운산장 . 오래된 산장이다 . 하나쯤은 전통으로 보존되는것도 좋겠다 . 


나는 산행의 경험이 짧다보니 오래된 추억은 없다 . 하지만 대 선배님들과 수십년간 백운산장을 이용하며 깊은 추억을 지니고 있는 분들도 많다 . 

나도 아련한 추억은 있다 . 추억과 동경 부딧치며 맺어진 소통 관계 들은  인간 정서의 자원들이다 . 이 자원들은 인간의 연혼이 먹고사는 자양분이다 .  


위문 통제소 . 혹시나 이평규 님이 계신가 하고 들여다 본다 . 다른 분이 근무하고 계신다 . 

오늘 기록을 정리하는중 이평규님 문자가 왔다 . 반갑습니다 . 나도 함께 식사하며 하산주 할 생각입니다 . 산행의 전통대로 각자부담 원칙입니다 .

문자 보내겠습니다 . 

 

백운대 가는길 . 토요일 산행인들이 많습니다 . 중국인들이 많네요 . 대한민국 서울 백운대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백운대 (836)정상 . 불렉야크 어게인 100명산 인증사진 .


두번째 사진으로 합니다 . 


함께한 임고문님 . 산도 잘타고 산행의 모범을 보이시는 분 입니다 . 함께 산행을 하여 든든 합니다 . 





셀프 사진 .


만경대도 봅니다 .


인수봉도 봅니다 . 


간식을 먹으며 고양이들도 봅니다 . 야옹  4 마리 입니다 . 빵을 주니 검은 고양이 네로 가족은 안 먹고  한마리 노랭이는 잘 먹네요 . 

야생 동물들에게 음식을 주는것은 금해야 하는데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 고양이 들도 세월탓을 합니다 . 인간들의 사랑을 받고 자란 세월이 있었담니다 . 

한번의 책임은 끝까지 이어지는 것이 동물들의 책임이라고 말입니다 . 같은 동물 과 의 이야기 입니다 . 


위문 원위치 합니다 . 


백운대 뒤 돌아보기 딱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 


백운대 어디서 보아도 미남입니다 . 임고문님 말고 백운대 이야기 입니다 . 


용암문 . 하산지점이 점점 닥아옵니다. 


대동문 . 젊은 산악인 크럽 일행들 기념찰영중 . 

나는 저들에게 말 합니다 . 지난 세월에 다 즐겨 보았노라고 .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있어 필요하면 언제나 끄내 본 답니다 .   


보국문 . 온도계 0 도 . 바람이 없어 푸근 합니다 . 


남문 . 


남문 . 보통은 문수봉에서 암릉을 타는것이 시간도 줄이고  쉽지만 오늘은 안전을 생가하며 , 오랫만에 청수동 암문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

북한산 주능선은 문수봉에서 마감하고 의상능선은 서쪽으로 갈리고 , 우리는 비봉능선으로 하산합니다 . 


청수동(694) 암문 .     (비봉 2.2 km )     (의상봉 2.7 km )


석문 .


승가봉에 올라 나한봉 , 715.5 봉 , 문수봉 , 보현봉 . 지나온 능선길을 조망합니다 . 


승가봉에서 비봉능선길을 조망합니다. 


사모바위 . 


향로봉(535) 사거리 . 렌턴을 준비합니다 .    (사모바위 1.1 km )


향로봉 산불초소 . 구수한 닭고기 맛을 음미하는 시간입니다 . 

하산지점이 멀지 않았습니다 . 이시간 쯤 에 하산주 막걸리 생각이 나는것은 이심전심 입니다 . 


족두리봉 입구 . 


불광동 야경을 감상합니다 . 


석두 . 내가 부르는 바위 이름입니다 . 외계인이라고도 합니다 . 


북한산 둘레길 하늘정원길 사거리 .     (불광역 0.7 km )


산행 날머리 .


대호 Apt 상가 앞 . 통큰 할매 순대국집 하산주 장소 입니다 . 막걸리 한병씩  내가 좀더 먹었지요 . 하산주가 끝나며 완전한 산행 마무리 합니다 . 

오늘 산행거리는 25 km 약간 미만 으로 생각했는데 22.51 km . 다닐때 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습니다 . 함께한 임고문님 감사합니다 . 

                                                            l  s  m  3 7   사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