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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5(토)백두대간 13구간(덕산재-삼도봉-해인리)산행 .

lsm37 산행인 2018. 12. 17. 19:18

누구와 = 유영열 양재점 일행들 43명과 .

산행지 = 백두대간 13구간 (덕산재-삼도봉-해인리)산행 .

산행거리 = gps 거리 12.61 km (평균2.36 km) 

산행시간 = 10.49분 -16.50분 = 6.01분(기타시간 61분 포함)

날   씨 = 맑고 구름약간 . 영상 2-5도 . 산행로에 눈 . 아이젠에 찰떡처럼 달라붙는다 . 

기   타 = 디카번호 3346 - 3442 = 97장중 64 장으로 구성 .

gps 통계 & 트렉 .


덕산재 (30번도)에 도착한다 (삼도봉 방향) .

11.24일(토)하산지점 . 백두대간 인증사진 초점이 맞지않아 인증이 될까 걱정하던중(산행후 인증신청은 몇개월 밀려서 한다) , 


덕산재 . 대덕산 방향 .


인증인원이 많아 대기중이다 .


재인증 .


재인증 .

오늘 산행거리를 감안 부항령으로 이동한다 .


부항령(1089번도)에 도착 .


부항령 인증사진 .


부항령 인증사진 .


부항령(607)전북 무주군 무풍면과 경북 김천시를 연결하는 고개(1089번도)1999.개통/ 해발 607m/길이 500m삼도봉 터널 . 부항령터널이야 하는데 삼도봉터널 ?

백두대간 부항령 표지석 인증장소 . 산행시작 gps 작동한다 .


마지막 인증을 하고 산행준비를 마치고나니 후미 대장님도 보이지 않는다 .


약 600 m 올라가면 백두대간 능선상에 있는 부항령 옛 고개 . 

2년 6개월전 백두대간종주<80세 기념산행>11일째 20 kg 베낭을 메고 덕산재(05.08분)에서 출발 이곳에서 07.26분 주먹밥 먹고지나간 고갯길 기억이 생생하다 . 

이산이라는 분과 함께 였다 . 그때의 기록을 본다 . 

16.05.11(수)덕산재-백수리산-삼도봉-화주봉-우두령구간 = 도상거리 23.9 km/ gps거리 23.93 km(05.08분 - 18.24분 = 12.16분<기타시간 2.57분>포함) 

평균속도 2.55 km / 최고속력 6.98 km. 지금 2년7개월의 편차가 크게 느껴진다 . 오늘의 평균속도는 2.36 km였다 .

앞으로 2년6개월<2021년08월이후>후 산행목표 40.120 km완주후를 상상 해 본다 . 아직은 더 분발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부항령(680)은 경북김천시와 전북 무주군을 연결하는 고갯길이다 .

과거에는 경북김천과 전북무주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옛길로서 우마차가 넘어다닐 정도로 넓은 길이었다고 한다 . 

하지만 인근의 덕산재에 도로가 시설되면서부터 이용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다가 지방도(1089 도로)가 만들어진 이후에 비로서 부항령을 이용하게 되었다 .


부항령의 유래는 가목마을에 있는 고개여서 마을이름을 따 가목령 또는 부항령이라 하였다 . 

가목은 "가매목"의 줄임 말인데 , 부뚜막이란 의미로 부뚜막을 닮은 마을 형태를 인용한 이름이다 . 이를 한자로 부항이라 적는다 .


부항령이라는 이름의 유래인 가목마을은 지금도 김천시 부항면 동쪽방향으로 약 2.5 km거리 아래 포장도에 있다 . 

부항령이라는 이름보다는 가목령또는 부뚜막령이라고 하는것이 좋겠다 .또한 삼도봉 터널도 부항령터널로 바꿔야하지않을가 ?


967봉을 지나며 잠시 휴식후 출발한다 . 선두유대장님은 후미일행들과 일정거리를 유지하기 위하여 속도를 조절하며 산행을한다 .

맨 앞에 이정수 님 . TV 에도 몇번 출연한 분이다 .


오르막이 시작되기전 안부 이정표 .     (부항령 2.34 km)     (백수리산 0.56 km . 삼각점암봉<박석산>3.36 km)

 

백수리산(1034 m)정상 .유영열 양재점에는 산을 잘 타는 여성분들이 많다 .


백수리산 정산에서 삼도봉능선을 조망한다 . 삼도봉을 중심으로 좌로 석기봉 민주지산 능선 / 우로 화주봉 우두령으로 이어지는대간 겨울산의 장괘한 능선이다 .

 

백수리봉에서 조망한다 . 첫봉 소나무가있는 973봉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 다음봉 백석산(1170.8) , 1117 봉 , 삼도봉(1177.7)봉 대간은 우측으로 이어진다 .


안부 .


소나무와 잡나무가 섞여있는 973봉에서 유대장님 점심장소를 지정한다 .


점심식사 시간에는 전회원들이 집결한다 .


선두대장님 28분후에 출발한다 . 나도 중간에 뒤 따른다 .


진행방향에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는 나무 . 싸리재 갈림길이다 . gps 에 백석산기점으로 표시된지점 .

뒤 돌아 지나온 능선길을 조망한다 . 백수리산과 오른편 멀리 대덕산(투구봉)이 조망된다 .


백석산(1170.6)삼각점 봉 .


테크시설물 . 좌측주변이 목장지대다 .


목장지대 . 이정수 님 대단한 의지를 가진 분으로 내가 존경하는 분이다 . 분편한 몸으로도 끊임없이 줄산에 도전한다 . 100산 어게인도 나보다 앞서있다 .


계속 건강한 상태로 산행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 화이팅 .


나는 이정수님을 통해 많은 힘을 얻는다 . 그래서 나에게는 고마운 분이다 .


선두대장님 일행들을 만난다 .


선두 일행들 . 중간에 쉬어주지를 않으면 산행이 느린 나는 쫏아가기 힘들다 . 유영열 셀퍼님 명가이드 . 내가 무척 좋와하는 셀퍼님다 . 


잠시후 많은 회원들이 모인다 . 


해안리 갈림길 . 60 m 아래에 산삼약수터가있다 . 물의 량은 적지만 물 받기는 좋다 .

백두대간때 부항령에서 아침은 준비해온 주먹밥으로 먹고 12.00정각에 이곳에 도착 점심을 해 먹은 장소다 . 지금도 전과정이 생생히 기억된다 .


삼도봉으로 올라가는길 . 


좌측에 뾰죽한 석기봉 조망 .


삼도봉 올라가는길 . 조망이 좋은장소다 . 선두대장 일행들이다 . 


나도 뒤 돌아 지나온 능선길을 조망한다 . 사진 우측에 덕유산향적봉 스키장이 보인다 .


일행들 올라오는 모습과 지나온 능선길 . 1117봉 , 1170.6 암봉 , 맨뒤 백수리산 . 뒷라인에 대덕산 과 초점산 . 우측에 누운사람 얼굴같은 삼봉산이 조망된다 .

 

삼도봉(1176) 정상 .우리 일행외 타인들도 다수 보인다 . 우쪽 유대장님 .좌측에 빨간 베낭이보인다 .


삼도봉 대화합 기념탑 .

삼도봉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 , 전북 무주군 설천면 , 경북 김천시 부항면 , 세개의 도 분기점이다 .

 

삼도봉에서 셀프 .



16.05.11(수)백두대간 종주 2년7개월전 셀프사진 비교해 본다  . 


삼도봉 정상 백두대간 인증사진 .


삼도봉 정상 백두대간 인증사진 .


삼도봉에서 조망한다 . 덕유산 향적봉에서(스키장) 좌측으로 조망한다 .


백수리산 뒤 라인에 좌측에 대덕산과 초점산 / 우측에 삼봉산이 조망된다 . 당겨서 보니 가까이 보인다 .


다시 좌측으로 .


좌측으로 . 가야산인지 알수가 없다 .


삼도봉 . 5분후 삼도봉을 떠나며 숲속의 휴식처를 찾아가는중 마침 유대장님이 앞서가 뒤 다라간다 .


삼도봉 5지점이다 . 붉은베낭 유대장님이 아니다 . 숲속의 휴식처가 급한 나는 5지점 밑으로 내려간다 .


7 분후 등로로 나오니 일행들이 하산중이다 . 삼마골재 내려가는 나무계단길 / 무심코 왼발이 앞으로 미끄러지면서오른쪽무릅이 빠진다 / 별 일도 아니다 .  


삼마골재 .     (삼도봉 0.8 km)     (해인리 2.3 km )     (밀옥령 2.1 km)     (황룡사 3.5 km)


이정수님과 홍순진 님 오늘 함께한 일행들이다 . 5 분후 함께 하산한다 .


하행 초장부터 경사가 급하다 .


이정수 님 오늘은 선두로 산행한다고 한다 . 대단한 의지와 지구력이다 . 산행거리가 10 km 정도가 딱 좋다고 한다 .


이정수님 맨손이다 . 오늘은 날씨가 푸근한 날이다 . 나는 추위에 약해서 겨울에는 스틱을 쓰지 않는다 . 지금도 두손을 토시속에서 녹이며 산행을 한다 .


두손을 토시속에 넣고 하행할때는 위험하기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서행하며 집중력과 잠시도 방심하면 않된다 . 

장점은 무릅주변과 허벅지 뒷근육이 발달하며 이 근육들은 산행중 추진력 미는힘을 강화해주며 집중력도 키워준다 . 장단점이 있고 양면을 즐기면된다 .


이정표 .     (부항 해인리 1.2 km)     (삼마골재 1.1 km . 삼도봉 2 km)


산불감시초소 . 산신제단 . 시멘트 포장도 .


산불감시초소 삼거리 . 산삼약수터 갈림길과 만나는 삼거리이다 .    (해안리 갈림길<암골> 2.3 km)     (삼마골재<삼마골> 2.1 km)

요즈음 공공근로도 할만하다 . 최저 임금은 올라갈수록 좋다 . 개인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월급도 세금에서 일정비율을 지원해주면 너좋고 나도 좋다 .

어렵게 사는 국민들에게는 별도로 하루에 갈비탕으로 한끼를 복지차원에서 지원해주고 생수 한병싞 주자 . 나는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 . 세기적 복지국가가된다 .

 

해인동 마을회관 앞에 공터 대형버스가 주차할수 있다 . 


마을 당나무 .


토속 민속신앙이 숨쉬는 곳이다 . 나 어렸을 때는 이런곳에서 당굿하는 모습도 자주 봐왔다 .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빌며 날을정해 제도지내고 하였다 .

16.49분 마을 길을 하산도중 버스를 만나 타고 다시 올라간다 .


버스를타고 마을회관으로 올라가는중 .  실 산행시간 10.49분 - 16.49분 = 6.00분 (기타시간 61분 포함) 산행 gps 거리 12.61 km(평균시간 2.36 km)

함께한 모든 불랙야크 양재점 일행들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였습니다 . 집행부 여러분도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