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21(금)유영열,양재졈=경남창녕=화악산 산행(어게인20산)
누구와 : 불랙야크 유영열 셀퍼 양재점 일행들과 .
산행지 : 경남창녕 / 화왕산(756.6)어게인 20산 산행 .
산행코스 : 자하곡 매표소 - 도성암 갈림 - 자하정 - 암릉 - 비둘기재 갈림 - 산불초소 - 배바위(남봉) - 서문 - 화왕산 - 3 등산로 - 도성암 - 자하곡매표소 .
산행거리 : gps거리 7 km + 클린거리 0.7 km = 계 7.7 km (평균속력 26.8 km ) (오르내림 783 m - 751 m)
산행시간 : 11.23분44" - 15.00분02" = 3.36분18" (기타시간 43분 포함) 기타시간 = 중식 36분 + 조망 7분 = 43분 .
날 씨 : 흐림 (중간 햇빛약간). 15 - 17 도 . 바람없음 .
기 타 : * 디카번호 5716 - 5808 = 93장중 71 장으로 구성 . * 클린산행 = 산행거리 10% 추가함 . 대 1 봉 100 % . 자하곡 주차장 분리수거대 처리함 .
화왕산 군립공원 . 자하계곡 버스주차장 도착 . 준비운동 기념촬영후 ,
11.23분44" 산행시작합니다 .
맨 후미에서 산행시작 합니다 . 화왕산 산행 코스중 제일 짧은산행거리 .
앞서거니 ,
뒤서거니 ,
도성암 갈림 . 단체사진을 찍는다 . 클린산행은 여기서 부터 시작한다 .
자하곡에서 정상산행후 원위치 하는 코스는 1코스(우측 암릉길 코스) 2코스(중간 계곡에서 서문 코스)3코스 (좌측 능선코스)로 구분된다 .
대장님 일행들은 2코스(서문코스)로올라 정상에서 식사하고 2 코스로 하산하고 , 나와 일부인원은 1코스로 상행하여 3 번코스로 하산한다 .
도성암 갈림에서 우측 환장고개 서문방향으로 진행 .
등산로 갈림 . 몇 일행은 우측 팔각정방향으로 가고 나머지 일행들은 환장고개 서문 방향으로 계속 진행한다 . 나는 우측 팔각정으로 간다 .
자하정 팔각정 . 자하곡 1 등산로 1 - 3 지점 . (매표소 1.9 km ) (화왕산 2 km )
1코스 암릉능선으로 오르며 맞은쪽 정상을 조망한다 .
자하곡 등산로 제 1코스 암릉길 정상을 본다 .
처음보는 산객인데 , 일행중 북한산 시민보호단원이 있다 . 나와 같이 쓰레기 주으며 오른다 . 시민 보호단을 만나니 반갑다 . 이후 하산까지 함께 한다 .
자하곡 제 1코스는 암릉코스다 .
쓰레기 줍는 일행 .
지나온 암릉길 뒤 돌아본다 .
중간에 바위 전망대가 많다 . 정상 과 억새 평전 조망 .
올라갈 암릉길이다 .
창녕시가지 뒤에 섬진강이 보인다 .
비들재 갈림 .
이곳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비들재 능선은 , 산의 긴 능선이 비둘기가 날개를 펴고 있는 형상이라하여 비둘기 재라 한 것이 비들재로 되었다고 하며 ,
산이 삐죽삐죽 여러봉우리가 솟아있어 닭의 벼슬처럼 생겼다하여 벼슬(볏) - 비슬 - 비들로 변했다고 한다 .
비들재 주변에는 배바위 , 장군봉 , 벽바위 등 기암괴봉과 깍아지른 낭떨어지 암반들이 절경을 이루어 , 보는 각도와 위치에 다라 형상을 달리하며 ,
천연의 바위 조각공원이라 한다 . 아쉽게도 오늘 산행로가 아니다 .
비들재 갈림 암봉위 . 등산로 표시 등 .
표시등 암봉에서 지나온 암릉길 조망한다 . 가운데 암릉길로 올라왔다 .
중앙 산불초소 뒤에 배바위(화왕산 남봉) . 좌측 억새평전 .
화왕산정상 , 억새평전 , 산불초소 와 남봉 . 복원된 성벽 서문이 위치한다 .
화왕산에서 관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한다 . 아래계곡은 허준세트장과 진달래 군락지 .
산불감시초소 시설물 .
화왕산 남봉 배바위에서 지나온 산불초소를 조망한다 .
배바위 화왕산 남봉에서 억새평전과 화왕산 북봉을 조망한다 . 복원된 성 푹 꺼진 지점에 서문 .
배바위에서 함께 쓰레기 주우며 올라온 북한산 시민 보호단 .
남봉 정상 거리표 . (화왕산 1 km ) (동문 ,남문 0.6 km ) (제 1등산로 3.1 km )
배바위 .
관룡산으로 이어진 능선길 조망 .
남봉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36 분후 서문으로 간다 .
서문 거리표 . (화왕산 정상 0.3 km ) (동문 0.4 km ) (배바위 0.6 km ) (자하곡 매표소<계곡>2.7 km )
화왕산성 사적 64호 로 지정된 산성은 ,
화왕산(757)정상부의 험준한 바위산과 배바위가 있는 남봉사이는 분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 이 분지를 둘러싸고 창녕 화성산성이 있다 .
산성은 전체적으로 가운데 허리부분과 말안장 같은 형태이며 , 북쪽과 서쪽 절벽부를 따라 체성이 축조되어 있는 산정식 석성 형태이다 .
성곽의 둘레는 약 2.7 km이며 , 성벽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지리적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쌓아 올렸다 .
성내 구조물은 문지 , 집수시설 , 추정건물지 , 축대시설 등이 있다 . 문지는 동 , 서 , 남 , 북에서 모두 확인되는데 , 동문과 남문은 복원해 놓았다 .
집수시설은 못 이 3 곳 , 샘이 9 곳 있었다고하며 , 창녕조씨 득성 설화가 전해지는 못(연못) 1 기를 복원해 놓았다 .
산성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 태조실록" 에 태종 10 년 2 월에 화성산성을 비롯하여 경상도와 전라도의 주요 산성을 고쳐 지었다고 전해진다 .
" 동국여지승람" 에는 성종 대에 그 기능을 상실하여 폐성된 것으로 전 한다 .
그러나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이 의병활동의 본거지로 활용하면서 크게 고쳐 지었으며 , 임란 이후에도 한두차례 중수해 지금까지도 질 보전되어 있다 .
산성 안에는 창녕조씨 득성 설화와 관련된 비 가 세워져 있는데 , 이 비는 못 과 함께 경남도 기념물 제 246호로 지정 되었다 .
서문지에서 정상으로 오르는중 2코스로 상행한 대장님 과 일행들과 조우 한다 . 한참 식사중이다 .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내려왔다고 한다 .
우리는 다시 정상을 향하여 오른다 . 계곡 2코스보다 암릉 1코스가 시간이 많이 갈린다 .
정상을 오르며 북쪽 절벽길에 진달래가 활작 피었다 .
서쪽 절벽지대도 조망 한다 .
화왕산 (756.6)장상
인증사진 .
지나온 암릉능선과 서쪽 절벽부분 . 남쪽에 남봉도 보인다 .
정상에서 자하곡 계곡과 창녕 시가지 조망 . 배후지에 섬진강이 보인다 .
정상에서 화왕산상을 조망한다 . 반대방향 허준세트장 관룡산 방향으로 가며 진달래꽃 단지를 볼수있다 .
정상 거리표 . 3 코스 갈림길 . (동문 0.7 km ) (배바위 0.9 km ) (3등산로 자하곡매표소 2.8 km )
우리 일행 남3 여2 명 은 3 코스로 하산한다 .
함께 하산중인 봉사단 일행 .
지하곡 3 코스 3 - 2 지점 . (1 ,2 등산로 0.2 km ) (3 등산로 1.1 km ) (자하곡 매표소 1.8 km )
급한 경사도는 지났다 .
3 코스로 함께한 일행들 기념사진 . 함께한 네분 산행을 잘 하신다 . 산행하는 모습을 보면 어느정도인지 감이 잡힌다 .
도성암 직전 이다 .
도성암 입구 .
연산홍 꽃이 만발 하였다 .
도성암 .보제루 .
대웅전 연등 .
대웅전 . 개금 탱화 불사기도 법회가 진행중이다 .
특이 한것은 대웅전이 두 개다 .
이곳 대웅전에 창녕 도성암 " 석조 아미타여래좌상 "이 보존되여 있는듯 하다 .
아미타여래좌상 (경남유형문화재 제 437호/창녕읍 송현리 8번지)
이 좌상은 총고 60 cm 크기의 단아한 형태이며 원래는 독존상이였으나 1988년 기존법당이 협소하여 이를 개축하면서 ,
좌 우 2 구의 보살상을 조성 삼존불로 봉안하였다 .
불상의 상태는 부분적으로 도금과 다발의 채색이 조금 벗겨졌을뿐 전체적으로 양호한 편이며 ,
이목구비의 균형이 돋보이는 원만한 얼굴로서 조선후기 석불에 나타나는 항마 촉지의 수인과 통견의 의습 처리 등 양식적 특징으로 볼때 ,
17세기 후반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 석조라는 재질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조각기법을 엿 볼수 있는 작품이다 .
창녕 도성암 아미타여래좌상 안내 .
삼성각 .
범종각 .
보제루 . 보제루를 나오기전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을 보고자 , 경내를 두루 다녀보아도 석불을 찾을수 없었다 .
도성암을 나오면서 생각해보니 , 두개의 대웅전중 화려하고 용두목각이 있는 대웅전에 모신것으로 생각을 한다 . 지나며 보니 문이 닫쳐있었다 .
석조 여래좌상 의 총고가 60 cm 라면 보관상의 문제가 있어 , 별도의 대웅전에 모시며 좌 우 협시불을 세워 삼존불로 모신 연유를 짐작케 한다 .
일반에 공개를 하지 않는다면 사진으로라도 볼수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
도성암을 탐방하고 나오니 함께 하산한 여성 두분이 기다리고 있다 . 주차장 까지 도로 보다는 계속 숲길로 가기로 한 것이다 .
나는 도로를 따라 가기로 한다 . 어짜피 오늘산행 거리는 짧다 . 거리로는 충족되지 않는다 . 결국 나혼자 도로를 따라 하산한다 .
도암사를 떠나며 ,
자하동천 . 이끌씨는 도봉산에서도 보았다 . 자하곡 주차장에도착 산행종료 한다 .
오늘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아쉬움도 있지만 나름대로 산행을 즐기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 불랙야크 양재점장님 감사합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
주운 쓰레기는 분리수거대에서 분류 처리 한다 . 하산 지점에 분리수거대가 있는 것 처럼 반가울 수 가 없다 . 화왕산 군랍공원 감사합니다 .
분리수거대를 ,
전국에서 제일 설치를 하지 않는 장소는 , 1 ) 국립공원 내 2 ) 일부 도 , 군립공원 내 3 ) 이름있고 입장료 많이 받는사찰 4 ) 이름있는 명소 음식점 있는곳 .
전국에서 제일 설치를 잘 한 장소는 , 1 ) 지자체가 관리하는 산 산행로 2 ) 오지 마을 순 입니다 .
* 관리자 들의 의식수준은 /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 물론 다 그렇지는 않다 . 요즈음 많이 개선 되었다 . 국립공원을 제외하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