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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토)유영열-양재점/백두대간 9구간/남덕유산 , 서봉 , 할미봉 산행 .

lsm37 산행인 2020. 2. 4. 14:05

누구와 = 유영열 양재점 .

산행지 = 백두대간 9 구간 / 남덕유상 - 서봉 - 할미봉 산행 .

산행코스 = 황점마을 - 월성재 - 남덕유산 - 서봉 - 할미봉 - 육십령 .

산행거리 = gps 총거리 = 13.73 km(도상거리 12.99 km)(평균 2.25 km)(최고 5.40 km)(고도 1,533 m.626 m)(오르내림 1,813 m - 1,740 m)

산행시간 = 10.30분58" - 16.59분45" = 6.29분43"(기타시간 41분48" 포함)

날   씨 = 흐림 . 영3-10도 (능선위 찬바람 체감온도 15 도) 적설량 20 m . 미세먼지 보통 . 

기   타 = * 디카번호 7599 - 7707 = 109 장중 77 장으로 구성 . * 클린안함 .


산행개념도 .


산행기록지 .

불랙야크 유영열 양재점 . 백두대간 북진 종주 19년1월25일 미시령에서 완주식 . 나는 완주자에 속하지 못하였고 대간이 좋와서 산행에 참여하였다 .

   이어서 백두대간 남진을 금년 2 월1일부터 시작하기에 , 이번에도 종주대가 아닌 참여자로 나의 산행목표가 완성되는 금년 말까지 참가하기로 한다 .


오늘이 백두대간 남진 첫날이다 . 백두대간 9 구간 .  황점마을 . 산행들머리에 도착한다 .


이정표 .      (황점마을 0.2 km)     (월성재 3.6 km)


권태도 셀퍼님 . 백두대간 산행대장님 산행출발을 알린다 .


하늘은 흐려있다 . 

양재점에서 내 포인트는 선두그릅과 중간그룹 중간에 홀로 산행을 선호하지만 항상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 . 단체산행을 할때 일반적인 나의 산행방법 이다 .

이유가 있다 . 추운 동계산행시에는 클린산행을 하지않지만 년중 9 개월정도는 클린산행을 한다 . 하다보니 홀로 산행이 클린산행하기에 제일 적합하고 유리하다 .

멀리 떨어져있는 쓰레기 잘보이기도 하지만 여유를 가지고 알뜰하게 그리고 주위분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도 수집실적이 나기때문이다 .

       

멀리 삿갓봉인가  ?


선두그릅일행들 .


발걸음이 느려 선두 따라가기는 힘들고 내 페이스대로 뒤를 따른다 . 

나의 특이한 산행방법이 있다 . 지니고 있는 에너지가 적기때문에 에너지를 극소비하는 그리고 쉬며가는 산행을 한다 . 

더 첨가하자면  마음이 발걸음을 앞서지않고  체력의 70 %정도를 사용하며 즐기며 행복한 산행을한다 . 산행 그것은 깨달음 이다 . 


출발 2.77 km 지점 . 선두대장님 잠시휴식 . 


gps 출발 2.92 km 지점 . 이정표 .


월성재 (1,240) 덕유 01 - 44 지점 . 백두대간 능선위에 오른다 .     (황점마을 3.8 km)

권태도 선두대장님 아이젠 착용하고 추위에 대비하라고 한다 .  나도 아이젠을 착용하고 방한에 대비한다 .

능선위에 오르니 북서풍이 강하게 분다 . 무지하게 춥다 . 체감온도 15 도 이상이다 . 정상은 더 춥다고 한다 .


젊은 친구 눈밭에서 스레기 줍는다 . 대단하다 . 감사합니다 .


일행들이뫃인다 . 정상에서 단체사진 찍기 힘들수 있으니 여기서 단체사진을 찍는다 . 유영열 셀퍼님 카메라에 단체사진이 있다 .


유영열 셀퍼님 . 25분후 월성재 출발  .


첫번째 육십령(1,380) 갈림삼거리 . 덕유 01 - 46 지점 .     (남덕유산 0.3 km)     (육십령 8.5 km)     (삿갓재대피소 4 km)     (서봉 1.5 km)

하산시 선두대장님은 이곳으로 하산을 한다 . 이곳은 대간종주시 남덕유산을 경유하지않고 우회하는길이다 .

 

정상갈림 헬기장 . 


정상 / 서봉 갈림 헬기장 .     ( 정상 0.1 km)     ( 삿갓재대피소 4.3 km) 


정상으로 가는길 .


설경을 본다 .


정상이보인다 .


남덕유산 장상 . 세분이 같은 일행이다 .

정상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 보이는 것은 온통 눈세상이다 .


남덕유산(1,507.4)정상 . 정상은 바람도 강하게불고 몹시 춥다 . 오래 머물수 없다 . 


정상엔 우리양재팀 보다 외부인원들이 많다 .



대기 시간 포함 5 분후 정상을 떠난다 .


서봉 갈림길 . 선두대장님 일행 뒤를 다라간다 .


육십령(1380) 갈림길 . 덕유 01 - 46 지점 . 이지점으로 하산한다 . 좀 돌아가는길이다 .


서봉으로 가는길 . 적당한 장소에서 중식 . 잠시후 이정수님도 도착한다 . 

식사하는중 유영열 팀 일행들이 통과한다 .  오는중 간단히 식사를하였다고 한다 . 나도 빵 하나로간식을 하고 10분후 출발한다 . 


서봉으로 가는길 .





서봉 헬기장 전망이 좋은장소지만 이곳도 눈보라속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


서봉 (1,492)정상 .


정상에 먼저와 있는 유영열 일행들을 만난다 . 식사할때 몇사람이 함께 올라가는것을 보았는데 두분만 보인다 ?


유영열 셀퍼님이 찍어준 사진 . 고맙습니다 . 

내 불로그에 내 사진은 별로 없다 . 보통은 셀프로 처리하고 오염된지않는 경관사진을 더 좋와하기 때문이다 . 항상 그렇다 .


멋진 경관사진에 별폼없는 내모습이 들어가면 오염된 느낌이 든다 . 

유영열 셀퍼님은 여기서 일행들을 기다리며 뫃이면 단체사진을 찍을것이다 . 나는정상에서 오래 머물수가없다 . 너무 춥기때문이다 . 

먼저간 일행들이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나도 유셀퍼님께 말하고 출발한다 .


서봉을 지나 뒤 돌아본다 .


서봉 하산길 .


서봉하산길 뒤 돌아본다 .


서봉하산길 우리일행들은 보이지 않는다 . 




출발 7.26 km 지점 . 바위 전망대 . 덕유 11 - 12(1231)지점 . 전망은 하늘도 땅도 백색 뿐이다 .


고도 1,155 m . 바람도 자자들고 독바가 덥다 . 소나무 아래 쉼터에서 잠시 쉬며 처음으로 물도마시고 외투도 벗는다 . 홀가분하다 . 일행들은 만나지 못했다 .


고도 1,050 m . 헬기장인가 약간의 공터가있다 . 배경에 할미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

2016년 백두대간 종주할때 일행을 기다리며 빨래를 말리던 지점이다 . 그때는 육십령에서 출발 동업령에서 텐트치고 일박을 했다 .  

 

태양열 전지가(970) 있는 이정표 . 출발 8.04 km 지점 .      (육십령 5.2 km)     (남덕유산 3.6 km)


출발 9.00 km 지점 . 덕유교육원(900)/영각사 갈림 .


할미봉 전망(964)바위 . 출발 10.43 km 지점 에 올라 지나온 능선길을 뒤 돌아본다 . 

 

할미봉 전망(964)바위 . 출발 10.43 km 지점 에 올라 할미봉을 조망한다 .


할미봉 당겨서 본다 .위험지역에 계단길이 보인다 . 권 셀프님이 계단을 설치했다는 맨트를 차내에서 알려줘서 들었다 .


설치한 계단을 당겨서 본다 . 아래부분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 미완성 지점은 밧줄을 타야겠다 . 


할미봉을 셀프로 담아본다 . 계단이 도중에 끊어졌다 .


오늘 산행중 여기서보는 조망이 제일 좋다 . 마지막으로 할미봉을 보고 ,


다시 지나온 능선길을 조망한다 . 


아니나 다를까 ? 할미봉 올라가는 길 . 긴 밧줄이 매달려 있다 . 별 어려움은 없다 .


계단길 . 계단의 높이가 약간 높다 . 경사가있어 어쩔수 없는 설계다 .


긴 계단길을 오르며 뒤 돌아 본다 .


바위 전망대 뒤로 긴 서봉능선이 아스라이 조망된다 . 


계단 끝지점이다 . 대포바위 갈림길 지점이다 . 능선길을 다시한번 조망하며 능선상에 일행들의 흔적을 주시해본다 . 시계안에 일체의 움직임도 보이지않는다 . 

지금 4 시 앞으로 약 50 분정도 더 가야할터 오늘 늦을것 같은 예감이든다 . 이정수님 생각이난다 .


할미봉(1,026.4)정상 . 출발 10.70 km 지점 . 이곳도 전망이좋은 지점이지만 오늘은 아니다 .


할미봉 셀프 .


할미봉 암봉 . 수없이 지나다녔지만 저 봉우리에 가보지 못했다 . 할미봉을 지나며 구경만하는 암봉이다 . 

실은 가보는것보다 여기서 보는 경관이 더 좋다 . 명화는 좀 떨어진 위치에서 감상하는것이 제격이다 . 

음 ~ 멋진 암봉이다 . 이만하면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이다 . 자연은 순수하고 아름답다 . 황홀함은 느끼기에 달렸다 . 감상할줄 모르는 피카소 그림보다는 더욱 좋다 .


할미봉 하산하는길목 . 서봉이후 끝날때까지 나홀로 산행을 한다 . 이때 자연과의 교감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준다 . 행복감에 빠져드는 순간이기도 하다 .


할미봉 하산길에 지나온 능선길을 조망한다 . 보인다 . 서봉 남덕유산 능선이 아스라이 조망된다 . 

이러한 세밀한 조망은 단체나 팀으로 이동하면 자세히 볼수없다 . 이 한 장면으로 산행의 추억은 진하게 남아있다 . 추억은 아름답고 빛 바랄때까지 여운을 남긴다 .

 

할미봉 암봉 . 아까본 모양과는 다르다 . 

같은 사람의 모습도 천차 만별이듯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 산은 하루에도 수많은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 계절과 기온따라서도 다르다 . 

보는이들을 차별하지도 않는다 . 자연의 겸손함이다 . 하나님이 대자연을 창조하신후 인간 창조는 손쉬운 조물이였을 것이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  


할미봉 내려가는길 경사도 급하고 험하다 .


할미봉 하산 10분후 뒤 돌아본다 . 할미봉과  암봉 .


좀 당겨서 본다 .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 여기서 보니 할미봉에서 가기 쉬울것같다 . 가보면 아니다 .


출발 11.46 km 지점 . 덕유 11 - 03 (881)지점 . 능선이 우측으로 살작 갈리는 지점이다 . 


출발 12.24 km 지점 . 덕유(729)11 - 01 지점 . 마지막 포인트 지점 .


육십령 양봉쉼터로 내려간다 .


백두대간 육십령 동물이동통로 . 경남 함양과 전북 장수 경계지점 .


경남 함양 서상면 육십령휴게소 . 돼지주물럭이 유명하다 . 양재점 차가 보이지 않는다 . 전북 장수 쪽 으로 간다 .


전북 장수 서상면 주차장 . 하산지점이다 .


장계육십령 휴게소 . 이곳은 돈까스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대간꾼들은 함양쪽 휴게소를 많이 이용한다 . 돼지 주물럭이 유명하고 숙박도 겸하고있기 때문이다 . 가격도 저렴하다 . 


주차장 .  정자에서 조망이 쉬원하다 .


산행종료한다 . 산행마무리를 하고 탑승하니 먼저와계신 한 분이 있다 . 항상 제일 빨리 가시는 분이다 . 얼마후 모든인원이 도착한다 . 이정수님을 보니 반갑다 .

권태도 셀퍼님 , 유영열 셀퍼님 , 이동희 셀퍼님 , 김호용 대리님 , 함께한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 즐겁고 행복한 산행입니다 . 다음 산행에서 만나요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