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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1(화)삼토회/남산(목멱산)산행 .

lsm37 산행인 2018. 4. 23. 15:18

누구와 : 삼토회 = 박회장님 , 이 / 홍 / 양 / 황 고문님과 나 6명 .

산행지 : 남산<목멱산>남산둘레길 & 한양도성 순성길 트레킹 .

산행코스 : 동대역 6번출구 - 남산둘레길 입구(gps 접속) - 석호정 - 남산타워 - 팔각정 - 케이불카 타는곳 갈림 - 한옥집 - 와룡묘 - 남산북측 순환로 - 

            국립극장 - 한양도성순성길 - 도성따라 - 장춘체육관 대로건너 - 광희문(시구문) - 동대문역사문화역  - 청계천길 - 광장시장 .   

산행거리 : gps 거리 10.65 km+ 클린거리 10% 추가함 1.06 km = 계 11.71 km 둘레길은 2분의 1 을 산행거리로 계산 = 계  산행거리 5.85 km .

                 (평균거리 3.41 km) (최고속력 6.30 km)

산행시간 : 10.37분03" - 13.49분54" = 3.12분51"(기타시간 05분14" 포함)

날   씨 : 맑고 구름약간 . 기온 18도 . 바람없음  . 미세먼지 나뿜 . 

기   타 : * 사진번호 3929 - 4037 = 109장중 68장으로 구성 .

          * 클린산행 = 대1봉 50% 수거 . 분리수거 못함 . 광장시장 식당에서 처리 . 청결지수 보통1급 . 비교적 깨끗한편 . 

gps 통계 & 트렉정보 . 둘레길은 산행거리 2분의1로 기록하며 , 클린산행은 산행거리 10% 가산함 .


남산공원 안내도 . 오늘 코스 안내 . 화살표 따라 붉은색 따라 돈다 .

동대역 6번출구에서 출발 - 남산 둘레길 갈림길에서 gps 접속 - 화살표시 방향으로 진행 한바퀴 돌아 국립극장 입구에서(접속 6.42 km) - 한성도성 순성길과 연결-

                              장춘체육관 고개 - 도성길 - 광희문(수구문) - 동대문 문화역사역  - 청계천 연결 - 광장시장 (gps거리 10.65 km)/ 산행종료 .


3호선 동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10.30분 만나기로 하고 ,  박회장님 , 이 , 홍 , 양 , 황 고문님 그리고 나  6명  참석  . 하산주는 박 총무님도 참석합니다 .    

수많은 모임들이 있어 출구는 복잡하다 . 시간전에 모두 참석한다 . 


산행은 여시서(gps접속) 시작합니다 . 클린산행도 겸 합니다 . 계단을 따라 남산둘레길로 접근합니다 .


날씨가 화창합니다 . 약간 더운날시 .


국궁의 요람 석호정 .국립극장 옆에 있다 . 

활터 석호정은 조선조 인조때인 1630년경 세워진 국궁도장으로 , 1970년 서울 정도 600년 남산 제 모습찾기 에 고증을 통하여 새터를 잡았다 . 


갈림길 계단으로 올라간다 .    (국립극장 780 m )     (남산둘레길 310 m)      (남산 서울타워 3,110 m)


4월의 남산 트레킹 . 봄 꽃과 초록 나무잎 . 파란하늘과 산들거리는 봅바람이 싱그러워 발걸음이 가볍다 .


남산 서울 타워 .


어린아이와  꽃은 누가 더 예뿔까 ? 아이는 아이로서 귀엽고 꽃은 꽃으로서 아름답다 .


앞서 가는 일행들 . 클린 산행시에는 뒤에 가는것이 일행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 . 뒤에 가다보니 사진에는 뒷모습만 보인다 .


남산 서울 타워 .


남산 하면 팔각정 옛 사람들은 그리 생각한다 .나도 이제 어절수 없는 옛 사람이다 . 정상에 팔각정만 있었던 시절 아련한 추억이 담아있다 .그리움 이다 .


남산에서 서울 구경을 한다 .  안산  , 인왕산 ,  북한산 족두리바위 , 향로 비봉까지 조망된다 .

옛날에 어린이에게 서울구경 시켜준다고하면 , 어린이 양귀밑 볼에 양손바닥으로 들어올려 애를 대롱대롱 매달리고 높이 들어올려주는 것이였다 . 

나도 어릴때 그렇게 서울구경을 했고 커서는 애들에게 그렇게 구경시켜주었다 . 


북악(백악)산 , 문수 보현봉 ,백운대에서 영봉넘어 오봉까지 조망된다 .


몇년만에 남산을 찾았다 . 숨질 할 동안 몇번이나 더 올수 있을까 . 나는 서울에서 살아서 서울의 어제와 오늘을 점점이 기억을 한다 .격세지감이 든다 . 


목멱산 봉화대 터 .

목멱산 봉수대터는 서울에 있다고 하여 경봉수라고도 불렸는데 전국의 봉수가 집결하는 곳이다 . 

봉수제도는 신호체계에 따라 연기나 불을 피워서 변방의 긴급한 사정을 한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 통신수단이다 . 

5개의 봉수는 제1봉수는 , 함경도 - 강원도 - 양주 - 아차산 .  제2봉수는 경상도 - 충청도 - 광주 .   제3봉수는 평안도 - 강계 - 황해도 - 무악동 .

              제4봉수는  평안도 - 의주 - 황해도 - 태안 .    제5봉수는 전라도 - 충청도 - 양천 개화산 - 각 지역의 봉수를 받았다 .경복궁에서 잘보이는 위치 .

 

언약의 열쇄 . 인간의 언약은 수시로 바뀐다 . 맹세로도 , 문서로도 , 소용이 없어 조망이 멀리 보이는 이곳에서 종이에 글로써서 맹세를 하며 위안을 삼는 것이다 .

부질 없음이다 . 스스로 에게 하는 맹세는 불변이어야 한다 . 아울러 타인에게 하는 약속도 변하지 말아야 한다 .도리의 줄거리이다 .


남산에서 조망한다 . 우리 일행들이다 .


남대문 시장방향으로 하산중 , 케이불카 타는곳 남산 둘레길로 간다 . 이곳에 화장실도 있고 쉬어갈수있는 벤치도 있다 .


남산 둘레길 . 기와집은 음식점이라고 한다 . 

마당에 경축  특별한 도전 . 시각장애인 백두대간 종주 출정식 . 시각장애인들의 백두대간 종주 대단한 도전이다 . 

날짜가 없어 언제 떠나는지는 알수없지만 가능한 도전이다 . 이들의 안전한 완주를 기원합니다 . 화이팅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 


와룡묘 . 삼국지에 와룡과 봉추이야기가 생각난다 . 오래전에 와서 본적이 있지만 기억에 남는것은 하나도 없다 . 일행들이 있어 혼자서 볼수 없어 아쉽다 .


와룡묘 .


와룡묘 입구 .


남산 둘레길 한편에는 작은 또랑에 물이 흐른다 . 지하수를 이용 높은 구릉길에서 물을 쏫아내며 물길을 흘리고 있다 . 주변에 식물들도 잘 자란다 .

사람의 발자국과 이야기소리 사이에 물 흐르는 소리도 들린다 .


구릉위에서 뿜어내는 지하수 , 가뭄지역도 있다 .


이것이 남산 둘레길이다 . 


현위치는 안내도 동구란 원 중앙 6 지점이다 .


현위치 6 지점 .     (남산골 한옥마을 350 m . 중부공원녹지사업소 20 m)     (국립그장 2.3 km)     (서울타워 2.3 km)     

                      (남산줄레길<필동쉼터/정자> 330 m)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케이불카>1,220 m) 우리는 북측순환로 입구로 간다 .


아름다운 꽃은 벌을 맞이하려하지만 , 인간은 꽃에게 아무것도 해주는것이 거의 없으면서 구경만하면서 , 예쁘니 밉니 시비만 한다 . 

그래도 꽃은 항상 말없이 보여주기만 한다 . 자연의 무한한 진리이다 .


나는지금 남산 둘레길을 걷고 있다 . 



석호정 . 국궁장에 원위치한다 . 순환하는데 1.44분 5.14 km 를 걸었다 .


남산생태 경관 보전지역 . 오전에는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갔지만 , 오후엔 왼쪽으로 진행한다 .


남산북측 순환로 입구 버스정류장 .


국립극장앞 사거리 . 여기서 한양도성 순성길로 연계한다 .


반얀트리 클럽(& 스파서울) 건물사이로 남산타워를 본다 .


한양도성순성길 . 도성길을 따라 동대문 광장시장까지 간다 . 


오늘은 날씨가 더워 분수대 쉬원하다 .


옛성을 만난다 .


성에서 장춘 체육관 건늘목으로 내려가는 계단길 . 

 

신호등을 건너며 , 장충체육관이 보인다 . 옛날 우리가 어려웠던 시절 레스링으로(김일 , 천기덕 선수 등) 위로받던 체육관이다 . 

장춘 체육관은 동남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잘 살던 필리린에서 공짜로 지어준 것이다 . 그러한 필리핀은 가난한 나라가 되고 우리는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 . 

국가가 부흥하고 국민이 잘 사는것은 지도자를 잘 뽑고 , 온 국민이 바른 정신을 차려고 , 국제정세 등 운도 있어야 이루어 지는것이다 .


광희문 . 일명 시구문이라고 했고 한성에서 시신이 나가는 곳중의 하나였다 .

해방이 되고  6.25 전 약수동에서 동대문 국교를 다니며 이길로 걸어서 학교를 다녔다 . 

시구문이 그때는 시구문 시장의 중심지였다 . 

김장도 , 호롱불 키는 석유도 , 아궁이에 불지피는 땔감도 <양주나 광주에서 지게에 지고온 장작꾼을 삯을 치르고 집까지 대리고 왔다 > ,

6.25가 터지며 조개탄이 나온다 . 고단한 인생들이 였다 . 6.25전쟁을 온몸으로 지켜본 세대였다 . 웃 세대들은 말할것도 없는 고통을 받고 살았다 .

 

토요코인 호텔앞 . 함께한 일행들이다 . 


옛 서울운동장 앞 . 광희동 사거리 . 동대문 역사문화 공원역 .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 나는 항상 뒤 따라가기 바뿌다 . 


 광장시장앞 통과중 . 클린 산행 . 대1봉 50% 수거했다 . 처리는 하산주 식당에서 한다 . 오늘은 비교적 깨끗한 편이었다 . 산행로 청결지수 보통 1급 .


청계천 . 물고기도 많이 서식하고 있다 . 큰 놈도 보인다 .


광장시장 .


대단한 상권이다 . 좌판식당 . 음식도 다양하고 이용자도 많다 .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 온 시장통에 활기가 찬다 .

 

이집이 삼토회 단골집이다 . 생대구 찌게 . 나는 오늘 처음이다 .


손님이 많아 약 30분간 밖에서 기다린다 . 기다리며 막걸리 두병으로 목을 추긴다 . 안주도 없이 서서 먹는 막걸리 맛은 최고다 . 


생태탕 한판에 12,000원 . 계속 끓여대도 손길이 모자란다 . 


30여분 대기중 겨우 자리를 잡는다 . 시장하고 함께 먹는 하산주는 맛이있기 마련이다 . 연거퍼 들이키니 빨리도 취한다 . 분위기 따라 돌아가는 술판이다 .


황(석정) 까치가 먼저 가고 총무가 참석 도로 6명이다 .

박회장님과 이고문님 입을본다 . 하산주가 얼마나 맛이 있었으면 아직도 입맛을 다시고 있다 . 나는 확대해서 본다 .


종로 4가 .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 편도 차도를 막고 데모대가 시위를 하고 있었다 .


대모대 중간으로 진출한 이고문님 . 데모를 중지시킨다 . 


이 과정에서 경찰들의 제지를 받는다 . 


이유있는 항변이다 . 데모도 좋지만 편도차로를 전부점령하고 데모를 하면 차량통행에 피해를 주지 않느냐 며 항의 하는 것이다 . 


이 고문님 살아있는 눈빛이다 .


경찰도 강력하다 . 


경찰과는 중과부족 . 제지를 당할수 밖에 없다 .


시위도 잠시 제자리에 머문다 .


지나는 주민들과의 대화 .


경찰들과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 하는중 ,



대모대의 내용 .

노동자들이 상여금 , 휴게시간 , 각종수당 을 빼았겼다고 한다 . 


민주노총 경인지구 근로자들인 모양이다 . 비정규직 철패 .구호도 다양하다 . 


현대 , 기아 , 유성기업 회장님인가 .꽁꽁 묶었다 . 큰 죄를 지었나보다 . 빗자루로 싹 쓸어버린다는 듯인듯 하다 . 


기아차 . 현대차 , 비 정규직 최저임금 지급하라 . 말로 듯던 귀족노조들이 아닌가 . 비정규직이 귀족노조일수는 없다 . 이들은 누구인가 ? 


기아 자동차 비정규직 식당노동자 들이다 . 주장은 현대 푸드 취저임금 즉각 지급하라 . 정몽구를 구속하라 . 

정당한 노동운동은 노동자들의 권리이다 . 순순한 노동운동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선에서 실현하여야 한다 . 


불법파견 현행범 , 다스 소송비 대납 , 일감 몰아주기 , 정몽구를 구속하라 . 죄짓고 남에게 불편을 주는 사람들은 그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 


비정규직 없는 일터 평등한 세상 . 평등한 세상을 만들자 . 비정규직이 있는 직장은 패쇄하고 근로자는 참여하지 않으면 비정규직은 없어질 것이다 .

그리하여 평등한 세상은 배는고프지만 좋은 세상이다 . 좋은 세상을 위하여 노동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 좋은 세상을 위하여 참여하는 시민들은 많다 .  


비정규직 없는 일터 행복한 세상  . 여러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입니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불편을 최소화하며 노동운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좋은 세상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은 다방면에 많이 있다 . 나도 좋은 세상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고 싶다 . 오늘 만났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갑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