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14.05.06 (화) = 한백팀 = 북한산 산행 (향로봉 ,백운대,숨은벽, 밤골)

lsm37 산행인 2014. 5. 7. 16:03

 

누구와 : 한백팀 (매주 화요일) 5명과 함께 . 홍성주 대장님 , 임상녕 님 , 이기순 님 , 최윤락 님 , 나 .

산행지 : 북한산 산행 .

산행코스 : 독바위역 - 쪽두리봉(수리봉) - 향로봉 정상 - 비봉 정상 - 사모바위 - 승가봉 - 연화봉 - 문수봉

                - 대남문 - 대성문 - 보국문 - 칼바위 갈림 - 대동문 - 동장대 - 북한산대피소 - 용암문 - 노적봉

                입구 - 위문 - 백운대 - 밤골 탐방소 갈림 - 백운,인수 협곡 - 숨은벽 능선 - 산불감시탑 - 해골

                바위 - 둘레길 (효자리구간)만남 - 밤골공원 지킴터(국사당) .

산행거리 : 18.623 k (gps거리 16.93 k  + 쓰레기줍기 10% 1.693 k = 18.623 k ) .

산행시간 : 7.52분 (기타시간 103분 포함)

                기타시간 : 비봉,향로봉20분 ,사모바위 암릉9분 + 점심 28분 + 조망,대기,휴식 46분 = 계103분 .

날   씨 : 맑음 , 15 - 17도 . 바람약간 . 

기   타 : * 디카시간 1분 빠름 . 디카번호 7329 - 7530 = 202장 중 140장  . 

            * 쓰레기 줍기 산행 : 3차 23회 . 산행거리 10%추가기록 1.693 k .

            * 기록분류 : 스크렙 23권 No 693 . blog.net/lsm37 가데고리 전체보기 , 북한산시리즈 2 에 기록 .

 

09시 독바위역 합류 .

09.09분55" 독바위역에서 산행시작 합니다 .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 부처님의 자비 온누리에 충만하소서 ,,,,,

 

전진사 위 공터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

 

정진 탐방소  탐방로 안내도 .

독바위역 - 0.4 k - 전진사 - 0.3 k - 족바위봉 갈림 - 0.7 k - 족두리봉 - 0.6 k - 북한 660 - 03지점 - 0.2 k -

 갈림 -0.9 k - 향로봉 - 0.2 k - 비봉 = 3.3 k . 산행기록에는 gps 거리로 합니다 .

 

그린포인트 안내 . 참고 .

상시 작립장소 : 북한산 사무소 , 각분소 , 각 탐방지원센타 .

적립 방법 : 방문 또는 전화 02 - 379 - 7043번 . 확인후 적립 .

용량당 : 쓰레기 1g 당 2 포인트 지급 .

             1일 적립한도 1.000 g 내 .  2.000 포인트 내 .

포인트 활용 : 공원시설 이용 , 야영장 , 주차장 , 대피소 등 . 상품제공 :스틱 , 장갑 , 물통 등 .

유효기간 :  24개월내 .

나의 경우(공원포인트는)아직까지는 한번도 적립해보지 못했다 .

 

오늘도 쓰레기 줍기 산행은 계속된다 .  

비교적 깨끗한 산행로 북한산은 다른가 ? 깨끗한 산행로 기분이 좋다 .

 

도심속의 전원지 .

 

족두리봉 (370)정상 .

 

셀프로 한방하고 ,

 

조망한다 .

 

향로봉(527.4)  , 비봉(560) , 문수봉(732) , 보현봉(724)이 조망된다 .

 

임상년 님 .

 

보기드문 모양을 한 돌 .

임상녕 님과 족두리봉 릿지하며 내려가는길 확인하고 되 돌아온다 .

 

09.51분46" - 10.01분06" = 10분 후 우회길로 진행한다 .

 

족두리봉을 우회하여  산불초소에서 올려다 본다 .릿지 하산로를 관찰한다 . 리더가 있어야 실행한다 .

 

358봉을 오르며 뒤 돌아본 족두리봉 .

 

358봉 에서 바라본 향로봉 .

 

사거리 .  (불광 , 구기터널 공원지킴터 )갈림길 .

북한산은 깨끗하다 .

불랙야크 쓰레기봉지에 쓰레기가 한줌밖에 안 된다 . 아주 작은 쓰레기 밖에 보이지 않는다 .

 

향로봉 오르는길 . 함께한 일행들이 보인다 .

 

향로봉 산불 감시초소 .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보통은 평일에는 지키는 사람이 없다 .

오늘은 석가님 오신날 연휴로 산행인들이 많다 . 안전 장비가 없으면 올라갈수 없다 .

 

향로봉 정상 . 오래전 한번은 멋 모르고 올라가 보고   두번째는 작심하고 올라가 본적이 있다 .

정상 올라가는 루트는 많다 . 우회한다 .

 

향로봉 정상 위 갈림길 .

잠시후 일행들이 올라오고 , 정상으로 향한다 . 나도 뒤 따른다 .

 

향로봉(527.4) 정상에서 조망한다 .

노적봉 만경대 , 의상능선 나월봉 , 나한봉 , 상원봉 , 문수봉 보현봉 ,

응봉능선 , 사모바위 끝부분 , 승가봉 , 비봉 .

 

기자촌에서 향로봉으로 연이어진 능선 .

보이는 암봉에서 바라본   삼각산 을 중심으로한 좌 우 전경이 우월하다 . 그 사진을 본적이있다 .

나는 아직 저 능선을 가보지 못했다 .

 

향로봉 에서 조망한다 .

앞에 응봉능선 , 다음 의상능선 , 원효봉 과 삼각산이 조망된다 .

 

같은 장면에 임상녕 님이 서 있다 .

 

향로봉 정상이다 .

인왕산과 안산이(서대문 구청뒷산) 보인다 . 최윤락 임과 홍성주 대장 님 . 삼각산을  배경으로 ,,,,, 

 

삼각산을 중심으로 . 의상능선  빼어난 암릉미다 . 잘 다듬어진 육체미 선수를 보는것 같다 .

만경대서 이어진 용암봉 . 용암봉 뒤로 병풍바위가 연상된다 .

 

장소를 바꿔 한컷 더 ,,,,,                                향로봉 정상에서  10.55분01" - 11.05분 = 10분이 지난다 .

 

다음은 비봉 정상을 오른다 . 입구쪽에서는 통제한다 . 하여 뒤에서 정상을 향한다 .

 

비봉 정상 가는길 . 코뿔소 바위에 사람이 올라가 있다 .

 

코뿔소 바위 . 배경은 삼각산 나한봉 상원봉 문수봉 보현봉 이다 .

 

정상을 바라보며 ,,,,,

 

진흥왕 순수비에서 조망한다 .

 

이기순 님 , 홍성주 님 , 최윤락 님 , 임상녕 님 . 함께한 일행들 이다 . 만만찮은 산행 실력자 들이다 .

 

북악산 , 인왕산 , 안산 봉화대 . 보현봉으로 오르는 사자능선 과  향로봉으로 오르는 탕춘대능선이 보인다 .

 

제일먼저 정상에 오른 이기순 님 . 비봉 삼각점이 있는바위다 .

모두 함께 오른다 .

 

비봉 정상에서 삼각산을 배경으로,,,,, .

 

순간 순간에 촬칵 해야 한다 .

 

비봉 정상 삼각점 에서 임상녕 님 . 삼각점을 한손으로 짚고 .

 

문수봉을 배경으로 ,,,,,

 

임상녕 님 과 이기순 님 . 사진 찍는 자세가 멋 있어  사진 찍는다 .

 

비봉에서 조망을 만끽하고 내려가야 한다 .

아직까지는 북한산 깨끗하다 . 베낭고리에 매달린 쓰레기 봉투 중량은 별루지만 한손에 걸려있다 . 

 

내려 가는길 ,,,,,일행들이다 .

 

서로 손을 잡아 준다 .

 

코뿔소 목에 올라 탄다 . 코뿔소 얌전히 있다 .

 

또 한분 , 약간 각도를 달리한다 . 코뿔소 머리에 올라탄 사람들 불편해 하는가 . 머리를 드는것 같다 .

 

내려가며 뒤 돌아본다 . 코뿔소 등에 또 한사람이 올라가 있다 . 11.13분34" - 11.33분33" = 20분이 지난다 .  

 

사모바위(556) . 올라가 보기로 한다 .

 

사모 밑에서 조망한다 . 비봉과 향로봉 이다 .

 

오월의 녹음속에 승가사 가 보인다 .

 

사모 위에는 올라갈수가 없다 . 살짝 내려와서 보현봉을 배경으로 ,,,,,

내려오면서 뒤 돌아본다 . 뭣을 닮았을 꼬 ,     11.38분32" - 11.47분49" = 9분이 지난다 .

 

승가봉(507) 이다 .

 

승가봉에서 조망한다 .

지나온 능선길을 본다 . 사모바위 , 비봉 과 향로봉 , 중간에 족두리봉이 나 여기있소 하고 고개를 내민다 .

 

승가봉을 지나와서 뒤 돌아본다 . 전에 없던 줄이다 . 내려오기 훨씬 수월하다 .

 

석문이다 . 몇점의 쓰레기가 보인다 .  

 

여기도 있다 .

 

마지막으로 한번더 흩어본다 . 깨끗하면 기분은 더욱 좋와진다 .

 

석문 내려가는길 . 일행은 보이지 않고 이기순 님 석문 사진찍으며 늦는다 .

 

석문을 지나며 , 16분이 지났다

문수봉 암릉으로 올라가는 중이다 . 정상산행로 는 병목현상 이다 . 이때는 살작 옆길로 가야한다 . 

그렇지 않으면 앞사람 엉덩이만 본 다 . 어쩌다 멋진 엉덩이도 만난다 .

암릉에도 쓰레기는 있다 . 더러는 위험한 곳에 매달려 있다 . 두고 지나칠수 없음도 병인양 치료하고 간다 .  

이 장면 사진은 쇠줄 밖으로 나가서 암벽끝에서 한팔을 쭉 늘리고 찍어야 한다 .

 

그도 너무 길어 두컷에 담아야 한다 . 바람이 불면 엄두도 못낸다 .

 

연속 3장의 사진이다 .이기순 님 이 보인다 . 임상녕 님은 나보다 앞서 있다 .

 

문수봉 오르는길 두꺼비 처럼 생긴 바위에 왔다 . 문수사가 보인다 . 부처님 오신날 등도 많고 사람도 많다 .

 

큰 바위위에 올라 문수봉 을 본다 . 정상마다 사람들로 분빈다 . 나도 그중의 한 사람이다 .

 

개구리 또는 두꺼비 처럼 생겨 두꺼비 바위라고 불러왔다 .

바위를 타는 사람들이 있어 물어보니 , "연화암" 이란다 . 연화암 아래보이는 바위는 "연습바위" 란다 .

문수사. 좌측에 보현봉  우측 문수봉  앞에 연화암 . 모두 부처님과 연관이 있다 .

 

연화암 거대한 암반위에 올라앉아 있다 . 보현봉이 보이고 임상녕 님 항상 선두이다 .

 

연화암 아래에 있는 연습바위 옆에서 ,

암릉 절벽을 내려다 본다 . 디카는 벼랑 아래 끝이 보이자 않는다 .

 

연속해서 본다 .

 

연화암 옆 모습이다 . 홍대장 님도 옆 얼굴 모습이다 .

 

연화암 아래에 있는 연습바위 . 릿지 하시는 분들이 븥인 이름이다 .

이 바위에서 릿지 연습을 많이 하는 가 ?

 

연습바위 보는 각도에 따라 모습도 다양함은 당연한 현상이다 .

인간도 그러하고 , 모든 만물이 다~ 그러하다 . 하지만 정리는 간단하다 .

눈은 눈으로 보고 , 마음은 마음의 눈으로 보고 , 뇌는 관념으로 보고 , 진리로 들여다 보면 된다 .

 

인간이 개입하지 않은  자연은 다 ~ 아름답다 . 인간이 덧칠한 현상도 예술은 아름답다 . 

대자연 앞에서 모든 인간은 아름답다 . 부처님 오신날을 경축하며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 내 생각이다 .

 

자연의 경이를  만끽하며 , 즐거운 점심 시간이다 . 김밥 , 떡 , 빵 , 과일 , 물 , 무었이든 다 맛있다 .

연습바위 주변에서 적당한 자리를 잡고 ,  각자 육체의 휴식 과 에너지를 공급한다 .

 

산행은 즐거움 이다 . 그보다 먹는 즐거움은 더 크다 . 눈도 즐거워야 하니까 문수봉 을 본다 .

 

문수사도 본다 . 연등은  화려하고 수많은 사람이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한다 .  

 

연화암을 뒤로하고 떠난다 . 12.22분09" - 12.50분26" = 28분간의 식사졈 휴식시간 이다 . 

 

문수봉 밑에있는 큰 바위에 올라 문수봉을 본다 . 좌측에 삼각산이 보이고 , 우측에 문수봉표지봉 이다 .

 

신발바위 <내가 붙인 이름>에 두분이 식사중이다 .

부부인듯 도시락을 먹는 중이다 . 저바위를 거쳐서 이쪽 큰 바위로 온다 .

자연은 그대로 예술에 영감을 준다 . 신발바위 , 연화암 , 연습바위 . 나는 계속 감상한다 . 무료 관람이다 .

 

문수봉과 문수표지봉을 연결하는 성벽이다 .

옛원형 성벽의 모습을 본것 같아 디카에 담아본다 . 근래에 쌓았겠지만 숨결은 옛것 같다 . 예술이다 .

 

밑돌과 웃돌의 틈새를 마추려면 , 저 돌덩이들을 목도를 해서 수없이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해야 한다 .

경주 불국사 고임돌은 이보다 규모가 더욱 크다 . 한돌 한돌 짜마추었지만 자연스럽다 .

 

현대의 정형화된 돌조각 작품보다 , 나는 이 자연스러운 예술작품에 더욱 매료된다 . 내 마음이다 .

 

문수봉 (732)정상은 다른회원들도 오르지 않는다 . 나도 얼마전 올라봐서 오늘은 지나친다 .

문수봉 표지봉에서 조망한다 . 지나온 비봉능선은 문수봉에서 끝나고 ,

문수봉에서 의상능선과 산성 주능선이 갈라진다 . 한백팀은 산성주능선을 타며 백운대로 향한다 .   

 

문수표지봉 에서 바라본  산성 주능선의 정점  삼각산 이다 .

삼각산은 백운대 , 인수봉 , 만경대를 일컬으며 북한산을 대표하는 봉우리이다 .

 

보현봉(724)도 바라본다 . 통제구역 이다 .

오래전에 올라본적이 있다 . 구기탐방소에서 사자능선을 타고 오른다 . 언제인가 해제가 되겠지 ,,,,,

 

남문에 도착한다 . 북한산 13문 종주중 오늘은 여섯개의 성문을 볼수있다 .

북한산성의 주문은 대서문이고 이중문의 역활을 하는 중성문 , 가사당 암문 , 부왕동 암문 , 청수동 암문 .

오늘 탐방하는 대남문 , 대성문 , 보국문 , 대동문 , 용암문 , 위문 (백운봉 암문 )을 탐방한다 . 

그외 북문 , 서암문 (시구문)등 13성문이며 기록에만 있는 수구문 은 위치만 짐작할 뿐이다 .

 

13문 종주를 멏번하고 수구문 위치를 찾아 해맨적이 있다 . 북한산산행 추억의 편린들이다 .  

 

남문에서 대성문은 우회하기로 한다 .

 

대성문 이다 . 13성문중 제일 화려하고 큰 성문이다 . 성문천정에 단청이 보인다 .

왕궁에서 산성 행궁으로 가는 가장 가깝고 수월한 길로 왕이 행차하시는 문이다 . 크고 화려하게 지어졌다 . 한번도 왕이 행차한 기록은 못봤다 . 오늘도 나는 성문을 통과해 본다 .

 

소봉에 올라  뒤 돌아본다 . 맨뒤에 보현봉이다 . 이후는 지나온 성벽길이다 .

 

631봉 지난지점 에있는 전망대 에서 조망한다 .

좌로부터 , 원효봉 , 염초봉 , 노적봉 , 백운대 , 만경대 와 용암봉 , 인수봉이 제일 우측면애 보인다 .

노적봉 아래 노적사가 보인다 . 우측으로 산성 주능선길이 보이고 ,

주능선 뒤로  도봉산 정상과  도봉능선이 조망된다 . 원효봉 뒤로 멀리 노고산(495.3)이 검게 조망된다 .

 

전망대에서 조망한다 . 산성 주능선에서  우측으로 갈라진  칼바위 능선이다 .

칼바위 뒤로 도심을 지나 불암산(하얀 암릉)이 보이고 , 주능선 뒤로 수락산이 조망된다 .

 

전망대에서 조망한다 . 보국문은 화면 밑으로 푹 꺼져있고 , 산성 주능선상에 칼바위 갈라지고 ,

주능선 따라가면  화면 좌측에 대동문 , 진달래 능선이 우측으로 갈라지며 우이분소로 이어지고 ,

주능선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 도봉산 만장봉도 보인다 .

 

전망대에서 조망한다 . 주능선이 길게 연이어지고 , 용암봉과 연계된다 .

전망대에 공터가 있고 쓰레기가 있다 . 그간 뫃은 적은 조각 쓰레기 4시간이 지나니 반봉지는 된다 .

보통 같으면 1봉 반이 넘어야 할 양이다 . 현재 까지 북한산 은 깨끗하다 .

 

보국문 이다 .

전망대에서 일행은 보이지 않는다 . 시간이 지체된듯 하다 .

 

칼바위 갈림길이다 . 칼바위가 보인다 . 칼바위 능선길은 칼처럼 날카롭다 .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좀전에 임상녕 님을 본다 . 오후 약속이 있어 도중 탈출 한다고 하였다 .

일부러 속도를 줄이며 나를 기다린듯 하다 .

 

임상녕 님의 폰 지도 .나의 폰 지도 위성 접속이 늦어( 향로봉에서 접속) 참고로 사진을 찍는다 . 

임상녕 님은 칼바위 능선으로 하산하고 , 나는 일행들의 뒤를 따른다 .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하십시요 .

 

곧 일행들이 보인다 . 대동문 통과 한다 .

 

앞에 일행들이 보인다 .

 

동장대 . 계속 성길만 따라 왔다 .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

 

동장대에서 바라본 산성 주능선 안내 .

북한산성 에는 동장대 , 북장대 , 남장대 , 세개의 장대가 있다 .

장군대는  행궁을 중심으로 ,  현위치 동장대는 시단봉에 , 남장대는 상원봉 밑에 위치하며 , 행궁에서의 거리는 각 500 m 거리에 있으며 , 북장대는 (노적봉 아래 봉우리)행궁에서 약1.300 m 거리에 있다 . 

각 장대는 서로 잘보이는 위치에 설치되어 수기로 군령을 전달할수 있음을 본다 . 

장대위에서 시계청소를 하면<나무를 잘라주면>서로 잘 보인다 . 전에 13문 종주를 하며 확인한 적이 있다 .  

용암문 .용암봉 은 병풍바위를 끼고 있으며 험하고 만경대와 연계되여 있다 .

 

불로그에 그때의 기록이 있다 .북한산으로  비박산행을 떠났다 . 오늘과 같이 독바위역에서 출발 북한산 대피소에서 비박을 하기로 하였지만 , 북한산 대피소 비박금지 . 차선으로 백운산장으로 가기로 한다 .

좀늦은 시간이다 . 노적봉 오르는길에서  짖은 안개속에서 길을 잃고 위치 분간을 할수없는 상태에서 , 용암봉 위에서 비박을 한적이 있다 .

사방이 절벽이다 . 동서남북 을 분간할수 없다 . 북한산에서 조난은 생각지도 않아 나침판도 없다 .  

도심의 불빛은 바로 옆에서 비취듯 찬란하다 . 텐트를 치고 나무에 단단히 고정시키고 , 밥을 하고 우선 배불리 먹는다 . 취침준비를 끝내고 밖으로 나가서 주변 지형을 살핀다 . 안개는 도심의 불빛을 반사시켜 밤중이지만 2-3  m 시계가 된다 . 한쪽은 급경사 지역이고 삼면은 벼랑이다 . 후에 안일이지만 병풍바위다 .

 

얼마나 지났는가 불경소리가 낭낭 하다 . 바로 옆에서 나는 불경소리 와  절에서 밝히는 불빛이 낭떨어지 밑에서 보인다 . 아침 안개속에서 해무리를 보며 일어났다 . 주변 정찰을 하고 아찔하다 . 주변은 1인용 텐트 하나 칠 장소박에는 공간이 없다 . 지나면 즐거운 추억거리일 뿐이다 .     

 

이길이 노적봉 가는 길이다 . 청수동 암문 길처럼 바위 너덜길이다 . 지금은 나무 계단도 있고 좋와졌다 .

 

노적봉 입구에서 잠시 쉬기로 한다 . 공터가 있고 공터에는 쓰레기가 있다 .

 

일행이 보이지 않는다 . 한줄로 가는 산행로에서 병목현상은 피해야 한다 . 하지만 서둘 필요는 없다 .

 

노적봉 을 뒤 돌아본다 . 동봉과 서봉에도 사람들이 보인다 . 노적봉도 일화가 있다 .

춥지는 않고  눈이 많이 쌓여 있는 날이다 . 오늘과 반대로 백운대 에서 내려가는길 ,

 

노적봉 입구 맞은편 에서 햇빛을 받으며 한사람이 쉬고 있다 . 통제구역이라 쉬는 사람눈치를 보며 노적봉에 오른다 . 

 

노적봉 정상은 처음 오름이다 . 눈이 있어 조심스럽게 오른다 . 몇코스중 안정한 코스를 찾아 정상에 오른다 . 동봉에서 서봉으로 가려니 큰 바위가 경사로 누어있다 . 눈이 있어 바위가 미끄럽다 .

안전을 생각하며  동봉만 오르고 빽을 한다 . 

 

내려와 보니 맞은편애서 쉬고있던 사람 왈 . 이제 안심하고 가겠단다 . ?

내가 안 내려오면 사고신고 할려고 대기한듯하다 . 엥이 !!!!! 위험하면 올라갈때 말할것이지 .

하긴 말린다고 안 올라갈 내가 아님을 안다 . 그래도 간곡히 말리면 마음이 약한 내가 양보 할수도 있다 .

이러한 추억들이 쌓이며  내가 북한산을 좋와하게 만든다 .

 

위문 가는길 . 가까이 에서 백운대 민낫을 잘 볼수 있는곳 . 좋은 산과 좋은 암봉은 산행인에게  힘을 준다 .

위문에서 정상 300 m 빽빽히 등산인들로 차 있다 .

 

참 멋진 산이다 . 중간에 숲이 가로 질러 있다 .

정상에서 서쪽으로 철주를 잡고 암릉을 내려가면 여우굴을 만나 여우굴을 빠져 나온다 .

허릿길 줄이 있다 ,  엄청크고 까마득히 깊은  바위를 내려다 보며 , 스릴을 만끽하고 지나오면 ,

지금 보이는 숲길을 만난다 . 위문밑 계단으로 연계된다 .

 

이곳에 있는 쓰레기는 아슬아슬한 곳에서 보인다 . 너무 많으면 다 못줍고 가는수도 있다 .

오늘처럼 보기드문 쓰레기 발견은  알뜰하게 뫃으지 않으면 홀쭉한 봉투가 된다 .

 

염초봉 이다 . 원효봉은 머리만 보인다 .

이곳 산행로도 외길 통행이 많다 . 앞사람 뒤통수 보고 가든지 , 반대서 오는 사람 얼굴 맛대며 가든지 ,

일행을 쫒아 가려면 방법은 있다 . 간간히 우회길은 있다 조금은 위험하지만 모두 사람이 가는 길이다 . 

 

위문이다 . 백운봉 암문 이라고도 한다 .  

만경대 오르는길 산불초소에서 통제한다 . 일행 한분이 보인다 . 

 

북한산성 13성문중 제일높은 곳에 위치한 위문 , 

북한산성은 사적 제162호로  조선 제19대 숙종37년 (1711)에 삼군문 (훈련도감 , 금위영 , 어영청)과 도성민이 4월3일 착공하여 10.19일 완공한 (6개월16일간)것으로 둘레12.7 km. 체성 7,620보를 축성 하였다 .

당시의 뛰어난 축성술과  관민이 혼연일치 호국의 일념으로 축성하였음을 기록으로  증언 하고 있다 . 

 

성내에는 행궁 , 장대 , 유영들이 구한말 까지 유지되였으나 19 - 20세기초 성곽만 남고 소멸되였다 . 

  

백운대 오르는길 인파가 많다 .

이곳에도 쓰레기는 보인다 . 주집이 어렵고 아슬아슬 한곳에  치우지 못한  쓰레기가 보인다 .

나의 눈과 사지는 바뿌다 . 위험한 곳은 항상 안전 장치가 되여 있다 .

 

정상에 오른다 . 정상에서 일행이 없으면  사진은 포기해야 한다 . 대신 셀프로 한방 늘 하는 방법이다 . 

 

인수봉도 보고 , 왕관바위를 시작으로 상장능선의 일부가 보인다 .

뒤로 도봉산 , 우이남능선 , 도봉주능선 , 오봉능선에 오봉이 뚜렸하고 여성봉도 보인다 . 

도봉산은 선인봉이 더 크게 보인다 .  회룡역 지나서 수락산 전능선이 조망된다 .

 

불암산을 배경으로 쓰레기 인증사진이다 . 지금까지의 쓰레기는 솜털 쓰레기이다 .

백운대 오르며 남겨놓은 쓰레기가 반봉투 가량은 된다 .  

 

이기순 님이 찍어준 사진이다 . 보기 드문 나의 사진이다 .

 

정상에서 하산하며 뫃은 쓰레기 제법많다 . 인수봉을 배경으로 전신 사진은 극히 드물다 .  

 

백운대 하산로를 내려다 본다 .

 

펭긴바위 ? . 이쯤에서 쓰레기는 한봉이 가득하다 .

6시간(약11 k) 주은 쓰레기와 백운대에서 20분간 주은 (약500 m) 쓰레기가 반반이다 .

위문에서 백운대 오르 내림 사이에  쓰레기가 많았다 . 

산행로에 쓰레기는 없으면 좋고 , 많으면 주우면 깨끗해져 좋다 . 이리 저리 나는 항상 즐겁다 .

  

나의 그림자 . 이제 숨은벽 능선으로 간다 . 쓰레기는 베낭에 짊어 져야 한다 .

 

 잠시 쉬는 사이에  봉지에 구멍이 많아 덧씨우고 베낭에 매단다 .

이곳부터 쓰레기는 많이 나온다 . 북한산도 이면에는 쓰레기가 아직도 많다 . 여전히 산은 산이다 .

 

백운대와 인수봉 협곡 사이다 . 일행들이 보이지 않는다 . 하지만 숨은벽 능선은 댓번은 가본 기억이 난다 .

 

두바위가 조금식 양보하여 길을 열어준다 . 땡큐 백운대 인수봉을 양손으로 연결하며 지나간다 . 다시보자 .

 

뒤 돌아보며 ,,,,,한컷하고  , 멀리 일행중 이기순 님이 보인다 .

 

뒤 돌아본 바위 경사길 . 사진으로 보기보다 경사도가 가파르다 .

가파른 경사도 돌계단길을 100여 m 내려가면 좌측에 사철마르지 않는 석간수가 있다 .

양도 많다 . 한바가지 마신다 . 물맛은 별로다 . 목이 덜 마르다는 뜻이다 .

생수터 조금 내려가면 갈림길 이다 . 어중간한 지점에 숨운벽 능선길과 계곡 갈림길 방향표시가 보인다 .

우측 구멍바위 쪽으로 경사도를 올라야한다 . 직진하면 계곡길이다 . 하산지점은 같다 . 

 

숨은벽 능선과 합류하는 구멍바위 를 오른다 .

이기순 님이 앞서간다 . 먼저간 홍대장 님과 최윤락 님은 보이지 않는다 .

인수봉과 연결되는 두개의 큰 암릉중 적은 암릉과 연결되는 지점이다 . 그 사이에 숨은벽 산불초소가 있다 .

산불초소는 통제소 역활도 겸한다 .

 

인수봉과 연계되는 암릉이다 . 밧줄이 있으면 안전한 루트다 . 나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

 

숨은벽 능선 . 숨은벽 능선은 오르며 관람하는 것이 좋다 . 볼거리도 많고 탄성이 절로난다 .

이절경의 암릉 코스가 왜 숨은벽 능선인가 ? 북한산의 왕형님격인 백운대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

위에서 보면 별로이다 . 올라가며 보아야 하는  그래서 숨은벽이 아닌가 도 생각해 본다 . 나의 생각이다 .

 

바위의 모양으로 여러가지의 상상을 자아내게 한다 . 보는 각도에 따라 만가지의 형태로 변형된다 .

 

앞서간 두분이 있어 , 이기순 님의 발걸음이 빠르다 . 나는 뒤쫒기에 바뿌다 .

봉지는 점점 부풀어 오르고 , 볼거리는 많고 , 디카는 들락날락 하고 , 암릉위에서 바람도 분다 .  

 

560고지쯤 되는가 ? 산불감시 CC TV 있는봉 . 선두가 기다릴 지점이 지났다 .

이기순 님은 계속 앞서 간다 .

 

쫏아가기 바빠도 볼것은 보아야 한다 . 인수봉이 보이고 , 인수봉 좌측에 돌출된  철모바위가 보인다 .

이쯤에서 보니 , 우리가 타고 내려온 암릉은 작은 지암릉이다 . 

 

산행로 우측에 보이는 큰 바위 .

 

큰 마당바위에 올라 잠시 조망한다 .

인수봉과 백운대 가 조망되고  우리가 타고온 가운데  능선이 보인다 . 인수봉 백운대 또 다른 모습이다 .

 

해골바위 다 .

 

무슨 한이 많아 몸통은 어디에 두고 , 하늘을 우러러 무슨 말을 하려는가 ? 가끔은 눈에 눈물이 고이고 ,,,,,

 

함께한 이기순 님 . 바람이 몹시 분다 . 몇번의 시도끝에 건진 사진이다 .

오늘보니 암릉도 잘 탄다 . 물론 산도 잘탄다 . 한백팀의 저력이다 .

 

약간 알바도 하며 , 원 코스로 합류한다 .

 

현위치 9 - 3 사기막골 쉼터 . 잠시쉬며 홍대장 님과 최윤락 님에게 통화를 한다 . 약20분 정도 지연된단다 .

 

약 5분간 대기중 주변 청소도 한다 . 산행중 자연스러운 나의 부업이다 . 하산 지점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

 

둘레길 효자리구간에 합류한다 .   (사기막골 입구 0.7 k )     (밤골공원지킴터 0.2 k )     (백운대 4.1 k )

 

밤골공원지킴터 .     (백운대 4.3 k )     (사기막골 입구 0.9 k )   하산지점 이다 .

 

약10분간 일행들을 기다리며 전화통화를 한다 , 하산장소로 먼저 가서 메뉴주문 하기로 한다 .

이제부터는 수집한 쓰레기 처리를 생각한다 .

 

대로에 도착 . 의정부행 버스를 기다린다 .

34번 버스 잠시후 승차한다 . 의정부 시내 가능역에서 하차한다 . 하차지점 부근에 공터가 있고 많은 쓰레기가 모여 있다 . 단골집에서 처리하기로한 수집 쓰레기 여기서 처리한다 . 의정부 시청 청소과  감사합니다 .

산행의 모든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 된다 .

 

의정부 가능역 한백팀 단골집이다 . 쉬원하게 씻고 메뉴주문하고 곧 두분도 합류한다 .

즐거운 산행이다 . 특히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문수봉 일부지만 정상을 두루 살펴보았다 .

코스도 마음에 들고 나의 부업도 잘됐다 . 하산주 또한 기차게 맛있다 .

함께한 한백팀 여러분 감사합니다 . 다음주에 만나요 .

                                                    l  s  m  3 7  . 산 행 .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