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시리즈 1 .

08.12,15= 북한산씨리즈(5)사패서능선-응봉능선

lsm37 산행인 2008. 12. 16. 18:26

 언제     :08.12.15(월)

누구와   :나홀로

어느곳   :터널입구-사패서능선-사패산-사패능선-포대능선-Y계곡-신선대-도봉주능선-우이암-우이남능선-우이공원-진달래능선-

            대동문-산성주능선-문수봉-비봉능선-사모바위-응봉능선-응봉-삼천사탐방소

거리      :22.8 K    + 도보4.5 K

소요시간:6시간57분(기타시간36분포함)

날씨      :구름약간낀 맑은날씨 .  서울기온 새벽영2도 , 낮6도 .   현장기온=영하1-3도  , 오후4시경 일부지역, 영하3-4도

실행     : 아침07시 20분  성내동 집을 나섭니다 .  08시30분 구파발역에서  송추행버스를 타고 ,  느티나무에서 (송추) 하차.

           두정거장을 걸어  원각사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 (의정부행 버스로 원각사에서 하차해야합니다 )

           원각사버스정류장에서  고속도로 밑을 지나 , 도로를 따라올라가면 ,  서울외각순환고속도로  터널 입구가

           오늘의 산행 들머리입니다 .

(서울외각순환고속도로 터널입구.  산행의 들머리 잡습니다.  현재의 위치=사패산입구에서 0,5키로.    원각사 1,1키로,     사패산2,3키로) 

     멀리 사패산이 보입니다.   원각사 방향따라 시멘트도로를  따라올라갑니다 .

     오르기10여분  산세를 보며 능선을  타기로하고 , 200여 M내려와 계곡을 건너  사패서능선길을  찾아갑니다 .

      작은잡목 사이로  낙엽이 수북히쌓인  산행로를 따라갑니다 .  인적이 드문  산행로입니다 . 원각사쪽을 많이 이용하는가 봅니다 .

     우측계곡 원각사에서 들리는 ,  불경소리를 들으며  서행으로 8부능선까지 진행합니다 . 능선이 좌측으로 돌며  불경소리도 ,

     도시의 소음도,  사라지고  사방이 고요해집니다 .   조용한길로  급하게 또는  원만한 경사도를  오르기30여분 ,  갑자기  잡목이

     사라지며  시야가 확 트입니다 .  거대한 암반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

 

 (사패산정상 바로밑)

사패산정상   거대암반  밑에 온것같습니다 .  이곳에서 길은 양쪽으로 갈라집니다 .  우측은 벼랑이라는 생각을 하며 ,

좌측으로 돌아갑니다 .  거대한 암반이 좌측 계곡끝까지  이어집니다 .    산행로는 없어지고  거대한 바위사이에 ,  산행로의 흔적들이

여기저기  두서없이 보입니다 .   안전하다 싶은  길을골라  바위틈새와  작은 나무가지를  잡고 약2-3분 오르니 ,  다른방향에서

오르는  급경사길이 있어 ,  무난히 정상에 오릅니다 .  항상오르던  반대 방향으로  올라왔습니다  .

 (사패산(552) 정상에서   도봉산 과 백운대를 봅니다)

예상시간보다  3분지난 ,  출발후 43분  경과됐습니다 .

 (쎌프사진     잠시후면 눈을 뜹니다)

 (방금 올라온 사패서능선 길 입니다.   좌측에 점으로 보이는곳이  원각사 .     송추역이 있는 마을)

사방을 조망하며  쎌프사진도 찍고 , 3분후 도봉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갓바위 . 배경은 의정부 중심가 )

다음은 사패능선 길입니다 .  비교적 쉬운코스로 , 안골삼거리 , 범골삼거리 지나 , 20분후  회룡골 사거리에 도착합니다 .

 (회룡골 사거리 이정표)

좌측계곡으로  떨어지면  수많은 계단길을 지나   회룡사,회룡역,동막골 ,  수락산으로 이어집니다 .   범골 방향으로도  수락산

으로 이어집니다 .

 (심심해서 사패산을 세워봅니다.)

다음 산불감시초소 까지는  많은 계단길로 우회해야 합니다 .  오르는 긴 계단길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오릅니다 .

 (산불감시초소 에서 도봉산을 봅니다)

산불감시초소 부터는  포대능선 길입니다 . 우희길이 있지만  위험표시가 있는  포대능선 길로갑니다 .

 (포대능선길 을 지나며,,,)

 

 (어렵게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이 없어 ,다시 내려와  어이없어 처다봅니다)

 (바로 이바위돌맹이 랍니다)

 원도봉입구 삼거리 .

바로밑에  민초샘 입니다 .  원도봉계곡으로  빠저, 쌍용사로 가는 하산길입니다 .  한번도 가보지 못한 코스로  북한산씨리즈에 포함됩니다 .

 (Y계곡 입니다,  오늘 은   능선길, 가능한 길은 전부 가보기로 합니다.)

능선을 타고  암릉미를  즐기며  Y계곡으로 갑니다 .  바닥은 말라있고  약간은 추운 , 오늘이 최적의 날씨입니다 .

눈이 쌓여있거나   눈,비가 올때는  피해야 하는 코스입니다 .    또한 공휴일은  많은 등산객이 몰려  적체되는  곳입니다 .

공휴일은 일방통행 길입니다 .      나는  공휴일에는  가급적 서울근교 산행은   삼가합니다 .

부득이 하게  휴일날  , 근교산행을 할경우  적체구간은  미리 피해야 합니다 .

 (산불감시CC TV 감시탑)

포대능선길은  계속됩니다 .

 포대정상 삼각점(성동21   고도721메타)

고사포 진지가  있었던 곳이라, 포대정상이라 합니다 .

 (Y계곡을 지나며,,,,,  )

Y계곡은  위험에 따른 , 안전시설이  잘되여 있습니다 .   나는 이러한 길을 선호합니다 .

 암릉 미 와  조망이 좋습니다 .  Y계곡으로 가는  재미를 만끽합니다 .

 

 

 

 

 

 (신선대 입구 에서,  자운봉을 (740) 봅니다.)

포대능선 Y계곡 길이끝나면 ,  신선대 입구입니다 .

 신선대에 올라,,,,      자운봉을 봅니다.

11시34분 , 출발후  2시간14분에  신선대에 올라 ,  360도 사방을 조망합니다 .

낮익은 봉우리와 능선길 ,  두루 가보았고  또 가보아야할    구석구석을  머리속에 깊숙히 입력합니다 .

 신선대 에서 쎌프사진

 자운봉 밑으로 연이어서 있는  , 만장봉(718), 과 선인봉(708)

 (맨앞에- 뜀바위,   주봉.   칼바위.  우측으로 우봉 과 오봉)

 뜀바위 좌측 입니다     (반대편에서 보고 칼바위라는 분도 있습니다) (확인해 주시면 감사)

 (신선대에서 내려와 뒤돌아 봅니다)

신선대 부터는  도봉주능선 길입니다 .   3분후 신선대를  내려와  뜀바위, 주봉, 칼바위를  우희하며 ,   나무계단길을  오르면

 오봉에서 오는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좌측멀리 자운봉 밑에 신선대에 몇사람 보이고 뜀바위 일대입니다)

의문의 눈초리로  자꾸 뒤돌아봅니다 .

 (북쪽에서본 칼바위 정상입니다.)

앞쪽도  또 보며갑니다 .

( 뜀바위 일대)  궁굼해서 다시  또 확인해 봅니다.

( 오봉능선으로  우봉과 오봉  여성봉 으로 가는 삼거리)

12월9일 씨리즈(4)= 송추남능선 , 오봉능선 ,  다음 만나는 곳입니다 .

여기서 잠깐 , 궁굼한것이 있습니다 .     위험 통제간판 을 보면  칼바위 정상이라고 명기된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

실제  칼바위가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 ,  계속 궁굼합니다 .     뜀바위  일대를  남쪽방향에서 보고 , 칼바위로  보도된 사진을 

본적이 있어  헷갈립니다 .

북한산씨리즈가 계속되면 ,  언젠가는 확실히 알수있으리라는  경험측을 밑고  기다리기로 합니다 .

( 좌측으로  칼바위를 끼고 내려와  뒤돌아 칼바위를 봅니다)

오봉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칼바위정상을 끼고 , 계단따라 내려오면서  고도는 1 K 에 약100M 낮아집니다 .

 

 (너무나 뚜렸하여 ,눈이자꾸갑니다)

우측으로는  오봉이 계속 눈에들어오고 ,

 (상장능선 과 상장봉 입니다)

조금 멀리는  상장능선과 상장봉이 눈길을 잡습니다 .

주변의 능선과  봉우리 계곡길들을  알고 산행을 하면 ,  재밋고 지루하지도 않아  수월한 산행으로 이어집니다 .     함으로  즐기는

산행의 지속은 ,  피곤을 활력으로  전 전환 시킵니다  .   이때  산행의 속도를 약간만 늦추면 ,  되살아난 활력으로 , 발걸음은 빨라지고

 결국은  초행의 속도는 계속이어집니다 .  재충전이  연속됩니다 .

 (도봉주능선 끝나는 지점에 좌측에 있는 바위.)  계속보아왔지만  소개를 않하니까  바위가 섭"햇는지 , 하여  이번에 소개합니다 .

보문능선에서 오르며 보면 , 다른각도에서 보겠지요 .

( 이 바위에서 우이령으로  내려갑니다 . 약20여분가면  군 초소옆으로 빠지는 길이 씨리즈에 소개됩니다)

우이암 가기직전에  있는 바위로 ,  구멍바위로 소개했는데 , 올라가 답사해보니   덥게쓴바위 였습니다 .  눈 비가 올때는  식사하며,

쉬어가기 십상이지요 .

바위건너 능선으로 내려가면  우이령으로 해서 - 상장능선  왕관바위를 지나 -육모정고개-우이능선-영봉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

도봉산과 북한산을  연결하는 능선이지요 .   군초소가 있는 (출입금지지역) 주변길로  몇번 실패도하고  통과도 하면서 알게된 길입니다 .

 (돌문계단 지나면 우이암,)

( 우이암)

도봉주능선 길은  우이암에서 끝이나고  , 우이남능선을 타고  원통사 거처  우이공원(그린파크)으로 떨어집니다 .

 (원통사)

 우이공원

오늘은 진달래능선  행  ,  버스종점을 지나고 -우이분소 를 지나 잠시올라가면 ,

 (우이분소)

 (지장암 입구 앞에   진달래능선 입구   철망문을 통과합니다 .)

진달래능선 오르는 길입니다 . 대동문까지 2.9 K ,  초반200 M 급경사 돌계단입니다 . 힘을빼고 속도를 줄이며 꾸준히  올라야 합니다 .

초반에 힘을빼면 , 대동문까지 5-60분  내내 힙듭니다 .  북-불 9회중 2회째 내려가본적이 있는 코스입니다 .

 (진달래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 만경대,백운대,인수봉.)

 (대동문)

대동문에 들어서면  산성주능선 길입니다 .

성길따라 수월하지 않는 ,  오르락 내리락을  몇번하고 ,   칼바위삼거리-보국문-대성문-보현암문-대남문-문수봉에서  산성주능선 길은

끝이납니다 .

( 보국문에서  칼바위를 봅니다.)

 (전망대에서  삼각산을 봅니다. )   노적봉 도 보입니다.

( 성따라 남문   가는길에,  좌측 보현봉  우측 문수봉)

 

 보현암문 입니다. (불문봉 이라 써있내요)

 (대남문)

 (문수봉)

문수봉 부터는  비봉능선 길입니다 .  청수동암문 으로 우회할수도 있으나   오늘은 문수봉에서  능선길따라 , 비봉능선길을 바라보고

직진합니다 .    암릉과 난간을 타고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    

 문수봉 입니다

 문수봉 내려가며 뒤돌아봅니다 .

 (문수봉 내려가는 길에)

( 비봉능선 과 우측  으로  응봉능선)

( 문수봉 내려가는길)

잠시후  문수봉 오르는 입구,  통제구간 간판을 뒤로하고   석문을 통과합니다 .

 (석문  사이 나한봉이 보입니다)

 (의상능선  시작 부분  우측부터,  문수봉, 715,5봉,  나한봉.)

( 의상능선 중간부분   우측부터 ,  나한봉 ,나월봉 ,)

 (승가암봉 )

10여분후  승가암봉에  올라섭니다 .

응봉능선도 잘보이고 , 의상능선도 뚜렸합니다 .  앞 뒤로는 비봉능선 .

앞을보면 , 사모바위-비봉-향로봉-수리봉(쪽두리봉)등을 , 한눈에 감상할수있는  전망대입니다 .

뒤를보면 , 보현봉-문수봉이 너무도  가까이 있습니다 .

 (사모바위)  우측능선으로 빠지면  응봉능선길

출발후 6시간07분 . 사모바위에 도착합니다 .     잠시베낭을 벗고  지도를 봅니다 . 0.5L먹던물도  비우고 , 새물병을 배낭옆 주머니에

 넣습니다 .   3분후 서쪽 응봉능선길로  진행합니다 .

( 응봉능선)

 

응봉능선 길은  철난간 및 암릉길이 몇군데 있을뿐 ,  별 특징없는  능선길입니다 .  응봉(333)중간지점 쯤에  길이 양쪽으로 갈라집니다 .

지형을 보건데  우측은 계곡으로 빠져 삼천사로 가는길입니다 .

능선길로 응봉을  보고 갑니다 .

 의상능선

 의상능선 하단부

 (의상능선   ,  우측부터 증취봉, 용혈봉, 용출봉,의상봉 ,)

 (응봉 능선길 .  맨끝봉이 응봉(333)

( 응봉 가는길)

수리봉, 향로봉 ,  또는 의상능선이나 ,  진관사방향 기자촌에서 보면  응봉은 뽀쭉한 봉우리입니다 .   하나  위에서 내려오면서 보면

능선하행길에 바위하나 있을뿐 ,   우회길로 들어서면  몰으고 통과 할수도있는  봉우리입니다 봉을 놓칠세라   눈여겨 살피며 ,  잠시 내려가면  첫번째  진관사-삼천사로 갈리는 삼거리 이정표  그냥 통과합니다 .  100 M 더내려가면,

 해.

T 자삼거리, 진관사0.1 K . 삼천사 0.2 K  곧 계곡에 도착합니다 .

제법많이  흐르는 계곡물 ,   소가 있고   소 가장자리에  살얼음이 얼고 있습니다 .  지금시각 오후4시10분  해가 기울며 , 계곡의 기온은

 더 내려갑니다 .    계곡을 건느니  음식점이 몇군데 ,  겨울철 울시년스러운  풍경을  보이고 있습니다 . 얼른 통과합니다 .

도로에도착, 우측으로 삼천사 가는길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

( 삼천사 탐방소 산행끝)

오후 4시17분 오늘 산행의 날머리입니다 .  처음온길  기자촌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며 , 지도를 보고  구파발역 까지 3.7 K 걸으며

주변 지역을  익혀둡니다 .  구파발역 부터-진관사입구-삼천사입구-백화사-북한산성입구(의상봉)-밤골통제소(숨운벽)-솔고개-

(상장능선)-느티나무(송추골,여성봉,송추계곡)-원각사정류장(사패서능선)

마무리  :   (1)구간별 소요시간

                   터널입구 -사패서능선-사패산-사패능선-산불감시초소                        =4.3 K (09시20분-10시44분)=1시간24분

                   산불감시초소-포대능선- Y 계곡길-신선대-우이주능선-우이암-우이공원= 7 K  (10시44분-13시15분)=2시간31분

                   우이공원-진달래능선-대동문-산성주능선-문수봉                               = 6.9 K   (13시15분-14시56분)=1시간41분

                   문수봉-비봉능선-사모바위-응봉능선-삼천사탐방소                            =4.6 K    (14시56분-16시17분)=1시간21분

                                                                                                      계             22.8K     6시간57분(  기타시간36분포함)

                (2)디카 9805-9938=133장중 75장             누적 : 1602.       11.672.6K

                (3) 다음주 북한산씨리즈(6-7로변경)

                    구기터널-탕춘대능선-탕춘대탐방소-진관4거리-진관사계곡-일주문-삼천사계곡-삼천사-갈림길-문수봉-대남문-

                    고개-쉼터-쉼터삼거리-구기계곡-구기분소-   13+1=14 K    였으나 ,  12월22일  산행5주년(첫산행일03.12.23일)

                     일정으로  다음으로  변경합니다 .   

                       (6)*북한산성분소-개연폭포-대동사-위문-백운대-하루재-삼거리-능선길-백운2공원지킴터= 10 K(5주년기념산행)

                         백운대를 가보고 싶었지요  12.22일 매우 추운날 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