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목)강송/충주시/증대산,국망산,보련산,쇠바위봉 연계산행 .
누구와 = 강송산악회 .
산행지 = 증대산 , 국망산 , 보련산 , 쇠바위봉 연계산행 .
산행코스 = 둔터고개 - 증대산왕복 - 국망산 - 돌탑봉 - 하남고개 - 통신탑 - 681.5봉 - 710.8봉 - 갈림봉 - 보련산 - 성안고개 - 쇠바위봉 왕복 -
성안고개 - 입석공터 - 동암마을 - 능골 가곡로 - 앙성탄산온천 .
산행거리 = gps 총거리 = 16.77 km(도상거리 15.59 km)(평균 3.19 km)(최고 8.39 km)(고도 791 m . 95 m)(오르내림 2,275 m - 2,370 m)
산행시간 = 09.01분50" - 14.00분45" = 4.58분55"(기타시간 05분39" 포함)
날 씨 = 맑음 / +10 도 / 미세먼지 나쁨 / 바람없음 / 산행하기 좋은날씨 .
기 타 = 클린산행 , 청결지수 보통 . 대 1봉 90 % 수거 , 귀경시 휴게소 처리 . 스틱사용 .
실 행 .
gps 통계 & 트렉 .
둔터고개(중앙내륙고속국도 중원터널위)산행들머리에 도착 .
A 코스 약 14 km 산행시간 5.30분 / 하산시간 오후 3 시 .
예정시간보다 약 30분 빨리 도착하여 하산시간이 오후 2,30분으로 단축되였다 . 클린산행도 겸한다 .
승대산 왕복 산행부터 시작하는데 A 코스 인원중 승대산 가는일행은 나와 여성한분 둘 뿐이다 .
오실장님 임도 방향을 가리키며 다녀오라고 한다 . 실장님은 B 코스 리딩 .
둔터고개에서 승대산이 보인다 . 임도를 따라 1.47 km 올라가니 임도 내림길이 나와 우측능선으로 오른다 .
뒤따르는 여성분 이름을 몰으니 "막내" 라고부르자 .
막내를 기다려 능선으로 0.68 km 오른 봉우리가 승대산 정상이다 .
정상에서 뒤 돌아보니 막내가 보이지 않는다 . 하산로 방향을 표시하고 200 여 m 내려와 일보며 막내를기다려 함께 하행한다 . 능선 하산길은 780 m로 짧다 . 상행할때 임도를 다라서 한참을 돌아간것이다 .
하산하며 바라본 국망산 방향이다 . 앞으로 갈 산이다 .
둔터고개 원위치 한다 . 왕복거리는 3.18 km 시간은 50 분 소요 .
임도가 아닌 능선으로가면 왕복 2 km 안되는 거리다 .
여기서 부터는 선두대장이 띠지를 달고간다 .
막내보고 띠지를 보고 오라고 하고 막내사진 한장을 찍어주고 막내와 헤어진다 .
이정표 . 둔터에서 국사봉 은 약 2 km 고도 550 m 올라가야 한다 . 단독산행은 계속된다 .
작은 바위인데 소나무 세그루 아니 한 그루가 옹기종기 바위위에서 자란다 .
이곳에 오기약 200여 m 전에 산행로 왼쪽에 약 3-4 m 높이 와 폭이되는 바위위에서 잡나무 한 그루가 자라며 뿌리로 바위를 뽀게는 현장을 보았다 .
그 사진을 못찍어 두고두고 후회를 한다 . 추후 일정을 잡아 그 장면은 곡 찰영하고싶다 .
자연의 과정을 보인 부분적인 역사의 현장이다 .
말이 필요없이 현장 사진한장으로 모든 설명을 표출 할 수 있다 . 자연의 경이를 본것이다 . 작은 나무씨앗이 큰 바위에 올라 생명을 키우며 10중 8-9는 죽는다 .
오늘본 장면은 그렇치 않았다 . 자연에서는 기적도 일어난다 .
이것은 기적이 아니라 현장실현이였다 .
결과로 나무는 자라고 바위는 뽀게지고 / 뽀게진 바위의 실상이 보이고 ,
처절한 나무생성의 절규가 마디마디에 저장이 되여있었다 .
이러한 자연현상을 통하여 예견하건데 / 인간의 인내력도 상상을 초월하여 발휘돼는 현실을
종종 볼수있었다 .
불가능한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긍정과 의지와 염원의 결정체 . 세상 만사 마음 먹기에 달렸다 .
국망산(770)정상 . 출발 4.84 km 지점 . 정상석이 세개라고 하는데 두개만 보았다 .
정상에서 셀프 . 국망산 . 무너진 나라도 의지가 있으면 다시 세울수 있습니다 .
모두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
정상에서 조망 . 중앙 앞에 승대산이 보인다 .
승대산을 기점으로 좌측으로 눈을 돌린다 .
시야를 넓이며 희망을 본다 .
이 산의 이름은 본래 금방산이었으나 ,
임오군란 당시 고종의 황후였던 명성황후가 노은면 가신리 515 번지
이도령의 초가에 피난을 와서 있는동안 ,
한양소식이 궁금하여 매일산마루에 올라가 한양을 바라보며 국태민안을 빌었다 하여 국망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 서기 2006년 2 월 .
우리 역사에서의 기록은 사실을 그대로 다 설명하지 못한다 .
왜곡된 사실이 역사로 기록되는것이 너무도 많다 .
인간의 한계는 자연의 법칙을 상상은 하지만 넘지는 못한다 .
인간은 차라리 하등 동물만도 못할때가 많은 것이다 . 그 범주안에 내가 있는것이다 .
그나마 주제를 알면 다행이다 . 민들레 잡풀만도 못한 나를 안다 .
국망산 하행길은 능선 양 남북면이 가파르고 듬듬이 바위능선으로 이어지는데 멋진바위가 보인다 .
인간으로 치면 장군의 모습이다 .
국솔봉(610)에서 국망봉을 배경으로 . 출발 5.93 km 지점 .
국솔봉에서 보련산을 조망한다 . 왼편에 710봉과 오른편에 보련봉이 위치한다 .
앞으로 지나갈 산들이다 .
하남고개 . 왕복 2 차선 하너미로 49번도 . 교통량은 뜸하다 .
하남현을 플이한 이름들이다 .
거대한 통신탑 .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이정표가 있다 .
통신탑 이정표 . (하남고개 0.2 km) (보련산 정상 2.5 km)
통신탑을 지나며 고도가 급하다 . 거리 120 m / 고도 220 m / 약 30분 올라간다 .
올라가면 조망이 쉬원한 681.5봉 정상 , 정상앞 전망바위에서 ,
710.8봉(우회봉)과 보련봉을 조망한다 . 앞으로 지나갈 산들이다 .
큰 바위에 구멍이 보인다 .
국망산에서 보련봉 가는 능선상에 괜찬은 바위들도 보이고 노송들이 많이 자란다 .
그중엔 금강송들도 보인다 .
우회하는봉 . 710.8 봉으로 생각된다 .
이 봉우리를 지나서 약 200 m 진행하며 보련산 정상 에서 마주오는 오실장님을 만난다 .
실장님은 B 코스 리딩 중 이었다 . 반갑습니다 . 내가 존경하는분이다 .
이정표 갈림길 . 출발 9.25 km 지점 . (보현봉 정상 0.6 km) (하남고개 2.1 km)
보련산(764) 정상 . (보현마을 2.5 km) (돈산온천 3 km) (하남고개 2.7 km)
앞서간 우리일행들 과 B 팀 일행들도 보이지 않는다 .
60 대로 보이는 남성 두분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다 .
보련산의 유래 .
삼한시대 홀어머니 슬하에 보련이라는 딸과 장미라는 아들 두남매가 살았다 .
두 남매는힘이 찬하장사 인데 한집에 두장수가 나면 큰 난리가 난다는말에
어머니는 할수없이 남매에게 성 쌓기 내기를하여 지는 자는 자결 하도록하고 축성을 시작하였는데 ,
어머니는 아들 장미를 동정하여 딸 보련의 시간을 지연시키고자 보련에게 떡을 갖다주며 먹을것을 권하자 보련은 감사히 떡을 먹고 축성을 서둘렀으나 장미가 먼저 성을 완성하며 만세를 부르자
그제야 어머니의 의도를 알고 집을 떠났다고 한다 .
이때 보련이 쌓은성이 보련산성이고 산이름도 여기에 기인하여 보련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
보련산 정상(764)셀프 .
정상에서 잠시 대기한다 .
보련산 정상에서 조망 . 노은면 수룡리 운하리신효리 마을일대 .
시야를 우측으로 돌려 지나온 능선방향으로 ,
맨뒷산 원통봉(655.5) 과 국망봉 사이 주져앉은 산이 승대산(562.8) ,
다음라인 국망산(769.6) . 국망산을 내려오며 소나무 많은봉이 국솔봉(610) .
하남현으로 푹 꺼젔다가 통신탑을 지나 능선위에 올라서면 ,
바위 전망대를 앞에두고있는 681.5봉 . 이봉앞에 바위전망대에서 보련봉 조망했다 .
보련산에서 A B 팀 만나기로 되여있다 .
현재까지 앞서 만난 오실장님외 아무도 보지를 못했다 .
여기서 북쪽능선 신효리 방향으로 잠시 알바를 한다 .
왕복 440m 알바를 하고 정상바로 밑에 원위치한다 .
성안고개 . (쇠바위봉 0.3 km) (보련산정상 0.8 km)
쇠바위봉(594)정상 .
쇠바위봉(594)셀프 .
B 팀 진입코스 .
성안고개 원위치 .
입석 공터 .
보련산 등산안내도 .
포장도 가곡로 .
오늘은 끝까지 단독산행을 한다 .
앙성탄산온천 . 하산지점 . 산행 마무리 한다 .
클린산행 . 대 1 봉 90 % 수거 . 귀경중 휴게소 처리 .
오늘 함께한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 이충녕 고문님이 오셔 반가웠습니다 . 돼지고기 안주 잘 먹었습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