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15.06.20(토)= 삼토회 / 일반산행 /아차산,용마산. 클린 산행 .

lsm37 산행인 2015. 6. 22. 14:00

누구와 : 삼토회 회원님 7명 참가 ,

산행지 : 일반산행 / 아차산(287) , 용마산(348) / 4차 75회클린산행 .

산행코스 : 아차산역 2번출구 - 기원정사 - 해돗이 광장 - 아차산5보루 - 아차산 3보루 - 아차산정상 4보루 - 헬기장 삼거리 -

                용마산  - 빽 - 깔딱고개 - 사가정길 - 공원 - 하산주 식당 .

산행거리 : gps 거리 6.54 k + 클린거리 10% 추가 0.65 k = 계 7.19 k .

산행시간 : 10.40분 - 13.22분 = 2.42분14" (기타시간 23분 포함)

날   씨 : 흐리고 한때비<천둥> . 20도 . 습도 90% . 바람없음 .

기   타 : * 디카15" 빠름 . * 디카번호 3497 - 3549 = 53장중 31장으로 구성 .

            * 클린4차 75회 클린 산행 . 클린내용 : 보통 .대1봉 . 사가정 공원 처리장 .

* 오늘 삼토회  산행은 10.30분 . 매일 산행을 하고 가도 늦지는 아니할터 , 매일산행을 하고 빨래하고 아침먹고 잠시 쉰다음 전철을 탄다 .

 

아차산역 2번출구 . 09.30분 만나기로 함 . 09.30분 2분전에 도착한다 .  09.40분 산행 시작 합니다 .

비는 부슬 부슬 오는듯 마는듯 내립니다 .

 

기원정사 대웅전 .

 

기원정사 석좌불 .

 

기원정사 .

六波羅蜜(육파라밀)

1) 布施 (보시) = 님에게는 아까운 것이 없이 무었이나 바치고 싶은 이마음 , 거기서 나는 보시를 배웠노라 .

2) 持戒 (지계) = 님께 보이고자 애써 깨끗이 단장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지계를 배웠노라 .

3) 忍辱 (인욕) =  임이 주시는 것이면  때림이나 꾸지람 이나 달게 받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인욕을 배웠노라 .

4) 精進 (정진) = 자나 께나 쉬일새 없이 임을 그리워 하고  임 곁으로 만 도는 이마음  거기서 나는 정진을 배웠노라 .

5) 禪定 (선정) = 천하하고 많은 사람중에 오직 님 만을 사모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선정을 배웠노라 .

                                      춘 원 이광수 님 시        나는 처음 대하는 춘원 의 시 입니다 .

 

대웅전 앞 .

 

 

 

 

 

기원정사를 끼고 산행 계단  . 크린 산행도 겸합니다 .

 

갈림 거리표 .     (기원정사 0.1 k )     (아차산 생태공원 1.5 k )     (긴고랑 공원 1.2 k )

 

아차산 해맞이 전망대 . 소나기 한차레 지나간듯 ,,,,,

 

아차산 5보루로 가는길 .

 

                                                                 아차산 전설      박하린 님의 시

                                     오랜 풍상 견뎌온 아차산성   무너진 석축  돌무지 틈 서리마다

                                         스며 있을 무사들의  피 , 함성  평강공주 바보 사랑 이야기

                                   전쟁 과 살육   사랑 가슴 앓이  예나 지금이나  변한건  하나 없는데

                                            " 인간사 부질 없다 "   세상일  본듯  못 본듯  아리수

                                                      아차산 구비 돌아  무심한 듯 흘러 가네 .

 

아차산 5보루.

 

아차산 5보루의 모습

 

명품 소나무 .

 

갈림 .     (아차산 정상 465 m )     ((아차산 2보루 140 m )     (서울둘레길 양원역 6.63 k )     (서울둘레길 광나루역 2.64 k )    

              (법굴 대성암 280 m )

 

아차산 3보루 .

아차산 줄기의 6개 보루중 가장 가운데(296)에 자리하고 있다 . 

동남쪽의 아차산 보루와 한강 이남은 물론 서쪽의 용마산 보루등을 바라볼수 있는 요충지 이다 .

성벽둘레 약 450 m  내부면적 약 6.500 평방 m 로 추정되어 , 아차산 일대의 보루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05년에 일부 이루어진 발굴조사 에서 배수로의 여러개의 건물기단 성벽 등이 확인 되었다 . 

특히 다른 보루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디딜방아의 불씨로 " 추정되는  것이 발견되어 , 아차산 3보루가 아차산 일원 병사들의 식량지원 기능을 하였으리라 추측 되기도 한다 .

나머지 구역이 조사 된다면 아차산의 다른 보루들과 관련하여 이곳이 어떤 기능을 하였는지 좀더 분명하게 해석될수 있을 것이다 .

 

아차산 3보루 올라가는 길 .

 

아차산 3보루 에서 한강 조망 . 한강에는 비가 오는듯 ,,,,,

 

아차산 4보루 오르는중 ,,,,,

아차산 4보루는 아차산(287)정상 .

 

아차산 4보루 유구 배치도 .

비가 내리기 시작 한다 . 4보루 에서 용마산 으로 가는 안부로 내려 가는중 천둥소리와 함께 폭우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

안부에서 잠시 비를 피하고 진행 합니다 . 오랜 가뭄에 내리는 비 단비 입니다 . 비는 계속 와야 한다 . 무작정 와야 한다 .

 

헬기장 갈림 . 용마산 과 망우산 갈림길 .

 

용마산 으로 가는 길 쌍 으로 올린 잡 돌탑이 있다 .

 

정상 밑 체육시설장 . 비는 오고 우선 텐트 속으로 진입 .

 

이곳에도 몸장들이 있다 . 부럽다 . 나이든 사람들 중 몸장 ,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 노력의 소산이다 . 그 년륜에 머리 숙여 진다 .

나는 그 쌓인 집념의 총체를 드려다 보며 감동 한다 . 나는 자연인 이기에 알수 있을것 같다 .

 

용마산 정상 .

 

정상에서 여러가지 곡차를 나누며 한잔씩을 한다 . 아니 잔은 수없이 돌아간다 . 자연 스럽게 ,,,,,

 

박 총무님도 마시는 것은 의무에 속한다 . 나야 자연 스러움이지만 ,,,,,하면서 네 갖이 술맛을 본다 . 달콤 씁슬 빙빙 한잔은 돌림이다 .

삼토의 재미중 하나이다 . 즐거운 시간은 무심히 지나간다 . 약 20분후 사가정 길로 하산 한다 .

 

돌탑길 . 정성의 쌓임은 감동이다 . 자기 능력 이상의 바람을 기원하는 것은 바람과 염원이다 . 그 염원은 바람 같은것 - 추후 신은

스치고 지나 가지만 흔적은 계속 남아 인간을 감동 시킨다 . 그 힘에 이끌려 인간은 또 미련 한 짓을 한다 .

그것이 인간이다 . 신이 창조한 한계의 인간이다 . 우리는  아니 나는 그 속에 속 한다 . 또 한 원 하는지도 몰은다 . 아멘 ````

 

염원의 깊이가 없으면 완성되는 불가사의는 없다 . 개미가 자기 집은 쌓튼  인간이 만리장성을 쌓든  , 불가사의를 이루는 길은 같다 .

앉아서 우주를 본다는 것은  실현해서 우주를 가 보는것의 시작일 뿐이다 .

결국 잘못된 집념도 영혼으로 가는 길 또는 진리속으로 가는길의  심화 일 뿐이다 .

우리의 자연은 그길로 가게 되여 있는 것이다 . 숙명 처럼 ,,,,,

나도 그길로 빨려 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 나의 의지 와는 다르게 ,,,,, 아난케 , 엷 게 나마 느낌은 행복한 조건 이다 .

 

산행은 짧고  비는 오지만  열심히 모으면 큰 봉지 하나는 만들어 진다 . 내가 아닌 주위 산행로가 만들어 주는 충만 함이다 .

산행은 여러갖이로 나에게 기쁨은 만들어 준다 .  함께 한 모든 이가 즐거움 과 행복을 나에게 준다 .

 

사가정 공원 . 클린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 한다 . 비는 미적 미적 오다가 말다가 한다 . 클린 산행에 전혀 불편스럼은 없다 .

 

사가정 공원 . 여러번 다녀본 길이다 . 이곳에도 에어 건 이 있고 쓰레기 처리장이 있다 . 모든 지자체에 감사 드린다 .

 

함께 한 인원이다 . 모두 7명 . 하산주를 어디로 가는냐 ?  박회장님과 이고문 님 짱껨 께임을 하였으나 두번이나 이고문 승 .

오늘의 칼자루는 이고문 님 이 쥐고 있다 . 결국 이고문 님 이 자청해서 술값을 모두 부담 한다 . 얼쓰구 ,,,,,지화자 ,,,,좋구나 ,,,,,

비는 오는데  오랜 가믐 뒤에 오는 비다 . 기우제를 겸하여 돼지 머리놓고 하산주 기분 좋게 한잔 한다 .

삼토화회의 매력이다 . 오늘 함께 한 모든 회원님 께 감사드리고 즐거운 산행이 였습니다 . 다음 산행을 기대 합니다 .

                                                                     l  s  m  3 7   산행  이 상 목  감사 합니다 .