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 최광수 님과 함께한 북한산 클린산행 .
산행지 : 북한산 .
산행코스 : 북한산성 탐방소 - 북한산성 계곡 - 중성문 - 합수삼거리 - 태고사 - 행궁 갈림 - 보국문 갈림 -
대남문 - 715.5봉 상원봉 - 남장대지 - 행궁지 - 대동문 - 보국문 - 대성문 - 일련사 갈림 - 대성능
선 - 정능탐방 지원센타 - 정능주차장 .
산행거리 : 13.09 k (gps 거리) + 클린산행 10%추가거리 1.309 k = 계 14.399 k .
산행시간 : 10.12분 - 16.59분 = 6.46분 (이동시간 : 5.31분 + 휴식시간 : 1.15분 )
날 씨 : 20 - 22도 . 안개 구름많음 . 바람없음 . 전망없음 .
기 타 : * 디카정시 . * 디카번호 1539 - 1585 = 47장중 .
* 클린산행 3차 112회 . 1.309 k 추가 .
* 기록분류 : 스크렙25권 no 636번 . blog.daum.net/lsm37 가데고리 전체보기 .
* 북한산 을 매일산행이 아닌 일반산행 으로 분류한 것은 , 매일산행의 범위를 벗어났기 때문 입니다 .
* 매일산행 의 범위 . 1) 매일 세벽에 가는 남한산성 산행과 ,
2) 서울환종주 27개산에 포함된 산으로 8 - 13 k 정도의 산행거리에 낮 12시내에 하
산하는 산행을 말한다 .
산행정보 .
산행트렉 정보 1.
산행트렉정보 2 .
06.17일 최광수 님과 산행을 하며 , 한달에 한번정도 함께 산행하면 좋겠다 는 의견을 내고 ,
7월달에 빡빡한 일정으로 전화를 못했다 . 8.4일 (화) 한백팀과 산행가며 최 선생과 문자를 넣고 , 의기투합 8.7일(목) 북한산 산행일정을 잡았다 . 나는 언제나 삼불 산행이 가능하다 .
삼불산행 이란 , 2009년부터 사용하던 나의 산행 방법 규칙의 일부로 ,
내 마음에 들면 , 시간(결심 ,결정의 시간) , 때((주 야 , 사계절 , 전천후) , 장소(국내지역 무관) 를 불문하고 , 산행을 한다는 의미 입니다 .
10시에 구파발역에서 만나기로 한다 , 북한산 탐방 지원센터에 도착 최광수 님이 준비해온 커피를 한잔식 마시고 산행을 시작한다 .
오늘의 산행로 코스 설명 거리 약12 k 오늘의 산행 메뉴이다 .
쉬원한 계곡산행으로 대남문 으로 가는것이 첫 코스 다 .
습도가 많고 장쾌한 조망을 볼수 없는것을 제외하면 산행 하기에 좋은 날씨다 .
북한동 역사관 .
근래에 몇번을 스치고 지났지만 관람할수 없었다 . 왜냐면 ? 관리인이 출근하기 전에 통과하기 때문이다 .
북한산 국립공원의 고대 , 삼국시대 , 현대의 변천 이 잘 설명되여 있다 .
북한산성의 역사 .
북한산성 축성의 이야기 .
북한산성의 구조 .
장대(삼장대) , 누각(삼누각 중 산영루는 현재 복원중 , 잠시후 볼수 있음) , 체성 ,성랑 , 여장 , 총안 , 타구 ,
조선조에 축성한 여장의 복원에 대한 의문점등은 풀리지 않는다 . 하지만 소득은 있다 .
승가사 석조승가대사좌상(보물1000호) . 화계사 동종(보물11 - 5호) . 태고사 원중국사 보우의탑비(보물611호) . 다음 산행로를 잡는데 필수 코스가 된다 .
오늘은 가볍게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시원하게 즐기면 된다 .
가뭄은 약간 해소된듯 계곡의 물길이 급하다 .
작은절에서 들려오는 염불소리와 매미소리도 함께 들린다 . 계곡물 소리까지는 삼박자다 .
발 걸음은 점점 가벼워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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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문 과 노적봉 .
중성문은 외성을 둘러싸고 있는 성문과는 다르게 성 깊숙히 들어와 있다 .
북한산성 입구이며 제일 취약한 지점에 위치한 대성문이 뚫려도 , 북장대지 와 용혈봉의 암릉 사이 좁은 길목인 협곡 사이에 설치한 중성문 이 능히 적을 감당할수 있는 위치에 있다 .
좌측에 보이는 낮은 산능선을 따라가면 약500 m 지점에 북장대지가 있고 다시 약500 m 거리 중성문과 삼각점 지점에 노적봉이 있다 . 노적봉은 올라가 보면 서봉과 동봉 두개의 봉우리로 형성되여 있다 .
북한산성에는 세개의 장대가 있는데 세개의 장대에서는 서로 잘 보이는 위치에 설치되여 있다 .(북한산 씨리즈 13회 산행때 확인) 현재는 동장대 만이 복원되여 있다 .
노적사 입구 .
사각 정자 . 계곡옆에 있어 피곤한 산행인들에게 간식 먹는 장소와 쉼터의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우리도 베낭을 내리고 잠시 쉬어 가기로 한다 .
북한산 산영루의 연역 .
숙종37년 북한산성 축성시 누관(지금의 누각)은 항해루 , 세심루 , 산영루 가 있었으나 모두 소실되고 ,
산영루만 현재 복원중 이다 . (역사관에는 복원사실이 누락되여 있다 )
이렇게 생겼다 . 사진으로 그 모습이 남아있다 .
1885년 주한미국영사관 포크(공사직 대리)가 촬영한 사진이 있다 .
그후 독일인 산더(1906 - 1907) 의 산영루 사진 촬영 .
그후 독일인 베버신부(1911)의 산영루 사진촬영 . 그후 1925년 유실되였다 .
우리는 한달후 쯤 완전히 복원된 산영루 에서 기념 사진을 직을수 있을것이다 . 기대해 본다 .
대남문 으로 가는길 . 대동문과 대남문 갈림길 이다 .
대남문 가는길 . 고즈넉한 숲길이다 .
바닥을 돌로 깔았지만 돌계단 길이 아니다 .흙길만은 못하지만 편한 길이다 .
잠시후 대남문에 도착한다 . 수고 했습니다 .
성루에 올라간다 . 보현봉을 본다 . 구름속에 숨어 있다 .
대남문 성루옆 턱에 앉아 간단한 점심 식사 시간이다 . 산에서의 점심식사는 간편식이 좋다 .
30분 정도 소요된다 .
청수동 암문 . 전에는 청수동 암문으로 자주 다녔으나 요즈음은 문수봉 암릉을 탄다 .
암릉미도 좋고 조망도 좋다 . 물론 시간도 단축이 된다 .
문수봉에서 의상능선은 시작된다 . 의상능선 첫번째 봉우리 715.5봉 상원봉 이다 . 나한봉과 높이가 같다 .
우리는 여기서 남장대지 , 행궁지 방향으로 코스가 정해져 있다 .
남장대지 . 암봉위에 있다 . 이위치에서는 행궁은 물론 동장대와 북장대가 서로 잘 보인다 .
요상한 형태를 하고 있는 소나무 . 사람이 꺼꾸로 허리까지 뭍혀 있는것 같다 . 왜구머니나 !!
발굴지 주변에 발굴내역이 없어 궁굼했는데 ? 행중지 발굴 현장이다 .
대동문 . 이쯤오니 바람도 불어준다 . 고도도 있고 능선에 오니 쉬원함을 느낀다 .
탐방로 안내 . 대성문 까지는 1.2 k , 정릉탐방소 약3 k , 댜충 감을 잡는다 .
부국문 .
부국문에서 대성문 가는 언덕길이 보인다 . 돌계단길 경사도가 급하다 . 631봉을 넘어가야 한다 .
보국문 온도계 20도 .
삼각산 전망터를 지나 , 631봉에 올라서 보현봉을 본다 . 이제는 내리막 이다 .
대성문에 도착한다 . 바람이 없다 .
북한산성 문중에서 제일크다 . 왕이 다니는 길이다 . 그러나 한번도 왕은 다녀보지 않았다 .
북한산성은 전쟁을 한번도 치른적이 없다 .
시간은 여유롭고 하산지점은 가깝다 . 잠시후 쉬원한 바람이 불어준다 .
일선사 갈림길 이다 .
젊은 사람이 더온 짜장밥을(참맛 제품 . 1식 6.000원) 준비하고 있다 . 밥과 빠장이 뜨겁다 .
장거리 산행시 적합한 식사 대용 인지를 검토 하기로 한다 .
우리는 대성능선을 탄다 . 거리표안내 는 없다 . 전에 다녀본 적이 이있고 최광수 님은 잘 알고 있다 .
오늘도 쓰레기가 한봉은 찼다 . 왼쪽 어깨가 약간 아프다 .
청수폭포 . 물줄기가 쉬원하다 .
탐방로 안내 .
정릉 탐방 안내소 . 여직원이 방금 10여 m 위로 올라갔다 .
남성 직원에게 쓰레기 봉지를 달라니 많이 준다 . 당분간은 요긴히 쓰겠다 .
하산 지점 . 정릉 주차장 . 화장실에서 말끔히 딱고 , 두부집에서 .....작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