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10.07(일) = 서울근교 = 청계산, 제2차 가족산행.

lsm37 산행인 2012. 10. 8. 17:00

서울근교  청계산 매봉(583) 산행.

아차산 , 용마산행에 이어 두번째하는   일요 가족산행( 집사람, 아들 ,나) 이다 .  

산행코스 : 청계산 입구역 2번출구 - 원터골 - 어둔골 약수터 - 정자쉼터 - 원터골 쉼터 (소망탑) - 좌측 

                - 청계골 갈림 - 길마재 정자 - 공중전화 - 헬기장 쉼터(옛골갈림) - 돌문바위 - 매바위 전망

                대 - 매봉(청계산) - 혈읍재 4거리 - 옛골로 하산 - 삼지송 - 옷샘 약수터 - 옛골능선 삼거리 

                - 청계골 갈림 - 포장도로 옛골마을 - 옛골 버스종점 - 원터골 입구 - 청계산 입구역 .

산행거리 : 12 K 

산행시간 : 09.42분20" - 15.36분33" = 5.54분(기타시간1.40분 포함)

날     시  ; 맑음 . 얇은 깨스층 . 먼거리 전망 좋치 않음 . 산행하기 좋은 가을 날씨 .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 2번 출구 .


아들과 안해 .


미륵각 앞 .


산행 들머리 가는길 ,,,,,

아이 쇼핑도 하며 ,,,,,


원터골 . 청계산 등산 안내도.


길매재 갈림 삼거리 .      좌측방향  (매봉<길매재>2.200 M )      

                                  원터골 쉼터 방향 (원터골 쉼터 1.100 M . 매봉2.800 m )  원터솔 방향으로 ,,,

                                  진달래 능선길 ,개나리골 방향(옥녀봉 1.750 m )


어둔골 약수터 . 식수 불가 .


정자쉼터 .


정자 쉼터  거리표 .     (원터골 입구 600 M )     (매봉 <원터골 쉼터>2.800 M ) 원터골 쉼터 방향으로 ,,

                               (옥녀봉<개나리골>1.450 M )     (매봉 <청계골> 2.100 M )


삼나무가 보이고 ,,,,,


삼나무를 배경으로 잠시 쉬며 ,,,,, 쉽지 않네 ,,,,,


원터골 쉼터 .


원터골 쉼터 약수터 . 약긴은 지친듯한 안해의 모습 .


원터골 쉼터 거리표 .     (원터골 입구 1.100 M )     (옥녀봉<개나리골 >900 M )



청계산 등산 안내도 .      개나리골 - 옥녀봉 = 2.000 M 

                                개나리골 - 매봉    = 4.250 M 

                                청계골 - 매봉       = 2.615 M 

                                화물터미널 - 매봉 = 4.750 M

                                원터골 - 매봉       = 3.005 M 

                                ( 중간 경유포인트 따라 거리가 달라집니다 . ) 


원터골 쉼터 소망탑 앞에서 ,,,,,소원을 빌어봐 ,,,,,아들과 엄마의 소원은 동일 하다 .  


청계골 갈림 삼거리 .      (원터골 쉼터 200 M )     (매봉<청계골>1.200 M )     (매봉<옥녀봉>1.650 M )


청계골 갈림 .     (원터골 쉼터 500 M . 원터골 입구 1.200 M )     (매봉850 M ) 청계골 방향으로 ,,,,,


길마재 올라가는길 , 힘들어 하는 두 사람 .


길마재 4거리 .      (원터골 쉼터 850 M )     (청계골 1.500 M )    (매봉 1.000 M)

                          계단길이 시작됩니다 . 


거리표 상의 오차는 , 경유 포인트 따라  차이가 납니다 . 


힘겨운 계단길 ,,,,,쯔쯔쯔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 


중간 쉼터도 지나고 ,,,,, 하지만 쉬지도 않고 진행한다 . 이러면 안되요 ..... 


헤헤헤,,,,,지첬다 . 당연하지 ?  계단길은 계속되고 ,,,,,

하지만  매주 한번씩 삼개월만  산행을 하면 , 뱃살 빠지고  하체 근육도 튼튼해 지고 , 이정도 계단쯤은 

웃으며 질주한다 . 산행 법칙 제1조 1항에  나와있는 불문율 이다 . 그때를 생각하면 산행은 즐겁다 . 


옥녀봉에서 올라오는 . 공중전화 박스가 있는 삼거리 .     (매봉800 M 지점 )     (원터골 입구 2.200 M)

                                                                             (원터골 입구 <청계골>1.700 M )


예골 갈림 삼거리 쉼터 .     (매봉 <청계산>500 M )     (길마재 500 M . 원터골 쉼터 1.700 M )


두사람의 표정은 다르지만 , 아~ 힘들다는 표현임에는 틀림이 없다 . 수고 했습니다 . 


푹~~~ 쉬였다가 가기로 합니다 . 붉은물로 목도 축이고 ,,,,, 


각자 다른 표정들 ,,,,, 서로 위로하며 ,,,,,


그래도 디카 렌즈는 의식 합니다 . 당연하지 ,,,,,


땀은 누가더 많이 흘리는가 ? 에너지 소비는 누가더 ?  측정기가 없으니 확인 불가능 하다 .  


쉼은 잠깐 , 하지만 12분이 경과한다 . 


돌문바위를 한바퀴식 돌고 , 서로의 행복을 빌어준다 . 

주고 받으면 본전치기다 . 아니 두배로 늘어난다 . 수학책에는 없는  인생 방정식 공식이다 . 


결국 모자는 한통속이 된다 . 이것도 인생 방정식에 나와 있다 . 즉 가족은 하나의 공동체 이다 .


조망이 끝내주는 매바위에서 ,,,,,조망을 즐기기에는 너무도 지처있다 .


그사이 나는  청계산 매봉에서 셀프사진을 찍는다 . 


하지만 두사람도 질세라  같은 시간에 정상에 도착한다 . 


다시 한번 , 정상에서 인증샷을 확인하고 ,

 


부근 마당한 자리를 찾아 간식 시간이다 . 막간을 이용한 셀프사진에 안해도 동참한다 .


 

이렇게 ,,,,,


 

21분후 출발한다 .


 

새들도 식사시간 이다 .


 

혈읍재 내려가는길 약간의 경사도가 있다 .

혈읍재 사거리 .     (배봉0.7 k )     (석기봉0.9 k )     (이수봉1.7 k)     우리는 옛골(2.8 k )로 하산한다


하산은 즐겁다 .

발걸음도 가볍고 ,,,,,


 

삼지송을 만나  마음의 여유도 생긴다 .


 

이 장면은 연출 이다 .

 

청계산 구조대 24지점 .  의자가 있는 쉼터에서 잠시 쉬여 간다 .


 

청계산 구조대25 지점 . 간이 약수터 .


현위치 2 - 5 옷샘 약수터 .     (만경대 2 k )     (청계골 갈림길 0.4 k )

조롱박 하나 샘물 .

인적 드문 산길에 작은 옹달샘   누가 놓고 갔을까  조롱박 , 하나      마음 한조각 오롯이 담겨있네 ,

조롱박 , 물 한 모금에  목을 축인 나그네   마음 담긴 조롱박 에 가슴마저 적시고 가네 ,    


매봉 능선길과 만나는 지점 삼거리 .     (혈음재 1.9 k )     (옛골 <청계골 갈림길> 0.4 k )

상적동<계곡길> 갈림길 삼거리 .     (청계골 갈림 0.4 k지점 )     (옛골 0.3 k )


의자에서 20분을 노닥이며  간식후 출발한다 .


마지막 하산로 ,,,,,


 

포장도로 에 도착한다 . 제6구간 옛골  마을 인능산 입구 .

제5구간 옛골 .     (옛골 버스정류장350 m )     (모리야산 기도원 갈림능선200 m )   

                         (매봉2.700 m )     (인능산 경계지점 800 m )

옛골 마을 진입 .


 

옛골 두부마을 . 나의 단골 집 이다

.

다리옆 의자에서 10분간 휴식후 출발한다 .


 

옛골 버스종점 . 초 만원이다 . 우리는 청계산 전철역 으로 직행 한다 .

 

도로변 들꽃이 위를 반긴다 .

관현사 입구 굴다리 지나고 ,,,,,


 

원터골 청계산 등산로 입구 (경부고속도로 밑) . 구경거리가 생겼다 .


ㅐㅐㅐㅐㅐ

ㅐㅐㅐㅐㅐ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고 ,,,,,


 

청계산 입구 전철역 .


 

오늘의 가족산행 마무리 합니다 . 아들 ,안해 수고했소 이다 .

                                                                l  s  m  3 7 . 산 행 . 이 상 목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