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솜버스 2대에 탑승한 77인의 회원님들 진부령지나 ,
알프스스키장 리조트 앞에 도착하여 , 안전산행을 위한 준비운동을 합니다 .
북설악 하면 신선봉을 경유하여야 하나 , 대간령 - 신선봉 - 미기령 구간이 출입통제구간 입니다 .
차선책으로 알프스리조트 스키장 - 마산 - 대간령 - 소간령 - 창암 구간 14 K 를 오늘의 산행구간으로 정 하고 출발합니다 .
진부령 분기 삼거리 . 마산봉 1.7 K 지점 에서 오늘의 산행 시작합니다 . 현재시간 10.11분 .
스키장 리조트옆 , 산행 연결지점 . 마산봉 1.4 K .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
현재 스키장은 폐쇄된 상태 , 스키장으로서의 경쟁력이 없다 . 결과는 당연한 귀결로 생각됩니다 .
다른 용도로의 가능성은 ? 검토 대상입니다 . 가능성 있습니다 .
하여 , 다시봅니다 . 흘리마을 전경입니다 . 아름답습니다 .
첫봉에 올라와서 ,,,,,
870봉 갈림길 삼거리 입니다 .
마산정상 입구 이정표 .
마산봉(1051.8)봉 정상에서 ,,,,, 1.7 K = 0.42분 소요됩니다 .
2006년 집중호우로 일부훼손된 지역 . 백두대간 최초 복원지역 으로서 의미있는 장소입니다 .
신선봉 방향을 바라봅니다 .
그 이상의 조망은 없고 , 잠시후 신선봉도 구름속으로 숨어듭니다 .
5분후 병풍바위로 ,,,,
1058봉(병풍바위) 정상에서 , 뒤 돌아 마산봉을 바라봅니다 .
능선 뒤 구름있는곳 흘리마을도 바라봅니다 .
정남쪽 710.4봉 입니다 . 그 뒤쪽에 소간령 , 그리고 하산지점 인 창암입니다 .
좌측에 신선봉 (1214) , 다음 화암재 우측에 상봉(1244)도 봅니다 .
정상에서 남쪽방향으로 (710.4) 보이는 병풍바위 입니다 .
3년전 대간길 미시령 - 신선봉 - 마산 - 진부령 산행시 못 보고 지나친 병풍바위 입니다 .
하여 다시봅니다 .
셀프도 남기고 ,,,,, 4분후 출발합니다 .
890 암봉에서 ,,,,,
신선봉은 순식간에 구름속으로 숨어들고 ,,,,,하늘에서는 참바람과 더운바람의 교류가 빨라집니다 .
앞으로 지나갈 왕 너덜길도 바라봅니다 .
저 능선뒤 구름밑이 대간령 (큰새이령) 사거리 입니다 .
거리는 짧지만 큰 너덜길이 시작됩니다 .
소 암봉에서 너덜길은 끝이나고 , 수림이 무성한 경사진 흙산길 입니다 .
대간령 도착 3분전에 되 돌아오는 , 선두 이상진회원 과 만납니다 . 출발후 마산에서 잠시보고 오늘 두번째 조우 합니다 .
대단한 분이십니다 .
집행부에서 연락이 있었는 듯 , 대간령에서 출발 원위치로 빽 한답니다 . 잠시 뒤 따라가다가 대간령 으로 내려갑니다 .
대간령 사거리입니다 . 옛날에는 장터가 형성되던 곳이랍니다 . 백두대간줄기를 경계로 북쪽으로는 속초 , 남쪽으로는 인제 .
양쪽 주민들이 생산품목을 거래하기도 하고 물물 교환도 하며 , 꾀나 번창하던 곳이랍니다 .
주변에 샘물과 집터도 발견됩니다 . 사람과 문물이 집산하는곳 주막집과 아낙도 있습니다 . 거간꾼 과 좀 도둑도 있지요 .
출입금지 표시입니다 . 미시령에서 대간령 까지입니다 . 상봉 과 신선봉 산행길이 막힌겁니다 .
금지구간 입 출구를 봉쇄하다보니 , 강송의 하산길 소간령 - 창암 일부구간이 금지구역에 포함 됩니다 .
애매한 경우이지만 회원님들의 안전을 위하여 , 대간령에서 빽하기로 합니다 .
하산로 약8 K 거리에 하행경사도 150 M = 수월한 하산길.
빽산행길 약6 K 거리에 상행경사도 몇군데 = 난이도 있는 길 .
바위에 구멍 뚫린 창암바위를 못보게되여 아쉬움을 남기며 ,,,,,,
대간령 하산로 입니다 . 3분후 빽 합니다 .
다시 소암봉에,,,,,,, 11.51분에 지나온곳 .
왕 너덜길 .
890암봉에 다시 옵니다 . 11.44분 지나온 암봉 입니다 . 정확히 46분만에 제자리에 옵니다 .
남자 = 아 한목음만 줘~
여자 = 뭔 소리여 ~ 평소에 잘~ 하지 ,,,,, 앞으로는 잘 ~할께 . 암 그래야지 . 결국 물병을 텅 비웁니다 . 애고 좀 남기지 ,,,,,
이곳에서 휴식 및 간식중인 회원님들 과 대간령으로 출발하는 회원님들 로 나누어 집니다 .
강송 여고문님 한분 과 뒤따라 3분 내려가는것을 (너덜길)좀 전에 보았습니다 .
안개그름은 점점 진해집니다 .
달콤한 휴식의 시간 . 산행의 별미입니다 .
떡 하나 나눔받고 2분후 출발합니다 . 감사합니다 .
1058봉(병풍바위)정상에 햇빛을 보고 , 다시 올라옵니다 .
마산방향입니다 . 갑짝이 구름이 피여 오릅니다 . 하늘의 조화입니다 .
따가운 햇빛을 보며 , 병풍바위를 다시봅니다 .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셀프,,,,,
신선봉을 보며 디카를 끄내는 사이에 구름이 피어올라 옵니다 . 4초후에 완전히 사라집니다 .
다시 마산봉 입구에 옵니다 .
빽 하는 회원님 7분을 봅니다 .
870갈림길 입니다 .
야생화가 만발합니다 . 흘리마을은 구름속에 잠기고 ,,,,,
산행로 입구 .
진부령 분기 삼거리 .
산행출발 10.11분 - 산행도착 14.06분 = 3.55분 소요 됩니다 .
버스에서 대기중 이고문님 일행을 기다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 죄송합니다 .
꼭지만 보였어도 ,,,,,
창암계곡 56번 도로상 , 박달나무 쉼터 에서 좀더 내려간곳 , 연화교건너 잠수함 침투 전적지 앞 계곡에서 알탕을 합니다 .
계곡물은 깨끗하고 씨원합니다 .
이곳 입니다 . 하산주식 도 끝났습니다 . 돼지고기 두루치기 잘~ 먹었습니다 .
류정학님 과 최광수님 고맙습니다 .
줄겁고 여유로운 시간 . 전차병 출신 조교의 설명이 있습니다 .
관심이 대단합니다 . 나도 들어가봅니다 . 정말 답답합니다 . 탱크포 화약포신이 바로 전차병의 귀옆에 있습니다 .
탱크안에서 잠망경으로 외부를 보는데는 제한적 입니다 . 외부에 엄호하는 보병이 없다면 , 답답합니다 .
알고보니 탱크병 출신은 또 있습니다 .
두 분의 절묘한 균형입니다 .
또 다른 포즈 . 동상(동생) 과 오빠 . 업어치나 뫼치나 . 그냥 본대로 ,,,,,,
잘 있거라 창암계곡아 ,,,,, 연화교 지나는 버스 안에서 ,,,,,
매 바위 에서 낙차하는 인공폭포 의 장관 .
철정휴게소 . 건너휴게소는 화양강 휴게소 . 다음주에 만나기를 약속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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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 아 참 신성봉도 가야지요 . 10.08.24. 11:21
위험한 변수가 발생하지요 . 다음주에는 함께 산행 하자구요 . 막걸리 한잔에 알탕도 하고 지난 이야기도 역어 보자구요 . 댓글 감사합니다 . 10.08.24. 11:36
그래서 좋아 좋아 합니다 . 10.08.24. 11:48
현장감 있는 적절한 멘트가 있는 사진을 보면 , 그 즉시 생생한 추억이 피여오름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