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13.07.27 (토) 삼토회 = 북한산 산행 .

lsm37 산행인 2013. 7. 29. 17:05

누구와 : 삼토회 회원 8명 참가 . 2명은 사정으로 도중 하산 .

산행지 : 북한산 .

산행코스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타 - 산성초등교 - 백화사 - 의상봉 - 국녕사 위 - 가사당 암문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부왕동 암문 - 삼천사 계곡 - 삼천사 - 삼천사 탐방소 - 삼천사 입구 .

산행거리 : 8.2 k ( 실거리 7.45 k + 쓰레기줍기 10% 추가 0.75 k = 8.2 k )

구간거리 : 북한산성 탐방소 - 0.55 k - 삼화사 갈림 - 1.6 k - 의상봉 - 1.5 k - 부왕동 암문  - 0.9 k -

              승가봉 갈림 - 0.3 k - 사모바위 갈림 - 1.1 k - 삼천사 - 0.8 K - 삼천사 탐방소 - 0.7 k -

              삼천사 입구 (하산 지점 ) = 7.45 k

 

소요시간 : 3.50분 (기타시간 포함 )

날   씨 : 흐리고 습도 87 % . 바람약간 불어주고 , 28도 정도 .

기   타 : 디카시간 5분 빠름 .  디카 8285 - 8375 = 91장중 약 60장 .

            쓰레기 줍기 산행거리10 % 추가함 .

 

산성초등학교앞 . 토요일 구파발 에서 버스가 많원이다 . 예상외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

도착하지 않은 회원을 기다리며 ,,,,,

 

나 포함 7분 ,이충녕 님이 도착 전 이다 .

 

여기서 산행 시작한다 . 산성초교 앞으로 ,,,,,,

 

북한산 둘레길 내시묘역 구간 중 백화사 200 m 전 , 의상봉 산행코스로 오른다 .

                           (백화사 0.2 k )     (북한산성 탐방소 0.5 k )     (의상봉 1.5 k )

 

가사당 암문 갈림길 .     (백화사0.3 k )     (의상봉1.4 k )     (가사당 암문 1.7 k )

 

암릉위에 올라 바라본 의상봉 .

 

암릉 위에서 조망 한다 . 산성초교 와 산성 입구 일대 .

 

암릉은 계속되고 ,,,,,

 

디카는 바위를 타고 먼저 올라온다 .

 

조금은 힘든 코스다 .

 

함께한 회원님들 ,,,,,

 

토끼바위 가기 직전이다 .항상 선두를 지키는 박 회장님 .

 

토끼바위 . 거북이와 토끼의 경주 우화를 생각해 본다 . 깨임 자체가 불공정 하다 .

용궁에 간 토끼는 거북이에게 사기를 치고 도망 나온다 .

사기친 토끼는 목숨은 구했으나 사기죄의 형벌로 의상봉 밑에  돌로 굳어저 ,

만인에게 사진모델로 봉사 하며 복역중 이다 . 죄값은 꼭 치러야 한다 . 자연의 이치 다 .

   

토끼바위 . 위험한 바위 위에서 복역중 , 프른 하늘을 보며 용궁 에서의 진귀한 광경에 향수를 느낀다 .

 

토끼바위 를 지나는 일행들 ,,,,,

 

토끼 바위를 바라본다 .

 

이곳도 조망이 좋다 . 쉬원한 바람도 불어준다 . 

 

잠시 쉬며 올라온 암릉길을 돌아 본다 .

 

위험한 바위위에서 복역중인 토끼 , 모델 봉사뿐이 아니라 때때로 산행인들의 괴롭힘도 당한다 .

 

잠시 쉬고 , 의상봉을 향하여 오름은 계속된다  ,,,,,

 

디카는 조망도 즐기며 ,,,,,

 

사진도 계속 찍는다 .

 

바위 벼랑  , 고도감 으로 자연히 자세는 낮아진다 .

 

마지막 의상봉 오르는 철줄 구간 ,,,,,

 

선두 선두 항상 선두를 지킨다 .

 

 

 

의상봉 (502)정상 에서 ,,,,,앞으로 지나갈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능선길 이다 .

 

의상봉 정상을 막 지나며 , 삼각산을 배경으로 박덕배 님 . 의상봉에서 사진찍기 제일 좋은 장소이다 .

오르며 바라본  조망이 좋와서 , 막상 정상에서는 조망 하지않고  그냥 지나친다 .

 

그냥 지나치는 일행들 ,,,,,

 

국녕사 의 거대한 불상이 보인다 .

 

용출봉 올라 가는길 , 한분이 굉장히 힘들어 한다 . 체격과 얼굴 상태를 보면 어느정도 인지 알만 하다 .

119 부르기 직전의 상황이다 . 일행이 있어 다행 이지만  안타갑다 .

 

하지만 디카는 바뿌다 . 원효봉  , 염초봉 , 백운대 , 인수봉 , 만경대 , 노적봉 밑에 북장대지 .

만경대 뒤로 용암봉 이 꼬리를 달고 병풍바위를 이루는 암봉이다 .

 

뒤 돌아 의상봉 도 봅니다 .  

 

용출봉 (571)정상 . 점심시간이 됐다 .

초입에서 홍은선 님과 이충녕 님이 산행을 포기 한다 .

이충녕 님 신발에 이상이 있어 두분이 하산로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

 

조망이 좋고 바람도 불어주는 장소를 찾아 즐거운 점심 시간이다 . 

막걸리 안주는 홍어희 무침 . 디저트 과일도 풍성 하다 .

 

여성 두분이 꽃으로 참여 한다 .

 

점심도 끝나고 ,,,,,

 

오늘의 예정 하산로 , 식사 자리 바로 밑에 보이는 (우측)능선이지만  요즈음 출입금지 구역이다 .

삼천사 계곡 건너에 ( 좌측) 응봉 능선이 보인다 . 

우리는 용혈봉 , 증취봉 을 지나 부왕동 암문으로 하산 하기로 한다 . 

 

용혈봉을 지나며 조망 한다 . 앞산이 증취봉 이고 부왕동 암문 지나서 ,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

문수봉을 경계로 우측은 비봉능선이고 , 좌측으로는 주봉능선 으로 갈린다 .

 

비봉능선 .

문수봉에서 이어진 승가봉 , 사모바위 에서 갈라진 응봉능선 , 뾰죽한 비봉 , 향로봉 , 맨끝 시루봉 .

 

증취봉 가는길 ,,,,,

 

멋진 바위가 있고 ,,,,,

 

많은 인파가 사진찍으며 대기 한다 .

 

지나온 용혈봉을 본다 .

 

증취봉 을 지나며 ,,,,,

 

증취봉 거대한 바위를 내려가면 , 성랑지(城廊址) 가 있다 .

성곽에 딸린 초소 건물이자  병사들의 숙소였던 성랑이 있었던 곳이다 .

 

성랑터(城廊址) , 북한산성 에는 성랑143개소가 있었다 .

 

부왕동(521) 암문 . 나월봉 과 증취봉 사이 고갯마루 에 위치한  비교적 규격을 갖춘 암문이다 .

북한산성 내 총 8개의 암문중  대서문에서 대남문 사이에는 3개의 암문이 있으며  ,

청수동 암문 과 가사당 암문 사이에 부왕동 암문이 가장 크고 잘 보존되여 있다 .

은밀히 군사들의 이동도 가능한 암문 이다 . 소남문 일명 원각문 이라고도 불린다 .

 

부왕동 암문 . 상세한 설명참고 .

 

부왕동 암문 거리표 .     (의상봉 1.5 k )     (대남문 1.5 k )     (삼천사 탐방소 2.8 k )     (부왕사지 0.5 k )

 

삼천사 계곡으로 하산 합니다 .

 

14.26분21" = 위치 53 - 02(420) .     (부왕동 암문 0.7 k )     (삼천사 탐방소 2.1 k )

14.35분50" = 삼거리 가리표 .          (부왕동 암문 0.9 k )     (삼천사 탐방소 1.9 K )     (대남문 2.3 k )

부왕동 암문    3번째 거리표 .          (부왕동 암문 1.2 k )     (삼천사 탐방소 1.6 k )     (비봉 2.2 K ) 

 

 

 

삼천사 계곡 소 . 맑은 물빛이 청옥색 이다 .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휴일을 맞아  수많은 피서객 들로 붐비고 있다 .

피서 하기 좋은 장소도 많다 . 산이 좋은 이유중의 하나 다 .

 

삼천사에 도착 한다 . 현재 보수중 이다 .

 

마애여래 입상 . 보물 제657호 . 마애불상 약2 k 위쪽에 三川寺 라는 절터가 있다 .

 

이 마애여래 입상은 ,

옛삼천사지 의 담벽에 새겨진 고려 초기의 화강석높이 3.02 m에 불상 높이 2.6 m 로 선각된 여래입상으로,

현재는 삼천사 경내 대웅전 위 30 m 지점 , 병풍바위 에 각인 되여 있으며 ,

 

삼천사는 661년 신라 문무왕 원효대사 가 개산 하였으며 ,

1481년(조선성종 12년) 3천여명이 수도할 정도로 번창하여 사찰이름도 그 숫자에서 유래 한듯 추측된다 .

 

세존 진신사 . 의 진정한 의미를 나는 못 깨닫고 있다 .

 

삼천사지 마애여래 입상 .

 

적멸보궁 (寂滅寶宮)

적멸보궁의

적멸은 , 번뇌의 불꽃이 꺼져 고요한 상태 즉 열반의 경지에 이름을 말하고 ,

보궁은 , 보배 스러운 궁전을 의미 하므로 ,

적멸보궁 이란 곧 부처님 의 진실 사리를 모시는 궁전 이라는 뜻 입니다 .

보궁(寶宮)의 기원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후   최초의 적멸도량회를 열었던   중인도 마가다국 가야성의 남쪽 보리수 아래 금강좌(金剛座) 에서 비롯되였다 . 궁(宮)은 전(殿)이나 각(閣)보다 우위에 있다 .  


부처님 의 진실 사리가 모셔져 있어 법당 안에는 따로 불상을 조성 하지 않고 불단 만 설치 하는것이

특징 입니다 .


우리나라 에는 5 대의 적멸 보궁 이 있으며 ,

강원 오대산 월정사 . 강원 사자산 법흥사 , 강원 설악산 봉정암 , 강원 태백산 정암사 , 경남 영취산 통도사 , 에 봉안되여 있다 .

 

삼각산 삼천사에 있는 적멸보궁은 ,

세존 진실사리 9층 불탑(사진 없음 )에는  미얀마 대승정으로 부터 전수받은 오색영롱 한 세존사리 7과와 공양물이 함께 봉안 되였으며 ,

 

마애불상 앞에 보이는 종형 사리탑은 가로 3.1 m , 세로 3.1 m 4 각대석 위에는  마하시사사나 사원에서 아판디타 대승정 으로부터 전수받은 부처님 사리 3과를 종 모양의 돌탑속에 봉안 하였으며 ,

 

5층 석탑(사진 없음)은 경내 초입에 위치하며 마하시사사나 사원에서 아판디타 대승정 으로부터 전수받은 나한 사리가 봉안 되어 있다 . 

 

이로써 삼천사는 적멸의 법을 법계에 설하고 있는 적멸보궁이 되였다 한다 .

      

 

삼천사 대웅보전 .

 

(삼천사 0.2 k .부왕동 암문 2.2 k . 대남문 9.6 k )     (사모바위2.8 k . 비봉3 k )     (삼천사탐방소0.6 K )

 

삼천사 입구 거리표 .     (삼천사 1.5 k )     (진관사 입구 0.5 k )

 

삼천사 다리 .  다리밑에서 알탕 하고 ,

구파발 하산주 장소로 이동 하였으나  나는 오늘 모임이 있어 별도의 모임장소로 이동 한다 .

                                                 l  s  m   3 7   산 행 .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