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5,27일 . 호델식당에서 아침식사후 버스대기 합니다 .
영실산행 들머리에 도착 , 도시락 과 생수를 공급합니다 .
오늘산행은 , 영실입구(1000) - 영실휴게소 (1280) - 병풍바위 - 윗세오름 (1743) - 방아오름샘 - 남벽분기점 (1600) - 평궤대피소 (1450)- 돈내코종점(500) = 12 .8 k 오후1시 까지 산행완료 예정 .
오후 일정은 , 올레10코스중 일부 - 종료후 해수 온천 - 자유시간 - 8.20분 제주공항 - 9.10분 제주에서 서울로 ,,,,,
산행전 준비운동 중 .
산행 시작합니다 . 08.10분 나도 출발합니다 .
발걸음도 경쾌하여 음악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 랄~랄~라
그러나 계속되는 2.5 k 아스팔트 길 조금은 지루합니다 .
영실휴게소 도 지나고 ,,,,,
영실(1280)표지석 . 아스팔트 도로를 벗어나 산길로 진행합니다 . 영실 - 서남쪽 코스로 한라산 오르는데 가장 짧은 산행로 입니다 .
소나무 숲길을 따라 산행은 이어집니다 .
며칠전 내린비로 계곡에는 물이흐릅니다 .
앞으로 지나갈 고산초원인 선작지왓 구역 노루샘에서부터 흐르는 물줄기입니다 . 여기서부터 고도를 높여갑니다 .
영실기암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오백나한 과 영실의 기암은 계속됩니다 . 방아오름(1584.8)도 보입니다 .
병풍바위도 보입니다 .
영실기암의 일부와 비폭포 . 하지만 폭포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 비가 온후에나 볼수 있습니다 .
가파른 경사길은 계속됩니다 .
지금도 한가한 신선들은 노닐고 있을것입니다 .
다시 한번 병풍바위의 위용을 봅니다 .
다시 한번 영실기암을 봅니다 . 오백나한도 섞여 있습니다 .
전망대에 올라갑니다 . 계속 오르는 회원님들 뒤로 볼래오름(1374.2) 그 뒤로 삼형제 큰오름(1142.5)는 구름속에 ,,,, 전망대를 잠시 지나면 길은 쉬워집니다 .
여유롭게 조망합니다 . 한백 - 산악대장님 ?
영실기암 상단부 .
구상나무 군락지대를 지납니다 .
제일 멋있는장소에서 , 제일 멋 있는분을 바라봅니다 .
평지같은 구상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잠시가면 ,,,,,
고산초원이 산 철쭉과 어우러진 선작지왓이 , 구름속에 가려진 한라산을 배경으로 , 나의 눈을 취하게 합니다 . 좋코 , 수 많은 오름이 보이고 , 꽃 과 바람과 어울려 멋진 풍광을 보입니다 .
그래서 한컷 합니다 . 반갑습니다 .
361장의 사진 일부만 올립니다 .
노루샘 입니다 . 이물은 영실계곡으로 흘러갑니다 . 아주 차고 맛 또한 일품입니다 .
여 삼총사, 한라산 병풍바위에는 한가한 신선들이 노닌다는데 , 어 신선따라 선녀들도 보입니다 .
그래서 눈을 크게 뜨고 봅니다 . 어머 진짜 구멍,,,,,
좌측에 윗세오름(1743) 대피소입니다 .
3년전에는 좌측, 어리목으로 4.7 k 하행하였습니다 . 오늘은 우측길입니다 . 남벽분기점으로 ,,,,, 요즈음 개통된 코스입니다 .
윗세오름에서 잠시 쉬며 ,
장난끼가 발동합니다 . 기 를 넣어주는 동작인가요 ? 은근한 의사의 표현인가요 ?
서,북벽 통제소. 서북벽 한라산 오름은 통제중입니다 . 우리는 우측 돈내코 방향으로 갑니다 .
구름에 살짝가린 한라산도 바라보며 , 주변의 오름도 바라보며 , 평퍼짐한 산행길을 갑니다 .
남서벽 암릉입니다 .
남벽이 보입니다 . 우측 앞에 웃방아오름(1747.9)의 일부가 보입니다 .
구름과 바람따라 가는 나그네 , 저 넘어 오름마을에는 술 익는 냄새가 나겠지 . 쉬운 산행길에 발걸음도 가볍다 .
방아오름샘(1700) . 쉬원한 물이 나옵니다 . 산들 바람과 함께 나그네도 잠시 쉬어갑니다 . 방아오름은(1699.3) 뒷쪽입니다 . 앞에는 윗방아오름(1747.9) 그 뒤로 남벽이 보입니다 .
방아오름샘 앞에 있는 휴식처 , 그 뒤로 방아오름의 일부가 보입니다 .
거대한 남벽의 모습을 다시봅니다 .
남벽분기점 (1600)통제소 앞에서 , 병풍바위에는 신선들이 있고 남벽 밑에는 선녀들도 있다 . 있다 없다 , 퀴즈 . 당연히 있다 눈앞에 ,,,,,, 이후 선녀들 과 한참을 동행합니다 .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
통제소 (1600)뒤로 오르는길 통제합니다 .
전망대에서 조망을 하지만 서귀포 시는 안개속에 보이지 않고 ,,,,
평궤대피소(1450) . 돈내코까지 5.3 k 여기부터가 지루하고 은근히 힘든 코스입니다 . 돌 계단 ,돌밭길은 계속이어집니다 . 무릅 조심하세요 .
나무 숲속길 의 연속 , 보이는 것도 없고 줄길거리도 없는 산행길 고행의 길입니다 . 이런곳은 천천히 가는것이 약입니다 .
무인 대피소 , 방도 있습니다 .
평궤대피소에서 600 m 내려온 지점. 둔비바위 주변을 뒤저봐도 바위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
살채기도 . 왜 살채기도 인지 알길이 없다 .
회장님과도 계속 함께합니다 .
고도를 점점 나추어 갑니다 .
선녀 들 과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 여기까지 왔습니다 . 율갱 한봉을 받습니다 .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
적송지대 . 숲내음 제대로 못 느끼고 왔습니다 .
썩은물통 . 옆에 썩은물이 고여있는 웅뎅이가 있습니다 .
밀림입구 .
드디어 숲을 빠저 나왔습니다 . 바다가 보이고 섬도 보입니다 . 문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돈내지구 안내소 .
서귀포시 공설 공원묘지, 바로밑 주차장 오늘산행의 하산지점입니다 . 식사하고 대기합니다 . 올레10코스 화순해수욕장 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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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의 대문도 옛날에는 살채기도 라는 표현을 하였는지 , 아니면 방목장이나 큰 농장에서만 해당하는지 , 또 궁굼하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


기억이란 상식(지식)의 소산 , 망각으로 흐르는 기억을 되새기는 마음의 기쁨이여 ,,,,,
전줄의 글만으로도 소설의 줄거리가 피여오르고 ,,,,,
후줄의 글은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순간들이 무지개처럼 선명히 떠오르고 ,,,,,
무한정 싸나이 , 무한정 추억이 영글게하는 , 무한정 한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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