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08.11.30 = 서울근교 = 북한산 씨리즈(3)상장능선-우이능선-백운대-여우굴-산성주-형제봉

lsm37 산행인 2010. 6. 22. 14:16
08.11,30=북한산씨리즈(3)상장능선-우이능선-백운대-여우굴-산성주능선-형제봉능선|●…─ 산행후기 글
lsm37 | 조회 157 | 08.12.19 22:45 http://cafe.daum.net/gangsong/DFwr/258 

언제    : 08,11,30(일)

누구와 :처음만난 방배동 씨와  둘이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났습니다)

어느곳 :솔고개-(상장능선길)-상장봉-(우이능선) -백운대-여우굴-허리길-(산성주능선)-대성문-(형제봉능선)-북악터널 국민대앞.

거리    17,3K +1.5=18.8K

소요시간:7시간04분 (기타시간 1시간25분포함)

 

실행   :구파발역에서 송추및 의정부가는  버스를 타고  솔고개 정류장하차   산행로를 찾아 등산객의  귀를 따릅니다 .

주말 및 강송정기산행일 을  피해  월,화, 중으로  북한산씨리즈를  하려고 하였으나  ,  지도를 보고 방향을 잡고나니  좀이 쑤셔서

하루를 못 견디고  일요일 떠난것이 문제가 됩니다 .  상장능선이 통제구역 이랍니다 .  주중에는 이런일이  없었음을 , 상장능선을

넘어오는  등산객에게  몇번 확인 하였던바 , 통제 하는줄 몰랐습니다 .   특히  공휴일에는  심하게 통제하는 것을 알게됩니다 .

 

 

          (공단직원이  길목을 지키며 통제 , 10여명의 등산객들이 뒤돌아 나옵니다 . )

솔고개 입구를 뒤돌아나오면서 ,  한무리의  등산객이 가는  뒤를 따릅니다 .     산행로를 잘알고 있는듯한   선두의 뒤를 따릅니다 .

 

오전 10시07분 도로옆  솔봉 방향  구릉으로   진입합니다 . 오늘 산행의 들머리입니다  .   초행인 나는  계속 4명의 등산객 뒤를                    3M 간격으로  조심스럽게 뒤쫒아 갑니다 .

 

 

20여분후 작은 봉우리에 오르자 , 선두가 휴식을 합니다 .   5인중  나도 쉬며 ,  멀리 인수봉 백운대를 처다봅니다 . 

 

 

                  (솔봉입니다 ) 

솔봉에 통제인원이 없음을 확인하자  , 5인의 무리에서  2명이 빠저나와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

 

솔봉에 도착  잠시휴식중 , 함께온  한분이  나의 행선지를 묻고는  함께산행을 하자고 하여  동의합니다 .  동행자에 대해서  

오늘 함께 산행하며 들은 이야기를 종합하면 ,  대략 키1,77M .  체중75 K  연세54세 . 현재공직에 재직중  휴일을 이용  산행을

열심히 하시는 분이 십니다 .  주로 릿지 산행 , 로프도 오래 타셨고   마라톤도 완주20여회  틈틈이 시도 쓰신답니다 .

 

방배동에 사시는  건장하신 분이십니다 .  나이와 방배동 사시는것만  압니다 .  하여 오늘만큼은  방배동 씨라고 부르겠습니다 .

 

 

                 (첫암봉입니다 )

능숙하게 바위에 오르는  방배동씨의 요령을 보며  나도 뒤따릅니다 .  혼자서는 엄두도 못냈을 것입니다 . 방배동 씨에게 오늘

많은것을 배웁게 됩니다 .

 

 

 상장봉 에서 제일 높은것 같습니다 . 먼저오릅니다 .

 

 

 방배동 씨입니다 .

 

 

 백운대 쪽을 봅니다 .

 

 

 앞으로 갈 상장능선 입니다 .    멀리 끝에 왕관 바위가 보입니다 .

 

 

 송추남능선과  여성봉 ,  석굴암 위에 오봉 .  우봉으로 이어지는 오봉능선 및우봉 도 보입니다 .

 

 

  바위를 배경으로 쎌프사진 .

 

 

 방배동씨 사진기  이상이 생깁니다 . 내사진기 만 사용합니다 .

 

 

 좀전에 올라 탔던 바위입니다 .

 

 

 다음,  바위 타는 시범을 보이며   방배동씨 먼저오릅니다 .

 

 

 지나온 상장봉(534)를 뒤돌아봅니다 . 

 

 

 암봉은 계속됩니다 .  뒤돌아봅니다 .

 

 

 우이령 가는 삼거리입니다 . 출입금지길로 가면  우이령 군초소  또는 소귀고개  심한S자 임도에 도착합니다 - 이곳을 통하여

우이암 가는 길이 있습니다 .  북,도,사,수,불   갈때.올때.  낮에만 이용합니다 .

 

 

 능숙하게  왕관바위 오르는 방배동씨 . 나도 곳 뒤따릅니다 .

 

.

 계속됩니다 .

 

 

 

 

 

 왕관바위 에  올랐습니다 . 전망이  좋습니다 . 오봉과  , 자운봉 일대,  우이암.이 한눈에 보입니다 .

 

 

 육모정 고개 에 ,  4명의 공단직원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  

좌측 우이동 으로 빠지면  육모정 탐방소 , 조금더 내려가면  한일교,   불수사도북 이나 , 북도사수불 산행시 북한산 구간 끝나는

지점입니다 .   계속 영봉으로 직진합니다 .

 

 

 

 

 

 잠시 휴식중  간식과 ,  방배동씨 잦이고온  막걸리도 한잔합니다 .    앞에계신 두분 , 부부이십니다 .  끝내 한병을 다비우자

빈 병만 뺏는 부인 , 보기에 정다우십니다 . 오래 오래 건강하십시요 .

 

 

 코끼리바위  영봉가면서 좌측에 있습니다 .

 

 

 바위좌측으로  요즘에  밧줄이 매여저 있습니다 .  안전하고 편하지요 . 감사합니다 .

 

 

 영봉에 도착   .  인수봉과 만경대 를 봅니다 .

 

 

 인수봉과 백운대를  당겨봅니다 .

 

 

 하루재 입니다 .

 

 

 인수봉 철모바위 랍니다 . 방배동 씨에게  배웁니다 .   전에 인수봉에 오른  이야기도  듣습니다 .  

 

 

 백운대피소 에서 방배동씨 .

 

 

 백운대에서  쎌프로 ,  약간 틀어젔네요 .

 

 

 백운대에서 바라본   염초봉, 원효봉 , 원효능선 .  로프 없이는 못간다합니다 .

 

 

 여우굴, 허리길 , 백운대 중간을  꽈리틀듯이  돌아가는  길로 가자고 하십니다 .  전문가와 동행하는 것이  마음에 놓여 ,

동의 합니다 .  나에게는 좋은 경험입니다 .  아래 계곡이 북한산성 계곡입니다 .  이쪽으로 내려갑니다 .

 

 

 인수봉 도 봅니다 .

 

 

 인수봉 보는 사이 , 어느새  방배동씨 앞서갑니다 .  나도 급히 뒤따릅니다 .

 

 

 내려가며, 백운대를 올려다 봅니다 .

 

 

 백운대는 점점 멀어지고,,,,

 

 

 원효능선에서  염초봉은 로프 없이는 못간답니다 . 여우굴 쪽으로 내려오는  등산객들 ,,,,,

 

 

 여우굴을 못찾고 , 이루트 저루트로 이동하며 해메는중  여우굴로 가는  한 등산객을 만나 , 뒤따라갑니다 .

여우굴 입구 입니다 . 방배동씨 먼저 들어가고 뒤 따라 나도 , 여우잡으러 갑니다 .

 

 

 ㄱ 자로 돌자  빠지는 길이 나옵니다 .  내부는 깜깜합니다 .

 

 

 여우굴을 빠저나와 뒤돌아봅니다 .

 

 

 북한산 계곡에서 올라오는 , 일단의 등산객과 조우 합니다 .

 

 

 허리길로 진입중 입니다 .

 

 

허리길 이랍니다 . 이쪽으로는 처음가는 길들입니다 .  

 

 

 방배동씨 포즈를 취합니다 .  앞은 깍아지른 낭떠러지  뛰어내린다면 한참은 떨어지겠지요 .

 

 

 계속 이동중,,,

 

 

 나는 로프에 발을 걸고 , 안전을 확보하고  , 사진을 찍습니다 .

 

 

 방배동씨 또포즈를  취합니다 . 백운대쪽을 바라보며,,,,  나는 또 로프에 발을 걸고  찰칵,,,,

 

 

 경치가 너무도 좋습니다  . 방배동씨 신났습니다 .

 

 

 어느새 일행은  앞서가고 , 급히 뒤따릅니다 .

 

 

 가운데 계곡이 위문 올라가는 길,,,,

 

 

 건너편 만경대를 바라봅니다 .

 

 

백운대 오르기전 ,  일행들이 식사중,   나는  인사를 나누며 해여집니다 .  

 

 

 이 암벽을 타고 , 올라갑니다 .

 

 

 위문에 도착,    만경대에 오르기로 하였습니다만,    만경대 입구에서 통제합니다 .   안전장비를  완전히 갖춘 단체만  통과를 시킵니다 .

안전장비가 전혀없는  두사람 아쉬움을 안고 , 뒤돌아섭니다 .   다음기회에 오르기로  양해합니다 .

 

 

 여우굴앞 에서 조우했던 , 등산객 일행들   지금 백운대 올라가는것이 보입니다 .

 

 

 노적봉 삼거리 .

 

 

용암문 .

 

 

 북한산 대피소에서 , 10분 간식을 먹고  출발하는 방배동씨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

 

 

 동장대에서 방배동씨 .

 

 

 대동문 입니다 . 진달래능선 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  성따라 계속진행합니다 .

 

 

 보국문.

 

 

 631봉  장군대 입니다 .

 

 

 대성문밖으로 나왔습니다 .  여기서부터 대성능선길로 잠시 내려가다가 , 형제봉능선길로  갈아탑니다 .

 

 

 대성문밖에서  뱅배동씨 잠시휴식중 입니다 .

 

 

 3분후 대성문을  바라보고  형제봉으로 떠납니다 .

 

 

 삼거리에서 북악터널 지킴터로  갑니다 .

 

 

 형제봉 공원지킴터로 ,,,

 

 

 이정표를 확인하며 계속 진행합니다 .

 

 

보현봉을 배경으로  쎌프사진  .  형제1봉 입니다 .

 

 

 보현봉을 배경으로  방배동씨 .형제1봉입니다 .

 

 

 형제2봉 입니다 .

 

 

 형제2봉에서 ,,

 

 

 형제봉을 배경으로  ,,,쎌프사진 .

 

 

 방배동씨  .

 

 

 

 

 

 

 

 

 삼각산  삼곡사 굿당.

 

 

 구기터널 도로앞  오늘산행 끝.

 

국민대앞에서 버스로  길음전철역으로 이동 , 방배동씨가  저녁과 소주를 삽니다 .

방배동씨와  동행하며 사진이 많습니다 .

 

마무리 :  방배동씨에게 감사드립니다 . 바위타는것도  조금배웠고  , 혼자서는 도저히 못가볼 지역도  통과해 보았습니다 .

덕분에  오늘산행로는  능선 암릉길를  많이 즐길수 있었습니다 .  주로 나홀로 산행을 하는 나로서는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

 

(1) 구간별소요시간

          솔고개-상장능선-육모정고개          =10시07분-12시24분(2시간17분)

          육모정고개-우이능선-백운대          =12시24분-13시58분(1시간34분)

          백운대-여우굴-허리길-위문           =13시58분-14시53분(0시55분)

          위문-산성주능선-대성문               =14시53분-16시01분(1시간08분)

          대성문-형제봉능선  -북악1통제소   =16시01분-17시11분(1시간10분)

                               계18,8 K                    7시간04분

 

(2)     디카 9435-9545=110장중79장            누적산행=1588     11,547,1 K

 

(3)   다음주 북한산 씨리즈(4)

          송추오봉탐방소-송추남능선-오봉능선-도봉주능선-우이암- 우이령-상장능선일부 -우이능선-백운대-노적봉-산성주능선-칼바위삼거리-칼바위능선-칼바위통제소-224,3봉 -솔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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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고문님! 대단하십니다. 항시 건강하신 모습으로 산행하신것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