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5(일)남한산성 종주 & 봉암성 남한산 산행.
21.09.05(일) 남한산성 종주 1+3코스 <시계 반대방향>& 봉암성 남한산 산행.
산행 번호 = 5,013 회(09.05 <일>)
누구와 = 나 홀로 산행..
산행지 = 남한산성 종주산행 1+3코스<시계반대방향>& 봉암성 남한산 산행 .
산행거리 = gps 총 거리 15.90 km (도상거리 15.33km) (평균 거리 2.92km) (최고 10.10km) (고도 517m. 50m)
(오르내림 1,627m - 1,609m)
산행시간 = 05.46분 58"- 11.19분 39" = 5.32분 41"(기타 시간 18분 00" 포함)
날 씨 = 흐리고 맑음약간. 21 도. 초미세먼지 좋음. 습도 65%. 바람 없음.
기 타 = 클린산행 1,097회 90% 수거.
폰 사진 = 81장 중 70장으로 구성.
gps 통계 & 트랙 .
구간 거리 및 시간표 .
1) 상행코스 = 마천역 1코스-서문 <운동장소> = 05.46분58" - 11.19분39" = 1.12분 +13분<운동시간>=3.64 km .
2) 산성종주 1 = 서문 운동장소 - 동장대 암문 = 07.12분 - 08.56분 = 1.33분 = 거리 5.31 km .
3) 봉암성 , 남한산 코스 = 동장대 암문 - 원위치 = 08.56분 - 09.28분 = 32분 = 거리 1.48 km .
4) 산성종주 2 = 동장대 암문 - 서문운동장소 = 09.28분 - 10.23분 = 55분 = 거리 2.55 km .
5) 하행코스 = 서문운동장소 3코스 - 학암동 하산주 = 10.23분 - 11.19분 = 56분 + 클린산행처리 5분 = 거리 2.35 km .
합계 시간 05.46분 - 11.19분 = 5.32분(기타시간 18분 포함) 거리 15.33 km( 도상거리 ) 총거리 15.90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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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한바퀴 40,950.63 km 완주(2021.3.14일) = 산성종주 309회 + 4회째 = 계 314회 .
= 매일산행 3,466회 + 108회 = 계 3,574회
총 남한산성 합계 3,888회 째 산행
* 2003.12.23~2021.9.5일 = 현재 총산행 5,013회(클린 1,097회)째 . 이 기록은 2026년 2차 목표 완주로 이어진다 .
마천역 2번 출구. 종주산행 시;작.
오늘은 산성 종주를 한다. 평균 시속 3 km 적용.
만남의 장소
성불사. 클린산행.
내가 나올 때쯤 아내도 산행 준비를 하고 있어 이쯤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
보이지 않는다.
바위봉(400 m) 전망대 쉼터. 아내는 이봉에서 하산한다.
능선 위 삼거리.
능선 위 산불초소 아래 전망대. 하남시 미사리 일대 조망.
06.48분 25" 연주봉 옹성 통과.
06.50분 53" 연주봉 암문(제5암문) 통과.
산성 위 전망대. 오늘 초미세먼지 좋음. 시계 또한 좋다.
서울의 명산들 조망.
앞산에서부터 천마산 , 다음산능선 강동 일자산 , 다음 용마 아차 망우산 , 멀리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서문 위 소나무 쉼터. 매일 산행 시 40분간 몸풀기 운동하는 장소.
오늘은 전 종목을 다 할 수는 없고 스쿼트 100회 제자리 뛰기 400회 앞발차기 40회. 허리 젖히기 40회 중요종목만 13 분간하며 몸을 푼다. 산행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운동들이다 . 긍적적인 반응이다 .
산성 출발지점은 운동장소로 정하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진행할 차례다.
수어장대.
수어장대. 산성에 오면 꼭 방문하는 코스로 정했다 .
서암문(제6암문). 매일산행시 4,5,6,7코스 통과지점이다 .
영춘정.
남한산성에서 봄을 체일처음 맞이하는 장소. 원 영춘정은 이보다 좀더 남쪽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애련의 돌 탑봉(420). 이봉은 사연이 있어 내가 애련의 돌탑 봉이라고 이름지었다. 약 10년 전일이다.
남문 루위에서 성 밖을 본다. 오래된 느티나무. 축성할 때 남문 은폐용 수목이었다.
제1남 옹성. 얼마 전 발굴조사가 끝났다.
옹치에서 내려다본다. 앞에 남한산성의; 외성인 신남성이 자리한 성남 검단산이 푸른 하늘 아래 높게 보인다.
가을이 성큼 닥아와있다 . 소리도 없이 바람과 구름처럼 말이다 .
나이들어 반응이 늦은 나는 첫눈이와야 가을이 지나갔음을 알 것같다 .
실은 빨리 알든 소용없고 두루뭉실 지나가는것이 세월이구나 하고 따라가는것이 마음편하다 ..
07.54분 16" 제1남 옹성 암문(제7암문) 통과.
07.56분 57" 제2남 옹성(남장대) 암문(제8암문) 통과. 이 암문들은 산행로 밑에 있어 볼수도 없이 지나친다 .
남장대 (425) 옹치에서 남장대옹성을 본다. 옹성은 하남 검단산을 바라보고 있다.
남장대터.
제9암문 , 제3남옹성으로 통하는 암문이다 .
제3남 옹성 옹치에서 옹성을 내려다본다.
제10 암문. 산성에서 제일 좋은 해맞이 명소다.
제11암문 동암문. 암 문중에서 규모가 크고 사람과 문물이 제일 많이 드나든 문이다.
수문. 시구문이라고도 부른다. 시구문은 북한산에도 있다. 산성에서 하층민이나 죄인이 죽으면 이문으로 나간다.
동문.
동문 표지목. 이지점이 서문 기점 중간지점이다. 산성 종주 중간지점을 지나는 것이다.
송암정. 전설이 전해지는 장소다. 송암정의 원 위치도 이곳이 아니다 .
종주 중 뒤 돌아본다. 행궁이 보이고 산 정상이 수어장대.
앞에 한봉. 우측 숲에 성벽과 여장 사이에 2기의 포대가 있어 한봉성을 향하고 있다.
옹성에 설치한 포대가 아닌 여장에 설치한 포대는 이곳이 유일하다.
병자호란 때 한봉성과 한봉이 점령당하자 한봉 견제용으로 급히 쌓은 것 같다.
오래전 한봉성을 답사한 적이있는데 포대의 흔적이보이고 , 이곳에서 행궁을 향하여 포를 쏘았다고한다 .
남한산성의 심장부인 행궁을 관찰하는장소로는 이곳이 최적지이다 .
제1 장경사 암문. 암문 겸 지형상 필요에 의해 수구문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암문에 부여된 관리번호는 여기서부터 1번 ~ (시계 반대방향) 동암문이 11번 , 봉암성에 12,13,14,15번 한봉에 16번.
모두 16개의 암문이 있다. 오늘 총 13개의 암문을 본다.
장경사 신지 옹성. 우측에 한봉이 보인다.
장경사 신지옹성 이라는 이름에서 알듯이 병자호란을 격으며 새로 설치한 옹성인것으로 생각된다 ,
제2암문 장경사 신지 옹성 암문.
동장대 (500 m) 봉암성에 있는 남한산을 본다. 남한산(522m). 남한산성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다.
성남 검단산보다도 높다 .
동장대에서 조망한다. 광주시가지다.
동정대에서 롯데타워 상층부가 보인다 .연주봉 옹성우측에 거대한 건축물이 솟아있다 .
동장대 (500 m).
제3암문 동장대 암문. 일요일 시간도 여유가 있어 봉암성과 산성 죄 고봉인 남한산을 가 보기로 한다.
그동안 수없이 다녀보았지만 근래엔 주로 하남검단산 종주를 하며 통과만 하였었다 .
제12암문. 봉암성 암문 . 봉암성으로 진입한다.
벌봉(봉암) 갈림 삼거리.
벌봉 200 m , 한봉 1.1 km , 북문 1.8 km , 노적산 6 km <한봉-약수산-약사산 -노적산>
샘재 7.1 km <객산 방향>
이정표 . 보기좋은 이정표보다 잘 보이는 이정표가 좋다 . 거리표시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 .
남한산 (522) 정상석.
안내문 참고.
외동 장대 앞. 정상 위치는 성벽 위에 좁은 장소.
봉암성. 봉암은 한자표기다. 잠시 후 벌봉에 올라가 본다.
벌봉을 봉암이라고 부르고 성 이름이 됐다. 현재 나무에 가려서 일부만 보인다. 제법 큰 바위다.
하남시 객산 - 마방으로 통하는 길이다. 제13암문.
위례둘레길 객산 4.5 km. 위례둘레길 성문사<상사창동>1.8 km . 먹거리촌<고골> 2 km . 동장대터 700 m .
벌봉 약수터 <동림사 절터> 100 m. 옛날 약수터에서 삼겹살 구워먹던 생각이 난다.
그땐 산에서 불을 피웠다.
봉암성에서 동장대를 본다.
멀리 광주시가지도 본다.
봉암 성문. 제12암문. 과 동장대. 다시 본성으로 들어간다 .
제3암문 동장대 암문. 원위치한다 .
남한산성에서 제일 가파른 성길 을 따라 내려가면 ,
제4암문. 옥정사터 와 통하는 암문이다. 성 밖으로는 상사창동 가는 성문사로 통한다.
동장대에서 북문으로 가는 길. 남한산성 주능선을 잘 볼 수 있는 조망대.
성길 따라 끝까지 가면 연주봉 암문과 만나 , 좌능선을 따라 서문 , 수어장대 , 영춘정 , 애련의 탑봉 , 남문으로 떨어진다.
남한산성능선길 약 4분의 1은 볼 수 있는 지점이다.
다음 연주봉 옹성으로 시작하여 금암 능선은 상일동으로 연계되고 ,
멀리 북한산 , 도봉산 , 수락 불암산 , 망우산 , 용마산 아차산 이 보인다.
서울의 명산들 좀 더 자세히 보자.
연주봉 옹성에서 이성산성 상일동으로 이어지는 금암능선뒤로 명산들을 보는것이다 .
이 장면은 , 좌측에서 , 남문 , 둥그스런 봉 애련의 탑봉 , 영춘정 , 수어장대.
남문에서 수어장대를 향해 자라가 기어오르는 모습이다. 꼬리에 남문이 있고 , 둥그스런 애련 의봉 머리 부분 자라 머리 ,수어장대에 왕이 자라가 올라오는 것을 내려다 보고 있다.
야련의 봉 , 영춘정 , 수어장대 , 서문 , 산성 전망대 , 연주 봉암 문. 성길은 연주봉 암문으로 이어진다.
북문에 도착한다. 남한산성 전도.
좀 전에 막 다녀온 봉암 성도. 동장대에서 외동 장대를 지나 벌봉에 다녀왔다.
엄미리 또는 은고개을지나 용마산 검단산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
북문은 해체공사 중이다.
북장대.
서문으로 가는 길. 목이 마르다. 잠시 방문한다. 국청사 약수터.
물한 목음 마시고 서문으로 가다 보니 물 마시며 마스크를 벗고 그냥 왔다.
마스크 없으면 아무 데도 갈 수가 없다.
서문까지 갔다가 빽 마스크 찾으러 간다.
이왕 간 김에 서문 소나무 쉼터 출발지점까지 간다.
시간 = 2.39분 소요 . 봉암성 방문빼고 .
원위치 거리 = 7.86 km . 봉암성 방문빼고 .
국청사 약수터. 이약수는 항상 물이 풍부하다. 평소 잘 이용하지는 않는다.
남한산성에 올 때는 간식 식수를 준비하지 않는다. 습관이다.
마스크 건으로 11분이 지나간다.
남문을 지나 성 밖. 3코스로 하행한다.
원래는 5코스로 하행 물 3병 받고 역기 운동 20분 하기로 하였으나 마스크 사건으로 기분이 잡처 서문에서 하산하기로 한 것이다. 핑계도 좋다. 하산주가 빠르니 나도 좋다 .
3코스 서낭당.
산불초소.
클린산행 90 % 수거.. 쓰레기 봉지 정리 5분 소요. 오늘 기타 시간 18분.
혼자 하산주가 당치 않아 그동안 오랫동안 하산주를 못했다. 오늘은 작정하고 출발하였다.
주당을 못만나 혼자라도 하산주를 하고가기로 하였다 .
일요일의 여유로움이다. 소머리국밥에 막걸리 한 병 오랬만에 즐기는 하산주 노닥이며 풀어진다.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얼큰하고 후덥지근하여 도로 밑에서 쉬어간다.
마천역 2번 출구. 산행이 끝나도 포인트 사진은 찍고 지나는것이 습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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