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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2(금)유영열 셀러 양재점/강원 정선 / 가리왕산 산행 .

lsm37 산행인 2017. 6. 9. 11:54

누구와 : 유영열 셀퍼 양재점 일행들과 ,

산행지 : 강원정선 가리왕산 (1561)산행 .

산행코스 : 가리왕산 휴양림 주차장 - 심마니교 - 어은동기점 - 어은골갈림 - 마항치 삼거리 - 헬기장 - 정상 - 장구목이 기점 - 장구목이 임도 - 

            장구목이 입구 59번도로 .숙암교앞 .

산행거리 : gps거리 9.74 km + 클린거리0.98 km = 계 10.72 km .(평균속력 2 km ) (고도 1,593 m .421m) (오르내림 1,267 m - 1,261 m)

산행시간 : 11.11분25" - 17.25분53" = 6.14분28"(기타시간 1.36분 포함) 기타시간 = 중식 31분 + 정상대기 36분 + 기타조망 29분 = 계 96분 .

날   씨 : 맑음 (흰구름약간) . 25-28도 . 능선부 약한 바람 .

기   타 : * 디카번호 7130 - 7227 = 98장중 72장으로 구성 .

          * 클린산행 = 대1봉 80% 수집 . 분리작업 안함 . 귀경중 평창휴게소 처리 . 산행코스청결지수 = 보통 1급(깨끗한편임)들 날머리 분리수거대 없음 .


가리왕산 휴양림 주차장 도착 . 도착하며 산행이 시작된다 . 

준비운동은 초장에 천천히 오르며 몸풀기를 겸하며 산행하기로 한다 . 오늘 산행은 이현호 양재점장이 선두고 유영열 셀퍼님이 후미를 보기로 한다 . 

나는 유 셀퍼 님 을 따라 후미로 천천히 가기로 한다 . 편안한 산행이 된다 . 


매표소 . 



모두가 여유있는 모습으로 산행에 참여한다 . 


단체사진 . 내 사진에는 일부인원만 있다 . 나를 포함한 단체사진은 전원이 참석하였다 .


가리왕산 종합 안내도 .

경관이 수려하고 활엽수 극상림이 분포해 있으며 , 전국적인 산나물 자생지로 유명하다 .

휴양림내 주목군락지가 있어 산림유전자원 보호림과 자연 휴양림으로 지정되었다 . 경관 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큰 산림 자원이다 . 

동강에 흘러드는 오대천과 조양강의 발원지이며 석희암 절리 동굴인 얼음동굴이 유명하다 . 


거리표 = 주차자 - 0.91 km - 심마니교 - 1.27 km - 배나무 쉼터 - 1.09 km - 어은골 임도 - 1.53 km - 마항치 삼거리 - 0.69 km - 가리왕산 정상 - 0.34 km - 

          장구목이 삼거리 - 1.22 km - 장구목이 임도 - 2.69 km - 장구목이 하산지점 = 계 9.74 km . (도면상 마지막 장구목이 구간 0.69 는 2.69 km로 수정)

* 구간 거리는 내 gps 거리 적용거리 .   


현지 표시 거리는 상행 6.7 km + 하행 4.2 km = 계10.9 km . 내 gps거리보다 1.16 km가 더 길다 .

내 gps 거리 는 상행 5.49 km + 하행 4.25 km = 계9.74 km . 나는 항상 내 gps 거리로 기록 한다 . 참고 바랍니다 . 


심마니교 . 심마니교를 지나며 쉬원한 큰 나무숲으로 들어간다 . 여기서 부터 쓰레기 줍기도 시작한다 . 


현위치 .     (정상 4.5 km )     (매표소 2.2 km )


큰 나무숲은 계속된다 . 


계곡을 지나며 배나무 쉼터 .


선두대장 일행 . 배나무 쉼터에서 휴식중  합류한다 .


8분후 산행은 계속된다 . 간간히 계곡수 물소리를 들으며 쉬엄 쉬엄 오르는데 쉬원한 나무그늘에서 꽃향을 흐트리며 꽃비가 내린다 . 


꽃향을 날리며 꽃비를 내린 주인공 들이다 . 


꽃 향기가 좋다 . 


계곡물 소리가 자자들며 고도를 높인다 . 

 

어은골 임도에 도착한다 . 선두 휴식중 . 나도 선두일행들과 합류한다 .



어은골 임도 거리표 .     (가리왕산 정상 2.4 km )     (휴양림 매표소 4.3 km )



산행중 휴식은 안전한 산행 과 즐기는 산행을 연출할수 있어 좋다 .


임도에서 휴식중 하늘을 본다 . 록색의 숲과 파란 하늘에 한가롭게 흰구름 떠 간다 . 10분 휴식후 출발한다 . 한가로운 산행이다 .


어느세 계곡물소리는 들리지 않고  고도는 1,000 m를 넘었다 . 숲속 하늘이 섬처럼 열리며 쉬원한 바람도 불어준다 . 


더부러 시야도 넓어진다 . 


현위치 고도 1,230 m 지점 .     (정상 1.7 km )     (휴양림 매표소 5 km )


산행로 옆에 산소 . 산나물이 지천으로 보인다 . 


수명을 다한 라목 이다 . 곱게 잠든 나무의 모습에서 부러움을 느낀다 . 삶과 죽음도 아름다워야 한다 . 


고도 1.400 m . 큰 나무밑에 초지가 싱싱 하다 .


나무와 초지가 높 낮이에서 공생하는 것이다 . 


마항치 삼거리 .     (가리왕산 정상 0.8 km )     (휴양림 매표소 5.9 km )     (마항치 사거리 2.3 km )


마항치 삼거리 . 

선두 대장님 일행  점심 시간이다 . 점심시간이 늦은것은 가파른 상행길을 지나 / 정상부근에서 식사하기로 선두 후미 대장님이 통화를 하였다 .


점심시간은 풍성하다 . 일행들도 점점 늘어난다 .나도 김밥으로 아침겸 점심을 한다 . 일주일에 두세번씩은 공복상태로 산행을 하는것이 습관이다 . 

먼저 출발하는 부부가 있어 31분후 나도 이야기하고 출발한다 . 


헬기장 .


정상 가기 직전에 우측에 주목이 보인다 . 


정상 .


정상 거리표 .     (휴양림 매표소 6.7 km ) + (장구목이 입구 4.2 km ) = 계 10.9 km

 * 내 gps 거리는 (휴양림 매표소 5.49 km) + (장구목이 입구 4.25 m) = 계 9.74 km . 비교해 본다 .


정상에서 셀프 사진 .


가리왕산(1561)정상 . 인증 사진 .




정상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 주변을 조망하지만 동해는 보이지 않는다 . 


주변을 다니며 주목도 본다 .


주목의 고고한 모습이 파란하늘에 투영된다 .


아직도 정상엔 철쭉이 만개했다 . 


사방을 조망하지만 동해는 보이지 않는다 . 


정상에서 중봉 방향을 본다 . 


정상에서 일행들을 기다리는 한가한 시간은 지속된다 . 하산하는 일행들이 있어 36분후 나도 하산 한다 . 


철쭉꽃은 정상부근에서 만 보인다 . 


장구목이 삼거리 .     (가리왕산 정상 0.2 km )     (장구목이 입구 3.9 km )     (숙암분교 7 km )


잠시후 주목 군락지가 나타난다 . 



주목은 붉은 나무 라는 뜻으로 / 나무의 속색깔이 붉은 색을띠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 

흔히 주목은 살아천년 / 죽어천년 간다는 상록 침엽수 이다 . 사람의 시간으로 치면 몇 세기앞을 내다보는 유유자적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이다 . 


둥근열매는 8-9월에 붉게 익는데 / 열매살의 가운데가 비어있어 속에 있는 씨가 보인다 . 

목재는 결이곱고 아름답기 때문에 조각재 가구재 등 고급재로 쓰인다 . 나무에서는 은은한 향이 난다 . 




고도 1260 m . 정상 1.1 km 지점이다 . 


장구목이(1,042)임도 .     (가리왕산 정상 1.6 km )     (장구목이 입구 2.6 km )     (관찰원 관리사 임도 2 km )

여기서 잠시 대기한다 . 

좌측에 계곡을 끼고 하행한다 . 


하행길 경사도 있고 돌밭길이다 . 




나무판 다리를 건너며 산행로는 원만해 진다 .  일행들 잠시 쉬어간다 . 


나도 이곳에서 잠시 쉬며 쉬원하게 알탕 세수를 한다 . 


작은 폭포를 지나면 , 10분후 하산지점이다 . 


장구목이 입구 . 산불초소 . 17.25분 53" 하산지점  산행종료 한다 . 59번 지방도에 불랙야크 버스가 보인다 . 도로 건너편에 오대천이 흐른다 . 


오대천 건너편에 있는 전원주택 .



클린 산행 . 대1봉 80% 수집 . 알뜰히 줏어야 한다 . 분리작업을 못하고 귀경중 평창휴게소에서 처리한다 . 

산행로 청결지수 는 보통 1 급이다 . 깨끗한 편이다 . 들,날머리 쓰레기 분리수거대가 없다 . 입장료를 받으면 쓰레기 분리대를 설치해야하지 않을까 ? 희망사항 !


계곡수에서 잠시 산행의 피로를 푼다 . 


오늘이 정선 장날 이다 . 장에 다녀오신분이 막걸리 와 안주를 푸짐하게 사 오셨다 . 전원이 도착하며 하산주가 시작된다 . 

계속된 하산주에 사양을 하고 버스에 있다가 / 쫏겨난다 . 핑게로 나도 하산주에 참여한다 . 카 ~ 역시 하산주는 좋은 것이다 . 고맙습니다 . 




그레서 이 사진도 남긴다 . 내가 먹는 장면은 없지만 상관없는일이다 .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 하산주 맛 있습니다 . 산행도 즐거웠습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