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4.09.09 (화) = 가족산행 23차 = 관악산 클린산행 3차136회 .

lsm37 산행인 2014. 9. 10. 13:25

추석연휴 기간중 대전에 직장이 있는  딸이 올라왔다 .

6일 토요일 = 성묘와 영장산 산행 오후에 남한산성 산행  .

7일 일요일 = 자전거 타기 와 명랑 관람 .

8일 월요일 = 추석날 쉬고 ,

9일 화요일 = 관악산 산행 . 가족들은 강행군 이다 . 

 

누구와 : 가족산행 제19차산행 , 아내 , 아들 , 딸 , 나 4명 .

산행지 : 관악산 (629) .

산행코스 : 서울대입구역 - 관악구청 - 서울대 정문 - 관악산 좐리소 - 호수공원 - 제4야영장 갈림 - 연주샘 -

                돌탑쉼터 - 깔딱고개 쉼터 - 능선위 - 연주대 전망대 - 정상 - 연주암 갈림 - 우물터 - 무당바위 - 

                제1약수 - 돌탑 - 쉼터 - 나무장승 - 매표소 - 과천향교 - 과천역 .

산행거리 : gps 거리 10.12 k + 역 - gps접속거리 1 k 추가 = 11.12 k +클린10% 추가 1.112 k =  계12.232 k .

산행시간 : 07.38분33" - 14.56분34" = 7.18분 (이동시간 4.56분01" + 휴식시간2.22분 00")

날   씨 : 구름약간 . 27도 . 습도90 % . 바람없음 .

기   타 : * 디카정시  * 디카번호 2613 - 2686 = 74장중 .

            * 클린3차136회 .  산행거리 10%추가함 .

기록분류 : 스크렙25권 .no 747 번 . blog.daum.net/lsm37 전체보기 . 가족산행 .

 

서울대 입구역에서 -  서울대 까지 고개를 넘어간다 .

 

신호등을 지나서 ,,,,,

 

공원관리사무소 앞   관악산 공원 안내도 .

 

멋진 개가 간다 . 우연찬게도  과천 향교 하산지점에서 똑같은 개를 본다 . 이 개의 어미개다 .

 

호수공원 . 자연산 오리다 .

 

호수공원 . 나무와 정자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

 

제4야영장 갈림길 . 잠시 휴식중 이다 .

 

역에서 4.9 k 왔다 . 목도 마르겠다 .

 

연주샘 . 물한잔 마시고 하늘을 처다본다 . 물맛은 별로다 .

 

폭포 위 .

 

무사히 지나는 것을 확인하고 ,,,,,

 

돌탑쉼터 에서 잠시 휴식중 .

 

아내는 힘들어 하는것 같다 .

 

하지만  가야한다 .

 

관악산의 지형 .

 

깔딱고개 올라가는길 . 계단은 가파르고 길기도 하다 . 초보에겐 더욱 길다 .

 

6학년 졸업반 치고는 끈기가 대단하다 .

 

애들보다도 앞서온다 .  나는 계단위에서 계속 보고있다 .

 

아직도 조금음 더 올라가야 한다 . 수고 했어요 . 대단한 저력 입니다 .

 

아직도 3분은 더 가야한다 . 3분도 긴 시간이다 .

 

드디어 깔딱고개에 올라왔다 .

 

내려가면 다시 올라가야 한다 . 알기에 연주암 방향 계단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 이해가 된다 .

능선따라 말바위방향 으로 진행한다 .

 

잠시 쉰다 . 이제 큰 어려음은 없다 .

 

kbs중계탑도 보고 ,

 

말바위 길은 위험하여 우회한다 . 연주대 전망대 앞이다 .

 

연주암을 배경으로 , 멋진 장소에서  힘들어 하는 표정이다 . 힘든 산행로 입니다 . 화이팅 입니다 .

 

금새 얼굴이 펴지지 않는다 .

 

 

정상에서  모 녀 . 정상에 우뚝선 당신이 사랑스럽습니다 . 딸도 예쁘고 ,,,,,

 

딸은 주저 앉고  , 부부는 노익장을 과시한다 .

 

다시 한번 .

 

이 사진은 클린 산행 인증 사진이다 .

 

기상관측소 아래  좋은 자리를 잡고 점심 식사중 , 귀엽게 생긴 고양이가 방문한다 .

 

즐거운 식사시간 은  막걸리를 곁들여 40분간 이어진다 . 푹 쉬고 이제 하산이다 .

 

얼마전 아내와 둘이서  정상에서 암릉쪽 밧줄을 타고 내려가서 사당역 으로 하산한 적이 있다 .

그코스는 절래절래 한다 . 오늘은 우회하기로 한다 . 우선 절터 방향으로 가기로 한다 .

 

절터에 이르니 또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 내려가는  길을 가리키며  어느방향이냐고 묻는다 .

과천 향교방향 이다 . 사당가는 거리와 과천가는 거리를 묻는다 . 과천이 가깝다고 하니  하산길이 결정된다 .

 

과천가는 길 너덜길로 왔다 . 연주암에서 하산하는 길목 .    (연주암 0.55 k )     (절터샘0.5 k )     (과천 4 k )

 

현위치 1 - 6 지점 .제2약수터 .

계속 너덜길이다 .

 

모녀 . 둘다 힘들어 한다 .

 

물은 계속 흘러 내려간다 .

 

힘들땐 쉬며 발 딱고 가는것이 보약이다 .

모래와 바위사이를 걸러서 내려온 물 깨끗하다 . 발딱고 세수하고 잠시 쉬어간다 .

 

갈림 포인트 .

 

쉬고 나니 활기가 돌아왔다 .

 

장승을 보고 가계가 있는 , 도로에 오니 아내의 얼굴에 웃음이 활짝핀다 .

 

통일기원 국조 단군상 .

 

47대나 이어진 고조선의 찬란한 역사가 있다 .

여기서 덩치가 큰  흰개를 본다 . 아침에 서울대 입구에서 본 개의 어미란다 .

 

과천 향교 .

향교는 조선시대 국가에서 설립한 지방 교육기관 으로 , 지금의 중고교 수준의 교육을 담당 하였다 .

양민 이상이면 입학할수 있었고 , 시 나 문장을 짓는 사장학 과 유교의 경전및 역사를 공부하는 경학이  중요

교육 내용이 였다 .

현재의 건물은 숙종16년 (1690)이곳으로 옮기면서 세워졌다 . 1975년 완전 해체하여 복원한 것이다 .

홍살문을 지나 외삼문에 들어서면 명륜당 , 내삼문 , 대성전이 배치되어 있다 .

 

향교 개울건너 관리소에 쓰레기 분리대가 있다 . 손쉽게 쓰레기 처리 한다 .

 

향교에서 , 과천청사역 이나  과천역 거리는 같다 .

하지만 우리는 과천역으로 간다 . 가는길이 숲길이기 때문이다 .

가족 산행은 즐겁고 행복하다 . 더욱 열심히 산에 다니는 모습을 보고싶다 .

                                                    l  s  m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