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산행기록

10.07.01 = 강원동해 = 두타산,청옥산,무릉계곡.

lsm37 산행인 2011. 10. 26. 19:34

 

10.07.01=강원동해=두타산,청옥산. 무릉계곡|●…─산행사진 : 사람
lsm37 | 조회 334 |추천 0 |2010.07.03. 05:11 http://cafe.daum.net/gangsong/NROJ/2890 

 

 무릉계곡, 별유천지 를 찾아갑니다 . 한시간 빨리 06시잠실을 출발합니다 .  진한 안개구름이 많고 ,   맑은 날은 아닙니다 .  횡성휴게소에서 15분을 쉬고  ,  대관령을 지날때는 진한 안개가 앞을 가립니다 . 바람도 없는 무더운 날입니다 . 동해바다가 쉬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동해휴게소에서 10분 , 서둘러 무릉계곡 삼화사주차장으로  올라갑니다 .

 

강송 산행코스 거리19 K , 예정시간 7시간 .  10.30분 산행 출발-오후17시30분 하산 . 18시묵호항으로 출발 -자유시간후 20시 출발 예정 이였지만  모든 회원님들의 협조덕분에 약 30-50분  빨리 진행이 됩니다 .

 

나는  하산길에 잠시 코스를 이탈 ,  용추폭포 탐방후 - 하늘길-관음암 으로 우회하여 하산하기로 합니다 .

예정시간은 = 용추폭포 관리소 -두타산성 통과 -두타산. = 6.1 K  예정시간 2.30분 (사진찰영시간포함)

                   두타산 - 박달영 - 청옥산                      = 3.7 K   예정시간 1 시간

                   청옥산 - 학등하산 -문간재-관리소         = 6.7 K   예정시간 1시간 (시간은 문간재 400 M 밑 = 삼거리까지)

                   신선봉-쌍폭-용추폭포                         = +0.5 K  예정시간  30분 (사진촬영시간포함)

                   삼거리 - 하늘길 관음사 -관음사입구삼거리=2.4 K   예정시간  1시간(사진촬영시간포함)

                    삼거리 - 관리사무소                            =  0.6 K          예정시간   30분

                                                            계             =20 K              예정시간   6시간 30분

 

                   사진촬영시간 산출 = 1컷 6초 + 알파50% X 사진200컷 =  30분소요(예정시간에 포함)

 

          

무릉계곡 삼화사주차장에  약40분 일찍 도착합니다 .  각자 산행준비를 하고 ,,,,,

 

 

 관리사무소 매표소 로 향합니다 .

 

 

 등산 안내도 .  강송산행로 =1-9두타산10-14청옥산-23-22-21-20문간재-하늘문 입구-용추,쌍폭포-선녀탕-삼화사-관리소=산행종료.

 

                     구간거리   = 광리소 - 2.1 K -두타산성 - 4 K - 두타산 -2.3 K - 박달령 -1.4 K - 청옥산 - 1.3 K - 연칠성령 - 1 K -                                                   고적대                               

                                    = 관리소 - 2.4 K - 박달계곡입구 - 3.2 K - 박달령

                                    = 관리소 - 3.5 K - 학등입구 - 3,2 K -청옥산.

                                    = 관리소 -4.2 K -사원터  -2.5 K - 연칠성령

                                    = 관리소 -4.2 K -사원터 - 3.4 K - 고적대

 

                                    = 관리소 - 1.3 K =학소대 - 0.4 K - 옥류교 - 0.8 K -삼거리 - 0.6 K 용추폭포

                                    = 관리소 - 1.7 K - 관음사 - 1.2 K - 하늘문 - 0.6 K 삼거리 .  

                                                           (오차거리 : 100 M)

 

 

 용추계곡  관리소. 65세미만 입장료 2천원지불 . 산행 시작합니다 .

 

 

 양사언 이 무릉반석 위에 초서로 쓴 글씨체.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     12자 . 플이하면 ,

 

동양의 근본사상인  유 , 불 , 선 , 삼교를      동양사상 이 추구하는  최고의 이상인     천일 합일로  승화시켜 ,

자연과 인간의 만남을      조화 , 통일 , 일체화합 , 을   의미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금란정 .

 

 

 

 

 

 무릉반석 위에  새겨진  명필가 와 묵객들의  글씨들 .

많은 글씨들 중에는  무뢰한의 낙서도 많다 .

 

 

 

 

 

 무릉반석 주변 계곡 .

 

 

 

 

 

금란정과 관련이 있는  글씨 , 

금란계원의 이름입니다 .

 

대한제국 삼척지방  유생들이 모여   현학을 강마하고   동양의 예의를 존숭함을 ,  일제강점기  일제가  향교를 폐강합니다 .

이에 분개한  유생들이  울분을 달래며 ,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금란계 라는 모임을 갖고    무릉반석 위에 계원의  이름을  새겨 넣습니다 .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 .

 

 

 삼화교 앞에서 , 삼화사를 배경으로 . 인연지기 와  님프님

무릉계곡에 오면 두분은 선녀 , 나는 신선이 됩니다 .

 

 

 

 삼화사 천왕문 , 안으로  보수중인 삼층석탑 과  적광전 입니다 .

 천왕문 좌 우에 있어야 할  사대천왕 조형물은 아니보이고  그림으로 대체되여 있습니다 .

 

 

 보수중인  삼층석탑은 보물 1277호 입니다 .

삼화사에 있는  두점의 보물중 하나입니다 .  

 

 

 적광전 안에  모셔진 , 또 하나의 보물1292호  철조노사나 불 좌상 입니다 .

 

철로 조성된  불상 앞에  스님의 낭낭한 불경소리 와  승자들의  기도 드리는  숙연한 모습에 , 사진촬영이  조심스럽지만    어찌하나

디카에 담을수 밖에 ,,,,, 스님 죄송합니다 .

 

 

 

 소나무 와  부처님 조화 를 이룹니다  . 

 

 

 감로수  연꽃속에서  흘러 나오는 감로수 한잔으로    마음도 깨끗이 씻어 내립니다 .

 

 

 

 

 

 삼화사 기도도량 위의  폭포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

 

 

 관음사 가는  삼거리 이정표 .

( 관음암 1.1 K )     (두타산 5.5 K )     (청옥산6.5 K )     (관리소0.6 K )     (용추촉포 약 2 K )

하산시는  용추폭포를 보고 하늘문을 지나 ,   관음암 을 보고   이곳으로 내려옵니다 .

 

 

 옥류교 입니다 .

 

 

 옥 같은 물이 흐르는가 내려다 봅니다 .

 

 

 두타산성 분기, 산성입구 이정표 .  좌측 산성으로 진행합니다 .

버스에서 한  대장님의 말씀을 상기합니다 . 한국에서 제일 어려운  , 오름길 산행로 라는것을 ,,,,어려운 만큼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

 

무릉반석 과 삼화사를  탐방하고 나와보니 제일 꼴찌가됩니다 . 약간 속도를 냅니다 .

 ( 두타산성 0.5 K )     (두타산 4.5 K )    ( 관리소1.1 K )     (용추 쌍폭 1 K )

 

 

 산성 오르는 길 .  사진으로는 실감이 아니나지만  급 경사길 입니다 .

 

 

 유일하게 산성으로 들어가는 ,  산성입구  쌍입석 .

 

 

 방금  지나친  회원님들 .

 

 

 산성에 올라  뒤 돌아봅니다 . 계곡 건너  관음암 과 관음폭포 입니다 .

 

 

 산성에 올라 바라본  주변의 경관 (1)

 

 

                                                      (2)

 

 

                                                (3) 고추 잠자리 님 입니다 .

 

 

 먼저 와 계신 회원님들 ,,,,,

 

 

 

                                          (4)

 

 

                                           (5)

 

 

 반가운   여러 회원님들을 봅니다 .

 

 

                                                (6)산행로는  암벽 위로 있네요 .

 

 

 반갑습니다 . 최 선생님 .

 

 

 뒤에서 본   백곰바위 입니다 .

백곰은  권력 과  재물을  상징 한답니다 .

 

 

 유 교수님이  바라보는 방향은    신선봉 과 장군바위 입니다 .

나는 오늘 신선봉에서   신선 과 만나기로 예약 하였습니다 . 기대해 봅니다 .

 

 

 두타산성 . 주위 2.500 M  높이 2 M 의 석성입니다 .

호국 정신이 깃든   전적지입니다 .

 

계곡 건너  하늘길 입구 ,  피마름골 과 연결지어  생각해 봅니다 .

 

 

 두타산성 이정표 . (두타산4 K )     (관리소 2.1 K )

 

 

 왜병을 전멸시킨   호국의 성터에서    회원님들 산행의 피곤도 잊고   의기 양양 합니다 ,

 

 

                                            (7)

 

 

 뒤 돌아 산성터를  내려다 봅니다 .  천연의 요세 입니다 .

 

 

                                                    (8)

 

 

 전망대 에서  두타산 방향을 배경으로 ,,,,,

 

 

 등로에서 약간 벗어난 지점에서 ,  거북 바위를 봅니다 .  머리 와 꼬리가 선명 합니다 .

 

 

 거북바위 위에서 바라본 ,  12폭포 입니다 .  상단부분 입니다 . 다음 사진과 연결해서 봅니다 .

 

 

                                                             중단 부분  입니다 .

 

 

                                                         하단 부분 입니다 .  연속해서 보세요 .

 

 

 12폭포 상단부분 을  배경으로 ,,,,,

 

 

 나도 셀프로 ,,,,,

 

 

 내 사진 감사 합니다 .

 

 

                                                      (9)

 

 

 

 

 

 깔딱고개 입구 이정표 .  (깔딱고개길 3.5 K  두타산으로 갑니다 . )

 

 

 산성에서 두타산 가는길  ,  소나무 중 으뜸인  적송이 많이 눈에 보입니다 .  드문 일이지요 .

 

 

 119구조 표시, 4번 지점입니다 .  진행 방향 표시로도  활용합니다 .

 

 

 산성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 바람소리는 없어도  자꾸봅니다 .

 

 

 적송지대 입니다 .

 

 

 

 

 

 대궐터 삼거리 이정표 .

(관리소 4.3 K )     (두타산성 2.2 K )      (두타산 1.9 K )     (대궐터는 뒤편으로  약 2.5 K 지점에)

 

 

 쉰움산 분기 삼거리  . 119 구조 7번 지점에서  여러분을 만납니다 .

(쉰움산3 K )     (천은사 4.5 K )     ( 두타산은  0.8 K 지점입니다 .)

 

 

 골 때리는 급 경사도 오르막 입니다 .  0.8 K를 25분이나 소비 하며 올라왔습니다 .

 

 

 두타산정상 (1357) . 대간 안내도 . 대간길 과 접속 합니다 .

 

 

 두타산 정상 이정표 와 간식중 . ( 청옥산3.7 K )     (관리소 6.1 K )

 

 

 불가에서 두타는  고행을 의미하며 , 고행을 통하여서도  수도합니다 .

 

산행 에서도   고행을 통하여  심신을  연마 합니다 .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 힘들게 오를때는   만찬을 마음껏 들고 , 내려 갈때는  후식으로 디저트를 즐기며  내려갑니다 .  하니  어려운 산행 일수록  만찬은  더욱 풍성해 지고 ,  나는 더욱 행복해 집니다 .

 

 

 타 산악회  덧재에서 올라오신 분들에게서    쐬주한잔에 족발안주로  한컵 했습니다 . 

 셀프로 ,,,,,

 

 

 휴식 겸 간식의 시간입니다 .

 

 

 저녁노을님 과 한컷합니다 . 반갑습니다 .

 

 

 짖은 안개구름으로  조망은 없습니다 .

 

 

 12시 33분에 두타산을 떠납니다 .

 

 

 119구조 11번 지점 . (박달령 0.9 K )     (두타산1.3 K )

 

 

 119구조  12번 지점 , 박달재 이정표     (두타산 2.3 K )     (청옥산 1.4 K )     (관리소 5.6 K )

 박달재로 하산하시는   회원님들도 있습니다 .

 

 

 나도 셀프로 ,,,,,

 

 

문 바위재 .

 

 

 청옥산 오르는 길에서  , 반대편 으로 올라와   내려가는  세분을 만납니다 .  반갑습니다 .

 

 

 학동능선 아정표 . (청옥산50 M )     (두타산3.7 K )     (관리소 6.7 K )

잠시후 다시 내려옵니다 .

 

 

 청옥산정상(1403.7)

날씨가 좋으면 동해바다도 잘 보입니다 .  습도를 먹음은 안개가 자욱합니다 .

 

 

 

 

 

 다시 학등능선 입니다 .  하산지점 입니다 .

 

 

 주목 나무 군락지점 입니다 . 보호수 입니다 .

 짖은 안개는  나뭇잎에서  빗방울로 떨어집니다 .

 

 

 등로 중앙에 있는 산소 봉분입니다 .  가랑비는 빗줄기로 변합니다 . 배낭커버도 씨우고  디카도 비닐로 싸고 갑니다 .

 

 

 학동 이정표 . (학동능선 2 K )     ( 학동입구 1.6 K )

 

 

 지붕바위 , 이곳에서 약 3분후 지점에서  , 좌측으로 가야 문간재(119구조 20번 지점)로  가는것으로 알지만 ,

가는 길을 못 찾아   우측 하산길 표시를 따라  정규 산행로를 이탈합니다 .  황사장님 과 조 반장님  ,나 3인이 동행 합니다 .

 

 회미한 등로는 없어지고   방향을 잡고  급경사길로 하산합니다 . 약 10여분을  소비합니다 . 가끔 있는일이지요 .

 

 

 박달계곡 이정표 .  ( 박달재2.2 K )     ( 관리소 3.5 K )

 바로 옆에 소가 있고   강송 회원 한분을 만납니다 .  박달령에서 내려오는 길입니다 .

 

 

 긴 철계단 길도 지나고 ,,,,,

 

 

 계곡 건너 좌측 암벽입니다 .

 

 

 

 

 

 가운데  신선봉이 보입니다 .

 

 

 이정표 . (용추폭포 0.5 K )     (박달재3.1 K )    ( 관리소 2.4 K )

용추폭포 방향으로 계곡을 건너 갑니다 .

 

1분후 선녀탕 철계단을 지나며 , 선녀탕을 내려다 봅니다 . 선녀는 커녕  그림자도 없습니다 . 당연하지요 . 철계단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완전 노출탕 입니다 .

 

 

 쌍 폭포입니다 . 소 중앙에 좌대가 보이고 (동해의 용왕님  식솔들이  올라와서  노니는 좌대 랍니다 )  좌측이 좌 폭포이며 ,

우측이  우폭포 입니다 . 비는 언제인가  멈추었습니다 .

 

 

 우푹포 입니다 .  용추계곡 물 줄기입니다 .

 

우폭의 수원은 =박달령에서  내려오며 좌측으로 흐리는 물 과   청옥산 , 연칠성령 , 망군대 와  고적대 능선따라   우측으로 흐르는  수원 과  전부 합쳐저서  한줄기로 굽이치다가 ,   신선봉 에 막히며   휘돌아  용추폭포를 이루며 ,  내려오는 물줄기 입니다 .

 

 

 

 좌폭포 입니다 .

 

좌폭의 수원은 , 오전에 올라간   두타산성 능선 우측으로  흐르는 물 과    박달령 내려오며 우측으로 흐르는  물줄기가  합쳐저서 좌폭이 됩니다 .  우폭에 비하여  수량이 적지요 .

 

 

 두타에서 - 고적대 안에 있는  계곡으로 흐르는  모든 수원은 ,  양폭 소에서 만나   무릉계곡을 이루고 ,  결국은 동해로  흘러갑니다 .

 

 

 용추폭포 설명 . 단편적인 내용 입니다 .

 

 

 도무지 무슨 글씨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 안타까울 뿐입니다 .

 

 

 이 또한 의미를  몰으겠네요 . 답답 합니다 .

 

 

 용추폭포     (1)

 

 

          (2)

 

 

           (3) 셀프로,,,,,

 

 

          (4)

 

 

                (5) 폭포를 바라보며 우측 거대한 암석이  신선봉 입니다 .  여기서는 코끼리 다리만지기 입니다 . 멀리서 보아야 실체가 보입니다 .  신선봉은 문간재 에서 우측으로 50 M  암벽위로 오름니다 . 위에서 보면  별유천지가  펼쳐 집니다 .  (생략)

 

 

           (6)

 

 

           (7)

 

 

          (8)

 

 

 용추폭포를 떠나며 ,,,,,

 

 

 선녀탕을 지나 문간재 방향으로  철계단을  오르면 나타나는 , 삼거리 이정표 입니다 .

 지나는 방향따라 거리가 차이 납니다 . 참고 하지만 혼동도 됩니다 .

 

필요한 지역의 거리만 봅니다 .   (관리소 2 K )     (용추폭포 300 M )     (하늘문 지나 관음암 1.3 K )     (문간재0.4 K )

                                            *관리소 2 K 는 계곡따라 직접 내려가는 길 .

 

 

 하늘문 입구 . 는  피마름골 계곡의 징검다리를  몇개건너면  바로 있습니다 .

 

두타산성에서  몰사한  왜병의 후속부대가 , 막다른 길  까지 쫏긴  양민과 부녀자 아이들 까지 살상한 ,피말을 날이 없다하여  피마름골 .

 

 

 피마름골 의 이름은  전에는 다른이름으로 ,,,,,,,,, 

 

 

 80도 각도로 설치된 철 계단 300여개가  하늘길 입구입니다 .

 

 

 하늘길 오르는 강송 회원님들 입니다 .

 

 

 하늘문을 배경으로 ,,,,,

 저 하늘문을 지나면  무릉도원으로 가는듯 , 전망대부터 관음암에 이르는  하늘길은  천계의 세상을 보는듯 합니다 .

 

 

 

 

 

하늘문을 지나  전망대에서,   신선봉을 배경으로 ,,,, 함께한  분들입니다 .

 

산행 하루전  신선봉에 사는  신선에게 문자를 날립니다 .

7월1일 오후에  만나자고 ,,,,, 하지만 시간 관계로  신선봉을 가지못하고  지나첬습니다 .

하여   다시 문자를 보냅니다 . 관음암 가는길에 있는  신선대로  나오시라고 ,,,,,

 

 

 토굴 입니다 .

 

 

 천년분재 입니다 . 천년분재는 또 있습니다 .

 

 

 신선대 바위 끝 부분 입니다 .

 

신선들이 찾아와  감로주를 담아놓고 , 표주박 으로  떠 드시며  무릉산천을 조망하며  선경을 노래하는  장소 입니다 .

 

중국의 도연명(무릉도원으로 들어가  천도복숭아 한개먹으면 천년을 산더고 함 . 믿거나 말거나 )

한국의  삼천갑자 동방석이  ,삼천년 이상을 살아계신  위의 2분은  살아오시고 , 봉래산 만폭동에 불멸의 글씨를 남긴  양사언 명인은 넉이라도 불러   고고하신 3분을 모시고 ,  오늘 감로주 한잔 하자고  신선봉에 사는  쫄따기 신선을 호출 하였습니다 .

 

 

 주변을 조망 합니다 . 멀리계신 두분은 몰라도   가까이에 있는 신선은 오시는가 하고 ,,,,,,,,,,

 

 

 

 고추 잠자리 님입니다 . 신선이 오시면 한컷 하려는가 봅니다 .  나도 기대합니다 .

 

 

 이곳 저곳 을 두리번 거리지만 ,,,,,,,

 

 

 신선대 위에서 ,,,,, 여성 회원님 멋진 포즈입니다 . ( 선계에 들어가는 하늘길에서  별유천지를 보며  황홀경에 주저 앉습니다 . )

 

신선의 전갈도 옵니다 . 멀리 계시는 두분의 선인은  노쇄하여 못오신다 하고 , 바람 과 구름타고 다니는  신선 ,  오늘 바람도 없고 구름도 부실하여 올수 없다고 합니다 . 비서인 선녀가 날아와  알려준 전언입니다 . 신선도   이동은 날개단 선녀보다 못합니다 .

 

신선의 두털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 요즈음의 신선은 인간만도 못하답니다 .  구름과 바람이 없으면  마실도 못 다닌답니다 .

 하면서 , 비행기  헬기에   로켓까지 타고 다니는  인간을 꾀나 부러워 합니다 .

 

찾아오지 못한 신선봉의  신선을   봐 주기로 합니다 .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만나기로 합니다 .

 

 

아직도  신선이 오시기를 기대하셨는가 ?

 

 

 관음암 전경 .

 

 

 

 

 

 

 

 

 이정표 참고 만 합니다 .

 

 

마당바위에서  삼화사 를 내려다 봅니다 .

 

 

 촛대바위 .

 

 

 오전 10.15분 . 오름길에 지나간 관음암 삼거리 이정표 .  삼거리 제 자리에 오는데  6.20분 소요됩니다 .

 

 

 삼화사도 보며 ,,,,,

 

 

 무릉반석 위에서  독서 삼매경에 푹 빠진 여인.

 

 

 용추계곡 관리소 앞 . 하산지점 입니다 .  오늘 산행 끝 입니다 .

 

 

 

 

 

 

 (매표소 50 M )     (무릉반석200 M )     (삼화사300 M )     (제1주차장 50 M )     (두타광장200 M)      (청옥광장400 M )

강송 버스는  두타광장에 있습니다 .

 

 

 두타다리 밑 소 .

 

 

 하산주식 자리입니다 .  막걸리3잔에 콩국수로  배가 만땅 입니다 .

알탕 하러 갑니다 .

 

 

 동해시 묵호항 어시장 .

 

 

 대간 동기생 3분 부럽습니다 .

하여 여기서 도 한잔합니다 .

 

 

 함께 한잔한 일행입니다 .

 

 

 

 

 

 방파제 에서 동해를 등지고 ,,,,,,,,,,

 

 

 

사진  206장중  145장 .  총 소요시간 = 6.49분( 예정시간 19분 초과합니다 )

오늘 즐거웠습니다 . 강송의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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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10.07.03. 09:01
이고문님!
두타산과 청옥산에 사진 즐감하고......
이고문님 더운데 사진찍으리라 고생 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lsm37 10.07.03. 15:52
목련꽃님 댓글 감사 하고요, 사진찍는데 고생 아니했습니다 . 산행과 함께 즐거움입니다 .
여러분 과 더불어 좋은 구경 했습니다 .
 
 
천지인 10.07.03. 09:46
자상하신 고문님! 두타산, 청옥산의 모든 것을 보여 주셨읍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lsm37 10.07.03. 15:59
천지인님 댓글 감사 하고요, 두타 와 청옥산 무릉계곡의 코스만 나열합니다 . 좋은 사진은 다른 회원님 사진으로 보충해 보십시요 . 반갑습니다 .
 
 
무한정 10.07.03. 10:02
백두대간의 중심부분에 있는 두타와 청옥은 언제나 말만 들어도 가슴을 뛰게 만듭니다! 하늘을 날을 것 같은 마루금의 종행진은 세파에 찌든 民生의 마음을 희망으로 새롭게 넘쳐나게 하는 힘이 있는 곳 같습니다. 언제나 산행후기를 정열적으로 작성하시는 이고문님께서는 무릉도원의 山神들이 사는 기운은 한웅쿰 받고 오셔 仙人으로 득도하신 강송의 道士님같으신데 차후 뵈올 때 道士님! 으로 극진히 모시고 그림자도 밟지 않겠씀돠! 꾸벅 ! ^-^
 
lsm37 10.07.03. 16:10
무한정 치켜올리면 , 떨어질때 무한정 추락합니다 . 그림자 밟을 걱정 없습니다 . 왜냐구요 ?
그림자 드리우지 않고 다니겠습니다 . 글고 언제나 함께 산행할수 있습니까 '보고 싶습니다 .
 
무한정 10.07.05. 18:40
고문님 따봉! 아무도 절 찾지 않는 것 가토 약간 섭섭 했는디로~ 대자보에 확씰히 보고싶다 올려쭈시므로 팔!팔! 힘이 쏟구칩니다. 만세! 만만세! 고문님 최고 이뽀! 15日 꼭 뒤꼭지 보여 드리겠씀돠! ^-^ 꺔쌰~
 
 
저녁노을 10.07.03. 10:39
백곰바위, 거북바위, 12폭포, 하늘문, 관음암 등등 제가 챙기지 못한 세세한 곳까지 두루 잘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타산 정상에서 함께 찍은 사진 오래 잘 간직하겠습니다~
 
 
고추잠자리 10.07.03. 11:24
함께한 산행 즐거웠고요 멋진 산행후기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읍니다~~
 
 
파 론 10.07.03. 14:03
오래전에 가본 두타산 청옥산을 고문님이 다시금 자세하게 설명해주신글을 읽곤 착각에 빠집니다. 같이 산행한것처럼~
 
 
동자 10.07.03. 14:41
거북바위, 12폭포 전망대의 그 아찔한 바위들을 날라다니시던 모습~~
정말 아찔했습니다... 고문님 항상 건강하십시요....
 
 
오박사 10.07.03. 17:37
벌써 많이들 다녀가셨네 고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셍ㅇ.
 
 
인연지기 10.07.03. 20:33
완주하지 못한 아쉬움을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잼있는 설명 멋진사진 잼있게 잘봤습니다
 
소리새 10.07.04. 13:50
인연지기님 순례 님 근처까지갔다오셨네요 ㅎㅎㅎ
 
인연지기 10.07.04. 17:02
네~~언제 손없는날 잡아봐요.순례씨 보러가게요
 
 
소리새 10.07.04. 13:46
고문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신선은 언제만나나 기대하며 끝까지 사진 감상잘했습니다 재미있는 설명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