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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목)강송산악회/강원원주/천삼산 , 감악산 신년산행 .

lsm37 산행인 2020. 1. 3. 16:52

누구와 = 강송산악회 회원들과 .

산행지 = 강원 원주 / 천삼산 , 감악산 신년산행 .

산행코스 = 중앙선 신림역 - 굴다리 - 삼봉사 - 능선안부 - 시루봉(빽) - 상봉 - 중봉 - 천삼산 - 감악고개 - 월출봉 - 일출봉(정상) - 삼봉 - 2봉 - 1봉 - 

             692.5봉 - 황둔2 리 마을회관 . 

산행거리 = gps 거리 10.27 km(도상거리 9.76 km) (평균 2.43 km) (최고 9.90 km) (고도 976 m - 322 m) (오르내림 1,284 m - 1,159 m)

산행시간 = 09.22분19" - 13.53분22" = 4.31분03"(기타시간 30분 포함)

날   씨 = 흐림 / 영 3 도 - 영상3 도 / 미세먼지 보통 / 바람 초속 1 m / 겨울철 산행하기좋은날씨 / 정상 8 부능선위 눈 얼음있어 조심 .

기   타 = * 디카번호 6426 - 6546 = 121장중 73장으로 구성 . * 클린산행안함 . 스틱 아이젠 무 사용 .

* 어제 신년 해돚이산행 아차산에 다녀온다 . 구름이 많아 일출은 보지 못하고 오세훈 전시장 님을 만나고 떡국만 먹고 하산한다 . 신년 처음산행이다 .

 목표 산행 40,120 km 중 , 2,076.38 km 남았다 . 금년내 지구한바퀴 40,120 km 산행을 완주할것같다 . 

 심정은 담담하다 . 목표가 완성되면 다음목표를 세울것이기 때문이다 . 하여간 17 년간의 긴산행 여정이며 기록이 될것이다 . 

 산행일정이 힘들기보다는 신나는 산행이였고 , 나름대로 산행기술을 익히고 수많은 산행 고수들을 만날수있어 행복하였다 . 다만 일관된기록은 지루하였다 . 

 완주후 지루한 일관된 기록에서 탈피하기로 한다 .

원주시 신림면 용암리 5 번 도로에 A코스 선두대장님 포함 11명 하차한다 . 여성 4 명 남성 7 명이다 .

내 폰  gps 기능이 50 % 떨어져 접속에 시간이 많이 걸려 차내에서 접속하고 온다음 출발직전에 재시작을 한다 .

 

중앙선 신림역 통과 뒤에 보이는 산으로 간다 . 


천삼산 안내 . 


천삼산 감악산 등산안내도 .


중앙고속도로 굴다리 . gps 접속이 출발 100 m 지나서 된다 . 오늘도 후미가된다 .


삼봉사 끝지점에 산행들머리 .


산행들머리 .


능선 안부 . 우측 시루봉에 다녀와야 한다 . 오늘 산행시간 여유가있어 천천히 다녀오기로한다 . 안부에 띠지가 양쪽으로 놓여있다 . 

우측은 완만하고 좌측은 가파르다 . 자연히 발걸음이 좌측으로 당긴다 . 여기서 시루봉에 다녀오는것을 잊어버렸다 . 아차 시루봉을 건너뛰고 간다 .


상봉을 오르며 시루봉을 조망한다 .


상봉에 오르며 삼봉사와 신림역 을 조망한다 .


상봉 올라가는길 . 선두와 정영구님이 앞서간다 . 선두는 시루봉에 다녀서 왔다 .


상봉 (658)정상 . 정상 서쪽에 전망대가있다 . 


8 분간 전망대에서 볼일도보며 조망한다 . 시루봉과 삼봉사 그리고 용암리 일대가 잘 보인다 .


철철바위 방향 좌측으로 진행 .


중봉으로 간다 .


중봉(676.6)에서 박덕배님을 만난다 . 그 동안은 박덕배님하고는 코스가달라 만나기가 쉽지않았다 . 오랫만에 산행중 처음만난다 .


중봉 정상에 큰 소나무 .


중봉을 지나 안부에와서 중봉을 뒤 돌아본다 .


안부를 지나며 앞으로 갈 천삼산을 본다 . 언제나 그러하듯이 나는 단독산행에 익숙하여 단독산행을 즐긴다 . 오늘도 일행들 잠시만나면 곧 헤어지고 혼자가된다 .

결국은 하산까지 단독산행이된다 . 어절수 없는 일이다 .


천삼산 올라가는길 .


천정바위는 우측에 바라보며 우회하게되여있다 .

 

천삼산 올라가는능선길 .


천삼산 (817.5)정상 .


선덕동 방향으로 진행 .


멀리 감악산정상이 조망된다 .



시그널이 많이 보인다 . 824.1봉이다 .


바위가 많은 좁은 능선을 지난다 . 좌측 북쪽은 절벽이다 .


와룡농원 갈림길 . 816.3봉이다 .


감악산 정상이 닥아온다 .


감악고개(770) 오거리 .  정상가는길은 임도 따라가는 길과 방향표지가 있는 숲으로 가는길중 숲길로 올라간다 .

이곳은 5 거리이다 . 우측길은 명암리로 내려가는 임도길이고 , 좌측길은 황둔리로 내려가는길이다 . 

정상에서 황둔리 하산길은 능선길과 계곡길 두 갈래길 , 그중 계곡길은 감악고개에서 내려가는 쉬운길이고 능선길은 암릉이 많고 힘든 하산로이다 .

강송은 능선길로 하산로가 표시되여있고 능선으로 하산한다 .


정상으로 오르는 가파른길을 올라가며 넓은 바위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뒤 돌아본다 . 소나무가 보이는 816.3봉 우측 뒤에 824.1봉이 조망된다 .  

824.1봉에서 오른쪽으로 눈을 돌린다 .


824.1봉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눈을 돌린다 . 


보이는 마을이 황둔리 하산지점이다 . 그 뒤 배경능선이 B 팀 코스다 . 


전망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길 . 

감악산성터 흔적이다 . 산성은 자연암릉을 이용하고 완만한 지형은 석측으로 조성되여있다 . 산성터 흔적은 이지점에서만 일부 보인다 . 


산성터를 지나며 능선길에 단풍나무가 큰 돌을 잡아먹을뜻 감싸고있는 형태의 나무와 돌이 보인다 . 가끔은 보는 현상이다 .

바위위에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자라며 바위를 뽀개는 모습도 보며 또는 힘이부쳐 뿌리를내리지 못하고 죽는 나무도 본다 .

자연의 세계에서 강육약식은 자연스럽다 . 모든 만물이 그 원리로 질서를 이룬다 .


감악산의 정상을 이루는 암릉이 보인다 .


암릉능선위에 올라오니 경고문 .


정상부 암릉들  . 



능선코스와 계곡코스로 갈리는지점 . 

계곡코스는 감악고개로 빽하여 황둔리로가는 비교적 쉬운 코스로 2.46 km . 능선코스는 감악능선따라가는 코스로 2.84 km 로 험하고 거리도 길다 .


감악산 등산로 안내 .     (정상 0.2 km)     (황둔리 <능선길> 2.84 km)     (황둔리<계곡길>2.46 km)

이곳을 경계로 남쪽은 제천시 봉양읍(월출봉) 북쪽은 원주시 신림면(감악 3봉)이다 . 정상석이 월출봉(제천시) 과 북쪽 감악 3 봉 일출봉(원주시) 두개가있다 .

 

이 봉우리가 월출봉(945)인가 ? 올라갈수가 없다 . 


정상으로 가는길 .


정상으로 가는길 . 일출봉 옆으로 밧줄을 따라 간다 .


일출봉 우회하며 지나와서 뒤 돌아본다 .


감악산 정상 이정표 .

     

정상 올라가는 암릉길 . 정상석(제천)은 저 위에있다 .

 

감악산 정상 (제천시)

감악산 다섯번 정도는 와 본것같다 . 

오늘 처음으로 힘들게 정상에 올라온다 . 바위에 눈이 있어 건너뛰기가 쉽지 않아서이다 . 몇번을 망서리다가 뛰어넘고 하산하며 더 고생한다 . 


정상 .


정상에 올라 지나온 능선길을 조망한다 .


정상에서 셀프사진 .



정상에 올라서 다른 하산로가 있는가 찾아본다 . 주변엔 눈이많고 퍠쇄 . 오늘 스틱을 사용하지않고 산행을하며 정상에서 더 고생한다 . 올라온 길로 하산한다 . 


이 여성 . 바로 내 뒤를쫒아서 왔다 . 대단하다 . 개명 했다는데 새 이름을 모른다 .

위험하니 올라가지 말라고 한다 . 


남자 한분 올라가지 말라고해도 올라간다 . 다음 허 촘무님도 오시고 또 한분 . 또 올라가지 말라고 한다 . 하지만 이들은 내 말을 들을 사람들이아니다 .


나는 하산한다 . 월출봉 우회하며 마지막에 박덕배님을 만나 정상에 올라가지 말라고한다 . 이후 단독하산길이다 . 하산하며 같이 데리고 올걸 후회하며 걱정만 한다 .


능선 황둔리 갈림길 원위치 한다 . 강송 띠지를 다라 능선으로 하행한다 .


감악 3 봉으로 가는길 .


감악산(930)<원주시> 정상 .  경고문 뒤로 돌아 ,  


정상에 올라 황둔리를 조망하고 빽 한다 .


능선 하산길 . 눈이있어 하산이 더 어렵다 .


바위 전망대 올라가는길 .


바위 전망대에서 선두대장님은 하행하고 정영구님을 만난다 . 여자들이 위험해서 발길이 떨어지지를 않는다고 한다 . 

나도 걱정이된다 . 정영구에게 박덕배님에게 전화가되면 올라가지 말고 하산하라고 한다 . 

마지막에 온 여자분 (이름잊었다 )에게 전화통화 하는것을 보고 나는 하행한다 . 추후 들으니 모두 정상에 올라가지 못했다고 한다 . 다행으로 내려올때가 더 어렵다 .


정상에서 0.6 km 지점 . 여기도 조망이 좋은장소지만 오늘은 그냥 통과한다 .


능선따라 하산하는길 전망대가 많다 .


하행길은 급하고 몹시 미끄럽다 .


고도 650 m 정도 하산하니 눈이 보이지 않는다 .


이 능선에서 좌틀하면 바로 이정표 .


이정표 .     (등산로 입구 0.65 km)     (정상 2.17 km)


작은 돌탑 .


하산지점 . 버스가 보인다 .


감악산 쉼터 .     (정상 2.84 km)     (계곡코스 정상 2.46 km)


황둔리 마을회관 주차장 . 산행종료 . 정자가 있는 쉼터에서 하산주 . 정영구님이 여성분들과 함께 오며 내가 먼저 하산한다 . 

마침 오실장님 소주한잔 하고 계신다 . 전임 회장님이다 . 내가 존경하는 분 이다 . 막걸리 한병으로 하산주를 마친다 . 밥한그릇 국 반찬이 안주다 . 

이상호팀 안고문님은 먼저 하산하였다 . 발 빠른 사람들과 하산주 함께 하기 힘들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산행이다 . 함께한 모든분게 감사합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