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3 .07.21 (일) = 가족산행 = 제1차 자전거 타기 .

lsm37 산행인 2013. 7. 26. 15:10

오래간만에 가족과 함께 자전거 타기 합니다 .

대전에 있는 딸이  가끔은 주말에 올라 옵니다 .

 

출발후 1 k 도 못가서 자전거 고장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 예정 시간보다 늦게 출발 합니다 .

나 ,딸 , 아내 , 셋이서 ,,,,, 아들은 빠지고 ,,,,,

 

먹거리도 챙기고 ,,,,,

 

듬뿍 먹어가면서 ,,,,,

 

방향은 팔당대교 집에서 왕복 약 45 k 입니다 .

 

천호대교 밑에서 잠시 쉬고 ,,,,,

 

가끔은 보슬비도 뿌려주고 ,,,,,

 

뺀드 연습중 ,,,,,

 

셀프 사진 .

 

팔당대교 가는길 , 이지점이 제일 오르기 힘든 지점 입니다 .

 

타고 오든 끌고 오르든 자유 입니다 . 나는 타고 오르고 둘은 끌고 오르고 , 누가 더 힘이 들까요 ?

 

마마 자전거 타는 아내가 오르막에서는 제일 힘들어 합니다 .

 

조금은 지친 표정 .

 

아내 와 그래도 딸은 여유가 있고 ,,,,,

이후 여유있게 갖이고 온 식수가 떨어졌다 .

서울시 구역은 식수터가 줄줄이 있는데  하남시 구간은  팔당대교 까지 한군데도 없다 .

자전거 도로길에 말이다 . 꼭꼭 숨겨놓아서 내가 못 찾은 것 인지도 몰은다 .

이후 자전거 타기는 엉망이 된다 . 결국 팔당대교 못가고 다리밑에서 쉬기로 한다 .

나는 팔당대교로 고고 ,,,,, 식수 찾으러 떠난다 .

팔당대교 음식점에서 1000 mm 2통으로  급수를 하고 , 되 돌아온다 .

 

자전거 타기는 엉망이 되고 ,,,,, 되 돌아오는길 ,,,,,

가마우지 한마리가 외롭게 자백질 을 한다 . 물속에서 5분 지나는 것을 확인한다 . 대단하다 .

 

덕소 아파트 단지 .

 

상류를 바라본다 .

모녀가 탄 자전거 거리를 확인해 보니 40 (gps) 나는 45의 4분지1을 하니 11.25 k 산행으로 의제한다 .

이것이 나의 계산 방법이다 . 매주 일요일 우리 가족은 자전거 타기를 하기로 한다 .

이후  지속 되는한  일요일 산행은 없다 .

 

계산 방법의 근거는 , 자전거 타는 시간 , 산행시간 , 동일 시간에 갈수 있는 거리 . 정확하고 합리적이다 .

예를 들면 , 집에서 여의도 왕복하면 약40 k 조금 더된다. 소요시간은 2시간 5분 - 10분 내 .

산행 시간으로(4분의1)면 10 k 산행이 된다 . 실제로  10 k 산행은  2시간 5분 - 10분 정도 소요된다 .

 

또 하나의 예 , 북한산 둘레길 완주 73 k 는 산행으로 의제할때 2분의1을 하면 , 36.5 k 산행이 되는데 .

36.5 k 산행을 평균소요 시간으로 계산하면 약10 - 11시간 소요된다 .

북한산 둘레길 73 k 는 (환산한 산행거리 36.5 k ) 18시간이 소요됐다 . 이경우 계산이 안 맞는다 .

(그래서 비율을 수정한다고 한후  수정을 못했다 . 기록도 수정할수 없으려니와 정한것을 바꿀수 없었다 )

 

그러니 지금 수정이 불가능 하다 .

다른 둘레길은 계산이 맞는데 유독 북한산 둘레길만 (내가 가본둘레길중) 비 합리적 계산이 된다 .

문제는 한번 정하고 실행를 하면 불변이여야 한다 는 소신과 , 누적 계산된 토탈 거리를 (수기로 기록된) 수정할 방법도 없거니와 그보다 명분이 없다 .

 

그래서 북한산 둘레길 산행을 은근히 기피하는 지도 모른다 . 실은 기피하지도 못한다 .

내가 하고 싶다면 즉시 실행 해야 직성이 풀리는걸 어쩐다 .

이경우 타협이 불통이다 . 그 불통이 현재의 나를 형성하고 있다 .

실은 그 불통을 나는 좋와 한는지도 모른다 . 100의 넉두리는 한개의 실행 만도 못하다 . 나의 지론이다 .

                                                       l  s  m  37  산행 .  이  상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