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불랙야크 40명산

13.06.06 (목) = 불랙야크 30차 = 충북 보은 = 속리산(1058)

lsm37 산행인 2013. 6. 7. 16:07

누구와 : 불랙야크 , 유영열 세르파 님 카플 이용 . 
산행지 : 충북 보은 .속리산(1058) - 문장대(1054)

산행코스 : 도화리 - 천왕봉 - 비로봉 - 입석대 - 신선대휴게소 - 청법대 - 문장대 - 냉천골휴게소 - 보현재

                휴게소 - 세심정 - 태평휴게소 - 법주사 - 고속버스 주차장 .

산행거리 : 15.5 K 

구간거리 : 도화리 - 2.7 K 천왕봉 - 3.4 K - 문장대 - 3.3 K - 세심정 - 2.7 K - 일주문 - 2 K 주차장 = 14.1 K 

                쓰레기 줍기 보너스 10 % 거리 추가 + 1.4 K  = 15.5 K 로 산행거리를 기록 함 .

소요시간 : 10.26분59" - 14.52분52" = 4.26분 (기타시간 25 분 포함 )

                기타시간 : 천왕봉 밑 전망대 = 5분 + 신성대 휴게소 = 10분 + 문장대 5분 + 매표소 5분 = 25분 .

날   씨 : 20 - 23도 . 습도 많음 .바람 없음 . 체감온도 30도이상 찜통 .

기   타 : 디카시간 4분 빠름 .  디카사진 7099 - 7296 = 109장 중 약 70장 .

            제2차 쓰레기줍기 시작 , 기간은  2013 , 6월1일 - 2013.10월 - 10월 중순 까지( 날씨 좋으면 연장 가

            능 )  단 , 매일산행(남한산성 매일산행), 비오는날 , 30 K 이상 산행시는 제외함 .

            

오늘 4번째 쓰레기줍기 산행으로 ,  종전 1차때의 방법과 동일하게 자의작 발상으로 실행 합니다 .  산이 나에게준 고마움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실천하며 , 산행거리 10 % 추가 기록은 보너스.

 

산행 개념도 .

산행 거리표 .

구간 거리표 .

속리산면 도화리 산행기점에 도착 . 
각자 산행 몸풀기운동 과 산행 준비를 하고 ,

 

대웅전 법당과 장독대의 조화 .

오늘 산행에는 세르파님들이 다섯분이나 참여 , 산행인 들께 서비스 한다 . 
촬영팀도 있단다 . 나는 처음 본다 . 선두 세르파님 따라 산행은 시작 된다 . 

 

현위치 속리 04 - 01 (381 m) .     (도화리 0.5 K )     (천왕봉2.2 K )
어느정도 계곡을 벗어나면 , 급 경사도가 나오겠다 . 

 

천왕봉 1.1 K 지점 , 산행시점 1.6 K 를 26 분에 왔다 . 지금부터 깔딱고개가 시작 되는가 ? 

 

현위치 속리 04 - 04 (764) 지점 . 수많은 광주 도전단 팀들을 스쳐지난다 . 
멀리 능선이 보이는 지점에서 진짜 깔딱 고개가 시작된다 . 

 

현위치 속리 04 - 05 지점 (896) 능선 합류 지점이다 . 형제봉 능선에서 올라오는 합류 지점이다 . 

정상은 0.6 K 거리 고도차이 162 m  깔딱은 계속된다 . 

 

광주도전 팀인가 ? 몇분이 쉬고 있다 . 거북이 산행은 계속된다 . 

 

천왕봉에서  인증사진 . 선두 셀르퍼님이 찍어준 사진 . 

안개낀 날씨가 아니고  주머니에 넣은  디카랜즈에 나의 땀 습도가 끼었다 . 

다행히 두번째 사진은 나의 얼굴 인식이 가능하다 . 선두 세르퍼님 감사 합니다 . 

 

정상에는 인증 도전팀이 붐비고 있다 . 약 2 분후 출발 ,,,,,

 

속리산 국립공원 산행 안내도 .

백두대간 , 백두산에서 시작된 대간길은 형제봉에서 천왕봉 - 문장대 - 밤재로 - 지리산 천왕봉 까지 뻗은 산줄기 . 

또한 한남 금북 정맥은 13정맥의 하나로서 한강과 금강 유역의 분수령이 되며 이곳 천왕봉에서 분기 됩니다 .

이곳 천왕봉에서 세갈래로 나뉘는  삼파수 (三派水)는 ,속리산 천왕봉에서 떨어진 빗물이 , 백두대간 , 한남 금북 정맥을 기준으로 ,

동쪽은 낙동강 , 남쪽은 금강 , 서쪽은 남한강으로 흐르는데 이를 삼파수라 합니다 . 

 

현위치 속리 04 - 06 장각동 갈림(970) .     (천왕봉 0.3 K )     (문장대 3.1 K )

법주사 갈림길 .     (천왕봉 0.6 K )     (문장대 2.8 K )     (법주사 5.1 K )
거리표시 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음 . 문장대를 가지 않는 도전팀은 이곳에서 법주사로 하산하기로 함 .

 

상고 석문 . 

통과후 뒤 돌아본 상고석문 은 , 바로 밑에 있는 상고암에서 따온 이름인듯 ,,,,,


상고 석문 거리표 .     (입석대 0.7 K )     (천왕봉 0.9 K )

입석대 가는길에서 본 기암석 들 ,,,,,

입석대 오르기 직전에 뒤 돌아본 , 비로봉(1032)과 멀리 천왕봉이 보입니다 . 

달팽이가 입석대로 오르는 모습의 바위 .

 

현위치 속리 04 - 08 (999) 이 고개를 넘으면 바로 입석대 .     (문장대 2.1 K )     (천왕봉 1.3 K )

입석대 . 사람이나 동물이 어느 방향을 주시하고 있는듯 .

입석대가 주시하는 방향에 장각동 7층 석탑이 있다 . 
산행로 방향에 따라 (보는 각도) 입석대의 모양이 약간씩 다르게 느껴진다 . 

 

현위치 속리 04 - 09 (968) 지점 .     (문장대 1.9 K )     (천왕봉1.5 K )
이 지점 에서  오대산에서 차를 얻어마신 강강찬 선생님 부부를 만난다 . 도봉점은 반대방향이다 .  

반가웠습니다 .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 종종 뵙겠습니다 . 

 

불랙야크 도전팀 모자가 너무도 덥다 . 모자를 망사모자로 교체하며 라이방이 사라젔다 . 인연이 끝난것일까 ? 

경업대 갈림길 삼거리 .     (문장대 1.3 K )     (천왕봉2.1 K )     (경업대 0.4 K )     (신선대 휴게소 0.2 K )

신선대 휴게소에서 , 화요 한백팀 최희동님을 만난다 . 함께 산행을 하기로 했는데 좋은 사람들 카플로 반대방향코스로 올라왔다 . 좀전에 좋은사람들 대장님을 뵙고 반대 방향으로 산행 하였음을 알았다 . 

한강기맥 제2구간 종주를 2일전 화요일날 함께 하였다 . 비솔고개 - 용문산 - 유명산 - 농다치고개 한화 리조트 까지 약25 K 8.49분 산행 후 아직은 싱싱하다 . 화요팀의 자랑이다 . 

 

나는 하산후 식사를 한다 . 하여  최희동님의 점심 식사가 나뉜다 . 후식으로 사과 까지 나누고 헤어진다 . 
최희동님 감사 합니다 . 잘 먹었습니다 . 10분후 신선대 휴게소를 떠난다 . 

 

신선대 휴게소 .

배가 부르니 꽃도 보인다 . 피기전 봉우리가 더 아름답다 . 

청법대에서 뒤 돌아본 , 지나온 능선길을 조망 합니다 . 
앞에 문수봉 , 신선대가 일부 보이고 , 뾰죽한 봉우리가 비로봉 , 멀리 희미하게 천왕봉이 보입니다 . 

 

문장대 . 문장대는 원래 큰 암봉이 하늘높이 치솟아  구름속에 감추워져 있다하여  운장대라 하였으나 ,

세조께서 속리산으로 요양을 하고 있을때 , 

꿈에서  "인근의 영봉에 올라서 기도를 하면 신상에 밝음이 있을것 " 이라는 말을 듣고 운장대에 올라보니 ,

오륜 삼강을 명시한 책 한권이 있어 세조께서 하루종일 글을 읽었다 하여 문장대라 불리게 되였다 . 

 

문장대의 위용 .

문장대는 경북 화북면 장암리 와 충북 보은군 내속리산면의 경계 . 나도 셀프로 ,,,,,

문장대에 올라서 , 흐리고 습도가 많아 전망은 좋치않고 , 사람구경은 많이 한다 . 

시계는 좋치 않아도 , 지나온 능선길들 ,,,,,

문수봉 , 신선대 , 비로봉 , 천왕봉 의 순서로 ,,,,,

참고로 ,,,,,

 

문수대 .

마지막으로 셀프로 한방하고 ,,,,,하산한다 . 

새의 부리 같다 . 

현위치 속리 01 - 07 (979). 문장대 탐방 안내소 .     (법주사 5.8 K )     (문장대 0.2 K )

                                                                         (천왕봉 3.2 K )     (화북 주차장 3.3 K )

 

현위치 속리 01 - 06 (877) .     (문장대 0.6 K )     (세심정 2.7 K )

냉천골 휴게소 .

보현재 휴게소 .     (문장대 2 K )     (법주사 4 K )

보현재 휴게소 . 올라 오는길 할딱고개 .  하지만 나는 내려가는길이다 . 할딱할 일이 없다 . 

현위치 속리 01 - 02 (585).     (문장대 2.3 K )     (세심정 1 K )

용바위 휴게소 .

세심정 휴게소 . 중간 휴게소중에서 세심정이 제일 좋은 위치에 있다 .
천왕봉에서 배석대로 하산하는길과 , 신선대에서 경업대로 하산하는길과 , 문장대 하산길이 만나는 지점이다 . 이쯤에서는 포장도길이다 . 한잔 걸쳐도 무방하다 . 마시지만 않으면 ,,,,,

 

목욕소 . 조선7대왕 세조가 국운의 번창 기원을 위한  대법회를 연후 ,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이곳에서 목욕을 하였는데 , 

약사여래의 명을 받고 온 월광태자 라는 미 소년이 나타나 , "피부병이 곧 완쾌될 것이다 " 하고 사라 졌다 .

세조가 목욕을 마치고 보니  신기 하게도 몸의 종기가 깨끗이 없어 졌다 하여  목욕소 라 불린다 . 

 

현재의 목욕소 는 모래가 많이 뭍혔다 . 

 

탈골암 갈림 .      (법주사 1.8 K )     (복천암 1.1 K . 문장대 4.2 K )     (탈골암0.9 K )

태평 휴게소 .태평 하기 짝이 없다 . 포장도는 편안하고 경사도 없다 . 

태평교 에서 바라본다 . 산이 물에 비친다 . 

나무도 물에  그 모습을 투영 한다 . 

법주사 금강문 .

법주사 사천왕상 은 모습이 특이 하다 . 
비파를 들고 있으니  북방을 관장하고 예술을 상징하는 다문천왕 인데  여래상을 하고 있다 . 

 

삼지창 을 들고 있으니  동방을 관장하고  권력을 상징하는  지국천왕 인데 얼굴이 선하게 생겼다 .
바른길로 인도해 주는 길 잡이 같다 . 

 

연꽃을 들고 있으니  서방을 관장 하고  학문 과 지혜를 주는 광목천왕 인데 보살 상을 하고 있다 . 

여의주를 들고 있으니 남방을 관장 하고  부귀영화와 수명을 주는 증장천왕 인데 산신각 지키는 승장 같다.

청정한 수행자와 신심이 깊은 불자  그리고 흥법 도량을 지키는 호법신장 님들 세월따라 변신 합니다 . 

신선 한 충격 입니다 .  

법주사 경내  황금 부처님 상 . 옛날 법주사 보다 더 크고 웅장해 졌다 . 

수정암 가는길에 , 법주사 마애여래 의상 .보물 제216호 .

큰 돌에 양각된  높이 약6 m나 되는 여래좌상은  , 드물게 의자에 앉아 있는 의상(倚像)으로  고려시대 의 

대표적인 마애불(암벽에 새긴불상)이다 . 

둥글고 온화한 얼굴 , 길고 큼직한 코 , 둥근 눈썹 , 뚜렸한 눈두덩 , 꽉 다문 두꺼운 입술 등은 길다란 귀 , 

표현 등과 함께 고려 초기 마애불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 

또한 넓은 어깨에 비해유난히 잘록한 허리는  비 사실적인 조각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

 

법주사 일주문 . 호서 제일 가람  .

법주사 매표소 .

종교 시설인 절을 가는데 입장료를 낸다 . 교회를 갈때는 입장료가 없다 . 

절은 문화재가 많아 문화재 관람비로 받는다 . 현실은 문화재를 보러 가기보다는 스처서 계곡이나 산에 가는 동기가 많다 .

입장료를 내는 사람중 순수하게 문화재를 보러 가는분이 얼마나 될까 . 

문화재 장내 보수 유지비 받아야 되겠지요 .

 

속리산 국립공원 안내도 . 
매표소 에서 기준한 거리 표 .     법주사 = 0.9 K .     탈골암 = 3.6 K  .   복천암 4.1 K .     상환암4.4 K .

                                              중사자암 = 5.4 K .  경업대 = 5.6 K .    상고암5.6 K .      입석대6.5 K .

                                              천왕봉 = 6.6 K .     문장대 = 6.9 K .

 

속리산 고속터미널 주차장 . 승산 고속관광 기사님 . 기사님 승산 있습니다 .  하산 지점이다 . 
쉬원한 나무 그늘이 있어  준비한 하산주로  여유있는 식사 와 쉬원한 막걸리로 포식 한다 . 

 

유 세르파 님이 전화를 했다 . 하여 길손 식당에서 여러분과 막걸리 한잔하면서 ,,,,,

쓰레기 는 귀경길 휴게소에서 간단히 처리한다 . 고맙습니다 . 

아직도 안 오신분이 있단다 . 

사진 기자도 도착하고 ,,,,,

휴게소에서 도봉산 팀과 조우 한다 . 강강찬 부부도 만난다 반갑습니다 . 
오늘도 여러분 들과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  

                                                               l  s  m 37  산  행  .   이  상  목  .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