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11.10.27 = 전북정읍,전남장성 = 장자봉(562.2)갓바위(638)입암산(651)

lsm37 산행인 2012. 3. 7. 14:05
11.10.27 = 전북정읍,전남장성 = 장자봉(562.2)갓바위(638)입암산(651)|●…─산행사진 : 사람
lsm37 | 조회 144 |추천 0 |2011.10.29. 09:33 http://cafe.daum.net/gangsong/NROJ/3559 

 

산행개념도 .                                                                  저녁노을 사진에서 복사 합니다 .

 

내장산 국립공원 내 .  중요능선상의 남쪽은 장성군이며  북쪽은 정읍 입암면 으로     정읍지역은  바라만 보고 .

                              산행은 주로 장성군 북하면내 에서 합니다 .  백양사가 부근에 있내요 .

 

                              호남고속 국도(25번) 백양사 I,C 로 나와    1번도로를 따라  남창계곡 (하산지점) 가는길 , 샬롬공원에 하차합니다 .

 

                             산행거리 : 15 K .      예상시간 : 5.30분

                             맑은 가을 날씨 .  은선골 산성골 남창계곡은 가을 단풍이 물들어 있습니다 .

 

 

샬롬공원 에서 산행준비를 합니다 .

 

 

오월리 샬롬공원(100)앞 . 대형버스와 25인승 봉고차 에 동승한 강송맨들 ,   후미만 남고 출발 하였습니다 .

 

 

신성 저수지에서  바라본  송곳봉능선 입니다 .

 

 

310봉을 향하여 ,,,,, 거리1 K , 고도 210 M  경사도 오릅니다 .

 

 

310봉에 올라 410봉과 송곳봉을 봅니다 .  

 

 

우측 계곡건너 있는 가인봉(677.4)을 당겨 봅니다 .

 

 

410봉에서 김고문님 .

 

 

조망이 좋은 곳에서 , 출발지점 신성저수지 와 오월리 뒤로 장성호의 상부지역이 보입니다 .

 

 

지나온 410봉 뒤 돌아봅니다 .

 

 

앞으로 갈 송곳봉 방향을 봅니다 .

 

 

무명봉은 우회하여 스쳐 지나갑니다 .

 

 

송곳봉 가기전에 있는 묘지에서 ,

 

 

묘지에서  선두그릅  기념사진.

 

 

송곳봉 전위봉에서  선두그릅.

 

 

송곳봉 (497)정상에서 , 계속 북릉 합니다 .

 

 

삼각점을 찍고 ,

 

 

다시금 , 지그시 눌러   확인해 줍니다 .

 

 

471봉에서 합류합니다 .

 

 

471봉 지나며 있는   전망대에서  사방을 조망합니다 .

 

 

앞으로 지나갈 장자봉(562.2) 능선길 입니다 .

좌측으로는   호남고속철도 , 호남선 , 호남고속(25번)국도가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 호남지역의 대동맥입니다 .

 

 

우측 은선골 지역을 봅니다 .  장자봉 , 시루봉 지나   중앙에 갓바위가 보입니다 .  

전망대를 지나며 밧줄도 타고 , 북릉 능선길을 계속 진행합니다 .

 

 

장자봉 오르는 길에서   내려다본 조산제.

 

 

 

명당 산소가 있는곳 .   장자봉 바로 밑에 있는 . 

 

 

명당 묘지에서 바라봅니다 . 바로 위에 있는 장자봉 (562.2)정상이로 생각합니다 .

 

 

명당터에서 ,

 

 

명당터에서 . 장자봉(562.2) 지나  600봉 까지는 완만한 능선길입니다 .

 

 

600봉에서 ,

 

 

시루봉 삼각점. 시루봉 오르기 좀전에 있네요 .

 

 

시루봉(649)정상에서 , 전라 남북도가  만나는 지점 입니다 .  

 여기서 입암산까지는 전라 남북도계 능선길 입니다 .  오늘 산행에서 볼거리 많은 지역 입니다 . 기대합니다 .

 

 

잠시 시루봉 정상을 확인하고 , 뒤돌아 은선고개로 향합니다 .

 

 

은선고개(465).

주차장 4.4 K 는 은선골로 직행하는 거리로    새재갈림길 까지의 거리 입니다 . 주차장 까지는 1 K 를 더가야 합니다 .

 

정코스 하산길은 (입암산 경유)  

은선고개 - 1  K - 갓바위 - 0.8 K - 북문 - 입암산 왕복 - 1.2 K - 북문 - 1.6 K 남문 - 1.1 K - 은선동 삼거리 - 1.1 K - 새재갈림길 - 0.6 K -

               수련원 - 0.4 K - 주차장(하산지점) = 7.8 K

 

은선고개에서 은선골 하산길은

은선고개 - 3.2 K 은선동 삼거리 -1.1 K 새재 갈림길 - 0.6 K - 수련원 - 0.4 K - 주차장(하산지점) = 5.3 K

 

             

전북 정읍, 입암면 등천리  갈림 삼거리 .

 

 

시루봉 부터 - 계속  전라남북 도계능선을 따라 갑니다 .

여기서 부터 산행로 좌측에   성벽의 일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갓바위 오르기 전에 ,   나무가지 사이로  거대한 갓바위의 모습이  계속 보입니다 .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 입암저수지 와 주변 농경지 . 뒤로 멀리  변산반도 도립공원이 보입니다 .

 

 

갓바위(638)정상 점망대에서  조망 합니다 . 박대장 입니다 .

 

 

갓바위 정상.

 

 

북으로는 고창  정읍일대를      남으로는 장성 일대를  360도 돌아봅니다 .

방장산(743)부터   우측으로  돌아갑니다 .

 

 

입암저수지 와  호남고속국도(25번) ,   중앙뒤로 멀리  선운산 도립공원 .

 

 

멀리 곰소항 과 변산반도 도립공원 방향 입니다 .

 

 

정읍 입암면 농경지 와 만화제 뒤로     새만금 간척지가  가물 가물 보입니다 .

 

 

호남고속국도 내장산 롤 게이트가 보입니다 .

 

 

 

 

 

갓바위정상부분.

 

 

입암산성 능선 입니다 .

 

 

은선골 계곡 방향.

 

 

장자봉 - 송곳봉 능선 , 오전에 올라온 능선입니다 .

 

 

갓바위 전망대에서 ,

 

 

 

 

 

갓바위 .   멀리서 보면  갓을 쓴것같은 형상이라  갓바위라 부르며  ,  입암산(笠岩山)의 이름도  갓바위에서 유래 되였다고 합니다 .

 

입암산성 .  이 산성은 전남 장성군 북하면과 전북 정읍시 경계(전남북도계) 에 위치하며 , 삼한시대부터 축성된 산성으로

               입암산 능선따라 축성한  산성은 둘레 5.2 k ,     성문 은 북문과 남문 2개소 ,   암문 3개소 , 와 6개소의 장대를 갖추고 ,

               주로 북방의 적을 방어하기 위한  형태의 성으로  4기의 포대도  북방과 동쪽에 배치 되였음을 봅니다 . (사적 제384호)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때 , 송군비(宋君斐)장군의 승전지이며,

               임진왜란 때는 의병장 윤진(尹軫)이 항쟁하다 순절한 호국의 성지이며 .

               동학 농민혁명 당시 전봉준 장군이 (1855-1895) 잠시 머무르던 산성 입니다 .

 

               삼한시대 처음축성된후 고려 , 조선시대를 거쳐, 여러차례 보수되여 현재에 이르며 , 옛 산성의 모습을 많이 간직한 산성으로

               잘 보존해야할 산성 입니다 .

 

 

갓바위 머리꼭지에 올라서 ,

 

 

박 대장도 합류합니다 .

 

 

나는 셀프로 ,

 

 

갓바위 하산 합니다 .

 

 

뒤 돌아 갓바위를 봅니다 . 강송 일행 입니다 .

 

 

갓바위에서 성따라 북문으로 가는길에 있는 "뭔 바위 " 무슨 바위인지 몰라서 .  주먹바위 ? 뭔바위 ?  멋진 바위임에는 틀림 없음니다 .

 

 

하여 , 자꾸 봅니다 .

 

 

보고 .

 

 

또 보고 ,

 

 

강송 일행 입니다 .

 

 

입암산성 북문 터(540) 에서 ,,,,,

만화제 방향으로 산길따라 잠시 오르면 , 입암산 오름길이 있습니다 .  원형이 많이 보존된 성벽을 따라  오름이 지루하게  계속됩니다 .

 

 

입암산(654.8)정상 . 정상석은 없고  장대터 만 있습니다 .

 내장산 국립공원 일대가 조망됩니다 .   오늘의 산행로 전체가 조망 됩니다 . 신선봉 백양사 ,,,

 상봉에서 도계는 새재방향으로 틀고 ,   산성은 상봉(651)을지나  능선따라  남문터 위치까지 이어져 있음니다 . 

 

                          

북문에서 정상까지는 약 0.6 k. 왕복 1.2 k 입니다 .   

 

정상에서 바라보니    상봉따라 능선길이  주차장과도 연결됩니다 .  북문에서 산성골로 내려가는 길도 확연 합니다 .

 능선따라 가고싶은  강한 유혹을 뿌리치고 빽 합니다 . 중간에 다시 올라 갔다가  "정코스 산행전통" 을 생각하며  다시 빽 합니다 .

 

 

갓바위도 보고 ,,,,,

 

 

정상에 있는 장대터 입니다 .  하산합니다 .

 

 

입암산성 성벽일부 .

 

 

 

 

 

입암산 내려가는길,,,,,

 

 

 북문 원위치 합니다 . 29분 소요 됩니다 .

 

 

지금부터는 하산길 입니다 .

 

 

 

 

 

북문 0.6 k 지점 입니다 .

 

 

 

 

 

 

 

 

남문 (460)에 도착 합니다 .  전봉준 녹두 장군의 얼굴은   원형을 찾아야 겠습니다 .

 

 

남문터 사진 .

 

 

남문터 .

 

 

남문터 뒤 돌아봅니다 .

 

 

임암산성 갈람길(300).  은선동 삼거리 입니다 .

은선골 과 산성골이 합수되는 지점입니다 .

 

 

삼나무 숲길로 지납니다 .

 

 

장성새재 옛길 삼거리 .

 

 

장성새재 2.1 k . 주변에 새재라는 지명이 지도상에  몇군대 있습니다 .

"새의 목처럼  잘룩하게 생겨서 " 새도 쉬어 넘기 때문에 샛길(問路)이라는 뜻으로 새재라 합니다 .

 

옛 선조들은 장을 보거나   한양에 과거보기 위해   정읍으로 넘어갈때  지름길로 이용한 고개입니다 .

1960년대 말부터는 군사용으로만 이용하다가 , 지금은 숲속 탐방로로만 이용합니다 .

 

 

화장실이 있는 공터 앞    단풍을 봅니다 .

 

 

탐방로 안내소 . 직원이 반갑게 맞이 합니다 . 반갑습니다 .

 

 

여기서 상왕봉은 상봉을 말하는듯 .

 

 

이정표 . 갓바위 5 k .     입암산성 4 k .     몽계폭포 1 k .

 

 

전남대 수련원 , 남경산 기도원 , 삼거리 .

 

 

하산지점 주차장 . 산행 종료 합니다 . 모든 회원님들 수고 했습니다 . 

하산주후 알탕 합니다 .  감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 ?

 

산행시작 (10.51분15" - 15.03분53") 산행종료 = 4시간12분 .   줄거운 산행길이 였습니다 .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저녁노을 11.10.29. 12:42
이야기가 함께 있는 재미난 산행기, 좋은 사진과 더불어 잘 봤습니다~
전에 입암산-백암산 산행을 한 적이 있는데 상왕봉은 몽계폭포를 지나서 있는 백암산 정상인 상왕봉을 말하더군요.
선바위와 참빗살나무를 아주 멋지게 잘 담으셨네요~~
 
lsm37 11.11.01. 11:53
저녁노을님 , 백암산 정상이 상왕봉이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 댓글 감사드리고 한산 고맙습니다 .
 
 
사랑이2 11.10.29. 22:22
생생한 산행 사진과 기록, 정말 재밌고 즐겁게 감상하며 잘보았습니다.
~ 대단하심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잘보고 즐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lsm37 11.11.01. 11:57
댓글 감사합니다 . 사랑이 두배 , 행복도 두배로 보냅니다 . 담 담주에 봬요 .
 
 
은하수 11.10.30. 10:59
가 보았던 길은.. 기억을 더듬어 보며, 다시 생각 해 봅니다.
가 보지 못했던, 입암산정상과 주변 풍경들은.. 사진으로 나마, 궁금증을 풀어 봅니다.
^^이 고문님!.. 사진 잘 보았구요.... 늘~건강하세요.... *^^*
 
lsm37 11.11.01. 12:00
은하수님 댓글 감사합니다 . 함께한 산행 줄거움이 였습니다 . 또한 여러분들의 댓글에 늘 건강 하답니다 .
 
 
준원그랜파 11.10.30. 11:20
깔끔하고 간단 명료한 고문님의 산행사진과 산행기록~~~
스처지난 산행길을 되새겨 준답니다
고문님 !
하산주 한잔 올리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언제나 편안 하시고
행복한날 되시옵소서.....
 
lsm37 11.11.01. 12:04
댓글 감사드리고 나도 하산주를 못할 처지여서 권하지도 못했습니다 . 담담주에는 하산주 꼭 함께 해요 .
 
 
동자 11.10.30. 15:01
정상 표지 하나 없었던 봉들과 산~~ 고문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lsm37 11.11.01. 12:07
동자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 정상표시 없는 산행길 나도 했갈립니다 . 반갑습니다 .
 
 
무한정 11.10.30. 16:52
묵묵히 걸어간 등로는 한 치의 오차가 없는 것은 틀림없는데 강송에서 움직인 그 곳이 우리 조상의 역사의 숨은 내력이 그리도 길게도 뻗쳐있는 줄은 몰랐네여~ 송곳봉! 장자봉! 시루봉! 그 장엄한 산맥을 언제나 가보나 했거늘 드뎌! 발을 딛는 기쁨 가슴벅찬 감회를 가져봤는데여~ 울 고문님의 산행기록은 한 권의 역사책을 대하소설식으로 풀어 헤쳐 놓으신 듯하여 너무나 쉽게도 독파를 하여 가슴 뿌듯한 우등생의 기분이 드는데 이건 순전히 못다핀 학창시절의 학구파로 재탄생되는 듯하여 젊고도 희망 높은 청춘으로만 거듭나는 것 같아서 차후론 고문님의 그림자도 밟기도 죄가 될 것같씀니돠! 싸부님! 꾸벅! ~^-^~!
 
lsm37 11.11.01. 12:14
댓글이 너무 장황하여 몸 둘바를 몰으겠는데요 . 무한정님의 글솜씨에 다시한번 감탄 합니다 . 후배님에게서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 하여 고맙고 만나면 반갑습니다 . 담주는 사정이 있어 못가고 담담주에 만나요 . 감사합니다 .
 
 
산울림 11.10.30. 18:57
풍부한 사진과 상세한 설명서 잘 보았습니다.
오늘 산행은 갓바위와 하산 시 본 삼나무 숲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lsm37 11.11.01. 12:18
울창한 삼나무숲 드물게 보는 장관입니다 . 내가 찍은 사진은 잘 안나와서 실망하고 있습니다 .
댓글 감사드리고 , 줄거운 산행이 였습니다 .
 
 
오박사 11.10.31. 13:54
고문님 산행기록 즐감햇습니다. 감사합니다.
 
lsm37 11.11.01. 12:22
오박사님 댓글 감사드리며 , 강송에서 함께 산행 한것만으로도 행복이였습니다 . 항상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