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 불랙야크 64산(덕룡산) , 65산(두륜산) , 과 연계된 66산(달마산) 산행 .
산행지 : 전남 해남 달마산 (489) .
산행코스 : 미황사 주차장 - 미황사 - 헬기장 - 달마산 정상 달마봉 - 달마바위 - 문바위 - 작은금샘 갈림 -
미황사 대웅전 - 응진당 - 달마상 - 일주문 - 주차장 .
산행거리 : 계 4.719 k (gps 거리 4.29 k + 10% 추가 0.429 k = 계4.719 k .
소요시간 : 2.31분 19" (이동시간 1.47분26 " + 휴식시간 0.43분53 " = 2.31분 19")
(10.55분30 " - 13.26분49" = 2.31분 19 ")
날 씨 : 흐리고 비 , 초반에만 약한 비 잠시후 멈춤 .
기 타 : * 디카 시간 1분 빠름 . 디카번호 6979 - 6992 = 15장 이후 스마트폰으로 사진 84장 + 15장 = 99장 .
정상에서 디카 밧데리 떨어져 폰으로 사진 찍음 .
* 쓰레기 줍기 산행 3차 10회째 산행 . 산행거리 10% 추가 0.429 k
* 1무 1박 3일 연계 산행 (4월 11일(금)12일(토)13일(일) )
미황사 대형 주차장 .
초장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 예정되여 있는 비 . 우비를 준비한다 .
산행 출발 합니다 .
미황사일주문을 지난다 .
비는 가랑비다 .
미황사 경내로 들어가면 , 좌측으로 산행로가 있다 . 멀리 달마산의 암릉이 보인다 .
달마산 등산 안내도 .
미황사 - 0.6 k - 헬기장 - 0.8 k - 정상 - 0.3 k - 문바위재 - 0.7 k - 헬기장 .
문바위재 갈림길 . (미황사 0.6 k ) (문바위재 0.7 k ) (달마산 정상 0.8 k )
(갈림길로 가면 능선위 큰암봉 넘어가면 문바위재 능선따라 정상 총 1 k 거리다)
헬기장 .
여기서 부터 급경사 오르막 길이다 .
헬기장에서 정상 0.8 k 는 급경사 오르막 이다 .
전망바위에서 조망한 미황사 밑에 서정저수지 .
헬기장에서 전망바위 . 거리 220 m 소요시간 15분 이다 .
정상까지는 580 m 계속 급경사 오르막 길이다 .
달마산(489)정상 이다 . (미황사 1.4 k ) (송천 표석 4.1 k ) (대밭 삼거리 2.6 k ) (도솔봉주차장 5.9 k )
여기서 디카 밧데리 떨어진다 . 이후 사진은 스마트폰 사진이다 .
바다 건너 완도 (다도해 해상공원 )
* 디카시간 (11.45분52") 과 폰 시간(11.38분35") 교체시간차 30초내 . 5분 차이가 난다 .
(현재 디카시간은 1분이상 빠른상태) 결과 는 5분이 늦어젔다 . 원인은 나도 모른다 . 산행은 지속된다 .
정상에는 큰 탑위에 작은 탑을 세우고 불성불 이라고도 부른다 . 탑 위에 탑이 있는 형국이다 .
인증 사진후에 탑을 한바퀴 돌아본다 .
달마산 (489)정상 . 사진의 배경은 완도 섬이다 .
백두대간에서 갈라저 나온 소백산맥이 두륜산(703)을 지나 마지막 으로 우둑솟은 산이 달마산 이다 .
해남군 (현산면) , 송지면 , 북평면에 걸쳐있고 천년고찰 미황사 와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
산 이름은 경전(달마 <達摩>)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다 .
현지도에는 達馬山으로 표기되여 있다 . 실은 達摩山 으로 표기해야 하는것은 ,
미황사 뒷편에 병풍처럼 둘러선 達摩山(달마산)은 그 빼어난 아름다움 으로 남도의 금강이라 불리운다 .
달마대사가 중국에 선(禪)을 전하고 , 해동의 達摩山에 늘 머물러 있다고 하여 달마산 이라고 부른다 .
고려시대의 기록에 따르면 송나라의 관리들이 찾아와 달마산을 찬탄하고 예경 하였다고 전해진다 .
산 능선은 공룡의 등 줄기처럼 기암과 괴봉이 7 k 에 걸쳐 이어져 있다 .
남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데 손색이 없을 만큼 , 풍광이 수려하고 힘찬기상과 장엄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
달마산은 불상과 바위 , 그리고 석양 빛 세가지가 조화를 이뤄 더욱 아름답다 .
특히 산 능선에서 바라보는 서해 낙조는 남도 제1경으로 황홀 하다 . 오늘의 조망은 기대할수 없다 .
이처럼 수려한 산세가 미황사를 잉태하고 , 천년고찰 미황사가 있어 달마산과 어우러 진다 .
나는 지금 이산과 미황사를 두루 살피고 즐길 것이다 .
정상에서 조망한다 . 미황사 밑에 서정저수지 , 마을 멀리 큰 군곡저수지가 보인다 .
바라보는 완도 우측바다가 다도해 해상 공원 이다 .
북평면 서홍리 마을 , 뒤로 완도 앞바다 이다 .
정상에서 조망 한다 .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7 k의 능선 암릉 길이다 .
정상에서 조망한다 . 미황사 아래 , 좌로부터 해원리 해원저수지 , 서정리 서정저수지 . 군곡리 군곡저수지.
달마산 정상 거리표 . 거리표 좌측 육지 와 완도를 이어주는 달도 . 우측에 완도 .
정상에서 6분후 하산한다 . 달마산도 쓰레기가 많다 .
도솔봉 가는 능선에 있는 기암괴석 들이다 .
암릉미를 감상한다 . 덕룡산의 암릉과는 또 다른 분위기다 . 바위들이 우람하고 크다 .
지금은 문바위를 찾아 해메는 중이다 . 바위 사이사이에 쓰레기도 많다 . 산행은 바빠진다 .
쓰레기 줍고 , 사진 찍고 , 우람한 암릉도 감상해야하고 , 볼것 다 보고 산도 타야 한다 .
볼것도 많고 주을것도 많다 . 나는 즐겁고 신나는 시간들 이다 .
우측에 이빨 처럼 뾰죽나온 바위밑에 문바위 구멍이 보인다 .
여기서 문바위로 가려면 조금은 돌아가야 한다 .
이곳은 좋은 조망처로서 미황사에서 올라오는 길목이기도 하다 . 오름길 삼거리에서 0.7 k 거리다 .
이 방향에서도 올라온다 . 외길을 만나면 산길위 에서 병목현상 이다 .
도솔봉 갈림길 . 불썬봉 은 달마산 을 말한다 .
이 바위 밑에 뻥 뚫린 곳이 문바위다 .
문바위재 . (달마산 0.3 k ) (미황사 1.3 k ) (도솔봉 주차장 5.6 k )
여기서 달마산 0.3 k 얕보면 안된다 . 30분은 소요된다 .
거대한 암봉 이다 .
문 바위 위에 올라온다 . 문턱이 높다 . 대갓집 문턱인가 .
뒤 돌아본다 .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다 .
순 바위로만 길이있다 . 오르면 내려가야 하고 , 내려가면 또 올라야 한다 .
작은 금샘 정상 . (문바위 0.33 k ) ( 도솔봉 4.5 k )
작은금샘 삼거리 . 문바위재 . (달마산 정상 0.5 k) (미황사 1 k) (도솔봉 주차장 5.4 k)
여기서 미황사 방향으로 능선을 넘어가는 중이다 .
미황사로 가는 시그널 표시 .
도솔봉 가는 능선상에 있는 바위들 뒤 돌아본다 .
전망바위가 있어 올라본다 . 미황사가 바로 보인다 .
전망바위 우측 암봉이다 . 거대한 암봉 상부만이 잡힌다 . 이때까지 스마트폰 조르개 조절 방법을 모른다 .
미황사에 내려가서 누구인가에게 배운다 . 실은 디카사진도 초르개와 자동으로 찍는것 만을 사용한다 .
작은 금샘 갈림 . 도로에 도착 . 입산 금지 구간 . 도로를 가로질러 산행로 표시가 보인다 .
미황사 .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대는 명승 제 59호로 지정되어 있다 .
달마 석상 . 미황사는 달마도사와 인연이 깊다 .
달마도사의 굳은 인상을 부드럽게 해주는 붉은 꽃나무는 무슨 꽃일가 ? 모르면 달마꽃이라고 불러본다 .
미황사 (美黃寺) 대웅보전 . (보물 제 947호)
규모는 크지 않고 웅장하지도 화려 하지도 않다 . 현재도 중창 불사중이다 .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749)에 창건 했다고 전하는데 , 불교의 해외 유입설을 뒷받침 하는 설화가 있다 .
사적비(1692 찬)에 따르면 서역 우전국왕의 인도로 부터 , 경전과 불상이 가득한 배가 사자포구 지금의 갈두항에 도착하였는데 , 의조화상 과 향도(香徒)100여명이 이것을 소(牛)등에 싣고 오다가 , 소가 들어누운 산골짜기에 절을 지어 美黃寺라 했다 .(사적과 설화 조합)
창건후 조선 중기까지 12암자를 거느린 대찰로 번성하였으나 정유재란(1597)을 격으며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어1601년 중창 하였고 2008년에 삼창 하였다 .
대웅보전 앞에 두개의 당간지주가 있다 . 내가본 당간지주 중에는 작은 것이다 .
당간지주는 탱화를 깃발처럼 걸어 놓는 것이라는데 시현 장면은 한번도 보지 못했다 .
미황사에서 곧 시현회가 있다한다 . 사진으로라도 볼수 있으면 좋겠다 .
또한 괘불탱 보물 제1342호 등 국가지정문화재 3점(대웅전, 응진당 , 괘불탱)이 있다 .
대웅보전 . 대웅보전은 미황사의 중심전각으로 ,
가운데 석가모니불 , 좌측에 아미타불 , 우측에 약사여래불이 모셔져 있다 .
1598년에 중창 하였고 1660년에 , 1754년 , 1982년 , 2007년에 거듭 중수 하였다 .
대들보와 천장은 산스크리트 어 문자 와 천불도로 장엄되어 있는데 그 아름다움이 ,
인도의 아잔타 석굴 벽화 , 중국둔황막고굴(*돈황) 의 천불벽화에 비견 되어지기도 한다 .
오래되어 많이 퇴색되어 있다 . 일부는 복원중이다 .
현재도 중수 중이며 , 대웅보전 불상옆에서 단청 불사중이다 .
고찰을 탐방하면 마음도 엄숙해 진다 . 전각 내에서의 촬영을 자제한다 .
응진당 과( 정하당 ?) 달마산 배경 .
미황사 응진당 (應眞堂) 보물 제 1183호 .
응진당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신통력이 뛰어난 16분의 아라한 들을 모신 전각이다 .
응진은 참다운 존재의 실상을 환히 깨닫고 해탈에 이름 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 아라한 의 한자이다 .
정유 재란때 소실되었다가 대웅전과 함께 여러차래 중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내부 벽면에는 수묵으로 그려진 나한 벽화가 있는데 선(禪)의 경지를 보여주는 유려한 선(線) 맛으로 이름이 높다 .
범종각 . 범종 바닥에 음집관이 보이고 , 온 세상 만물에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는 소리가 들리는듯 .
그리운 범종 소리도 들으지 오래됐다 .
미황사 와 달마산 .
달마산은 16분의 아라한 인양 미황사를 호위하고 , 천년고찰 미황사는 그 존재로 달마산의 산격을 높힌다 .
지금 불사중인 미황사의 대문에 사천왕상을 모셔오면 ,,,,,
산행 들머리 . 동백나무가 무성하다 . 동백꽃은 지금 거의다 떨어졌다 .
다 보지 못한 미황사 , 아쉬움을 남기며 달마산과 함께 담아본다 .
함께한 일행들이다 . 함께한 산행과 숙소에서의 아름다운 식사 친금감이 든다 . 반갑습니다 .
미황사 일주문 .
오늘은 쓰레기 봉투가 호강을 한다 . 버스에 도착할때쯤 이면 쓰레기 봉투가 빵빵해 진다 .
하산지점 . 여유있는 산행 여기서 종료한다 .
집행부에서 준비한 하산주 와 식사는 부폐식당 이다 .
식사후 , 수고해 주신 전남 세르파 님 인사 . 추첨 선물 증정 . 단체사진 촬영 . 으로 이어진다 .
세르파님 인사 .
수고 하셨습니다 .
선물 추첨되신분 기뻐 하며 축하를 받습니다 .
모자속에 넣어둔 번호로 당첨되신분 축하합니다 .
나도 큰 선물 받았습니다 .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단체 기념사진은 , 내 폰에는 없습니다 .
이번 덕룡산 , 두륜산 , 달마산 , 산행을 통하여 산행인 으로서 깊은 정을 느꼈습니다 . 좋은 추억 입니다 .
집행부 와 함께한 도전단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다음 산에서 만나요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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