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14(토)백두대간/문경 대야산 산행 .
누구와 : 우영열 양재점 회원들과 .
산행지 : 경북 문경 대야산 (930.7)산행 .
산행코스 : 대야산주차장-용추폭포-월령대-밀재-대야산-피아골-월령대-대야산주차장 .
산행거리 : gps거리 9.77 km + 클린거리 0.78 km = 계 10.75 km .
산행시간 : 09.40분32" - 15.36분11" = 5.36분11"(기타시간 1.24분58" 포함)
날 씨 : 맑고 흰구름 두둥실 . 33도 . 습도 75 % . 산행하기 무더운 날시 .
기 타 : * 디카번호 6771 - 6894 = 124장중 00장으로 구성 .
* 클린산행 = 산행거리 10% 추가함 / 대1봉 80% 수거 / 귀경시 여주휴게소 처리 / 산행로 청결지수 보통 2급 .
gps 통계 & 트렉정보 .
대야산 벌바위 주차장 휴게소 . 06.09일 백두대간 늘재 - 밀재(청화산 - 조항산 )구간 산행때 날머리로 낮익은 장소다 . 오늘은 들 날머리가 된다 .
각자 산행 준비를 한다 .
백두대간상에 있는 대야산 등산안내도 .
월령대를 기점으로 다래골로 올라 정상을 보고 피아골로 하산한다 .
출발지점에서 월영대까지 gps 거리 2.22 km / 하산시 거리는 2.48 km(하산 거리가 긴것은 계곡에서 목욕하고 사진찍은 거리다) 계 4.7 km 이다 .
산행 들머리 . gps 작동 산행시작 .
선두 대장은 최용원 셀파님 , 중간은 박은영 총무님 , 후미대장은 이현호 점장님이다 . 유셀파님은 출장중 참석을 못했다 . 산행시간 5시간 여유시간 포함 .
벌바위 삼거리 .
용소바위 .
암수 두마리의 용이 용추폭포에서 하늘로 승천하다가 발톱이 바위에 찍혀 그 자국이 현재까지도 남아있다 . 용추폭포는 용소바위에서 280 m 위에 있다 .
용추폭포 . 폭포 떨어지는 물소리가 요란하다 . 오르기전 잠시 땀을 드리우고 간다 . 감상은 하산중에 여유롭게 할수있다 .
용추계곡에 있는 용추폭포 . 이 안에 용굴도 용소도 쌍으로 두개씩있어 암수 두마리의 용 이야기가 전개된다 .
용추계곡을 선유동천이라 부른다 . (대야산 주차장 1.1 km) (월령대 1.2 km) (대야산 4.1 km)
폭포 위로 올라간다 . 용추폭포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다 . 폭포는 이 사진과 연결해서 보아야 한다 .
위에서 내려다 본 용추폭포 . 빨려들어갈것 같은 유혹을 느낀다 . 지금은 맛 배기다 . 한동안 폭포소리가 여운을 남긴다 . 하산때 다시 보자 용추폭포 .
속리 21 - 02 지점(해발 370 m) 출발 1.51 km 지점 .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된다 . (월령대 0.7 km)
월령대 . 속리 21 - 04 (417) . 출발 2.22 km 지점 . 다래골과 피아골 갈림 삼거리 . (대야산 주차장 2.3 km) (밀재 1.9 km) (대야산 1.9 km)
우리는 다래골로 올라 피아골로 하산한다 . 월령대는 삼거리 옆 계곡에 있다 .
월령대 입구 . 선두가 잠시 휴식중 내가 도착하자 출발한다 .
월령대 . 밝은 달밤에 계곡물에 비친 달이 아름다워 월령대라 한다 .
어렵게 달밝은날을 기다릴것 없이 대낮에도 계곡수에 비친 산수화는 너무도 아름답다 . 맑디 맑은 물은 면경수같고 깊은 소 물색은 프르고 속살이 훤히 보인다 .
월령대에 비틴 산행로 모습이다 . 물이 맑아 산행로 사진이 훤히 보인다 . 우리는 다래골로 올라 피아골로 하산한다 .
월령대의 일부분 모습을 모아 본다 . 천상의 음악소리같은 물소리는 쉬원한 청량감을 더 하여준다 . 자연의 선물이다 .
월령대 . 산행인들의 찌든 땀과 수고로움을 씻겨준다 . 용추계곡이 주는 고마움이다 .
월령대 .
월령대 .
월령대의 모습이다 . 계곡물 소리는 바람소리와 어울린다 .
속리 21 - 05(463)지점 . (월령대 0.4 km) (밀재 1.5 km)
고도 540 m 출발 3.44 km 지점 . 계곡물소리는 희미해지고 일행들의 가뿐 숨소리가 커질때 쯤이다 .
속리 21 - 07(584)지점 . (월령대 1.4 km) (밀재 0.5 km)
고도 660 m 밀재 150 m 지점에서 잠시 휴식 .최용원 대장님은 회원들이 힘들지 않게 산에 오를수 있도록 한다 .
별 어려움 없이 밀재에 도착 . 인증을 한다 .
이 사진은 백두대간 06.09(토) 청화산 - 조항산 구간 산행때 , 밀재까지 선두로 온 14명중 인원이다 . 최용원 셀퍼님이 있는 이 사진은 내 디카에만 있다 .
내 디카에 있는 사진을 최셀퍼님께 전달하는 방법을 몰라 여기에 올린다 .
백두대간 인증은 6.9일 했지만 또 한다 .
모습은 조금 다르다 . 아직 인증사진을 올리지 못했으니 좋은 사진으로 골라서 올리자 . 언제가 될지는 알수없지만 ,
밀재에서 200 m 지점에 있는 바위 조망대 . 조망하며 5분간 휴식 .
조망대 올라가는길 .
고도 765 m / 출발 4.40 km 지점 . 다수인원이 조망중이다 . 대간길 849봉 집채바위 방향 우측 멀리 속리산이 조망된다 . 시선을 좌측 고모치방향 으로 돌린다 .
대간길 조항산이 뽀죽히 조망된다 .
조망대에서 좀 높은 바위에 올라서 다시 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면 , 속리산 촨왕봉에서 문장대 관음봉 까지 쉬원하게 조망된다 .
함께한 일행들이다 .
전망대에서 고도 60 m/ 거리 200 m를 더 오르면 가파른 계단길 .이후 조망권은 더욱좋다 .
고도 825 m 출발지점 4.59 km 지점 . 야 ~ 속리산이 한눈에 들오온다 . 늘재 장암리 마을도 보인다 . 이 위치에서 시선을 좌측으로 돌리면 ,
앞 라인 집채바위 , 뒤 라인 청화산 , 멀리 형제봉부터 천왕봉 , 비로봉 , 문수봉 , 문장대 , 관음봉 까지 조망된다 .
큰 바위 전망대 . 고도 850 m/ 거리 출발 4.80 km 지점에서 조망 . 앞으로 전개될 대간길이다 .
좌측 장성봉 , 대간길이 아닌 우측능선을타고 내려가면 애기암봉 뒤에 큰 하얀바위산 희양산 .
뒤 돌아 속리산 전경을 본다 .
바위 전망대를 떠나며 ,
대문바위 . 최선두대장님 대문바위를 들어 올리고 있다 . 힘 들텐데 . 미소를 보니 여유있는 모습이다 .
대문바위는 너무커서 한장의 사진에 다 올릴수가 없다 .
어렵게 한장의 사진에 올렸는데 (소나무에 가렸지만) 또 두장에 나뉘어 찍었는데 , 용량이 커서 3 장다 올릴수가 없다 . 6829.5831.6832. 용량초과로 못 올림 .
멋진 사진인데 올릴 방법을 찾고 있는중 ,
큰 대문바위지만 막상 입구는 좁다 . 옛 체구가 큰 장수들은 통과 할수없어 돌아 다녀야 한다 .
나는 쉽게 통과 할수가 있다 .
이 대문 사진 . 한방에 다 찍을수 없다 .
정상으로 가는 암릉길 .
서남방향이다 .
고도 860 m / 출발 4.86 km 지점 에서 조망 .
고도 888 m / 출발 4.86 km 지점에서 조망 . 지나온 백두대간 능선 .
고도 925 m / 출발 5.19 km 지점 . 정상 조망 .
정상 과 희양산 .
속리 21 - 11(921) 지점 . 출발 5.26 km 피아골 하산로 갈림 . 숲이 있어 식사하기 좋은 장소 . (밀재 1 km) (월령대 1.9 km)
대야산(930.7)정상 .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
백두대간 인증 사진 .
100명산 어게인 인증사진 .
정상 . 백두대간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 출입이 통제된 백두대간길은 감시 카메라가 보고있다 . 대간길중 위험한 길이다 . 백두대간 종주팀들은 바람처럼 지나간다 .
정상에서 조망한다 . 앞라인 곰넘이봉에서 우측으로 떨어지며 희양산앞에 애기암봉(740) , 우측에 원통봉(668.5) ,
좌측 뒤 장성봉(916.3)에서 좌로 S자로 돌아 희양산 이만봉 , 백화산 , 황악산 , 이화령으로 연결된다 .
정상에서 . 일행들도 보인다 .
5분후 하산한다 .
속리 21 - 11(921) 지점 . 출발 5.26 km 피아골 하산로 갈림 . 숲이 있어 식사하기 좋은 장소 . (밀재 1 km) (월령대 1.9 km)
많은 인원이 모여 점심식사 . 나도 자리를 잡는다 . 식사장소에서 둔덕산(969.6)이 앞에 보인다 . 비슷하게 생긴 조항산은 우측 사진 밖에 보인다 . 35분후 출발 .
출발 5.63 km 지점 . 출발 6 km 지점 (13.03분) / 출발 6.5 km 지점(13.14분) / 출발 7 km 지점(13.24분) .하산은 수월하게 지나간다 .
속리 21 - 04(417) 지점 . 월령대 삼거리 갈림 . (대야산 1.9 km) (밀재 1.9 km) (대야산 주차장 2.3 km)
월령대에서 잠시 하산중 계곡으로 스며든다 . 알탕하기 위함이다 .
알탕장소를 확인하고 좋은 자리를 잡는다 . 먼저와 있는 손님이 있다 . 독사다 . 물리면 치명적일수 있다 . 공격자세를 취한다 .
사람을 보자마자 도망치는 잡뱀보다는 독사와의 만남은 스릴이 있다 . 독사종자는 생활근거지 범위가 적다 . 멀리 이동하지 않는다 .
자기 영역안에서는 도망가지 않고 공격자세를 취하며 친입자를 물리치려고 시위하는 것이다 . 그 정신은 장 하다 .
하지만 나도 한번 알탕장소로 정했으면 바꾸지 않는다 . 독사가 잠시 자리를 양보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
독사 왈 나도 한방이 있다 . 라는 것이지만 / 나에게는 스틱이 있고 독사는 좋은 보신감일 뿐이다 . 요즈음이 복중이다 .
결과는 뻔하다 . 독사가 양보하는것이 현실적이라는 것을 알수 있게 해 준다 . 그 다음 독사는 나를 두려워 한다 . 나는 마음놓고 목욕을 즐긴다 .
이렇게 좋은 욕탕을 두고 독사굴 앞에서 목욕을 한 미련한 사람도 있었다 . 두고 두고 희자될 미련한 일이다 .
용추폭포에 온다 .
조심스럽게 폭포수 쪽으로 간다 .
조금은 위험한 위치에서 소용돌이치는 폭심을 본다 . 빨려 들어가는것 같다 . 동영상도 찍는다 .
아래서 호각소리가 난다 . 위험하다는 신호다 . 동영상이 실감이 난다 . 편집할줄 몰라서 혼자만 본다 .
용추폭포 아래로 내려간다 .
이장면도 동영상이 실감난다 . 설악 비룡폭수를 맞을때가 좋을때였다 . 바라보며 기분만 낸다 .
상가지 통과한다 . 오래전에 이곳을 찾았을때도 보이는 것이 무었인지를 물은 적이 있었다 .
기억이 나지 않아 동내주민에게 물으려고 하니 동내주민 계속 헨드폰만 들여다 보고있다 . 계속 통화중이다 . 다음에 물어보기로 한다 .
마당바위 삼거리 . 여기서 계곡따라 계속 내려가면 고생한다 . 땡볕에 선유동천 끝이 없다 .살짝 위로 올라가야 한다 .
대야주차장 화장실에 도착 . 쓰레기 분리수거대가 없다 . 클린산행 대1봉 80 % 수거한다 / 귀경시 여주휴게소에서 처리 / 산행로 청결지수 보통 2급 .
땡볕에 버스를 달구고 있다 . 산행 종료한다 . 계곡 유람하다보니 예상시간이 초과되었다 .
오후 4시쯤 귀경한다 . 용추계곡은 골이깊어 물도 차고 맑고 수량도 많다 . 하계 휴가는 이곳이 좋겠다 . 산행겸 계곡 나들이는 양수겹장이다 .
오늘 함께한 모든분께 감가드립니다 . 선두대장님 이현호 점장님 박은영 총무님 수고 많았습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