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10.05.25-27 = 제주도 한라산 (2 ) 성판악-백록담-관음사 산행 .

lsm37 산행인 2010. 5. 29. 17:35

 

 

 5.26일(둘째날)         하늘빛 리조트 (콘도) 숙소앞에서 ,,,,,  회장님 나도 ,,,,,

 

 

 하여  회장님과 함께 ,,,,,

 

 

 오전6시 예정시간에 전원집합,     하지만 제주도 기사님 만 제외됨니다 .

 오랜 기다림이 시작됩니다 . 제주도 타임입니다 .

 

 

 대기시간에  숙소구경 합니다 .

 

 

 셀프로 한방 .

 

 

 숙소를 출발  성판악광장으로 ,,,,

하늘은 맑고  청명한 날씨 , 고도를 높이며 안개구름이 약간있으나  곧 살아질것입니다 .

 

너무도 가까운 거리에  한라산이 보입니다 .  이렇게 가까이 , 이렇게 야산같은 한라산이 그림같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

하여  나는 한라산이 아니라는 거짓말을 합니다 .  하여튼 ,,,,,

 

 버스는 어느듯 1131도로를지나 (옛5,16도로) 성판악으로 ,,,,,

 

 

 성판악휴게소 에서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

 

 

 도시락 기다리는중 , 산행준비운동합니다 .

 안개가 조금있으나  맑은 날씨입니다 .

 

산행코스는 = 성판악(750)-4.1 K -임시대피소(속밭)-1.1 K -샘터-2.1 K -진달래대피소(1500)-2.3 K -백록담 =    9.6 K

                  백록담(1950)-2.4 K -삼각봉대피소(1695)-3.1 K -개미목-1.7 K -탐라계곡대피소-3.2 K -관음사광장 =8.7 K  = 계 18.3 K

 

                  오늘은 쉬멍 , 놀멍 , 사진찍으며   6시간에 마추어 산행하기로 합니다 .

 07.05.31일 한라산 산행시는  관음사-성판악 , 오늘산행의 역코스였습니다 . 그때는 집사람과 함께 산행한 추억이 있습니다 .

 

 

 급한 사람은 벌써 출발하였습니다 .

 

 

 나도 산행출발합니다 .

 

 

 이 코스는 동쪽코스로 경사가 완만하고 , 활엽수가 우거저서  산림욕 하면서 산행을 할수있으며 , 반대코스보다 조금은 쉬운코스입니다 .

 

 

 조금은 지루함을 느끼게하는 코스로 . 지루함은 사라악 까지 이어집니다 . 몇명이 오대장님과 함께 ,  해어지며 만나고를 반복합니다 .

 

 

 울창한 소나무 숲길입니다 .  산림욕을 합니다 .

 

 

 길은  뛰엄 뛰엄 나무바닥 길입니다 . 오늘산행중  제일완만한 코스로 - 샘터지나 사라악까지 이어집니다 .

 

 

 속밭.  임시대피소 입니다 . 화장실과 쉬어갈수 있는 시설도 있습니다 .

 

 

 샘터 , 출발 5.2 K 지점입니다 . 1시간10여분이 지났습니다 . 물 한컵을 마시며 잠시 대기합니다 .

 

 

 수량은 풍부하고 물맛도 좋고 쉬원합니다 . 

 잠시 지난 사라악 부터  경사도는  조금 급해 집니다 .  

 

 

 사라악을 지나 1400고지를    통과합니다 .   경사도가 있는  사라악부터  약간의 속도를 내는것은    진달래 휴게소에  먼저가기

 위함입니다 . 할 일이 있습니다 .

 

 

 진달래(1500)휴게소입니다 .   출발 7.3 K  지점 , 1시간 47분 소요됩니다 .

 

 

 

 

 

 

 

 

 

 

 

 진달래휴게소를 배경으로 셀프로 ,,,,

 

 

 

 

 

 여러분의 회원님들을 만나고 , 시간을 노닥이고 있는사이  오대장님 일행 통과하였담니다 .

아니 벌써 ,,,,,나도 뒤따라 갑니다 .

 

 

 성판악코스 4-29 .  현위치번호에  대한 의견이 있습니다 .  현 위치번호 뒤에 최종번호를 (목적지)  갈호속에 넣어주면 -- 지친 산행인

에게는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

 

 

 1800고지 구상나무 군락지를 지나 , 멀리 정상이 보입니다 .  여기부터 급경사 나무계단길 입니다 .

 

 

 

 

 

 짝꿍 김고문님 조우합니다 .

 

 

 정상  오름길  입니다 .

 

 

 박덕배 회원님뒤 , 진달래휴게소 뒤로  흙붉은오름(1391) 과 돌 오름(1297) 이 보입니다 .

 

 

 어느듯 한라산 정상(1950.1)입니다 .

 

 

 백록담에 물이 있습니다 . (07.5.31일   물이 없었지요) 며칠전 내린비로 담수 되였습니다 . 운치 있습니다 . 야간에는 사슴도 오겠지요 .

 

 

 하여 색 안경쓰고 바라봅니다 .  어둠속에 노루가 보이는가 하고 ,,, 셀프로 ,,,,

 

 

 정상에서 ,,,,

 

 

 성판악=9.6 K      관음사 = 8.7 K   = 계 18.3 K  오늘의 총 산행거리입니다 .

 

 

 분화구 뒤가  출입이 통제되여 있는   거대한  남벽입니다 .  내일 보게됩니다 .

 

 

 먼저 도착한 회원님들 식사중 입니다 .

 

 

 하산길  구상나무 나목도 봅니다 .

 

 

 전망대 입니다 . 분화구 일부와 북벽입니다 .

우측으로  서북 고상돈 능선의 시작점입니다 .

 

 

 전망대에서 뒤로 북 동벽을 봅니다 .    

     

 

 탐라지 계곡건너, 장구목오름(1813) 고상돈능선(왕관릉) 줄기입니다 .

 

 

 고상돈능선 , - 장구목 암벽 지나  큰두레왓(1628.4) 넓은 분지가 보입니다 . 

 분지우측으로 뻗은  지능선 끝부분 에 있는 삼각봉, 위에서보니 초라합니다 .

 

 

 관음사코스 5- 32 (현위치표시)

전국으로 동일한 위치표시   산행인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 나의 의견 참고해 주세요 .

 

 

 정상분화구 방향을  다시봅니다 .

 

 

 잘 다듬어진 나무계단길  , 오대장님과 함께합니다 .

 

 

 고상돈능선길  , 우측으로 장구목 암벽 입니다 .

 

 

 헬기장이 보이고 , 왕관바위 윗 부분이 나타납니다 . 왕관바위는 좀더 내려가서  뒤 돌아보아야 장관입니다 .

 

 

 왕관바위 .표시위치 .

 

 

 이곳이 옛 영진각대피소 자리입니다 . 산사태시 위험한 지역에 위치 철거되였습니다 .

 

 

 용진각대피소 자리에서 올려다본  백록담과 장구목오름(1813) , 가운데 계곡은 용진각(탐라)계곡 상류입니다 .

 

 

 출렁다리(07년5월에는 없었음).

 

 

 출렁다리 뒤로 왕관바위가 보입니다 .

 

 

 출렁다리 생수.  한잔씩 합니다 .

 

 

 왕관처럼 생겼다하여  왕관바위랍니다 . 해뜰때 장관이랍니다 .

 

 

 

 

 

 삼각봉 (1695)입니다 .

삼년전 올라갈때는  삼각봉 이라는 이름이 없이  개미목으로 알았습니다 . 휴게소도 없었구요 .

 

 

 삼각봉 휴게소입니다 . 먼저 도착한 회원님들 입니다 . 어울려 쐬주 두어잔 합니다 . 감사합니다 .

 

 

 오대장님과 함께왔습니다 .  나는 시장끼가 없어 혼자 하산합니다 .

 

 

 왕관바위 와 구름속에 있는 한라산입니다 .

 

 

 너무나도 좋와진 산행길입니다 . 나무는 그늘을 만들고  주변의  산죽은 운치를 더 합니다 .

 

 

 또는 돌 바닥길도 걷고  , 콧 노래가 절로 납니다 . 하지만  쬐끔은 지루하지요 .

 

 

 개미목(개미등) 주변을 뒤저봐도  개미 비슷한것도 없다 .

이곳에서   좌측 능선넘어에  개미계곡이 있습니다 . 그능선이 약간 오름으로 되여 있습니다 . 하여 개미목 또는 개미등 이라합니다 .

숲속에서는 보이지 않으니   알수가 없지요 .

 

 

 원점비. 150 m 안에 있는 비석에는 출입금지입니다 .  검은베레의 혼이  머무는곳 . 잠시 묵념 합니다 .

왜 이곳에 있는지 궁굼하지만  출입금지표시를 보고 뒤 돌아갑니다 .

 

 

 혼자가는길   심심해 하는 나를  꽃님이 반깁니다 .

 

 

 하여  잠시쉬며  나도 꽃님을 반깁니다  .

 

 

 탐라계곡대피소 . 삼각봉 대피소 와 관음사 중간지점쯤 됩니다 .

 

 

 무인 대피소입니다 . 대피소에서 약100 m 밑에 철다리가 있고 , 탐라계곡 물이 흐름니다 .

 철거된 용진각대피소 계곡 - 출렁다리 밑으로 흐르는 물이  이곳으로 흐릅니다 .  하여  탐라대피소 가 됩니다 .  

 

 

 탐라대피소 다리입니다 .

 

 

 숫가마터(780). 탐라대피소 약700 m 지점입니다 .

 

 

 구린굴. 현위치.

 

 

 굴의 입구 . 천연동굴입니다 . 인간이 자연을 유용하게 이용합니다 .

너비3 m  총길이 442 m , 석빙고로 사용하였답니다 . 제주에는 이러한 자연 석굴이 많이 있습니다 .

 

 

 

 

 

 물이 있는한   수생생물은 살아있습니다 .

 

 

 숲의 생기를 느끼는 장소입니다 .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 건강해 집니다 .  공짜입니다 . 시간을 내고   잠시 , 자연의 소리를 들으세요 .

 

                                                                  여 보 게   벗 !

                                        맨발로  눈을감고  귀를 열게나  !      새 소리   노루 소리     들리는가  ?

                                               얼굴을    간지럽히는        바람도    느껴  보게나 !

                                            발 아래  생명이  고스란히      벗  에게로    스밀 터이니

                                                              쉬   엄     쉬   엄      가게나   !

 

                                                     바람도   쉬어가니     사람도   쉬어  가야지 !

                                                     새 들의  노래소리         햇살  쏟아지는 소리

                                                         나뭇잎    스치는      바람소리    들으며

                                                               쉬   엄     쉬   엄     가게나  !

 

깊은 명상속에  깜박  잠이드는가 ?      모세 혈관속 까지  맑아짐을 느낌니다 .  감사합니다 .

 

 

 

 

 

 여러개의 물 웅덩이를 보며 내려옵니다 .

 

 

 으메  !  아니 벌써 다 왔네  . 줄거움을 줏으며 오는 하산길 , 어느듯  하산지점 관음사 광장휴게소 입니다 .

침상 하나를  구하여  놓고 , 머리감고 손 딱고  식사 시간입니다 .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

 

 

 반가운 분들입니다 .

 

 

 고상돈 능선상에 있는  장구목암벽.

 

 

 한라산 국립공원은  세계자연유산 입니다 .

제주도 세계자연유산지역은  (1)성산일출봉     (1)거문오름 용암동굴계(거문오름 , 벵뒤굴 , 만장굴 , 김녕굴 , 용천동굴 , 당처물동굴)

                                        (1)한라산 천연 보호구역     3개 지역입니다 .

 

1호차 숙소로 출발합니다 .

 

 

 제주시   라자호텔 숙소에 도착합니다 .

 

 

 호텔로비에서 ,,,,,

석식은 7시로 정해집니다 .  여유 있는 시간에 숙소 주변을 어슬렁 둘러보며,,,,,

 

 

 숙소에서 약 5 분거리에 있는  사오정 등갈비집에서  3인이 흙도야지와 막걸리로 하산주를 합니다 .

 

 

  3인은 만족한 표정입니다 .  숙소로 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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