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01(토)백두대간50구간=진고개,동대산,두로봉,상왕봉,비로봉,상원사 산행 .
누구와 = 유영열 양재점 일행들과 .
산행지 = 백두대간 50구간 . 동대산 , 두로봉 , 상왕봉 , 비로봉 산행 .
산행코스 = 진고개 - 동대산 - 차돌바위 - 신선목이 - 두로봉 - 두로령 - 북대암갈림 - 상왕봉 - 비로봉 - 적멸보궁 - 사자암 -
진고개탐방지원센타 - 주차장 .
산행거리 = 17.26 km (평균 2.65 km) (최고 5.40 km)
산행시간 = 04.27분11" - 12.34분50" = 8.08분39"(기타시간 1.36분41" 포함)
날 씨 = 맑고 구름약간 . 15 - 25도 . 미세먼지 보통 . 정상부 시원한바람 .
기 타 = 디카번호 = 8886 - 9018 = 133장중 75 장으로 구성 .
클린산행 = 6월부터 7월말까지 클린 안함 .
gps 통계 & 트렉 .
산행 안내도 . 도상거리 및 도상 소요시간 .
진고개-1.7 km-동대산-2.7 km-차돌백이- 2.3 km-신선목이- 3.5 km-두로봉 -1.6 km-두로령 -1.2 km-미륵암- 0.7 km-상왕봉-2.3 km-
비로봉- 1.5 km-적멸보궁0.6 km-사자암-0.46 km-중간지점-0.84 km-상원사탐방지원센타 = 19.4 km . 도상소요시간 10.50분 .
* 실행 gps 거리 = 17.26 km / 소요시간 04.27분11" - 12.34분50" = 8.07분(기타시간 1.36분41" 포함)
금,토요 무박 . 지루하게 진고개 탐방지원센타에 도착한다 .
알고보니 우리 일행들이 보이지 않는다 . 이들은 우리와 반대로 진고개에서 남진하는 일행들이다 .
백두대간 인증사진 .
머지않아 날이 밝을때쯤 산행이 시작된다 .
동대산 1.7 km . 동대산에서 일출보기는 너무 늦다 .
초장에 경사가 급하다 . 도중에 적당히 추월해야 정상적인 산행이된다 .
동터골 갈림길 . 정상 100 m 전 지점이다 . 좀 올라가면 헬기장에 정상석이있다 .
동대산(1,433)정상 . 최용원 선두대장님 . 후미와 거리를 조절하며 진행한다 .
아침 햇살을 받으며 백두대간 인증 .
동쪽하늘에 햇살이 비췬다 . 새벽 공기가차다 . 움직이지 않으면 추워 6분후 출발한다 .
출발 2,13 km 지점 / 헬기장 . 오대 02 - 06(1,434)지점 .
출발 2.48 km 지점 . 자연이 만든 나무문 .
출발 3.1 km 지점 . 큰나무 생긴것도 예술품이다 . 선두대장님 일행들 . 예술품을 배경으로 함께찍은 사진이 나에게는 없다 . 벤드에서 볼수있다 .
출발 4.25 km 지점 . 차돌백이 . (두로봉 4 km) (동대산 2.7 km)
차돌백이 는 16.06.07(화) 백두대간 종주할때 09.15분 통과하였다 . 그 때의 기억은 눈을 감지 않아도 생생하다 .석영처럼 기억속에 박혀있다 .
진고개 - 구룡령 = gps거리 21.9 km / 시간 07.01분 - 18.35분 = 11.34분(기타시간 1.52분 포함)
언제인가 또 이곳을 지나면 오늘의 일을 생각해 낼것이다 . 추억속 일들을 생각하면 고구마 줄기처럼 주렁 주렁 대간 전 구간을 캐 갈수도 있다 .
추억은 그런 것이다 . 나를 즐겁고 향복하게 만들어 준다 .
차돌백이는 동대산과 두로봉사이 능선부에 발달한 석영암맥으로 희고 두터운 차돌(석영)이 박혀 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야간산행시엔 확실한 지표가된다 . 석영은 강해서 옛날 부싯돌로 사용하였다 .
오늘 산행지 주변에는 산나물이 많다 . 뿐만아니라 나무가 연출하는 예술적 창작품들도 많다 . 눈을 즐겁게 한다 .
출발 5.76 km 지점 .
산행로 바로옆에 붙어있는 새집이다 . 너무 가까이있어 등산화에 밟힐까 걱정이다 . 새끼 3마리가 먹이를 달라고 아우성이다 .
태어나자마자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 에미는 먹이를 물어와 골고루 먹이지 않고 아우성치는 새끼부터 준다 .
세마리중 한마리는 도태될 것이다 . 자연은 그렇다 . 자연은 현상뿐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며 적정한 조율을 하며 운행한다 .
확대해보지만 선명치 못하다 . 한마리는 입을 벌리지 못한다 . 적자생존이다 .
출발 5.77 km 지점 . 오대 02 - 14(1,244)지점 . 산행로 우측에 전망대에서 동쪽을 본다 .
태양은 나무숲 위에 떠있고 망망한 바다는 태양빛을받아 발광한다 . 이러한 현상은 두로봉 갈때까지 볼수있다 .
출발 6.34 km 지점 . 신선목이(1,120) 오대 02 - 16 지점이다 . (동대산 5 km) (두로령 1.6 km . 상왕봉 3.5 km)
신선목이 . 일행들이 모인다 .
신선목이 . 인원이 점점 늘어난다 . 16분후 출발한다 .
출발 7.25 km 지점 . 오대 02 - 18(1,376)지점 .
출발 7.32 km 지점 . 헬기장 . 선두대장 일행 . 여기서 선두대장님 후미 유대장님과 무전하며 간격을 조율한다 .
헬기장 .
헬기장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방향 . 태양은 중천에 올라있고 태양빛에 발광하던 바다는 빛이 희미해진다 .
헬기장에서 8분후 출발한다 .아침바람으로 기온 약15도 오름일땐 쉬원한 바람이지만 가만히 있으면 찬바람으로 온,냉탕을 드나드는 격이다 .
출발 8.08 km 지점 . 두로봉(1,422)정상 . 진고개에서 올라탄 백두대간은 신배령 북쪽으로 뻗어간다 .
두로봉 백두대간 인증 . (비로봉 5.8 km . 상원탐방지원센타 8 km)
두로봉 . 시간은 08시 고도 1,422 m / 동풍은 쉬원을 넘어 약간 서늘하다 . 아침식사 장소를 찾아 후미를 더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6분후 출발한다 .
출발 9.09 km 지점 . 오대 02 - 23(1,333)지점 . 산행로 우측에 임도가 보인다 .
출발 9.66 km 지점 두로령(1,300) . 백두대간 표지석이 바람을 막아주고 햇빛을 뫃아준다 . 아침식사장소로 좋다 .
두로령 . (상왕봉 1.9 km . 비로봉 4.2 km) (두로봉 1.6 km) (상원탐방지원센타<임도>6.4 km) (내면탐방지원센타 6.3 km)
여기서 대간표지석앞 자리는 제일 좋은 자리다 . 앉은면 일어날줄 모른다 .
후미가 도착한다 .
전체인원이 다 모인다 .
단체사진 . 아침먹고 43분후 출발한다 .
헬기장 . (상왕봉 1.5 km . 비로봉 3.8 km) (두로령 0.4 km . 두로봉 2 km)
출발 10.53 km / 오대 01 - 15(1,460)지점 .
북대 삼거리 . (두로령 0.9 km) (상왕봉 1 km)
출발 11.60 km(1,491) 지점 . 상왕봉 정상 . (비로봉 2.3 km) (두로령 1.9 km . 두로봉 3.5 km)
상왕봉 .
출발 12.28 km (1,426)지점 . 나무의 끊질긴 생명력 .
나무 전체의 모습이다 .
주변에 보이던 나무가 사라젔다 . 자연은 세월이 흐르며 부정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 안타까운 일이다 .
출발 12.28 km 지점 . 오대 01 - 10(1,500) 지점 . 공터 그늘에서 잠시휴식중 .
5분후 출발한다 .
잠시 쉬어간 나무그늘이 자연의 포근한 큰품같다 .
출발 12.85 km /오대 01 - 09(1,520)지점 . (비로봉 1 km . 상원탐방지원센타 4.5 km) (상왕봉 1.3 km.1.3 km .상원탐방지원센타 4.5 km)
비로봉 정상으로 접근하며 주목이 보이기 시작한다 .
헬기장 .
잠시 휴식중 .
멀리 정상이 보인다 .
출발 13.34 km 지점 . 오대 01 - 08(1,520)지점 .
출발 13.81 km / 오대 01 - 07 지점 . 비로봉(1,563.4) 정상 . 여러곳에서 모인 사람들도 분빈다 .
정상에서 동북방향 . 두로봉과 상왕봉이 보인다 .
비로봉 100명산 어게인 인증 . 작년에도 인증 한것으로 기억된다 .
정상에서 인증은 계속된다 .
13분후 하산한다 .
출발 14.21 km / 오대 01 - 06(1,378)지점 . (비로봉 0.4 km) (적멸보궁 1.1 km . 상원탐방지원센타 3.1 km)
적멸보궁으로 내려가는길 .
두루봉 공원 지킴터 .
적멸보궁 입구 . 일행들이 많이 보인다 . 먼저 올라간다 .
먼저 온 일행들도 있다 .
적멸보궁 .
적멸보궁 . 선두대장님도 보인다 .
적멸보궁은 석가모니의 진실사리를 봉안한 사찰의 법당을 일 컫는다 .
강원도 태백산 정암사 , 설악산 봉정암 , 사자산 법흥사 , 오대산 월정사 , 경남 양산 영취산 통도사 가 5 대 적멸보궁이다 .
중대 사자암 비로전 .
사자암 탐방로 안내 .
사자암을 지나 상원탐방지원센타로 가는길 .80년 이상된 전나무숲이 울울 창창하다 .
같은 크기의 전나무들이 무리를 달리하며 자라고있다 .
상원탐방지원센타앞 다리를 건너면 대형주차장 . 양재점 버스(신성교통)가 대기한다 .
벌써 먼저와있는 일행들이 있다 . 두로령에서 임도따라 하산한 팀원들이다 . 베낭을 풀고 화장실에서 대략 딱는다 .
후미대장 일행들이 약간 늦는다 . 후미대장 맡은 유영열 셀퍼님 고생하신다 . 3 시경 전원 하산 버스 출발한다 .
오후 일정이 남았다 .
유셀퍼님 점심식사 로 강원도 산채비빔밥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
비빔밥 맛은 있는데 산채가 부족하다 . 많은 인원이 한번에 몰리니 다 챙길수 없어 버러진 일이다 . 막걸리까지 한잔한다 . 하산주 딱이다 .
하산주 잘 먹고 고맙습니다 . 요일중 제일 좋은 날이 토요일이다 . 일요일 푹 쉴수있기때문이다 . 함께한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
추이 = 6 월부터 정기산행은 모두 취소한다 . 클린산행도 북알프스 산행 끝날때까지 하지 않는다 .
다만 한백팀 화요산행과 개별산행 및 매일산행 만 하고 7월8일 출발하는 일본 북알프스 150 km(16박) 산행준비에 열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