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14.09.01(월) = 매일산행(외부19회). 북한산 (사진 현장을 찾아서 )클린3차130회 .

lsm37 산행인 2014. 9. 1. 17:05

 

누구와 : 나홀로 . 매일산행(외부19회) 북한산 (사진 현장을 찾아서)클린 3차131회째 산행 .

산행지 : 북한산 .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원효봉 .

산행코스 : 북한산성 입구 - 북한산 탐방지원센타 - 북한산분소 - 의상봉 갈림 - 의상봉정상 - 가사당 암문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성랑지 - 좌측길로 - 차,홍씨 산신각 - 4각정자 - 노적사 - 중성문 -

                국녕사 입구 - 북한산역사관 - 보리사 - 개연폭포 - 북문갈림 - 북문공원지킴터 - 원효봉 - 원효

                대 - 원효암 - 서암문 - 효자리 - 북한산 탐방지원센타 - 주차장쉼터 .

산행거리 : 9.96 k (gps거리) + 클린산행10% 추가 0.996 k = 계 10.956 k. 

산행시간 ; 06.50분 - 11.38분 = 4.48분 .(이동시간 4.13분 + 휴식시간 0.35분)

날   씨 : 구름많음 . 25도 . 습도85% . 바람없음 .

기   타 : * 디카정시  * 디카번호 2245 - 2351 = 107장중 ,

            * 클린산행 3차 131회째 . 산행거리 10% 추가함 . (전구간 . 대 1봉지 . 탐방지원센타에서 처리)

기록분류 : 스크렙25권 no 743번 . blog.daum.net/lsm37  가데고리 전체보기 ,  

 

 

오늘의 산행주제 는 다음 사진속 현장을 가보는 것이다 .

사진 1 .  폰에 입력된 작은 사진으로 보아 오판을 했다 .

북한산 의상능선이나 원효봉 능선에 현장이 있으리라 짐작하여 의상능선과 원효봉 능선을 뒤져 보기로 한다 . 결과 도봉산 에서 찍은 사진으로 확신하고 돌아왔다 .

 

다음 두장의 사진으로 보면 확실해 진다 . 

지난 산행기록 들이 몇건 밀려있어 내일은 밀린 기록정리 하고 , 수요일 도봉산 클린산행 겸 현장을 찾아보기로 한다 . 목적이 있는 산행은 더욱 즐겁다 .

 

문제는 맑은날 새벽 일찍 가야한다는 것이다 . 오늘처럼 전철 첫차를 타도 조금은 늦다 .

수요일 날씨가 파란 하늘이기를 기대 한다 .

 

사진 2 .

산불초소 조금 지난 지점에서 도봉산 자운봉을 본 사진이다 .

 

사진 3 ,

사패산 가는길 ? 또는 범골능선 내려가다가 바위 위에서 ?

 

수요일의 일정 (구름의 이동을 보려면 빨리 갈수록 좋다 )

도봉산역 - 도봉지원센타 - 산악구조대 - 신선봉 - 주봉으로 가다가 , 1사진 , 산불초소로 가다가 2 사진 ,

사패산 으로 가다가 등로에서 벗어난 암봉에서 ? 아니면 범골능선 내려가다가 작은 바위 위에서 ?

3 사진 .   현장에서 만나자 .

 

둔촌역 첫차로 출발 - 조로3가역 3호선 구파발 역 하차 - 34번 버스로 북한산 입구 하차 .

gps 현위치 , 위성 접속을 기다리며 쉬엄 쉬엄 올라가는데 , 결국은 의상봉 오르며 1.6 k 올라간 지점 에서 접속이 이루어진다 .

 

의상봉을 염두에 두고 오름이 시작된다 .

 

북한산 탐방지원센타 . 직원들은 09시가 되어야 출근한다 . 클린산행은 버스 정류장 에서 부터 시작 되였다 .

 

분소를 지나고 ,,,,,

 

의상봉으로 오르는 갈림길 .

 

잠시후 백화사에서 오르는길과 만나는 갈림길 .     (산성탐방소 0.8 k )     (의상봉 0.7 k )     (백화사 1 k )

이쯤에서 gps 연결이 된다 .

 

토끼바위 . 코주부 얼굴같다 . 보는 각도에 따라 바위가 표정연기를 한다 .

이른 시간이라 의상봉 코스는 단독 산행이다 .

땀을 흘리지 않고 오르리라 하지만 이마에 땀이 베는 것을 느낀다 . 어허 ,,,,,즛즛 

고도를 오르니 가끔은  쉬원한 바람도 불어준다 .

 

의상봉  8부능선 을 지나자 , 대서문에서 이어진 옛성벽이 보인다 . 암벽 절벽에 위치하고 있어 성벽이라기 보다는 여장이라고 보아야 한다 . 비교적 원형을 보여주는 것 같다 .

이성벽을 따라가면 대서문과 만난다 . 암벽은 아니지만 경사도가 가파르다 .

 

암벽에 박은 철주와 와이어를 잡고 올라오던길 에 , 나무계단을 놓았다 .

그 사람들의 수고를 생각하며 힘든줄 모르고 올라간다 .

 

암릉위에서 조망하는 북한산성 입구 . 눈으로만 본다 .

 

현위치 . 북한 56 - 02 (424) .     (북한산 탐방소1.3 k )     (청수동 암문 2.9 k )     (의상봉 0.2 k )

 

의상봉 (502)정상 전망바위에서 , 원효봉 , 염초봉 , 백운대 , 만경봉 ,북장대지 를 조망한다 .

 

의상봉 (502)정상 전망바위에서 ,  염초봉 , 백운대 , 만경대 , 노적봉 , 앞에 북장대지 .

나는 아직 저 북장대지 를 가보지 못했다 . 산성내 모든 조형물들은 있을곳에 배치되여 있음을 본다 .

 

의상봉 (502)정상 전망바위에서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뒤 능선 남장대 , 상원봉 (715) , 나한봉 .

 

의상봉(505)정상 .     (백화사 1.7 k )     (산성탐방소 1.5 k )     (대남문 3 k )

주변을 뒤져 본다 . 쓰레기 봉지만 채우고 돌아온다 .

 

국녕사가 보이는 암봉 주변도 혹시나 하고 뒤져본다 . 역시나 없다 . 있는것은 쓰레기 뿐이다 .

 

의상능선에서 볼수 있는 사진은  전혀 아니다 . 이때 북한산 에서 볼수 있는 산이 아니지 않는가 ? 생각한다 .

 

가사당 암문 위 .

 

용출봉 가기전 전위봉 에서 , 의상봉 과 원효봉 이다 . 북한산성 계곡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

 

용출봉 가기전 전위봉 에서 , 염초봉 , 백운대 , 만경대 , 노적봉 , 뒤에 용암봉도 보인다 . 중앙에 북장대지 .

 

용출봉(571)정상 .     (의상봉 0.7 k . 산성탐방소 2.2 k )     (대남문 2.3 k )

 

정상 옆 조망한다 . 날씨가 흐려있어 조망이 좋지않다 .

 

용출봉을 지나서 뒤 돌아본다 . 용출봉 구석 구석을 뒤져봤다 .

 

바위위에 도 올라가 본다 .

 

두개의 바위가 돗대처럼 생겼다 .

 

뿌리도 본다 .

 

용혈봉 가기전  뒤돌아본  용출봉과 전위봉 .

 

용혈봉(581)정상에서  용출봉을 배경으로 .

 

용혈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

 

용혈봉과 증취봉 중간에 있는 거리표 .     (의상봉 1 k )     (산성탐방소 2.5 k )     (대남문 2 k )

 

증취봉 (593)정상 . 살살 시장끼도 들고 물도 먹어둬야 한다 .  폰도 밥달라고 운다 . 잠시 쉬어 가기로 한다 .

 

조망이 좋다 . 원효봉 능선과 북한산 주능선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고 ,

시야를 우측으로 돌리니 문수봉에서 시작되는 비봉능선도 보인다 .

 

여기서 원효봉으로 가보기로 한다 . 원효봉 가는 방법을 생각한다 .

청수동 암문에서 산성계곡으로 빠지나 , 부왕동 암문으로 빠지나 , 올커니 노적사를 거처 북장대지를 보고 원효봉으로 오르자 .오늘 북장대지를 가보자 .

 

나월봉(651) 과 나한봉 , 나한봉과 고도가 독같은 상원봉(715.5) .

 

북장대지 를 간다 . 결론이 나자 베낭을 멘다 . 10분이 지났다 .

앞으로 남은 시간은 3시간 이다 . 오늘의 산행도 매일산행이다 .

 

매일산행 이란 산행시작일부터 2.000회이상을 다닌 남한산성 산행을 말하며 , 매일 산행후 아침을 먹는다 . 

금년 6월19일 매일산행을 확대 했다 . 서울근교 환종주 27개산 을 매일산행 지로 포함한 것이다 .

 

매일산행 조건 은 , 1) 매일 다니는 산행으로 .  2) 거리는 약10 k 전후거리를 초과하지 않는다 .

                           3) 오전 12시전 산행지를 하산한다. (매일 다니기에 무리가 없고 나홀로 산행이 된다)

 

증취봉 밑 성량지 , 투구같은 바위밑에 공터가 있어 최적의 장소다 . 지금의 초소로 보면된다 . 

 

부왕동암문  가기전 좌측으로 빠지는 지능선길이 있어  계곡으로 빠진다 .

 

처음가보는 길로 알고 간다 . 하지만 아니다 . 북한산 시리즈 13회중 답사해 본기억을 더듬어 낸다 .

오래전 차씨 와 홍씨 (여자분) 두분이 산신각을 개설 하였다 . 사진을 찍어도 되느냐 하니 안된단다 .

 

합수삼거리 에서  태고사 가는 길과 만난다 .

 

용학사 갈림길도 지나친다 .

 

사각 정자 쉼터 .

여기서 북한산을 오래 다니신 분을 만나 , 북장대지 가는길을 물어본다 . 갈수 없다 한다 .

아쉬움을 남기며 노적사로 가는길에  생각이 난다 . 전에 북장대지를 찾아서 노적사를 지나 길도 희미한 산길을 헤메며  북장대지를 찾지 못하고 내려가는길 가파른 경사길 로프를 타고 내려가던 기억의 꼬리를 잡아낸다 . 그때는 노적봉 쪽 도 오르다 포기했다 . 기록을 찾아보는 수고로음 을 던다 .

 

노적사 입구 . 그때 고생했던 지난일을 생각하며 머리를 흔든다 . 안 가길 잘했다 . 시간도 없다 .

                    하지만 언제인가는 북장대지는 가봐야 한다 . 북장대지에서 남장대 , 동장대를 바라봐야 한다 .

 

중성문을 지나며 우측으로 보니 북장대지가 빤히 보인다 . 불쑥 올라가봐 ? 충동을 억제한다 .  

 

범용사 입구, 13성문 가는 길이다 .   (의상봉 1.1 k . 국녕사 0.6 k )   (대남문 3.3 k )    (북한산 탐방소 1.9 k ) 

 

북한산 역사관에서 북장대지 관련 자료가 있을까 들려본다 .

10시 개관이다 . 13분 남았다 . 황금 같은 시간이다 . 기다릴 수가 없다 .

 

보리사 .

 

보리사 앞 탐방 안내도 .

 

개연폭포 . 지나친다 .

 

백운대와 원효봉 갈림 .     (원효봉 0.6 k )     (백운대 2 k )     (북한산탐방소 2.1 k )

 

상운사 갈림 .     (원효봉 0.4 k )     (백운대 2.2 k )     (북한산탐방소 2.3 k )

 

북문 탐방 안내도 .

 

북문 공원 지킴터 . 기웃 거리니 젊은 직원이 나온다 .

북장대지 가볼수 있는 방법을 물으니 , 통제지역은 갈수 없는곳과  허기를 받고 갈수 있는 지역이 있다한다 .

 

야간 산행 전면 금지 , 북한산 대피소 텐트설치 불가 , 인수봉 경찰 구조대 부근 가능 . 대충은 알고 있는 사항 들이다 . 사진을 보여주며 어디인가 물으니 노적봉은 아니란다 . 

 

북문 터 . 누각만 없을 뿐 잘 보전되여 있다 .

 

원효봉 올라가는길 . 염초봉 , 백운대 , 만경대 , 노적봉 ,

 

만경대와 노적봉을 당겨본다 .

 

북한산성 원효봉 북문 주변 여장 . 북한산성 주능선에 복원된 여장과 다르다 .

이해 할수 없는 일이다 . 주능선은 서울시 관할이고 이곳은 경기도 관할이라  복원의 방법이 다르단다 .

예산 문제도 있고 , 상식 이하의 일이지만 현실에서는 존재한다 . 왜 ?

내가 받는 연봉과 퇴직금 하고는  예산 항목이 다르다 .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

 

원효봉(505)정상 . 북한산을 조망한다 .

 

노적봉 과 북장대지를 당겨 본다 . 좌측 앞쪽에 상운사가 잡힌다 .

 

의도 하지않은 동장대 , 남장대 , 행궁발굴터가 보인다 .

음 , 동장대 , 남장대 , 북장대 에서 행궁터가 잘보인다 . 다음 기회에 원효대에서 3장대와 행궁을 보리라 .

방법은 13중문을 돌며 상원봉(715)에서 남장대 를 보고 빽 하면 된다 . (시간상 일반산행 이어야 한다 )

가을 9월달이 좋다 . 벌써 가슴이 뛴다 .

 

원효봉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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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대지 문수봉     상원봉 나한봉      증취봉  용혈봉    용출봉             의상봉

                            (715봉) 나월봉

 

원효봉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

 

원효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

백운대 . 이성계가 조선창업 이전 이곳에 올라  "흰구름 가운데 있다 " 하여 백운대라 부른다 .

만경대 . 조선조 태조가 도읍을 정할때 무학대사가 이곳에 올라 도읍을 정 하였다 해서국망봉 이라고도 함 .

인수봉(810) . 공자의 " 인자요산인자수(仁者樂山 仁者壽) 즉 어진사람은 산을 좋와하고 오래산다는 뜻에서 ,

                    어질 인(仁) 자와 목숨수(壽)자를 써서 인수봉 이라하고 ,

3개의 봉우리가 뿔같이 솟았다 하여 삼각산 이라고 불렀습니다 .

 

                           ㅣ                     ㅣ                       ㅣ                               ㅣ

                     염초봉(662)        백운대(836)          만경대(799)                 노적봉(716)

 

원효봉(505) .      (효자리 1.6 k )     (백운대 2.6 k )

 

원효대 .

 

원효대에서 바라본 삼각산 .

예고 , 원효대에서 3장대 와 행궁을 보리라 . 13종문을 돌며 추가로 남장대지를 다녀오기로 한다 .

 

오늘의 클린 사진 . 원효대 지나서 전망바위 에서 .

 

원효암 .

 

서암문 (시구문) .에서 클린 사진 .

 

효자리 들머리 둘레길 만남 .

 

둘레길 교 .

 

북한산탐방지원센타 .

8.12일(화) 백운탐방지원센타에서 산에서 주은 쓰레기는 100% 받아줘야 한다며 쓰레기를 수거해준 여직원이 있어 이야기를 하니 받아주신다 . 앞에 계시는 남직원입니다 . 쓰레기 봉지도 여유있게 받고  감사합니다 .

큰 문제 하나를 해결 했습니다 .

그동안 산에서 주은 쓰레기 지하철역서 많이 처리하다보니 도시철도에 미안 했습니다 . 내 마음도 편합니다 .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주차장 밑에 쉼터가 있습니다 . 쉼터에서 오늘 산행 마무리 합니다 . 즐거운 산행이 였습니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

 

다음은 참고 자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