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7(화)한백팀/경기양평/도일봉,싸리봉,신선봉,용조봉 산행 .
누구와 : 한백팀 홍대장님 , 임고문님 , 최고문님 , 홍고문님 , 황대장님 , 나 6명이 .
산행지 : 경기,양평 / 도일봉(864) , 싸리봉(811.8) , 신선봉(635) , 용조봉(612)연계산행 .
산행코스 : 비슬고개-싸리봉-도일봉-빽-싸리봉-단월봉-안부 조개골-신선봉-용조봉-능선따라 하산-신점리-용문산 버스종점 .
산행거리 : gps 거리 9.82 km + 클린거리 0.98 km = 계 10.8 km .
산행시간 : 09.32분 - 16.49분 = 7.17분(기타시간 1.54분 포함)
기타시간 = 중식 : 20분 + 간식 20분 + 알탕 43분 + 휴식및 조망 31분 = 계 1.54분 .
날 씨 : 구름 햇빛도 나고 파란 하늘도 보인다 . 습도가 있어 30도 찜통은 더 덥다 . 바람은 없다 . 나무숲은 그늘을 준다 .
기 타 : 클린산행 = 대1봉 90% 수거/분류안함/상가 아주머니 자의로 처리해줌/산행로 청결지수 보통 2급 .
디카 사진 = 120장중 90 장으로 구성 .
gps 통계 & 트렉정보 .
산행도 참고 .
코스 = 비슬고개 - 싸리재 - 도일봉 -빽- 싸리재 - 싸리봉 - 단월봉 - 한강기맥 갈림길 - 중원산 갈림길 - 조개골 안부 - 신선봉 - 용조봉 능선길 -
신점리 - 용문산 관광단지 버스 종점 . gps 9.82 km .
상봉역에서 합류 . 경의중앙선을 타고 용문역에 내린다 .
용문버스 터미널에서 09시 버스 승차 .
345번도 석산로 비슬고개에서 하차 .
비슬고개 안내도 .
비슬고개 . 약 8 분후 산행 출발한다 . 싸리재 들머리는 임도 바로우측이 있다 .나는 클린산행으로 맨 뒤에서 가는것이 편하다 .
비슬고개 . 초장부터 가파른 경사를 오른다 . 습도는 많고 기온은 30도 후덥지근하다 .
사진에서는 완만한 경사로 보이지만 아니다 . 흙산이지만 빡센 오름길이다 .
무더운 날씨에 첫 능선위까지 두어번 쉬어서 간다 .
능선위에 오른다 .
비슬고개(373 m)에서 능선위(738 m) 1.33 km 지점이다 . 고도차 365 m를 43분에 올라왔다 . 평균 고도각 15.93 도 .
어제 비온 후 날씨는 덥고 습도는 높다 .
잠시후 싸리재에 도착한다 .도일봉 갈림길 .
도일봉 0.93 km 다녀오는 코스다 . 일행 6명중 임고문님과 둘이서 다녀온다 . 나머지 인원은 싸리재에서 기다린다 .
안부(812 m) 갈림길 .중원계곡으로 갈리는 삼거리 . 도일봉 0.21 km 지점이다 .
도일봉 정상 . 도일봉 정상가는길은 암봉길이다 . 사방이 조망되는 바위 . 임고문님 .
도일봉(864 m) 정상 셀프 . 배경은 봉미산(856 m)이다 .
도일봉(864)정상 . 임상녕 고문님 . 배경은 용문산 . 좌측 백운봉 , 나무가지뒤 용문산은 구름속에 잠겨있고 임고문 머리옆에 천사봉 .
용문산 능선 . 백운봉 , 구름속에 용문산 정상 , 우측에 천사봉 .
가운데 주읍산(582.9) .
도일봉 빽하며 바위 전망대에서 지나온 싸리재 조망 .
안부 갈림길(812) . 중원폭포 갈림길 .
싸리재에 원위치 . 기다리던 일행들은 좀 전에 출발하였다 . 도일봉 왕복 거리 = 1.5 km/ 소요시간 = 45분 소요(정상에서 5분) .
싸리봉(811.8) . 싸리봉 삼각점도 있다 .
싸리재 . 주변은 온통 싸리밭인가 ?
먼저간 일행들이 단월봉에서 기다리고있다 . 점심 식사 장소다 .
단월봉(778) . 전에는 전망대였을 뿐인데 봉 이름이 붙었다 . 봉 따는 사람들이 산 이름을 지어 놓는다 .
부정과 긍정의 양 측면이 있다 . 부정의 측면이 크다 .
개인적으로 봉이름을 붙여놓으면 , 봉 따는 실적을 올리기위해 수만 사람이 봉이름을 지어놓으면 우리나라 산봉은 전부 봉이름이 붙여질 것이다 .
지도상에 등제된 봉이름만을 인정하고 , 봉우리에 고도를 표시해 놓는것은 도움이 될까 ? 남발된 산 이름은 혼란스럽고 표시물은 쓰레기가 될수도있다 .
산길 나무가지에 매달은 시그널은 눈이 쌓여 산행로가 보이지 않을때 방향표시로 도움을 받은 적은 여러번 있어 바닥에 떨어져있는 시그널은 쓰레기로 보지 않는다 .
단월산은 지도상에 표시 . 단월면의 이름을 딴듯 합니다 .
단월산에서 봉미산(856 m)조망 .
중원산 갈림 안부 .
갈림길 삼거리 . 지나며 뒤돌아본 사진이다 .
단월봉에서 올라오면서 직진하면 중원산 , 우측으로 (표시가 없다)리본이 몇개 보이는데 한강기맥 용문산으로(천사봉)가는 길이다 .
직진하며 중원산 방향으로 가다가 , 잠시후 우측사면길로 떨어지면 조개골 안부를지나 신선봉으로 간다 . 우리는 이길을 놓치고 지나쳤다 .
선두로 가는 대장 길을 잘못 들었다며 gps 로 확인을 한다 . 길 찾는데는 도사들이다 .모두 잠시 쉬며 길을 찾고있다 .
잠시후 결론이 나온다 . 빽 한다 .
우측 사면길을 찾아 진행한다 . 신선봉 용조봉 가는길 경사도 급하고 산행로 잘 찾아가야 한다 .
급한 내리막 길이다 . 능선에서 조개골입구 안부까지 거리 1.07 km / 고도 242 m / 하행 평균 고도각 26.24 도 . 중간에 잠시 쉬며 43분에 내려갔다 .
신선봉 4지점 (547) . 안부 조개골 입구 . 신선봉 0.41 km . 이길은 신선들이 호랑이 타고 다니는 순 바위산 길이다 .
신선봉 4지점 (547) . 안부 조개골 입구 사거리 . 조개골 반대로 가면 용문봉 골짜기로 가는길 군훈련지로 출입금지 .
신선봉 4지점 (547) . 안부 조개골 입구 . 최고문님이 먼저 오르고 다음으로 내가 올라간다 .
신선봉으로 오른며 , 우측에 멀리 천사봉이 보이고 좌측 소나무뒤에 용문봉이 보인다 .
신선봉 가는길 . 지나온 길 뒤에 중원산 능선이 조망된다 .
순 바위산이다 .
큰 바위 위에 올라왔다 . 임고문님 뒤에 용문봉과 앞에 천사봉 .
홍대장님 .
사람의 형상을 한 바위 .어머니가 아기를 안고 용문봉을 처다본다 .
아기를 안은 어머니는 기도를 드리고 아버지는 뒤에서 가족을 보호하고있다 .
드디어 신선봉(635)이다 . 임 고문님 용문봉을 배경으로 .
용문봉과 천사봉을 배경으로 . 천사봉은 폭산 또는 문례봉이라고도 부른다 .
신선봉에서 용문봉을 배경으로 최고문님 .
나는 셀프로 .
용문봉(970) 과 멀리 뾰죽한 백운봉(940) .
신선봉에서 간식시간 . 최고문님 간식 보따리 .
모두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많이들 먹었다 . 배가 탱탱하다 .
신선봉을 떠나며 .
용조봉으로 하산 .
순 바위능선길이다 .
용조봉 능선길 4번째로 기억이 된는데 , 오늘은 더 험한것 같다 . 깡충 뛰어 다녔을 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아니다 . 년도가 오래되여서 그렇다고 한다 .
유격훈련장 같다 .
용조봉(612)정상 . 지도상에 있는 용조봉은 신선봉이 있는곳이다 .
이곳은 봉우리가 없고 탑만 있다 . 용조봉은 신선봉으로 둔갑하고 탑봉이 용조봉으로 바뀌었다 .
용조봉에서 용문봉과 천사봉을 본다 .
바위 전망대에서 .
전망대에서 . 최고문님 중원산을 본다 .
용문산 관광단지 .
좌측이 중원산(800.4)이고 고사목 뒤 바위 600봉이다 .
잠시 쉬고 있는중 나는 출발한다 . 걸음이 느린 나는 먼저 떠나야 한다 .
유격훈련장은 계속된다 .
암벽 .
암벽 .
암벽길 연속이다 .
중원산을 본다 .
신선봉 능선은 암벽길로 험하다 .
유격훈련이 따로 없다 .
등로에서 약간 우측으로 가면 훈련장 조망처가 있다 .
바위길은 끝이 난다 .
소나무 .
상처를 냈는데 , 송진이 물처럼 흘러 내린다 . 누군가 송진이 필요해 소나무에 상처를 내고 송진을 추출하는가 보다 .
왜정시대 전국의 큰 소나무엔 바둑판 모양의 상처를 내고 송진을 추출하여 마을마다 활당을하여 강제로 공출해간 기억이 있다 .
정제해서 항공기 연료로 사용한다고 들었다 .
마지막 쉼터 . 이제부터는 편안한 길이다 .
식수 파이프 . 파이프 꼭지를 틀으니 물이 펑펑 쏫아진다 . 우리는 계곡으로 내려간다 .
계곡에 도착 .
클린봉지도 정리한다 . 대1봉 90 % 수거 / 아직은 갈길이 있어 새비닐봉지를 쒸운다 .
쓰레기 봉지 수거량이 80% 넘으면 빨리 베낭에 매다는것이 산행하는데 편하다 .
옆구리에 매달려 있으면 바위산에 다닐때 , 중량이 있어 걸음에 지장이 있다 . 더울때는 왼쪽 넓적다리에 땀띠가 나고 ,
봉지가 7-80% 차면 집게 넣는 공간이 없어 집게가 자꾸 뒤로 떨어지며 산행에 지장을 준다 .
이에대한 대처 요령이 숙달되지 않으면 보통 귀찬은 일이 아니다 . 하지만 귀찬은 것 보다 득이 되는 것이 많아 계속하는 것이다 .
무었이 좋은가 장점은 실재 해보면 안다 .
알탕장소 . 물이 적어 깨끗하지 않다 .
신점리 마을 .
중원산 등산 안내도에 용조봉 능선 안내는 없다 . 용문산 등산안내도 애서도 빠졌다면 이리 빼고 저리 빼고 천덕구러기 산행로가 된다 .
걱정할것은 없다 . 왜 ? gps 가 있으니까 !
용문산 버스 승차장으로 가는길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있다 .
연못을 위험하게 걸어간다 .
바로 이 지점이다 . 왼편 주막 아주머니가 부침개도 부치며 막걸리를 팔고있는 집이다 .
내가 들고가는 쓰레기 봉지를 보며 은행나무 밑 상자에 쓰레기 봉지를 놓고 가라고 한다 . 친절한 말에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몰랐다 . 이거 쓰레기 인데요 ?
산에서 줏어온 쓰레기라며 수거를 자청한 것이다 . 너무도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이래서 세상은 살맛이 난다 . 쓰레기만 처리해도 기분은 좋다 .
룰루랄라 . 발걸음이 가벼원진다 . 이러한 일은 클린산행 7년동안 처음있는 일이다 . 용문산은 그냥 산이 아니다 . 복 받을 산이다 .
버스는 즉시 떠나는 차가있었다 .
용문버스 터미널에서 용문역 가는길 100 m 내에 춘천집 한백팀 단골집이다 .
삼겹살 에 각 1병 . 나는 막걸리 3잔으로 하산주를 한다 . 죽을때 까지 정해놓은 정량이다 .
일주일 단위로 주 3번 미만 마시며 한번에 3 잔 미만을 마신다 . 지켜지는지는 두고 보면 알것이다 . 오랫만에 한백팀에 서 산행을 하였다 .
함께한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름 잘 보내세요 .자주 참여하려고 합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