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랙야크 100명산 .

14.08.29 (금) = 불랙야크82산. 전북장수 장안산(1236.9),영취산1075.6)클린129회산행

lsm37 산행인 2014. 8. 30. 15:36

누구와 : 좋은사람들 일행40명 . 불랙야크 82산 인증 .

산행지 : 전북장수 장안산(1236.9)영취산(1075.6)클린3-129회산행.

산행코스 : 무령고개 - 영취산정상 - 빽 - 무령고개 - 괴목고개 - 샘터 - 억새밭 - 테크 - 장안산정상 - 중봉

                (1234) - 하봉(1205) - 빽 - 중봉 - 농장 - 합수점 - 덕산계곡 - 청산별곡음식점 - 연주 간이화장실

                공터 주차장 . 하산지점 .

산행거리 : 11.34 K (GPS거리) + 클린산행 10% 추가 1.134 K = 계 12.474 K .

산행시간 : 10.31분12" - 14.12분22" = 3.41분10" (이동시간 3.25분56" + 휴식시간 0.15분14")

날   씨 : 맑음 . 25 - 26도 . 바람없음 . 산행하기 좋은날씨 .

기   타 : * 다카정시 . * 디카번호 2144 - 2241 = 98장중 .

            * 클린산행 3차129회 . 전구간에서 . 대1봉지 . 덕유산휴게소 처리 . 산행거리 10% 추가함 .

기록분류 : 스크렙25 권 no 742 번  . blog.daum.net/lsm37  전체보기 , 불랙야크 100명산 에서 .

 

무령(룡)고개 도착 . 근래에 맑은날 산행을 한다 .

산행거리 약10 k . 산행시간 6시간 . 시간의 여유가 많다 .

정기산행로 외 영취산 과 중봉 (1234) , 하봉(1205)을 다녀 오기로 한다 . 일부는 영취산으로 가고 일부는 장안산으로 간다 .

 

장수군 관광안내도 .

무(령)룡고개 동쪽에 있는  영취산은 지리산에서 이어진 백두대간길이 백운산(1278.6)을 지나 영취산과 만나 덕유산 방향으로 이어지고 , 무룡고개 서남방향으로 오르는 장안산은 금남호남정맥길로 뻗어가고 ,

 

백운산은 금강 , 섬진강 , 낙동강 , 3대강의 발원지 이며 ,

장안산은 1986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점된 우리나라 8대 종산중 한곳으로 호남정맥 과 금남정맥을 거느려 백두대간의 기운을 충청 , 전라도에 전하고있는 호남벌의 명산이다 .

 

주요 관광지 소개 .

 

무룡고개 (고도 910 m)주차장 .

 

영취산 오르는 들머리 . 산행은 여기서 부터 클린산행과 함께 시작된다 .

영취산 가는길 처음부터 나무계단 길이다 . 거리 약0.5 k .

 

영취산 (1075.6)정상 . 약 11분 소요된다 .

 

정상에서 셀프로 인증을 하고 , 주변 클린도 하고 약2분후 하산한다 .

 

영취산 , 일행 40명 중 10여분이 올라오신것 같다 .

영취산은 지리산에서 북진하는 백두대간 길이 백운산을 거쳐 영취산에서 금남호남정맥을 갈리고 ,깃대봉을 따라 덕유산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다 .

 

요즈음 여성 산행인 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 여성들 산도 잘 탄다 .

 

다시 무룡고개 원위치 하여 , 장안산 산행으로 이어진다 .

 

장안산 가는 테크 계단길 . 이 여성들도 영취산에 다녀오는 길이다 .

 

장안산 산행길  산행로 주변 을 잘 깍아놓았다 . 나도 클린산행 기분이 좋다 . 좀더 알뜰히 깨끗이 하고싶다 .

 

장안산 3 k 중 1.5 k 를 왔다 . 샘터가 있는 쉼터인듯 하여 주변을 클린하며 샘터를 찾아보지만 못 찾고 좌측 작은 봉으로 오른다 . 작은봉우리를 넘으니 원 산행로와 만난다 .

 

잠시후 가을국화 대장님 일행들을 만난다 . 한 10여분을 보며 온듯하다 .

 

초가을 하늘은 맑고 억새밭 은 넓다 . 시야가 확 트인다 . 완만한 산행로 콧노래가 저절로 나온다 .

 

사진 찍어주는 남 과 녀 . 나는 억새를 찍는 중이다 .

 

억새밭 뒤로 정상이 보인다 .

 

뒤 돌아본다 . 지나온 억새밭 능선상에 테크전망대가 보이고 뒤로 영취산이 보인다 .

좌측에 오동제가 하늘빛을 내고 , 뒤에 대간길 깃대봉 할미봉이 조망된다 .

 

다시 억새밭 길은 이어지고 멀리 정상이 보인다 . 완만한 능선 길이다 .

 

도중 많은 회원들을 만나고 스처 지나간다 .

 

어느듯 정상에 올라 뒤 돌아본다 . 지나온 억새밭길이 조망되고 , 억새능선 뒤에 영취산 .

백두대간 길이 남쪽(우) 백운산1278.6)에서 영취산을 가운데 두고 북쪽(좌) 깃대봉(1014.8)으로 이어진다 .

대간길을 경계로 나는 전북 장수땅에서 , 경남 함양땅을 파란 하늘밑 구름끝까지 바라본다 .

 

먼저 오신 일행들이 있다 .

 

나도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

 

클린 산행 인증도 한다 .

 

정상에서 직진하면 장구목재로 빠진다 . 지소골 , 밀목재 방향이다 .    (지소골 2.7 k . 밀목재 9.3 k )

정상에서 약간 빽 연주마을로 간다 . 범연동 방향이다 .  

(연주마을 <계곡길> 8 k )  (범연동<능선길> 5 k )     (무룡고개 3 k )     (당동 5 k )    (괴목동 5 k )

 

중봉(1234) 갈림길 .     (장안산 0. 5 k )     (연주 5 k )     (범연동 5 k )

                                 범연동 방향은 하봉으로 하여 능선길로 연주마을로 가는길 ,

                                 연주 5 k는 능선 거리 이고, 덕산계곡 연주마을은 7.5 k 거리이다 . 

나는 하봉을 다녀 오기로 한다 .

 

중봉에서 약 0.5 k 가면 하봉(1205)이다 .      (범연동 4.5 k )     (장안산 1 k )

마침 먼저와서 식사중인 일행이  gps로 확인해 보니 , 이곳이 하봉이라는 사실을 안다 .

능선따라 덕천고개에서 계곡길과 만나는 길이 지도상에 명확하다 .

하지만 나는 대장이 표시한  산행로를 따라 간다 . 빽 한다 .

 

나는 빽하고 , 일행들은  하봉으로 가는 길이다 .

 

중봉에 원위치 한다 .

경사도는 있으나  능선 산행로를 따라 약 25분 정도 내려가니 ,

 

지능선이 갈리고 , 식사중인 일행들이 보인다 . 식사 했느냐 묻는다 . 이동식으로 합니다 .

라고 말했지만 , 나는 산행시 식 습관이 있다 .

외부 산행 가는날은 아침을 안 먹는다 . 점심도 3시전에는 먹지 않는다 . 속을 완전히 비우는 것이다 .

정 시장할 때는  이동식으로 간식을 한다 . 일반 산행시 적용하는 식습관이다 . 보통은 오후 3시전 하산후 식사를 한다 . 거의 하산후 점심식사를 한다 . (30 k이상  10시간 이상 장거리 산행시 는 별도의 방법으로 한다)

 

계곡으로 가는길 ,

 

덕산계곡이 시작되는 지점 이다 .

 

쉬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며 즐긴다 .

 

이곳이 합수(750) 지점이다 .

 

하봉 능선길과 만나는 삼거리 .

중봉 - 하봉 으로 능선따라 덕천고개를 지나고 갈림길도 지나서  906봉에서 하산하는 지점 갈림길 이다 . 

 

첫번째 집 콘테이너가 있고 ,      (장안산 2.8 k )     (연주마을 2.7 k ) 중간지점 쯤 된다 .

 

제법 큰 집이 있다 .

 

이 계곡물은 지류를 합류시키며  덕산계곡을 이룬다 .

 

계곡물은 비포장도를  수시로 가로지른다 .

 

지류에서 합수되는 계곡수 .

 

지실가지 갈림 .   (덕산마을입구 2.4 k )    (장안산 3 k )     (지실가지 마실길 0.6 k )   (덕천옹달샘 0.9 k ) 

   

징검다리를 타고 수없이 넘나들어야 한다 .

 

지실가지 갈림길 .     (장안산 3.2 k )     (지실가지 약초할아버지 마을 0.3 k )

 

산행로 주변은 잘 정리되여 있다 .

 

계곡은 도로를 가로지르고 또 가로지른다 . 질 못하면 매기 잡는다 .

 

징검다리를 잘 타고 넘어야 한다 .

 

처음 만나는 민박 집 . 장안산 민박집 이다 .

 

청산별곡 음식점 이다 .

 

연주마을 . 간이화장실이 있고 공터가 있다 . 오늘의 하산 지점 이다 .

 

하산지점 에서 클린산행 . 수고 했습니다 . 아무도 수고 했다는 말이 없어 스스로 한다 .

쬐끔 힘은 들지만 기분은 항상 즐겁다 . 3차 클린 산행은 10월 말까지 계속 한다 .

 

별로 땀을 흘리지 않아 대충 씻고  상의만 갈아입는다 .

하산주 시간이다 . 더덕주 1병이 살짝 얼어있다 . 카 ~ 이맛이다 . 안주도 푸짐하다 . 

두잔을 마시니 혼자는 술맛이 안 난다 . 개울을 건너 셋이서 어울린다 . 

 

지금시간 전원하산 하고 , 가을국화 대장님 일행  코펠에서 칼국수와 라면이 끓고 있다 .

나는 계곡을 즐기고 있다 .

 

아직도 끓이고 있는 중이다 .

 

시간은 계곡물 처럼 쉬지 않고 흘러간다 .

 

물살도 빠르다 .

 

음식은 끓었고 배식이다 .

오후 4시쯤에 현장을 출발한다 . 예정시간 전에 출발하는 것이다 . 수고 하신 대장님께 감사합니다 .

 

이곳이 장수군 이다 .

 

동촌교차로 에서 뻐스 스톱 .  현지 농산물 구입할수 있는  써비스 시간 이다 .

 

교차로 부근에 있는 사과밭 .

 

개별구입이 시작된다 .

 

나는 가을을 딴다 . 디카에 담는다 .

 

파란 하늘에 빨간 사과 .  흰구름 둥실 떠간다 .

 

보기보다 크다 .

 

가을 햇살에 빨갛게 읶는다 .

 

옆자리 장상순 님이 한개를 얻어오고 , 여성분이 한개를 나에게 준다 . 감사합니다 . 달고 맛있다 .

귀경시간이 더욱 즐거워진다 .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과  대장 가을국화 님 그리고 기사님 감사합니다 .

                                                l  s  m  3 7  .  산  행    .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