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30 (목) = 종은사람들 불랙야크 89 산 = 경북봉화 청량산 클린3 차 178 산행 .

 

누구와 : 좋은사람들 일행들과 ,

산행지 : 불랙야크 89산 경북봉화 청량산 클린 3차 178회 산행 .

산행코스 : 연하교 주차장 - 청량사 - 두실고개기점 - 자란봉 - 하늘다리 - 선학봉 - 청량산 장인봉 (의상봉)-

                선학봉 - 하늘다리 - 자란봉 - 두실고개 - 연적봉 - 탁필봉 - 자소봉 기점 - 자소봉 - 자소봉기점

                - 경일봉 - 금탑봉 갈림 - 김생굴 갈림 - 청일정사 - 입석 - 연하교주차장 - 청량폭포기검 - 자소

                교 - 청량산 입구 관문 - 낙동강 건너 - 청량산 박물관 주차장 .

산행거리 : gps거리 10.34 k + 클린10%추가거리 1.034 k = 계 11.374 k .

산행시간 : 10.39분32" - 14.58분59" = 4.19분27" (이동시간 3.58분 + 휴식시간 0.21분 )

날   씨 : 13 - 22도 . 맑음 . 바람없음 . 산행하기 약간 더운날씨 .

기   타 : * 디카정시  * 디카번호 4905 - 5097 = 193장중 .

            * 클린 3차 179회 산행 . 클린내용 = 전구간95% . 대2봉 . 보통 . 주차관리소 처리.

기록분류 : 스크렙 26권 no 765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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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공원 청량산 주차장 도착 .   각자 산행 준비를 마치고 ,,,,,

 

선학정 연하교에서 산행 시작 합니다 .

 

청량산 도립공원 안내도 .

 

청량산 청량사 일주문 .

 

가파른 포장도를 오르며 좌측에 보이는 연화봉  .

 

청량사 가는길 .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

 

단풍 과 연화봉 과 청량사 .

 

청량사 .

 

청량사 안심당 과 연적봉 . 만추 입니다 .

 

청량산에는 원효대사가 우물을 파 즐겨 마셨다는 원효정 과 의상대사 가 수도 했다는 의상봉 , 의상대라는 명칭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수 있듯이 청량사 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33개의 암자가 있어서 당시 신라불교의 요람을 형성 하였다고 한다 .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 의상대사 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

송광사 16국사의 끝 스님인 법장 고봉선사 (1351 - 1428)에 의해 중창된 고찰이다 .

 

 

 

 

안심당 과 청량사 유리보전  . 탁필봉 과 보살봉아래 아늑히 자리하고 있다 .

 

범종각 .

 

법고 와 범종 . 목어가 보이고 ,,,,,

 

운판 , 범종 , 목어 , 복고 , 두루 가추고 있다 .

 

연꽃을 닮은 연화봉 . 청량산 일대에는 불교와 인연이 있는 이름이 많다 .

 

원효대사 (617 - 686)

원효대사 는 신라시대의 고승 으로 , 속성은 설씨 , 법명은 원효 , 법호는 화쟁 , 초명은 서당이다 . 

신라 진평왕 39년 압량군 불지촌 (지금의 경산시)에서 태어났다 .  설총의 아버지 이다 .

 

젊은 시절 의상과 함께 당나라에 가서 수학 하고자 요동 까지 갔지만 ,

고구려 군에게 첩자로 몰려 같혀 있다가 겨우 풀려나 신라로 돌와왔다 .

 

10년후 두번째로 의상과 함께 , 당나라로 가기 위해 백제국 항구로 가던중 하루밤을 지나게된 토굴에서 갈증이 나  토굴속에서 고여있는 물을 마셨는데  물맛이 매우 달고 쉬원 하였다 .

그러나 아침에 깨어보니 토굴이 아니고 오래된 공동묘지 였고  물을 마셨던 그릇은 바로 해골 이었다 .

이를 계기로 대오(大悟)한 원효대사는 발길을 돌려 신라로 돌아왔다 .  

 

신라로 돌아온 대사 는 미친사람이나 거지 행세를 하면서 , 거리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민중포교 를 한다 . 

이후 요석공주 와 인연을 맺어 설총을 낳았고 , 그후 파계 하였다 . 

파계한후 속복으로 갈아입고 스스로 소성거사 (小性居士)라 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노래하며 춤추고 교화 하였다 . 이로 인하여 가난한사람 어린아이 까지도 , 모두 부처님 을 알고 염불을 할수 있게 되었다 .

 

원효대사 가 교화한 사상으로는 , 인간의 원래 본성인 일심(一心)으로 돌아가자는 일심사상 (一心思想) .

모두가 실제의 모습으로 돌아가면 하나로 만난다는 화쟁사상 .

모든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 무애사상(無碍思想)이 대표적 이다 .

 

말년에는 왕궁에서 금강 삼매경을 강의 하였고 십문화쟁론(十門和爭論)을 찬술 하였다 .

분황사 에서 화엄경 , 사십회양품소 를 지었다 .

원효대사 는 신라 문무왕 6년 70세의 나이로 혈사 에서 입적 하였다 . 

입적 후 아들 설총이 원효대사 의 유해로 서상을 조성하여 분황사에 봉인 하였다 . 

대표적 이야기로는 무덤속 해골물 설화 , 척반구중 설화 , 화업신장 설화 등이 있다 . 

   

청량사 5층 석텁 .

 

뿔 셋달린 소와 원효대사 이야기 .

원효대사가 청량사 창건을 위해 의상대사와 함께 힘을 쏫고 있을 때 , 하루는 절 아래 마을에 내려가게 되었다 . 농부가 소를 부려 논을 갈고 있는데  소의 뿔이 셋이나 달려 있었다 . 뿔 셋달린  소는 농부의 말을 듣지않고 제멋대로 날뛰고 있었다 .

이때 원효대사가 이소를 절에 시주하는게 어떻겠냐고 하니 ,농부는 혼쾌이뿔 셋달린 소를 절에 시주 하였다 .

뿔 셋달린 소는 절에 오자 고분고분 말을 잘듣는 것이었다 . 

소는 청량사를 짓는데 필요한 제목이며 여러가지 물건들을 밤낮없이 운반하고는 준공을 하루 남겨놓고 생를 마쳤는데 , 이 소는 " 지장보살 " 의 화신이 었던 것이었다 . 

원효대사 는 이 소를 지금의 삼각우송 자리에 묻었는데 그곳에서 가지가 셋인 소나무 가 자라 , 

후대 사람들이 이 소나무 를 삼각우송 이라하고  소의 무덤을  " 삼각우총 " 이라 불렀다 .  

 

청량사 유리보전 .

 

본전 유리보전 이며 , 금탑봉 아래 응진전 은 683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된 유리보전은 ,

동방유리광 세계를 다스리는 약사여래 를 모신 전각이라는 뜻으로 ,

법당 안에는 약사여래 부처님을 중심으로 좌측에 지장보살 우측에 문수보살이 모셔져 있다 .

 

약사여래 부처님은 특이 하게도 종이 재질을 이용한 지불로서 이곳에서 지극정성 으로 기원하면 ,

병이 치유되고 소원 성취의 영험이 있는 약사 도량이다 .

 

유리보전 삼존불 .

 

이 삼존상 은 현존하는 16세기 불상중에서 종교성 과 조각적 완성도를 두루 갖춘 작품이다 . 

복장에서 발견된 발원문 과 양식을 분석한 결과 , 

이 삼존상 은 1578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 

또한 불상에서 보이는 개성있는 표현 이라든지 우수한 조형성 등을 통해서 볼때 ,

당대 최고의 조각가 가 조성한 불상임을 알수 있다 . 

  

5층석탑 고도 약550 m 에 조성되어 있다 .

 

청량사에서 두실고개 오르는 돌 계단길 .

급하다 . 거리 640 m , 고도차 191 m 를 치고 올라야 한다 .

 

청량사에서  뒷실고개  오르는데 12분 ,  오랬만에  땀을 흘렸다 .

 

하늘다리 .

해발 800 m 지점 , 선학봉과 자란봉 을 연결하는 ,

연장 90 m , 폭1.2 m , 지상고 70 m 의 국내에서 가장긴 산악 현수교로서 ,

통과 하중이 340kG/m2 으로 최대 100명이 동시에 지나갈수 있도록 2008년 5월 설계 시공 되었다 .

 

 

 

폭이 넓어서 좋다 . 안정감이 있다 .

 

자란봉 에서 선학봉 으로 가는 중 이다 . 선학봉의 바위들 .

 

선학봉 의 암벽들 이다 . 전부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

 

선학봉에서 뒤 돌아 본다 . 장인봉 인증을 하고  지나갈 능선길이다 .

연적봉 , 탁필봉 , 보살봉 (자소봉) , 탁필봉 일부분이 보인다 .

 

하늘다리 와 장인봉 중간 지점 .     (하늘다리 0.4 k )     (장인봉 0.4 k )

거리는 중간 지점 이지만 난이도는 상반된다 . 가보면 안다 .

 

선학봉에서 장인봉 가는길  , 깔딱이 몇개 있다 . 저 밑에 안부가 있다 .

 

현위치 10지점 . 청량폭포 , 병풍바위 갈림 .    

(장인봉 0.3 k )     (하늘다리 0.5 k )    (자소봉 1.6 k )     (청량폭포  1.5 k )

 

청량산 장인봉 (의상봉)(870) 정상 . 인증사진 .

 

 

정상에는 타 산악회에서 오신분들이 많이 있다 .

 

정상에서 셀프로 ,,,,,

잠시후 빽하여  하늘다리 로 가는길은 급한 철계단길을 내려 갑니다 .

 

현위치 10 지점 . 청량폭포 갈림길 .    (청량폭포 1.5 k )     (장인봉 0.3 k )     (자소봉 1.6 k , 하늘다리 0.5 k )

함께온 일행들 중에는 반대코스로 올라오신 분들과 , 병풍바위 방향으로 오신분 들도 있습니다 .

몇분을 이곳 안부에서 만납니다 .

 

선학봉 올라가는길 가파른 계단길 입니다 .

 

선학봉과 자란봉을 이어주는 하늘다리 . 천상에 온듯한 기분 입니다 .

수많은 사람들이 조망하며 쉬고 즐기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

 

하늘다리 . 다리 건너 자란봉 과 연적봉 탁필봉이 조망됩니다 .

 

선학봉은 거대한 바위암봉 입니다 . 선학봉을 지나며 자란봉의 바위와 붉게 타고 있는 단풍을 봅니다 .

 

현위치 8지점 . 뒤실고개 .     (청량사 0.8 k )     (하늘다리 0.5 k )     (자소봉 0.7 k )

이곳에서 장인봉에 다녀 왔습니다 . 왕복 50분 소요됩니다 .

 

연적봉 가는길 .     (장인봉 1.5 k )     (자소봉 0.6 k )

만추의 능선길을 훠이 훠이 지나갑니다 .

 

연적봉 가는길 , 잠시 뒤 돌아 장인봉을 봅니다 .

좌측에 선학봉 하늘다리 지주가 보이고 , 장인봉 가는길 오르막 내리막 길이 보입니다 .

 

연적봉에 올라 , 탁필봉과 자소봉을  봅니다 . 탁필봉 뒤에 자소봉 일명 보살봉이 붙어 있듯이 보입니다 .  .

연적봉은 멀리서 보면(선학봉) 연적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면 , 탁필봉은 붓 끗처럼 생겨 붙여징 이름 ?

연적봉 , 탁필봉 , 자소봉(보살봉)들은 청량사를 감싸고 있는 암봉들 입니다 .

 

다시 연적봉에서 탁필봉과 자소봉(보살봉)을 봅니다 .

자소봉 뒤 능선길 맨뒤에 탁립봉 에서 , 우측능선 경일봉으로 하산로가 조망됩니다 .

 

연적봉 에서 뒤 돌아 봅니다 . 능선길이 조망되고 하늘다리 지나 장인봉이 조망됩니다 .

거리표 거리 (약1.4 k - 1.8 k )이지만 gps 거리는 1.1 k 거리로 표시됩니다 .

장인봉에서 연적봉  소요시간은 40분 입니다 .  .

 

연적봉 정상석 . 탁필봉을 배경으로 ,,,,,     (장인봉 1.4 k )

 

연적봉을 하산하며 , 탁필봉을 봅니다 . 뒤에 붙어 보이던 자소봉(보살봉)이 떨어저 보입니다 . 

 

탁필봉을 지나며 뒤 돌아봅니다 . 탁필봉도 보기 보다는 폭은 큰 암벽 입니다 .

 

탁필봉 다음에 있는 자소봉(보살봉) 을 봅니다 .

실은 보살봉 에 자소봉이 붙어 있습니다 . 지금 보이는 암봉은 보살봉 입니다 .

 

자소봉 갈림길 .     (탁필봉 0.2 k . 장인봉 1.6 k )     (경일봉 1.2 k )     (청량산 0.9 k . 응진전 1.4 k )

자소봉 은 갈림길 에서 약 1.5 k 올라가야 합니다 . 경사도가있는 계단길 입니다 .

  

자소봉 올라가는 길 . 좌측에 자소봉이 보입니다 .

 

자소봉 오르며 뒤 돌아봅니다 .

 

자소봉 정상에서 셀프 사진 .

 

자소봉 정상에서 올려다 본 보살봉 . 보살봉 과 자소봉은 함께 붙어있는 암봉 입니다 .

 

자소봉에서 조망 합니다 . 만산은 황갈색 단풍으로 불타고 만추의 장관을 보여줍니다 .

 

자소봉 정상에서 보살봉을 배경 으로 클린 사진 입니다 .

 

정상에서 클린 사진 .

 

자소봉 에서 내려 가는중 , 가파른 계단길 입니다 .

 

자소봉을 내려가며 , 중앙에 보이는 봉우리가 경일봉 입니다 .

 

돌탑봉 직전에서 뒤 돌아봅니다 . 연적봉이 잘 조망되는 장소 입니다 . 뒤에 장인봉도 조망됩니다 .

연적벙은 장인봉 방향에서 바라보면 꼭 연적처럼 생겼습니다 .

 

현위치 5지점 . 841봉  큰소나무가 몇그루 있고 작은 잡돌탑이 있습니다 .

 

탁립봉 갈림 .     (자소봉 0.8 k )     (경일봉 0.4 k )     (오마도 터널 2.6 k )

우측 작은 능선으로 갈립니다 .

 

반대편에서 오르는 두 여성분 , 나의 쓰레기 봉지와 집게를 보며 수고 하신다고 격려 합니다 .

기끔은 듣는 이야기 입니다 .

 

경일봉 정상 . 셀프로 한방 하고 ,

여기서는 청량사와 지나온 능선길이  잘 조망 되지만 ,  바라 보기에는 잡나무가 방해 됩니다 .

 

약간 내려가니 바위에서  청량사가 잘 조망됩니다 . 청량사는 정 남향으로 조성되여 있습니다 .

오늘도 출발부터 여기까지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고 왔습니다 . 습관으로 어제 저녁후로 빈속 입니다 .

일주일에 두세번씩은 속을 완전히 공복으로 장 청소를 합니다 .

하산 까지는 무난 합니다 만 , 김밥 한줄 과 물 약간 , 오를때 땀흘린것을 생각하며 , 7분간 보충을 합니다 .

 

금탑봉 갈림 .      (경일봉 0.5 k )     (김생굴 0.1 k . 자소봉 1 k ) 금탑봉 능선길은 막아 놓았다 .

 

김생굴 갈림 .     (김생굴 0.1 k . 자소봉 1.2 k )     (경일봉 0.7 k )

 

황금 낙옆을 밟으며 , 바스락 바스락 발걸음이 포근하다 .

 

응진전 가는 갈림길을 지나친다 . 시간은 충분한데 금탑봉도 다녀 올수 있는데 , 아쉽게도 지나첬다 .

미련은 다음 기회를 만들어 준다 .

 

연적봉과 보살봉 일부가 보인다 . 청량사 는 그밑에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다 .

 

청량정사 .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 244호 .

연화봉 과 금탑봉 사이의 계곡에 자리잡은 청량정사 는 퇴계 이황(1501 - 1570)이 청량산에 유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논의 하여 1832년(순조32년)에 건립 되었다 .

 

이후 선생의 뜻을 기리는 많은 후학들에게  학문과 수양의 장소가 되었으며 , 구한말 에는 청량의 진이 조직되어 의병 투쟁의 근원지가 되었다 .

현재의 건물은 1896년 일본군의 방화로 소실 되었던 것을 1901년 에 중건한 것으로 정면 5칸 , 측면 1칸반 규모로 되어 있으며 본체는 2칸 마루방을 중심으로 왼편에 지숙료를 , 오른편에 운서현을 듀었다 .

당호는 오산당 이고 문은 유정문 이며 현판 글씨는 조선 말미의 서예가 해사 김성근 이 (1835 - 1919)썻다 .

 

청량정사 건물 .

 

청량사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

 

옆에 전통 다실이 있어 차를 판다 .

조용한 산사에서 갈잎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차 한잔 으로 마음의 안식을 찾는다 .

하지만 나는 곡차한잔이 그립다 .

 

하여 나는 그리움을 담아 , 차향을 맡으며 금탑봉을 보고 , 응진전<의상댜사 건립>을 가늠해 본다 .

 

청량사도 <의상과 원효가 창건>본다 .

 

연화봉 과 향로봉도 본다 . 한 바람에 낙옆이 우수수 떨어진다 . 차한잔의 여운은 범종 소리마냥 길다 .

 

청량사 갈림 .      (청량사 1 k . 하늘다리 2.5 k )     (응진전 0.6 k , 김생굴 1.1 k . 자소봉 2 k )

 

금탑봉 밑 뿌리 암봉  . 자연 동궁이다 .

 

도로변에 서 있는 이 바위가 있어 , 지명이 입석 이다 .

작은 주차장 과 정자 와  화장실이 있다 . 고개를 넘어가면 오마도 터널 . 산성은 입석 개울건너에 있다 .

산성을 따라 축륭봉에서 공원 관문으로 가는 코스도 있다 . 나는 선학정 주차장 으로 내려간다 .

 

입석 .

 

선학정 주차장 으로 내려 가는길 ,,,,, 단풍을 본다 .

 

2) 단풍 .

 

3) 단풍 .

 

선학정 . 오전 산행 시작 지점에 온다 .

주차관리인이 반갑게 맞이한다 . ? 가득찬 쓰레기 봉지 와 집게를 보고 나에게로 왔다 . 

내가 고맙다고 하니 자기들이 더 고맙다고 한다 . 나또한 고마운데 ? 하여간 손쉽게 클린 쓰레기 처리 한다 . 

우리 버스는 없다 . 알고보니 약2 k 내려가서 낙동강 건너 상가지 주차장에 있다 한다 .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주차장 으로 출발 . 

  

주차장 가는길 . 연화봉과 단풍 이 아릅답다 .

주차장 가는길 ,,,,,

 

청량폭포 기점 .     (하늘다리 2 K )     (장인봉 1.9 k )     (선학정 1 k . 입석 1.8 k )     (산성 입구 1.8 k )

이곳에서 오르면 , 병풍바위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 선학봉 과 장인봉 중간 안부와 만난다 .

 

대로변에서 바라본 철량폭포 .

 

주차장 가는길 .

 

퇴계시비가 있고 , 청량지문 . 청량산 관문 이다 .

 

다리 건너면 상가가 있고 주차장 . 낙동강 을 건너간다 .

 

상가지가 있고 청량산 박물관도 있다 .

 

상가 주차장 좋은 사람들 1,2,3, 호차가 나란히 있다 . 장인봉과 총량산 능선이  조망된다 .

 

슈퍼도 있다 . 오늘의 하산주는 맥주로 한다 . 준비해온 김밥과 찐 고구마 배가 부르다 .

청량산 박물관  볼거리가 별로 없다 . 예산 낭비 ?

오늘 산행중 인상에 남는것은 청량산 5층 석탑이 있는 위치 , 하늘다리 , 붉게 물든 단풍이다 .

청량산 언제인가 산성을 포함하여 길게 산행한적이 생각난다 .

오늘도 즐거운 산행이다 . 산행은 그 자체로  즐겁다 .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