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 나홀로 산행 .
산행지 : 북한산,도봉산,사패산,수락산,불암산 연계산행(오산종주) * 이 5 산종주는 서울환종주 6 차 산행으로 실행되였습니다 .
산행코스 : 불광역 - 비봉능선 - 산성 주능선 - 백운대 - 우이동 - 한일교 - 우이암 - 도봉능선 - 신선대 - 포대 , 사패능선 - 사패산 - 회룡역 -
동막골 - 도정봉 - 기차바위 - 수락산 주봉 - 도솔봉 - 덕능고개 - 불암산 - 불암산 관리소 - 상계역 .
산행거리 : 40.65 km (gps 거리)
산행시간 : 06.20분43" - 23.19분32" = 16.59분 .
구간설정 : 1구간 거리 : 불광역 - 한일교 = 14.32 km . 시간 : 06.20분 - 11.57분 = 5.37분(기타시간 23분 포함)
2구간 거리 : 한일교 - 회룡역 = 12.67 km . 시간 : 11.57분 - 17.48분 = 5.51분(기타시간 61분 로함)
3구간 거리 : 회룡역 - 상계역 = 13.66 km . 시간 : 17.48분 - 23.19분 = 5.31분(기타시간 24분 포함)
계 40.65 km . 계 16.59분(기타시간 1.48분 포함)
날 씨 : 오전 구름많음 , 오후 파란하늘 사이로 햇빛 . 10 - 14도 , 6 - 10 도 . 바람없음 . 둥근달 . 산행하기 좋은날씨 .
준비물 : 장비 = 렌턴 2개 .의류 각1개 .양말 2켤래 .폰 ,디카 ,예정시간표 , 식품 = 귤 소6개 , 빵 3개 ,사과 1개 ,포도 1송이 ,찹쌀떡 6개 . 물3병(750L)
기 타 : 클린 않함 . 예정시간 18시간 .
5호선 강동역 05.32분 첫차 - 종로3가역 3호선 - 불광역 06.16분도착 . 9 번출구 06.20분 43" 산행시작 합니다 . 10.7일 종주때보다 15분 빨리 출발합니다 .
10.7일 오산종주중 회룡역에서 비가 오고 , 준비부족으로 실패를 한후 , 예정시간 18.50분에서 예비시간 50분을 뺀 18시간으로 정하고 출발 합니다 .
* 일반산행시 아침을 굶고 가는것이 습관이지만 오늘은 반공기 밥을 먹고 왔습니다 . 장거리 산행에 대한 대비입니다 .
동아 아파트 위 , 산행들머리 .
둘레길 구름정원길 사거리 . (불광역 0.7 k) (족두리봉 0.8 k )
석두 . 외계인 처럼 생겼다고도 합니다 .
족두리봉 입구 . 우회합니다 . 비봉능선을 따라 진행합니다 .
족두리봉 뒤 돌아봅니다 .
향로봉 .
향로봉 산불초소 . 우회합니다 . (족두리봉 1.2 k ) (비봉 1.1 k ) (탕춘대공원지킴터 0.8 k )
향로봉(535) 사거리 .
비봉 가는 돌 계단길 .
비봉 통제초소 .
사모바위에서 바라본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에 올라 지나온 비봉능선을 조망합니다 .
승가봉 (567) .
석문 .
석문을 통해서본 나한봉과 715.5봉 .
석문을 지나서 문수봉을 봅니다 .
문수봉 암릉을 타고 올라 , 지나온 능선길을 조망합니다 . 가을산 단풍이 시작됩니다 .
문수봉(727)표지판 . 비둘기가 나를 반겨 줍니다 .
문수봉에서 정상을 올려다 봅니다 .
문수봉(727) . 비봉능선은 여기서 끝나고 , 문수봉에서 의상능선과 산성주능선으로 갈라 집니다 . 나는 산성주능선을 따라 백운대로 진행합니다 .
10.7일 종주때와 같은 시간대 입니다 . 5 분간 휴시겸 간식시간입니다 .
문수봉에서 본 보현봉 .
대남문 . 우회길로 진행합니다 .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갑니다 .
낙옆따라 걷는 나를 생각함니다 .
보국문 온도계 . 11.5도 .
대동문 .
대동문 . 10분간 휴식 겸 간식시간 입니다 .
옛방식의 돌계단길 . 이러한 돌계단길은 무릅도 아프지않고 편리합니다 .
북한산성 여장과 가을단풍 .
북한산 대피소 입구 .
용암문 .
소귀청 계곡 , 도선사로 연결됩니다 .
노적봉으로 가는길 .
노적봉(716) 입구 .
노적봉 뒤 돌아봅니다 .
낙옆 떨어지는 소리와 사람들 이야기 소리가 도란도란 들립니다 . 홀로 산행도 전혀 외롭지 않습니다 .
북한산 계곡 . 계곡을 사이에두고 의상봉과 원효봉이 마주하고 , 노적봉과 염초봉이 마주합니다 . 원효봉밑에 상운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불타는 노적봉 . 동 서봉 .
백운대 조망 .
위문 . 백운봉 암문 .
백운대 올라가는길 인수봉 .
백운대(836.5)정상에서 태국기 휘날리며 , 오산중 첫봉우리 불광역에서 4.01분 소요 . 순조로운 산행입니다 .
산행에서 기를 느끼는 시간입니다 .
백운대를 떠나며 ,
인수봉을 부아악이라고 합니다 . 백운대에 엎혀있는 모습입니다 .
오늘 하루낮중 제일 맑은 하늘입니다 .
위문에 원위치 합니다 . 계속 천천히가자고 주문합니다 . 기 를 받고 거북이 걸음이 효과를 발휘하면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
백운산장 내려가는길 . 공단 직원이 페인트칠 공사중 입니다 . 10.7일 날은 인수암 아래에서 작업중 만나며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 .
백운산장 . 산장에서 쉬고있는 공단직원 3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눔니다 . 위에서 작업하는 직원과 일행들 입니다 .
* 추후에 알게된다 . 공단 복장을 하고 서 계신분이 이평규 님이다 . 위문에서도 만나고 하산하며 우이동 종점에서 하산주도 하였다 . 반갑습니다 .
산장에서 8분간 간식 및 휴식시간을 즐김니다 .
인수봉으로 내려가는길 . 단풍이 가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
위험구간은 , 안전사고를 예방해주는 테크계단이 많이 설치되여 있습니다 . 장 단점이 있습니다 .
인수봉과 인수암 .
하루재 . (영봉 0.2 k . 육모정고개 2.8 k ) (경찰구조대 0.2 k . 백운대 1.4 k ) (백운대탐방지원센타 0.7 k )
여기서 잠시 고민합니다 . 10.7 일 날은 우이동 - 한일교 - 우이암으로 진행했기에 ,
오늘은 육모정고개 - 왕관바위 - 우이령 - 우이암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만 통제구역 입니다 . 용기가 사그라듬니다 .
통제구역 통과중 공단직원을 만났을때의 난감함을 생각하며 우이동으로 하산합니다 .
우이령 코스가 약25 분 빠릅니다 . 내가 선호하는코스로 아쉽습니다 .
우이산장 갈림길 . (하루재 0.4 K . 백운대 1.8 K ) (백운대2공원지킴터 1.5 K ) (백운대탐방지원센타 0.3 K ) 능선길로 진행 합니다 .
소귀천 , 대동문 갈림 .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 . 둘레길 따라 감니다 .
우이동 . 둘레길 시작지점 . 보통은 여기서 북한산과 도봉산 갈림길로 치지만 ,
한일교 . 나는 여기서 북한산과 도봉산 갈린길로 정합니다 . 육모정고개에서 올때를 상정하기 때문입니다 . 왕관바위로 진행시는 우이령이 갈림길이 됩니다 .
1 구간 마무리 지점 = 구간 거리 14.32 km . 시간 06.20분 - 11.57분 = 5.37분(기타 23분 포함)
2 구간 시작지점입니다 . 계속 천천히를 주문 합니다 . 우이남능선을 따라 오름입니다 .
원통사 갈림길 쉼터 . 출발점에서 여기까지 6.13분을 산행하면서 휴식및 간식시간 23분은 짧지요 .
거북이 보행법을 적용 쉬며가는 방법입니다 . 체력의 70 - 75%를 사용하며 보폭중 착지시 0.25 초 쉬며 , 스틱 과 호흡 리듬이 일체가 되여야 합니다 .
여기서 간식과 휴식을 즐기며 13분간 쉬어감니다 . 너무 많이 쉬면 신체의 탄력이 떨어집니다 .
원통사 . 우이암이 보입니다 .
우이남능선과 도봉주능선 갈림 . (원통사 0.4 K ) (오봉 2.1 K ) 여기서부터는 도봉주능선을 따라감니다 .
돌문 .
돌 지붕 .
상장능선 왕관바위 - 우이령 으로 올라오는 길은 , 이곳 주변에서 도봉주능선과 합류합니다 .
우이암이 제일 잘 보이는 바위에 올라서 우이암을 봅니다 . 관음바위라고도 합니다 .
도봉산의 모든 바위가 관음암을 바라보며 합장을 한다고 합니다 .
테크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봉 . 위에서 부터 1봉 입니다 .
테크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봉산 . 칼바위 , 병풍바위 , 주봉 , 뜀바위 , 신선봉 , 자운봉 , 만장봉 , 선인봉 .
파란 하늘에 붉은 단풍이 수를 놓으면 좋겠습니다 . 1주일쯤 후에 보면 좋겠네요 .
오봉샘 갈림 . (오봉 1.2 K ) (우이암 0.8 K ) (자운봉 1.4 K ) (도봉탐방지원센타 3.5 K )
주능선 따라 중간쯤 오면 오봉 조망하기 딱 좋은 바위에서 오봉을 봅니다 .
마지막 조망장소 . 좌에서 우측으로 오봉 .
물개바위와 칼바위 .
조망은 산행을 즐겁게 하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
물개바위와 칼바위 . 두 바위사이에 오봉능선 갈림길 .
오봉능선 갈림 . 오봉능선은 여기서 분기됩니다 .
칼바위를 우회해서 지나가면 , 공중에 돌출된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 , 뜀바위와 에덴의 동산이 조망됩니다 . 봄이면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장관입니다 .
직접 동산안에 들어가서 보아야 합니다 . 이 때 동반자와 함께 하면 지상의 낙원이 펼쳐짐니다 .
주봉을 곁눈질하며 지나칩니다 .
신선봉 에 올라서 , 뜀바위 , 주봉 , 병풍바위 , 칼바위 , 지나온 능선길을 조망합니다 . 날씨가 조망을 방해합니다 .
부끄러움 없는 산행을 생각합니다 .
Y 계곡 포대정상 , 멀리 사패산이 조망됩니다 . 우이암에서 시작된 도봉주능선은 여기서 끝나고 , 이후 포대능선을 따라 감니다 .
자운봉을 배경으로 폼을 잡아보지만 , 그 몰골 그대로 입니다 . 여기서 4분간 조망하며 간식시간을 즐김니다 .
만장봉 과 선인봉 일부 . 만장봉 뒤에 멀리 오산중 마지막산 불암산이 보입니다 .
Y 계곡 입구 . 내가 선호하는 코스지만 오늘은 우회합니다 . 포대능선에 포함됩니다 .
민초샘 갈림길 . 포대정상에서 내려오는길 .
포대능선 따라 가는길 . 외국인 여성 탐방객들 . 맨 앞에 리더가 있습니다 .
산불초소 가기 직전 바위에서 , 지나온 포대능선길 입니다 .
앞에 보이는 바위 .이름을 모름니다 . 나는 망월암이라고 부릅니다 . 망월암 밑 에 망월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산불초소 . 여기서 포대능선은 끝나고 사패능선이 시작됩니다 .
약간 시장끼를 느끼며 조망 및 간식시간 10분 입니다 . 찹쌀떡 1개 , 빵 반개 , 과일 약간 , 회룡역에서 저녁식사예정 .
범골 갈림길 . 사패능선과 범골능선이 갈리는 지점입니다 . (사패산 0.6 K ) (자운봉 3.1 K ) (범골입구 2.6 K ) 사패산에 다녀옵니다 .
사패산(552)정상 . 산불감시 cctv 탑 .
아무도 없다 . 셀프로 한장 . 배경은 송추북능선 , 멀리 포대능선 , 도봉주능선 .
사패산에서 본 수락산 . 그뒤에 불암산 . 야간에 지나갈 산 이다 .
산행인이 앞으로 지나갈 산들을 바라보며 느끼는 희열은 , 농부가 추수전 황금벌판을 바라보는 기분과도 상통한다 . 다 그럴까 ? 3 년전의 일이다 .
처음가는 산이라면 만찬장에 들어가는 기분이겠지만 , 지금은 그 기분이 반감되여 있다 . 입 맛이 없나 . 좋은 식단을 못 만나서 일까 ?
궁시렁은 속마음을 숨기거나 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할수 없을때 가끔 나온다 . 신천지 , 처녀지 , 처음가보는 산이 별미라는 이야기다 .
범골갈림길 . 원위치 한다 .
계속 천천히를 주문한다 . 머릿속은 계속 상계역 하산시간을 가늠하고 있다 . 전철 막차를 타면 좋은데 , 무리할수는 없다 . 줄타기하는 사람같다 .
유연한 몸놀림도 좋고 , 멋진 산행을 하면 좋겠지만 속도는 유지 하여야한다 . 뒤 처지면 안된다 . 결론은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즐기며 간다 .
식당바위 . 조망이 종다 . 스카이 라운지에 온 느낌 . 귤1개을 깐다 . 멀리 수락산과 불암산을 보며 빙긋이 웃는다 . 만찬장에 든 기분이다 .
식당바위에서 바라본 능선 암릉 . 산행인에게 기와 힘 을주는 조망이다 .
범골갈림 . 의정부 시청방향 갈림길이다 . (범골입구 1 K ) (사패산 2.1 K ) (의정부 시청 1.6 K ) 범골입구로 빠진다 .
백인굴 . 내부는 여러곳으로 갈리며 100여명이 들어갈수 있다하여 백인굴이라 부른다 .
호암사 범종각 . 도중 계곡에서 세수도 한다 . 회룡역에서 식사할 준비를 하는 것 이다 .
범골 지킴터 .
둘레길 안골길 구간 . 토끼굴 앞에 있다 .
호원2동 민원센타 .
회룡역 . 지하도를 건너가면 단골식당이 있다 .
지하도를 개발하며 장소가 약간 변경되었지만 , 지금은 소풍간 김밥집이다 .
17.14분 - 17.48분 = 34분간 비빔밥(4,500원)으로 저녁 을 먹는다 . 산행중 식사는 무조건 비빔밥으로 한다 . 이유는 소화 흡수가 제일 빠르다 .
많이 먹으면 힘든다 . 가볍게 먹어야 한다 . 약수터에서 물받는 시간을 줄이기위해 식당에서 물 2 병을 채우며 만족해 한다 .
동막골 토끼굴 .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 세수하고 손도 딱는다 . 6 분후 출발한다 .
동막골 관리소 . 수락산 산행 들머리 . (약수터 1.2 K ) (도정봉 2.4 K . 기차바위 3.7 K . 주봉 4.2 K )
잠시후 렌턴을 사용한다 . 토끼굴에서 앞서가는 젊은 산객이있었다 . 반바지 차림에 쎅을(물2병) 찾다 . 잠시후 앞서가던 젊은 산객이 나를 부른다 .
멧돼지 소리를 못 들었는가 한다 . 못 둘었다고 하니 혼자가면 멧돼지가 쫏아온다고 하며 함께 가자고 한다 . 둘은 함께 도정봉으로 오른다 .
바위전망대 . 산불초소를 지나면 약수터갈림 조금 지나면 바위 전망대가 있다 . 회룡역에서 망월사 , 도봉산역으로 가는 야경 .
바로 이사람 파워있고 잘 생겼다 . 이야기 하며 여려운줄 몰으고 동막봉(511)에 오른다 . 이분은 동막골로 내려가며 우측 능선길로 하산한다고 한다 .
덕분에 심심치 않게 산행을 함께 했다 . 전화 번호를 주었는데 , 함께 산행을 하여 즐거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이기록을 보면 댓글남기세요 .
만가대 갈림 . (도정봉 130 m) (기치바위 1.4 k .주봉 2 k) (동막골 초소 2.2 k)
도정봉(526)정상 . (기차바위 1.3 K . 주봉 1.9 k) (만가대 초대소 1.7 k )
기차바위 입구 . (기차바위 100 m ) (도정봉 1.2 K ) (주봉 650 m )
기차바위 . 달은 구름속에서 희미하다 .
기차타고 가는중 창밖에 달을 본다 .
기차 종착역 . 노인은 공짜로 탈수 있다 . 달이 웃는다 . 나도 따라웃는다 . 주위에서 바라보는 산객이 있었다면 그도 따라 웃었을 것이다 .
기도하는 자 라는 바위다 .
수락산(640.6)정상 . 주봉이다 .
사진을 몇장 찍지만 쓸만한 사진이 없다 . 국가지점번호 다 사 6308 6671 수락산 정상표시 . 주변을 조망하며 2 분후 출발한다 .
철모바위 .
코끼리 바위밑 종바위를 지나면 , 하강바위 밑 바닥에 견우암 이라고 써 있다 .
도솔봉 아래 . 도솔봉 갈림길(덕능고개방향) . 여기서 길이 헷갈린다 . 현위치가 확실치 않으면 속도가 둑 떨어진다 .
철탑가기전에 불암산이 잘 보이는 바위 전망대에서 남은 포도를 처분하며 7분간 쉬어간다 . 위치 파악이 확실해 진것이다 .
불탄자리를 지나면 우측으로 돌며 부대철조망 따라간다 . 우측으로 빠지는 당고개 갈림길을 지나면 ,
덕능고개 . 동물이동통로 를 통과한다 . 양쪽으로 숲이 형성되여 있어 인간과 동물이 한 다리를 이용한다 .
410봉 입구를 막 지나지점 . 좌측길은 덕송리 들머리 방향 . 우측길은 당고개역 갈림길 .
다람쥐 광장(석장봉)을 지나서 쥐바위 . 정상에 선행자들의 렌턴불빛이 보인다 .
불암삼(509.7)정상 과 둥근달을 본다 .
불암삼(509.7)정상에서 .
선행자 3분 . 내 사진 찍어준사람 물을 권하고 자신도 마신다 . 산에서 만나는 사람은 다 반갑다 . 더구나 오산종주 마지막산에서 만나면 더욱 반갑다 .
야경을 조망하며 9 분후 하산한다 . 동막골에서 마지막 전철을 타기위하여 나도 모르게 빨라진 걸음에 여유가 생긴다 .
깔딱고개 . 서행으로 속도를 조절한다 .
불암산 관리사무소 지나 공원 끝에서 뒤돌아 본다 . 아파트 단지를 지나 신호등 통과 상계역 개찰구에서 시계를 보니 23시19분32" . 산행 종료한다 .
피로 한것은 당연하지만 약간의 여유는 있다 . 오랫만에 오산종주를 즐기는 맛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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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0차의 기록을 참고로 예정시간을 산출했다 .
1차종주 = 05년 9월18 - 19일(무박) = 오후11.10분 - 17.29분 = 17.54분(접속로를 몰라 3인과 함께 정코스 산행) (기록번호 1권 29차)
모 산악회 주관으로 1만원 회비를 내고 , 볼광역에서 밤12시출발 대장 뒤를 따라가며 기록이 맘에 들지 않아서 10일후 2차 진행한다 .
2차종주 = 05년 09월28일 = 06.30분 - 18.50분 = 12.11분(나홀로 산행)(대동문 - 진달래능선 으로이동 , 백운대 안감) (기록번호 1권 30차)
1차때 진달래능선을 타고가는 코스도 있다고하여 , 완주후 정코스가 아니라 마음에 걸려 10 여일후 3 차 진행한다 .
3차종주 = 05년 10월08일 = 06.33분 - 19.16분 = 12.43분(나홀로 정코스 산행) (기록번호 1권 31차)
2차때 비코스로 완주를 하여 마음에 들지않아 입맛이 없어 , 3차는 정코스로 완주 한다 . 입맛이 돌아왔다 . 이후 매년 한번씩 하기로한다 .
4차종주 = 06년 06월20일 = 06.33분 - 19.16분 = 12.43분(나홀로 정코스 산행) (기록번호 2권 56차)
* 3 , 4 차 출발 , 도착 시간이 같아 확인해보니 , 출발 , 도착 시간은 같으나 중요 포인트 시간은 , 대남문(7분),백운대(5분),사패산(5분) ,
차이가나며 나머지는 거의 동일시간이다 . 5 산종주는 사전에 보통103 포인트로 세분하여(구간거리,예정시간,실행시간)기록하며 ,
산행지에는 50 여개의 포인트로 줄여서 기록을 하였다(첨부 = 17.01.25일 확인)
5차종주 = 07년 07월09 일= 06.31분 - 20.39분 = 14.04분(나홀로 정코스 산행) (기록번호 4권 129차)
6차종주 = 08년 04월08일 = 07.26분 - 23.04분 = 15.38분(나홀로 정코스 산행) (불로그에 사진 41장으로 기록) (이록번호 5권 199차)
6차때는 이상하게 시간이 많이 걸려 마음에 들지 않아 10여일후 7차 진행한다 .
7차종주 = 08년 04월22일 = 06.43분 - 20.20분 = 13.37분(나홀로 정코스 산행) (불로그에 사진122장중 85장으로 기록) (기록번호 6권 204차)
이때 지리산 태극종주를 계획하는중 초반에 출입금지 구역이 있음을 알고 , 난이도가 비슷한 오산 왕복종주로 변경한다 .
8,9차종주(왕복)08년05월19-20일 = 06.47분 - 14.45분 = 31.58분(나홀로 정코스산행) (불로그사진 166중 - 60장 기록) (기록번호 6권 213차)
(왕복시 학도암 가는중 빽 , 범골 삼거리에서- 사패산 왕복 안함 , 신선봉 터치 않함)
10차종주 = 09년04월28일 = 06.45분 - 20.56분 = 14.11분(나홀로 정코스 산행) (불로그 사진89장 기록 . 수기기록 행불 (기록번호 8권283차)
* 8권283차 기록지가 행방불명 , 283차 기록지 전부가 없다 . 찾을수 없다면 , 불로그 기록을 보고 복원해 놓아야 한다 .
11차종주 = 16년10월17일 = 06.20분 - 23.19분 = 16.59분(나홀로 정코스 산행)(대남문 - 대동문사이 우회로이용) (불로그 209장-130 기록)
(기록번호 32권 982차)
* 조건이 충족되면 16년11월중 불광동에서 다녀올 계획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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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시간이 18시간 . 1시간 01분 빨리와서 전철을타고 집으로 왔다 . 실은 전철이 끊기면 상계역 부근 찜질방에서 쉬기로 했다 .
예정시간보다 약 1시간 빠르게 온것은 , 3구간에서(회룡역부터) 내 의지와 는 다르게 전철타고 당일 집에 가야겠다는 잠재의식이 작동 한것같다 .
아직도 나를 다스리지 못하고 있었다 . 꼭 수정할 부분이다 .
하여간 하잔주를 못하고 , 상계역에서 11.33분 전철을 타고 7호선 - 군자역 에서 5호선 마천행 탑승 . 밤 12시30분쯤 ,
성내동 집앞 24시 순대국집에 소주 1병으로 하잔주를 하며 오늘산행을 마무리 한다 . 정리하고 샤워하고 자리에 드니 밤 2시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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