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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3(목)산두레(한백팀)전북진안 = 마이산 산행

lsm37 산행인 2017. 4. 14. 19:19

누구와 : 산두레(한백팀)산악회 회원님들 과 . 한백팀 홍성주 대장님 , 최희동 고문님 . 나 셋이서 .

산행지 : 전북 진안 마이산 .

산행코스 :진안군 마령면 강정마을 - 합미산성 - 595봉 - 광대봉 - 탕금봉 - 고금당 - 비룡대팔각정(나옹암) - 봉두봉 - 암마이봉초소 - 암마이봉 - 

           천왕문 -은수사 탑사 - 탑영제 - 남부주차장 .  

산행거리 : gps거리 12.98 km + 클린거리 1.3 km = 계14.28 km . 평균속력 2.64 km . 오르내림 1,216 m - 1,160 m .

산행시간 : 11.36분29" - 16.48분29" = 계 5.12분28"(기타시간 47분 포함) 기타시간 : 간식 10분 + 조망 37분 = 계 47분 .

날   씨 : 맑음 . 12 - 15도 . 능선부 바람약간 .

기   타 : 클린산행 대1봉 100% + 대1봉 80% 수거 . 남부주차장에서 처리 .디카번호 5262 - 5444 = 183장중110 장으로 구성 .

* 산두레 산악회는 처음 참석한다 . 옛 강송 고문님들이 많이 참여하는것으로 알고 있고 , 이번에 홍대장님과 최희동 고문님 과 함께 참석한다 .

  오랫만에 만난 옛강송 고문님들 반갑고 즐거운 산행이 였습니다 .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조성국님이 산행대장 축하합니다 . 기회가 되면 참석 .

* 잠실역 2 번 출구에서 탑승한다 . 회비 3 만원 , 총무님 써비스가 많다 (떡 , 바난나 , 기호 커피 , 당근 , 방울토마토 , 진고구마 ) 총무님 수고가 많다 .

  분위기도 좋다 . 하산주도 음식점에서 푸짐하게 해결해 준다(한분이 추가로 부담하여 분위기를 띠운다) . 조건이 좋다보니 참여인원도 많다 .

* 2017 - 1018,6월말까지 100명산 (불랙야크 어게인 100명산)마무리 하기로 예정하여 , 100명산이면 어느 산악회 또는 개인이라도 참여할 의사가 있다 .   

진안군 마령면 강정마을(708 지방도) 산행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 


마이산 등산 안내도 .    (합미산성 0.5 km . 광대봉 3.1 km . 고금당 5.5 km )     (보흥사 3.8 km )


합미산성으로 오르는 길 . A 조는 종주하고  B조는 남부주차장에서 암마이봉 왕복 산행 거리는 짧지만 마이산의 진수는 다 보는 코스다 .


합미산성 .


남아있는 성벽 유물 .


광대봉 가는길 소봉(464)을 지난다 .


495봉에서 지나온 능선길 조망 .


495봉에올라 , 마령에서 광대봉으로 이어진 능선길을 조망한다 . 


495봉에서 조망 . 덕천교에서 신선봉으로 이어진 태자굴 능선길 조망 .


광대봉 우회산행로 안내 .


우회로에서 100 m위 덕천교 태자굴 갈림길 .     (합미산성 3 km)     (태자굴 1.1 km . 덕천교 3.1 km )     (북부주차장 5 km . 탑사 5.5 km . 암마이봉 6.1 km )


광대봉 가기전 조망장소 . 지나온 능선길이 잘 조망된다 . 


광대봉 오르는 급 경사길 . 최고문님 .


광대봉(620) 정상에서 마이봉을 배경으로 .마이산가는 능선길이 한눈에 조망된다 . 

 

광대봉 정상에서 셀프 . 강정마을에서 2.9 km지점  1 시간 소요됬다 .


통쾌한 조망이다 . 


김왈수 고문님 . 반갑습니다 .


광대봉 내려가는길 . 경사는 급하지만 타포니 지형암반으로 미끄럽지 않아 별 어려움은 없다 . 


보흥사 갈림길 .


탄금봉 가기전에 전망처가 있다 . 좌측에 보이는 능선길에 탄금봉 , 고금당 , 비룡대 , 비룡대 .  멀리 두개의봉우리 신선봉은 우리 산행로가 아니다 . 

우측에 큰 암봉은 (500)은 이름이 없어 무명봉이라고 한다 .


무명봉 뒤에 암마이산과 숫마이산이 조망된다 . 



작은 봉우리에서 조망한다 . 우측에 무명봉 , 좌측에 탄금봉 , 고금당 , 비룡대(나옹암) 나란히 보인다 . 마이산 가기전 푹 꺼진곳에 남부주차장 이 있다 . 

여기서 바라보니 마이산의 개념도가 확 들어온다 . 출발지점에서 3.7 km 지점으로 해발 536m 에서 조망한다 . 


당겨서 본다 . 



우측 무명봉(500)과 마주보고 있는 위치 . 바로 앞에 탄금봉이 보인다 . 


탄금봉 을 본다 . 


탄금봉 정상은 우회한다 . 


좀전에 지나온 바위봉이다 .


탄금봉(528)정상은 잡나무만 있고 아무런 표시도 없다 . 좌측으로 끼고 하행하며 뒤 돌아본다 . 


탄금봉 밑에있는 갈림길 .     (고금당 0.6 km )     (광대봉 1.9 km )


갈림길 .     (고금당 0.2 km . 북부주차장 2.8 km . 탑사 3.3 km )     (광대봉 2.3 km . 합미산성 5.2 km )


고금당 세존 진신사리 보탑 . 작멸보궁에 모시는 진실사리 . 이 보탑은 조성된지는 얼마되지 않은둣 하다 . 



고금당사 . 천하제일절경 .


절경지 에서 조망한다 . 비룡대(나옹암)와 마이산 .

고금당 .고금당은 나옹화상 도통처 라고 한다 .


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 


절경에 나도 있다 . 


오래된 우물터 . 여의주를 든 산 신령님이 지키고 있다 . 


남부주차장 갈림 .     (남부주차장 0.6 km )     (북부주차장 2.1 km )     (합미산성 5.2 km )



비룡대 올라가는 계단밑 바위에서 조망 . 시선봉 과 마이산 .


마이산을 당겨본다 . 


하산지점인 남부주차장 방향 조망 .


지나온 능선길 조망 .


비룡대 정자 에서 셀프 .


마이산을 당겨서 본다 .


정자밑 나옹암(527)인증장소 .


최희동 고문님과 서로 인증한다 . 클린봉지가 만탕이다 . 대1봉 100%는 베낭에 매단다 . 요즈음 기준으로 보면 오늘 마이산 쓰레기는 조금 많은 편이다 .


봉두봉 가는길 .


부부시비 갈림 .     (부부시비 1.8 km )     (고금당 전망대 1.6 km )     (북부주차장 1.3 km )


봉두봉 (540)정상 .


정상 헬기장 . 봉두봉은 큰암봉이다 . 멀리서 보아야 실감이 난다 . 탑영제에서 바라보면 실감이 난다 .  


암마이봉 밑  타포니지형 밑으로 지나간다 .



암마이봉을 쓰러지지 않게 지탱해주는 지주목들 .







암마이봉 초소 . 여기서부터 빡쎈 계단길 오름이다 . 


전망대에서 조망한다 . 북부주차장 사양제와 사양동 일대 . 하우스 앤카페 백제회관 .


숫마이봉 전망대 . 갈라진 바위틈세 에 화엄굴이 보인다 . 

숫마이봉 입구에서 150 m 지점에 석간수가 흐르는 자연동굴이 화엄굴 이다 .

 

화엄굴 이야기 = 아주 먼 옛날 아이갖기를 간절히 원하는 부부의 꿈속에 남성을 상징하는 모습의 커다란 바위가 나타나고 , 

그 중간쯤에서 줄기차게 솟는 물길이 보였다 . 부부는 꿈속의 그 곳을 찾아 기도를 드리기위해 전국을 해맨끝에 찾아낸 곳이 바로 마니산 화엄굴이다 . 

이곳에 기도를 드린뒤 돌아가 득남을 한 효험의 부부 소문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 

득남뿐 아니라 숫마이봉에서 뿜어나오는 강한 기와 그 속에서 솟는 석간수를 마시면 입시와 승진 사업의 번창까지 가져온다는 믿음과 바람때문일 것이다 . 


숫마이봉을 배경으로 셀프 . 화엄굴이 보인다 . 지금은 통제하지만 전에는 올라가 볼수 있었다 . 그때 석간수는 먹을수 없었다 . 


숫마이봉 튼튼한 물건처럼 생겼다 . 


기 를  받자 .


기 를  받자 .

 

나도 기를 듬뿍 받는다 . 


암마이봉 (686)정상 . 마이산 은 명승 제 12호 로 , 

서로 등지고 있는 기이한 모습의 이 두 봉우리는 노령산맥의 줄기인 진안고원과 소백산맥의 경계에 자리하며 ,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이룬다 . 

흙이 전혀 없는 암석으로만 된 두 봉우리가 흡사 말의귀와 같은 모습이어서 마이산이라고 부른다 . 

동쪽 숫마이봉은 해발 680 m . 서족 암마이봉은 해발 686 m 이다 . 숫마이봉 중턱에 화엄굴이라는 갈라진 틈에서 샘물이 솟아 오른다 . 

바위산 이지만 줄사철나무 등 휘귀관목이 군데 군데 자라며 , 산 주변에는 은수사 , 금당사 , 탑사 등 유서깊은 절들이 많다 . 남쪽계곡엔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 


정상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 최회장님은 나와 많이 조우하며 산행을 하였다 .


암마이봉 인증 .


셀프 인증 .


불랙야크 인증하는 사람들도 있다 . 


다시 원위치 한다 . 홍대장 , 최고문 함께 5 분간 쉬었다 간다 . 


천왕문 . 북부 남부 주차장 갈림 . 숫마이봉 화엄굴 입구 . 

아곳은 백두대간 전북장수군의 영취산에서 서쪽으로 호남정맥이 갈라져 , 이곳에 이르러 마이산의 두 봉우리가 금강과 섬진강을 나누는 분수령을 만들었다 . 

북쪽으로 금강이 시작되어 전북 , 충남도의 생명수를 제공하며 401 km를 흘러 전북 군산 앞 바다에 이르고 , 

남쪽으로는 섬진강이 시작되어 전북 전남 경남 의 생명수를 제공하며 225 km를 흘러 전남 광양앞 바다에 이른다 . 


진안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 조선왕조를 창업한 이성계가 고려말 남원에서 황산대첩을 승리로 이끌고 귀경하는 길에 , 

신비스런 마이산에 들려 왕조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하여 돌탑을 쌓아 비보를 만들고 꿈속에서 하늘로 부터 나라를 다스릴 권한을 받았다는 금척을 받은후 

이곳에 올라 왕이 하늘로 오른다는 의미로 천왕문 이라 몀명하였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 


천왕문에서 화엄굴을 본다 . 


천왕문 .


은수사로 내려가는길 .


암마이봉 타포니 지형 .


은수사 대숙광전 .



은수사 무량광전 .


이성계와 은수사 = 이곳은 고려의 장수이었던 이성계가 왕조의 꿈을 꾸며 기도를 드렸던 장소로 전해 지는데 , 

기도중에 마신 샘물이 맑아 이름이 은수사라 붙여진 사찰이다 . 

현재 샘물 곁 에는 기도를 마친 증표로 심은 청매실 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어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 

왕권의 상징인 금척을 받는 몽금척수수도와 어좌 뒤 의 필수적인 그림인 일월오봉도 가 경내 태극전에 모셔져 있다 .  

또한 신라시대때 부터 소중한 제사를 지내던 소사터의 기록과 태종실록을 바탕으로 매년 군민의날 전날인 10월11일 산신제를 지내고 ,

마니산 신제단이 바로 뒤 수마이봉 아래에 있다 . 


청매실 나무 . 청매실 나무 천연기념물 제 386호 . 전북진안군 마령면 등촌리 .

이 청실 배나무는 대략 높이 18 m , 가슴둘레 3 m 이며 , 가지는 동서 남북으로 각기 7 - 9  m 가량 뻗어 있다 . 

청실배나무의 변종으로 장미과에 속하며 잎은 타원형으로 그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거칠다 . 

이곳 청실배나무는 몸통 줄기가 도중에 네 갈래로 갈라졌다가 이 가운데 두 갈래가 다시 합쳐지는 등 매우 진귀한 모양을 하고 있다 . 

전설에 따르면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곳을 찾아 기도하면서 그 증표로서 씨앗을 심은것이 오늘의 나무에 이르렀다고 한다 .


역 고드름 . 마이산은 신비스러운 장소로 알려져 있다 . 그 신비중 하난가 탑사와 은수사 주변 지역에서 일어나는 역 고드름 현상이다 . 

은수사 주변에 겨울철 그릇에 물을 담아 놓으면 물이 하늘을 향해 자라면서 기둥이 되어 얼게 된다 . 

기온 , 바람의 방향 과 속도 , 기압등 복합적잉 원인으로 역 고드름이 생겨난다 .    



마니산 타포니 지형 = 마니산을 남쪽에서 보면 무었인가 파먹은 것처럼 움푹 파여 있는 크고 작은 많은 굴 들을 볼수있는데 , 이를 타포니 지형이라고 한다 . 

풍화 작용은 보통 바위 표면에서 시작되나 마이산 타포니 지형은 이와 달리 바위 내부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 내부가 팽창되면서 밖에 있는  

바위 표면을 밀어냄으로써 만들어진 것으로 , 세계에서 타포니 지형이 가장 발달한 곳이다 .  


마이산 등산로 안내도 . 우리는 남부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


함께 하산하는 최고문님 .


탑사 . 중앙탑 뒤 영신각 우측 뒷 벽에 능소화 줄기가 보인다 . 능소화는 7월 중순경 만개하는데 주황색 꽃 등 을 밝히듯 암벽에 하트모양으로 아름답게 핀다 . 


마이산 탑사 .

마이산 석탑(전북 지방 기념물 제 35 호)은 1885년에 입산하여 솔잎등으로 생식하며 수도한 이갑룡(1860 - 1957)처사가 30여년 동안 쌓아 올린 탑 이다 . 

이 탑사에는 당시에 120 기 의 탑들이 세워져 있었지만 현재는 84기만 남아 있다 . 

대부분은 주변의 천연석으로 쌓아졌지만  천지탑 등의 주요 탑들은 전국 팔도의 명산에서 가져온 돌이 한두개씩 들어가 심오한 정기를 담고 있다 . 

이 탑들은 천연석을 그대로 이용 , 막돌 하등식 이라는 조형양식으로 , 음양 의 이치 와 팔진도법을 적용하며 , 정성과 탁월한 솜씨로 쌓 아 졌다 . 

주 탑을 이루는 천지탑 , 오방탑 , 약사탑 , 월광탑 , 일광탑 , 중앙탑 , 흔들탑 과 이탑들을 보호하는 주변의 신장탑 들 처럼 제각기 이름과 의미를 지니고 있다 .


심한 바람에도 약간 흔들릴 뿐 무너지지 않는 탑이 경이로움을 준다 . 

또 탑사에는 두 권의 서책이 전해 내려오는데 당시에는 이갑용 처사가 산신들의 계시를 받아 적은 서른권 분량의 책이 있었다고 한다 .

마이산 도립공원내에 위치한 탑사는 여러유적들 특히 대웅전 , 산신각 , 미륵불 , 영신각 , 요사채 등이 복원되면서 전통사찰로 자리잡고 관광명소가 되였다 . 

  

약사 보살 .


능소화 필 7월경 방문이 좋겠다 . 


중앙에 대웅전과 산신각 . 대웅전 뒤에 천지탑 . 대웅전에서 영신각으로 내려가며 미륵불 .


암마이봉 과 숫마이봉을 바라보며  탑사를 떠난다 . 

떠나기전 음수대 우측에 주필대 사진이 없다 . 주필대는 고려 장수 이성계가 황산벌에서 왜구를 무찌르고 개선하며 앉은 자리라고 한다 . 


팔영제 뚝방에서 바라본다 . 봉두봉 뒤에 암마이봉 과 숫마이봉 머리가 보인다 . 


크게 확대 해 보고 ,


달 밝은날 팔영제에 비친 마이산과 월경이 아름답다고 한다 . 팔영제 물결이 잠잠하면 물에 비친 마이산은 볼수있다. 

며칠 지나면 이곳에서도 활짝핀 벚꽃의 장관을 볼수있다 . 지금은 전무 하다 . 이곳 벚꽃은 진안고원의 독특한 기후로 전국에서 제일 늦게핀다고 한다 . 

 

마이산의 지질 형성과정 .

백악기 전기와 중기(약1억3,000만년 - 8,000만년전)사이에 시베리아 지괴(맨틀)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지괴 와 충돌하면서 남북으로 가해진 압력에 의해

한반도내에 존재하던 북동방향 단층들이 움직였다 . 이때 두 단층 사이에 위치한 진안지역이 잡아 당겨져 침강 하면서 진안분지가 형성 되었다 . 

현재 마이산이 위치한 진안분지의 동남쪽 가파른 경계에서 굵은 자갈과 바위가 분지내 호수에 공급 퇴적되어 콘크리트와 비슷하게 생긴 역암이 형성되었다 . 


그리고 약 3,800만년전 신생대에 인도가 아시아 대륙과 충돌하면서 가 한 힘에 의해 한반도내 북동방향 단층이 백악기와 반대로 움직이면서  진안분지에 

압축력이 가해졌다 . 이 때 호수밑에서 형성된 역암이 솟아올라 마이산이 형성되었다 .

내가 설명을 해도 아리송 하다 . 그렇다니 그런가 보다 할뿐이다 . 

  

 거리 약 100 m 아래 벚꽃이 화사하다 . 호수주변 기온차이가 있다 . 내려가면서 벚꽃은 더욱 활짝 피었다 . 


금당사 . 대웅전 앞 9 층석탑 .

1,300년의 전통을 지닌 금당사는 원래 일반종 계통의 절이었으나 지금은 조계종에 속해 있으며 , 고려말 나옹스님이 이곳에서 도 를 딲았다고 한다 . 


법고 뒤에 괘불전 , 극락전 , 탑뒤에 산신각이 보인다 . 


9층석탑앞에 금당사 3 층 석탑 . 탑 우측에 요사채 뒤에 지장전 이 보인다 . 

금당사 석탑 전북문화재 자료 제 122 호 . 마령면 동촌리 .

연못(쾌불각 앞)가운데 자리했던 이 석탑은 남아 있는 부재로 보아  본래 5 층탑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 

조선시대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석탑이 크게 파손되었으나 , 숙종(1674 - 1720)때 지금의 자리로 옮겨와 고쳐 세웠다 . 

받침부 중간에 놓인 돌은 원래의 것이 아니며 , 꼭대기 부분 역시 없어진 것을 후대에 만들어 놓았다 . 


금당사 쾌불탱(보물 제 1266호 . 마령면 동촌리)

이 그림은 넓은천 가운데에 커다란 관세움보살을 두고 , 그 둘레에 작은 보살상 이십구를 배치한 것이다 . 

쾌불탱은  야외에서 큰 행사가 있을때 걸어두고 예배를 드리던 그림인데  가로 5 m , 세로 9 m 이다 . 

조선 숙종 8 년(1682)에 명원 조지연 등이 그렸다 . 

둥근 얼굴에 근엄한 표정 , 당당한 자세로 서 있는 관세움보살상 에는 갖가지 화려한 무늬가 수 놓아져 뛰어난 표현 기법을 엿볼 수 있다 .

보살상의 배치 또한 특이하여 불교문화의 귀중한 유물로 평가된다 . 

옛날부터 가뭄이 계속될 때 이 탱화를 꺼내어 걸어 놓고 기우제를 지내면 비 가 내렸다고 전 한다 . 



실물은 볼수없고 사진으로 보며 만족 한다 . 

  

상가지에 내려오니 벚 꽃은 더 활짝 피었다 . 


이곳은 벚꽃이 만개했다 . 


마이산 금당사 일주문 .


하산지점 . 김영중 고문님과 이충녕 고문님이 반긴다 . 반갑습니다 . 이고문님 우선 막걸리 안주까지 챙겨준다 . 고맙습니다 . 쉬원하게 두잔한다 . 커 ~~~


짊어지고 온 쓰레기 봉지 대100 % , 대 75 % 두봉지 남부주차장 화장실 에서 처리 한다 .  

한백팀 홍대장님과 최고문님이 참여하여 나도 참여하는 계기가 된다 . 옛 강송고문님들을 만나 반갑고 즐겁고 신나는 산행이된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